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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산 사직초등학교 앞은 왕복 5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평소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던 곳이다. 총 길이 약 150m의 학교 담벼락에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날 활동에 참석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아이들과미래재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 경진대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현대차가 1995년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돼 2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유럽 19명 △아중동 14명 △중남미 14명 △아세안 12명 등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승용차(내연기관차) △승용차(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부터 승용차 부문에 가상현실(VR) 평가를 도입해 △내연기관차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프론트 레이더 교환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탈부착 및 냉각수 교환 능력을 점검했다. 가상현실 평가는 실제와 가까운 가상환경에서 정비사들이 다양한 정비 과정을 체험하고 고난도, 고위험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가상현실 평가를 월드스킬올림픽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비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데이터를 정비사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하이다르 알리(Haydar Ali, 인도네시아) 정비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다르 알리 정비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 개월간 연습했다"며 "주어진 과제가 결코 쉽지 않았는데 경기를 잘 풀어나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 부문을 나누고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며 "데이터 기반 차량 서비스 및 관련 기술 역량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참신한 시도를 계속해 정비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월드스킬올림픽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제 14회 월드스킬올림픽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렌터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안전과 회사 경영 효율 제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렌터카 업계에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SK렌터카가 유일하다. 이번 인증을 위해 SK렌터카는 날씨 정보를 활용한 기상특보 안내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실제로 SK렌터카는 기상청에 공개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기상 알림 시스템인 ‘날씨아리아’를 구축하며 전 고객 대상 기존 수기로 발송해 온 기상 알림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기상재해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태풍이나 호우, 폭설 등 기상 특보 발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극심한 호우로 홍수 피해가 심했던 지난 여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0% 고객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5점 만점 기준 4.2점을 받았다"며 "특히 고객들께 실시간으로 도로 침수 혹은 위험 지역을 안내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417건이 집계되는 등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SK렌터카 고객의 피해 예방 사례를 살펴보면 △경로 우회(31%) △주차 이동(28%) △대중교통 이용(23%) △일정 변경(18%)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SK렌터카는 제주 및 내륙 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한 기상 알림도 운영 중이다. 특히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제주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상 특보 발생 시, 해안?산간 지역 차량 운행 간 주의사항과 안전 수칙까지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K렌터카는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에도 활용해 구성원들의 안전은 물론 운영중인 차량 등 자산 보호를 위한 사내 비상상황 대응 조직인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센터’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기상 알림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상 재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에게 유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근무 지침 또한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를 비롯한 고객 접점의 전국 단기렌터카 대여 지점에는 자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과 같은 시설물과 차량 등 관리 지침을 즉각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고객과 구성원의 안전과 회사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업계에서 유일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안전 예방 수준을 더욱 높여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란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sk렌터카 SK렌터카 구성원들이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는 27일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Modern Boldness)’을 콘셉트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여기에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존재감 있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져 균형감이 느껴지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했으며, 좌우가 연결된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또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범퍼 하단부와 와이드한 스키드 플레이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루프랙 △C필러·테일게이트·도어 가니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실버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더 뉴 카니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총 3종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독보적 패밀리카의 위상을 오랫동안 지켜온 모델"이라며 "다음 달 사전계약 시점에 맞춰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더 뉴 카니발 기아 ‘더 뉴 카니발’이 전시돼 있다. (사진3)더 뉴 카니발 기아 ‘더 뉴 카니발’의 후면부 모습.

KG 모빌리티, 창원에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KG 스틸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내년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4자간 투자협약 체결로 배터리 팩 공장 설립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통해 창원 엔진공장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전동화 핵심부품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선 매직’ 계속된다···현대차 3분기 실적 ‘好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를 넘어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상장사 이익 1위’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를 늘리고 다양한 판매처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정의선 매직’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26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판매 104만5510대, 매출액 41조27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당기순이익 3조303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 판매 대수 자체가 늘었고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결과다. 3분기 달러-원 평균 환율의 경우 작년 3분기보다 2.0% 하락한 1311원을 나타냈다.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3.3% 증가한 16만8953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판매 확대가 주효한 결과다.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 낮아진 79.4%로 집계됐다. 나타냈다. 부품 수급 상황 개선으로 인한 가동률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하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평가다. 판매 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보증비용 감소로 줄었다.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1%포인트 낮아진 11.3%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판매보증충당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현대차는 앞으로 환율 변동성 확대와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상승이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이에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및 GV80 쿠페 출시 등을 통해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수요 증대로 지속적인 판매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낮은 재고 수준 및 신형 싼타페 등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금리 수준 등 대외 거시경제의 변동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현대차는 이날 컨콜에서 미국 전기차 공장 가동 일정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충전 인프라 부족, 가격 부담 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등을 감안할 때 양산 일정을 예정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yes@ekn.kr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하이브리드 인기 지속에 일본車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일본 완성차 브랜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토요타, 혼다 등 주요 브랜드들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차 공세를 이어가 국내 ‘노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분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브랜드 누적 판매 대수는 1만690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1만6991대)와 불과 87대 차이다. 