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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한정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3년에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으로 F SPORT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해당 모델은 이날부터 15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636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탄생한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의 감성을 더욱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자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ji01@ekn.kr렉서스 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 전시돼 있다.

[CES 2024]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규모 참가···미래 청사진 제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그룹은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전시다.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기아는 2019년 이후 5년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은 6437㎡ 규모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제 경기 규격 축구장(6400~8250㎡) 1곳의 크기와 맞먹는다.현대차그룹은 연구소 등을 포함 1000명에 육박하는 그룹 임직원을 CES 참관단으로 보내 그룹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내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유력 기업들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확인하며 또다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현대차는 8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와 ‘소프트웨어’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한다.수소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종합 수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그룹사의 수소 실증 기술 및 진행 사업을 전시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 저장,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그룹사가 함께 역량을 집중한다.현대차는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도 함께 현대차 부스에서 자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차(SDV, Software-Defined Vehicle)’의 방향성과 실증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아울러 CES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사로잡고자 수소 에너지,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기술이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3종과 그룹의 일원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도 전시한다. 물류 모빌리티 시연에 활용될 예정인 스트레치는 바닥에 놓인 상자를 운반하는 움직임을 통해 자율 로봇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현대차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 등 CES 2024 주요 발표 및 현장을 생중계한다. 혁신 기술과 현대차의 비전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기아는 2021년 회사 로고 변경을 포함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한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처음이자, 2019년 이후 5년 만에 CES에 참가한다. 기아는 미디어데이 행사와 전시를 통해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 역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 발표를 생중계한다.기아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PBV의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SDV 전략과 연계해 SDV 기반의 PBV 콘셉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중형 PBV 콘셉트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 1대 △소형PBV 콘셉트 1대 등 총 3종의 PBV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이밖에 헤일링 서비스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의 기술을 전시한다.현대모비스는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novative(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슈퍼널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외부에 UAM 정거장, ‘버티포트(Verti-port)’를 연상시키는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UAM을 이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제로원은 CES 2024가 진행되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관람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개방형 부스를 열고, 스타트업 11개사가 이곳 안에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yes@ekn.kr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왼쪽부터 현대차, 슈퍼널, 기아 티저 이미지.

[시승기] 아우디 Q2 35 TDI, 날쌘돌이 ‘연비깡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단점 없이 장점만 가진 자동차는 이 세상에 없다. 공간이 넓어지면 움직임이 굼떠지고 힘을 키우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운전자들은 각자 원하는 조건을 따져 ‘최적의 차’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가격이다. 아우디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2는 이 같은 ‘최적의 차’의 조건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차다. 힘이 꽤 강해 날쌔게 잘 달린다. 연료효율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임에도 나름대로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간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1~2인가구 입장에서는 충분하게 느껴진다. 아우디 Q2 35 TDI를 시승했다. Q2의 부분변경 모델로 작년 1월 국내에 데뷔했다.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 등이 눈에 띈다. 형제 SUV들과 비교하면 아우디 이미지는 잘 계승하면서 여성미를 특히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됐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후미등의 경우 LED 기술이 적용된 버전이 제공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 경우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포함된다. 차량이 잠기고 열릴 때에는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서 다이내믹 라이트 시퀀싱이 작동한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215mm, 전폭 1795mm, 전고 1535mm, 축거 2600mm다. 전체적으로 코나보다 조금씩 작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이와 축간 거리는 각각 135mm, 60mm 짧다. 실내에 앉으면 답답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머리 위 공간이 잘 뽑혔고 곳곳에 적재공간을 마련해 수납에 대한 부담도 없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운전석에 앉았을 때 자리가 넉넉하고 시야도 탁 트여 마음에 들었다. 2열에는 3명이 꽉 앉기에는 다소 좁다고 느낄 수 있다. 카시트를 달거나 짐을 적재하기에는 충분한 크기다. 활용도가 높다는 소형 SUV의 장점을 잘 갖췄다. 트렁크 용량은 405L다. 2열 등받이를 접으면 1050L까지 수납할 수 있다. 아우디 Q2는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품었다. 작은 차체에 강력한 엔진이 들어가니 주행감각이 꽤나 역동적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8.4초다. 움직임이 꽤 날렵하다. 공차중량이 1475kg로 차를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80km/h 이상 속도에서 추월을 위해 가속할 때 최대토크가 잘 발휘돼 만족스러웠다. 연비는 ‘깡패’ 수준이다. 18인치 복합 기준 16.7km/L의 공인복합연비를 기록했다. 고속도로에서는 효율이 18.5km/L까지 올라간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모드로 정속 주행을 해보니 실연비가 20km/L 이상까지 쉽게 올라갔다. 아우디 Q시리즈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차다. 날쌔게 잘 달리는데 연비까지 훌륭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가격은 4090만~4440만원이다. yes@ekn.kr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더 뉴 아우디 Q2 35 TDI

