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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도로의 날 기념 ‘1일 대여료 7700원’ 쿠폰 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쿠폰은 쏘카에 최초 가입하는 신규 회원이거나 1년 이상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쏘카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7일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도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 차량 소유로 인해 불필요하게 야기되는 도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 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승용차 8.5대의 차량 대체와 보유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차량 소유가 줄어들수록 한정된 도로 공간의 혼잡도를 개선한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기오염과 같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아직 쏘카를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오랜 만에 쏘카를 다시 찾는 고객들이 쏘카를 통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jin@ekn.kr[첨부] 쏘카 도로의날 기념 대여료 할인 이벤트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MR 시장 개화에 삼성·LG ‘마이크로 OLED’ 기술 경쟁 참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애플의 ‘비전 프로’ 등 혼합현실(MR) 제품 시장의 시장이 커지면서 덩달아 마이크로 OLED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선두주자는 일본의 소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맹추격에 나섰다. 애플 역시 차세대 MR 헤드셋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한국의 삼성과 LG와 협력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M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모두 구현해 고성능 마이크로 OLED 패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마이크로 OLED 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에 비해 오는 2027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니는 TV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는 유리 기판 위에 OLED 소자를 입히는 방법 대신 반도체 원판인 실리콘 웨이퍼 위에 OLED 소자를 증착해 마이크로 OLED 패널을 제작했다. 이름도 올레도스(OLED On Silicon)로 실리콘 위에 올라간 OLED라는 뜻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낙점하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DS) 파운드리사업부와 마이크로 OLED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소니 올레도스와 같은 방식(W-OLED)의 올레도스 개발과 함께 컬러필터가 없는 새로운 방식(RGB OLED)의 올레도스를 개발 중이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에 OLED 소자를 실리콘 웨이퍼 위에 입히는 패터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 업체인 이매진을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에 인수했다. 모회사인 삼성전자도 구글·퀄컴 등과 함께 MR기기를 개발 중이다. 이 기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도스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W-OLED의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실리콘 웨이퍼 기판 위에 흰빛을 내는 OLED 층을 올리고, 적(R)·녹(G)·청(B) 컬러필터를 씌워 화면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애플 비전 프로의 외부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 중이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설계에 강점이 있는 LX세미콘,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협업 중이다.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마이크로 OLED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12대 국가전략기술 전문가 연속 간담회’에서 "원가 중심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서 OLED와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기술 차별화가 훨씬 강조된다"며 "OLED가 LCD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다"고 기술 유출 방지 대책 강화와 마이크로 OLED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gore@ekn.kr0706 애플 비전프로 애플의 ‘비전 프로’ 사용 모습.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신설…글로벌 TV사업 확대 및 시장 공략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HE사업본부 첫 해외 R&D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40000㎡ 규모의 R&D 법인은 찌비뚱 생산법인으로부터 불과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와의 거리도 40km에 불과해 R&D-생산-판매-서비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가 완성됐다. 인도네시아 R&D 법인장에는 현재 HE연구소 산하 인도네시아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이소연 상무가 선임됐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HE사업본부 내 인도네시아 개발담당을 신설했다. 이번 법인 신설로 R&D 운영의 효율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개발과 생산지가 일원화 됨에 따라 신모델 개발 효율 향상은 물론 글로벌 TV사업 확대 및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LG전자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인프라·DX 환경을 구축하고 현지만의 독자적인 개발 체제를 조성해 △글로벌 타깃 모델 개발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현지에 최적화된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자"고 강조한 바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기존의 생산-판매-서비스에 이어 R&D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가 구축됨에 따라 LG전자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TV사업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의 첨병 역할 수행과 동시에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인도네시아 R&D 법인의 핵심인 연구인력도 점진적으로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500명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gore@ekn.kr0706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신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이 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R&D 법인 개소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0706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 인도네시아 찌비뚱에 신설된 LG전자 HE사업본부 R&D법인 전경.

