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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
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율주행 로봇과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금속 3D 프린팅, 광학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등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틔울 ‘씨앗’이라고 정의했다. 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비롯한 친환경·미래 타이어 관련 투자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 실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지속가능성 측면의 역량 강화 △창의·도전을 강조한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의 지속적 발전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올해 우리가 직면하게 될 경영 환경은 소비 심리 악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 지정학적 분열 심화 가능성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