올해 전체 판매대수는 2만대를 넘길 전망이다. 일본 완성차 브랜드의 인기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높은 수요가 견인했다.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성과 높은 연비라는 장점으로 수요를 얻고 있다. 이에 ‘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토요타의 하이엔드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6월 BMW(8100대), 메르세데스-벤츠(8003대)에 이어 1655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렉서스는 올해 1~3분기 누적 1만45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4922대) 대비 104.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협회에 가입한 모든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이다. 렉서스는 2016~2019년 4년 연속 1만대 클럽에 포함됐지만 ‘노재팬’ 여파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대를 밑돌았다.일본차 브랜드들은 이제 다시 링 위에 오른 만큼 신차를 연달아 선보여 실적 반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라브4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 등 총 4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연말 출시를 예고한 4세대 프리우스까지 더해지면 올해만 5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신형 프리우스는 더욱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첨단 편의사양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혼다는 △CR-V 터보 및 하이브리드 △파일럿 △어코드 세대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혼다 세단의 대명사로 알려진 어코드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프리미엄 옵션 사양을 대거 탑재해 경쟁력을 끌어올렸다.업계에서는 한동안 일본차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는 상황 아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부문 기술력에서 강점을 보이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에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kji01@ekn.kr렉서스 ‘ES 300h’ 모델이 전시돼 있다.혼다코리아는 지난 17일 11세대 ‘올 뉴 어코드’ 국내 공식 출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됐다. 또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경험할 수 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hp 증가한 299hp,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속도도 205km/h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6.2초로 1.2초 단축했다. 또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역시 새로운 리어 모터를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상시 네 바퀴 굴림 방식(AWD)인 이전 모델과 달리,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프론트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최대출력은 기존 408hp에서 421hp로, 최대 토크는 기존 67.3 kg·m에서 75.5kg·m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4.5초로 0.2초 단축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도 45km 늘어난 379km를 달성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프론트 그릴 위치에 스마트존(SmartZone)을 적용, 폴스타 3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며 완성도 높은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마트존은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폴스타의 안전 관련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최신화함은 물론, 기술적인 것을 세련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퍼포먼스 팩에도 폴스타 3와 동일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까지도 계승했다. 폴스타는 지속적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기능 개선 및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 특히 폴스타 2에 전기차 최초로 탑재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서울시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활용, 도심 내 실시간 신호등 정보 연동 길 안내, 주행 내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한 충전소 안내 등 강화된 전기차 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진보된 개인 최적화 음성 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2.0)부터 웹 서핑,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웹 브라우저, 뉴스 등의 다양한 앱이 포함된 티맵 스토어(TMAP Store)를 제공하고, 연내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Wavve)와 인카페이먼트 시스템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폴스타의 강화된 OTA 서비스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부분 변경’은 종종 외적인 변화에 치중해 기존 디자인의 의도를 해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하지만, 새로운 폴스타 2는 오히려 본질에 집중해 전기 파워트레인의 실질적인 기술 및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스마트존(SmartZone)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까지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폴스타 2가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가격은 5590만원, 듀얼모터는 6090만원이다. 전력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각각 500만 원(기존 488만 원)과 225만 원(기존 201만 원)으로 증액됐다. 또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5년 LTE 데이터 사용 및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폴스타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지역별 보조금 지급 가능 여부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출고 가능하다. kji01@ekn.kr[이미지] 업그레이드 폴스타 2(Upgraded Polestar 2) (5) 폴스타의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전시돼 있다. [이미지] 업그레이드 폴스타 2(Upgraded Polestar 2) (4) 업그레이드 폴스타 2의 프론트 그릴에는 스마트존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헝가리 라칼마스(Racalmas) 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등 자사의 대표 브랜드에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고갈 방지를 위한 노력에 한층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원료부터 생산 과정, 최종 제품까지 전반에 걸쳐 투명한 심사와 엄격한 검증을 실시해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130개 친환경 원료 제조사, NGO 및 연구기관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지난 2021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맺은 두 번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는 타 제조업 대비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인해 인증 획득이 까다롭지만,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제약을 극복하고 두 번의 ISCC PLUS 인증에 성공하며 글로벌 ESG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타이어 원료 중 △석유화학 오일을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천연 오일’로 △석유화학 합성고무를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로 △석유화학 PET 섬유 코드를 ‘재생 PET 섬유 코드’로 △광물 추출 실리카를 ‘바이오 기반 실리카’로 대체하는 ISCC PLUS 인증 원료의 사용 준비를 완료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1년 금산공장에 이어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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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비스 만족도 유럽 브랜드 4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볼보자동차 고객 대상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볼보는 최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23년 자동차 기획조사’ AS 만족도(CSI) 부문에서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내 1위,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볼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32개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펠트(FELT)’와 협업해 제작한 커피 드립백 2종을 증정한다. 펠트는 친환경적으로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매장 내 모든 포장 용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볼보는 환경과 고객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지향하는 바가 같다는 점에서 펠트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해 내실을 다져온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과를 기념하고 볼보자동차를 향한 고객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과 관련된 전국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 및 예약은 볼보자동차 공식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 및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이 외의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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