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측정 컨설팅 지원으로 협력사 ESG 관리 도움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장비·소재·물류 등 협력사 13곳에 대한 사회적 가치(SV) 측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협력사 SV 창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효과를 인지, 스스로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멤버사 최초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비, 소재, 물류 등 협력사 13개 사에 대한 ‘SV 측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SV 측정은 SK그룹의 공통 기준에 따라 △고용, 납세, 배당 등 경제 간접 분야 △온실가스, 폐기물, 수자원 등 환경 분야 △노동 및 인권, 공정거래, 사회공헌 등 사회 분야 등 세 카테고리로 진행됐다. 대상이 된 협력사는 대덕전자, 동우화인켐, 미코세라믹스,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 심텍,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유진테크, 케이씨텍, 코미코, 테크윙, 피앤에스로지스, 하나마이크론 등으로 지난해 SV 성과 창출액은 1조4698억원을 기록했다. 박철범 SK하이닉스 부사장(SV추진담당)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13개 회사에서 총 1조 4천698억 원의 SV 창출 실적을 확인했다"며 "단순한 성과 측정을 넘어, 반도체 생태계 차원의 SV·ESG 경영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706 SK하이닉스 SV 협력사 13개 사 2022년 SV 측정 결과.

삼성전자, 26일 국내 첫 ‘갤럭시 언팩’…참여 이벤트 풍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7회차를 맞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서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언팩은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빨라졌다. 반도체 부진 등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폴더블폰 경쟁이 치열해진 분위기 속, 갤럭시Z5 시리즈 출시 일정을 앞당겨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24.6%)를 차지했으나 2위 애플(21.3%)과의 격차는 3.3%에 불과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하며 폴더블폰 종주국의 위상을 지켜갈 방침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갤럭시 언팩‘ 개최 장소에 대해 "한국은 의미 있고, 할만한 시장"이라고 답한 바 있다. 국내 전체 스마트폰 중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은 2022년 기준 13.6%(수량기준)로 전세계에서 폴더블 사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Z4 시리즈는 국내에서 사전 판매량만 97만대를 기록하며 폴더블폰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갤럭시 언팩을 동시 생중계하는 동시에 서울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언팩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서울광장을 방문해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갤럭시 언팩을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gore@ekn.kr0706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3’ 초대장.

LG전자, 플레이모빌과 제작한 가전·인물 피규어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협업해 가전과 인물 피규어를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가전 피규어 3종과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피규어 3종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했다. 오는 25일 시작하는 본격적인 펀딩에 앞선 사전 홍보 차원이다. 이 피규어들은 앞서 LG전자가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제품과 함께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가전경험을 선사했다. LG전자는 25일까지 와디즈 앱의 ‘오픈 예정’ 탭에서 제품과 인물 한 쌍으로 구성된 세 종류의 피규어 세트를 3인 3색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한다. 각각의 인물 피규어에는 헨리(제품 설치기사), 노라(요리 인플루언서), 제이제이(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피규어 세트 1종 가격은 종류에 따라 2만~2만5000원이다. 구매 수량과 시기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미래고객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시하며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가전’을 콘셉트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제작했다"며 "모든 세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LG전자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협업해 만든 LG 가전 및 인물 피규어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을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언팩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언팩 시작 전후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라이브 공연도 선사한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서울광장을 방문해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과학 영재들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연계해 갤럭시 탭 ‘투고 라운지’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탭을 통해 자유롭게 전자책을 체험할 수 있다.gore@ekn.kr0706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갤럭시 언팩’ 초대장.