[시승기] 기아 EV9 ‘매력쟁이’ 끼 많은 대형 전기 SUV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 EV9은 사연이 많은 차다. 출시 이전 ‘너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각종 모빌리티 쇼 등에서 언제나 주인공 역할을 했고 작년 6월 차량이 정식 출시되자 많은 운전자들이 밤잠을 설쳤다. 다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며 초반 성적이 부진했다. 최근 들어서는 상품성이 ‘무결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형 전기차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2023 북미 올해의 차’도 수상했을 정도다. 기아 EV9을 시승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3열의 넓은 좌석,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지닌 게 특징이다. 얼굴이 예쁘다. 아직 도로 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는 아니다. 작년까지 누적 판매량은 8052대 수준이다. 덕분에 더 특이하게 느껴진다. 기존 대형 SUV들보다 확실히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DRL)’ 등 깔끔한 차체 면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명으로 새로운 느낌을 구현했다. 차체 전반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볼륨감과 곧게 뻗은 선으로 구현한 다각형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정통 SUV로서의 웅장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분석이다. 차량 제원상 크기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축거 3100mm다. 대형급 SUV를 운전하는 느낌으로 시야나 주행에 불편함은 전혀 없다.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 등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설계한 넓은 공간에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더해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한다. 3열까지 좌석이 있는데 2열 공간을 ‘릴렉션’, ‘스위블’ 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열 좌석을 완전히 돌려 3열 승객과 마주보고 다니게할 수도 있다. 공간은 합격점이다. 키 180cm 성인남성이 앉았을 때 1열부터 3열까지 어느 좌석에 앉아도 불편함이 없었다. 2열 좌석을 앞뒤로 폭넓게 움직일 수 있는데다 곳곳에 수납공간도 잘 마련돼 있다.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3D 언더커버, 공력 휠, 프론트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19인치 2WD 기준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이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수준이다. 기아는 이 차에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후석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달리기 성능은 합격점이다. 무게중심이 낮다보니 SUV라기보다는 큰 세단을 운전하는 느낌이다. 2열과 3열 좌석에서도 주행이 편한하게 느껴지기는 마찬가지다. 고속에서 차체가 꽤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코너탈출 능력도 수준급이다. 힘은 단순환산 기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수준이다. 공차중량이 2425kg에 달하지만 초반 가속감은 무서운 수준이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설정하고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와 비슷한 기분이 든다. 에코 모드에서는 전비가 크게 향상되는 게 확인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더욱 진화했다. 앞차와 거리를 더 능동적으로 조절하면서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주행한다. 출퇴근길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 기술도 장착됐다.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장점이 너무 많은 차다. 차를 직접 본 고객이라면 넓은 공간감에 감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을 직접 해봤다면 예상보다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감각에 놀랄지 모른다. 끼 많은 매력쟁이로 전기차다. 기아 EV9의 가격은 7337만~8397만원이다. yes@ekn.kr사진2) 현대차그룹, EV9에 적용된 SDV 기술 공개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사진 5) 기아, The Kia EV9 기본 모델 내장(6인승 릴렉션)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기아 EV9

벤츠 사회공헌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22년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4개 지역에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도심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소나무(특수목) 7주를 기증하며 서울 광장숲 조성에도 참여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지난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출범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현대차·기아는 미국 ‘W. L. Gore & Associates社’(이하 고어社)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막전극접합체(MEA)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 OEM 및 연료전지 전문사에 전해질막과 MEA를 공급하며 수소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전해질막의 수소 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해질막은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현대차·기아는 고어社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에 적용될 최적의 전해질막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전해질막을 적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할 경우 기존 상용 수소전기차보다 내구성 및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어社는 지난 2013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수소전기차인 투싼ix35 FCEV에 이어 2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전해질막을 공급하는 등 15년 이상 현대차와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양사는 전해질막 공동개발과 함께 관련 기술의 적용범위를 지속 확대하는 등 협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김창환 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 전무는 "고어社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용 수소전기차에 요구되는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전해질막을 개발함으로써 연료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점하고 나아가 더욱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세상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미셸 어거스틴 고어社 클린 에너지 비즈니스 그룹 리더는 "우리의 우수한 고분자 전해질막 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대차·기아가 고객에게 성능 및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현대차·기아와 이어온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yes@ekn.kr4일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진행된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식에서 김창환 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왼쪽)과 맷 로사(Matt Rosa) 고어社 퍼포먼스 솔루션 부문 리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EX30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EX30 실차와 함께 인테리어에 사용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트웍 엽서,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등 EX30 컨셉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아울러 쇼케이스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혁신적인 소재와 공간 설계, 최첨단 안전 기술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등 볼보의 모든 것이 집약되었다는 의미의 ‘에스프레소(Espresso)’를 모티프로 한 에스프레소 바도 운영한다. 주말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EX30은 진하고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처럼 놀라운 혁신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전기 SUV"라며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 SUV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볼보 볼보 EX30 차량이 전시돼 있다.

토요타 ‘2024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총 3257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1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외에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총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에 선정될 계획이며 이 중 각 연령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3명씩 선발한다.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의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상상하는 꿈의 자동차(Dream Car)에서 다양한 모습의 모빌리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토요타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26일까지 ‘드람카 아트 콘테스트’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EV6 이어 2년연속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는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5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 작년 기아 EV6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EV9은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 1) 기아 EV9 ‘202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9.

[신년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신사업 진입 위해 미래 성장 기술 적극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자동차 패러다임의 변화로 창출되는 신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 기술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율주행 로봇과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금속 3D 프린팅, 광학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등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틔울 ‘씨앗’이라고 정의했다. 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비롯한 친환경·미래 타이어 관련 투자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 실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지속가능성 측면의 역량 강화 △창의·도전을 강조한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의 지속적 발전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올해 우리가 직면하게 될 경영 환경은 소비 심리 악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 지정학적 분열 심화 가능성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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