SK쉴더스, AI CCTV 탑재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사업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율주행 순찰로봇 운영 실증’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고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심의위원회는 순찰로봇을 통해 범죄 취약지점의 경비 강화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특례조건에는 주행성 안전확보, 공원관리청과 협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이 포함됐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뉴빌리티와 협력해 자율주행 순찰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3사는 지난 3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순찰로봇의 시범 운영을 통해 필요 기능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순찰로봇은 약 한 달간 캠퍼스를 자율주행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내 방송 등 순찰 업무를 수행했으며, 시범 운영 이후 덕성여대 교직원과 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2%가 순찰로봇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해 그 효용성을 검증했다. 시범 테스트에 이어 운영 실증사업에 나서며 SK쉴더스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더욱 심도있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천대공원 및 강원도 내 리조트 등 실증지역 5곳에서 총 20대의 순찰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증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년 간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에 사람 인식과 특이 행동 및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SK쉴더스의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AI 폐쇄회로(CC)TV ‘캡스 뷰가드AI’가 탑재돼 신속하게 위험상황 식별 및 대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캡스 뷰가드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 기능과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뚜렷하게 식별가능하며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실증 기간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캡스 뷰가드AI’, 관제센터와의 연계를 최적화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스마트 무인경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기 내 유해물질 탐지, 화재 감지 기능 등을 추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순찰로봇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CCTV 사각지대 해소, 안전사고 예방, 순찰대원의 피로도 경감 등 보안 업무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것이며, 이번 순찰로봇을 포함해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은 물론 무인화 시장을 더욱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자료2] SK쉴더스 ‘AI순찰로봇’ SK쉴더스 ‘AI순찰로봇’이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자제품 전부문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고객이 뽑은 ‘휴대전화, 컴퓨터, 가전제품 AS 품질’ 1위 기업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 조사다. 113개 기업, 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AS’에서 각각 22년 및 20년 연속 1위를 꿰찼다.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가전제품 AS’도 올해까지 누적 20회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고객 친화적 서비스, 엔지니어 전문 역량 등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전자제품 AS 1위를 석권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제품을 사후관리 하는 차원을 넘어 ‘삼성전자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엔지니어가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의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로 제품의 상태, 놓치기 쉬운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물론 전문 상담사에게 원격 진단까지 받을 수 있다. 앱 ‘Push 알림 메시지’를 통해 제품별 관리법과 사용 팁도 제공된다. 냉장고 문이 장시간 열려있는 경우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고,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해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 △겨울철 세탁기 결빙 예방법 등이 적기에 제공된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상무)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과 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엔지니어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챗GPT 기반 진짜 버츄얼휴먼 나온다"…포바이포, 롯데홈쇼핑과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롯데홈쇼핑과 픽셀 인공지능(AI)기반 버추얼휴먼(가상인간) 실감화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바이포가 지난 2021년부터 롯데홈쇼핑과 함께 제작, 운영해온 버추얼휴먼 ‘루시(Lucy)’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목표는 챗GPT 기반의 ‘대화형 버추얼휴먼’으로, 양사는 루시가 ‘스스로 생성하고 스스로 대화하는’ 진정한 의미의 버추얼휴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시는 현재 수만장의 데이터를 딥러닝 AI로 학습, 이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최근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버추얼휴먼 중 한 명이다. 이번 계약은 ‘100% 자동화된 루시’ 만들기의 첫 번째 단계다. ‘루시의 자연스러운 목소리, 말과 어울리는 얼굴 표정 합성 및 변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바이포의 자체 영상 화질 고도화 AI솔루션 ‘픽셀’을 연구, 개발한 ‘픽셀 사업부문’에서 담당한다. 버추얼휴먼이 목소리를 표현하는 순간 가장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입 모양 싱크(Sync)’와 ‘단어에 어울리지 않는 얼굴 표정’ 등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영상 고도화 AI를 활용해 더욱 정교하게 표현, 개선할 예정이다. 포바이포에 따르면 루시의 목소리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면 ‘글자를 입력해 말하게 하는 방식(TTS)’, ‘실시간으로 들리는 말소리를 루시 목소리로 바꾸는 방식(Real time-STS)‘등이 모두 가능해져 어떤 상황에서도 루시의 음성 정체성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대역 모델 변경 리스크 등으로부터 완벽히 자유로워진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조만간 대역 모델 없이 ‘몸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단계까지 확장된다. 루시의 수많은 움직임을 모션 캡처 방식으로 미리 촬영해두고 이 움직임을 AI가 학습하게 하면 어떤 상황이든 그에 어울리는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버추얼휴먼 콘텐츠를 별도 촬영없이 실시간으로 그리고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 제작 효율성을 높여준다. 포바이포는 버추얼휴먼 제작 기술과 게임 관련 자회사 지식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향후 ‘버튜버(버추얼휴먼 + 유튜버)’를 제작, 매니지먼트 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단지 ‘신기함’으로 관심을 끌던 버추얼휴먼의 시대는 끝났다. 루시는 실시간 방송과 쌍방향 소통, 라이브 커머스 등에 특화된 버추얼휴먼인 만큼 많은 콘텐츠를 빠르고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식, 즉 완전 자동화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활용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한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 픽셀을 적용해 콘텐츠의 화질까지 극대화 시킨다면 루시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ojin@ekn.krㅁ 포바이포와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버추얼휴먼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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