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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이어 내년께 스마트링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스마트링’은 반지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스마트링에 탑재된 각종 센서로 수집한 신체·건강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혼 팍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최근 "삼성헬스는 갤럭시 기술과 이용자 건강을 연결하는 허브로 발전하고 있다"며 "스마트 워치뿐 아니라 이어버드·링 같은 광범위한 웨어러블 기기까지 포괄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 워치6’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0%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앱 아이콘과 키보드 등의 시인성과 사용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탈착이 빠르고 쉬운 원클릭 스트랩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 측정 및 개인 맞춤 운동 관련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수면 관리 기능을 비롯한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됐고,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됐다. 손짓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제스처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용자 니즈와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갤럭시 워치6’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의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이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 특허청에 ‘갤럭시 서클’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웨어러블 컴퓨터와 함께 스마트링이 포함된 상품 분류에 등록됐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갤럭시 링’이라는 상표권도 등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지식재산청에 ‘삼성 서클’, ‘삼성 인덱스’, ‘삼성 인사이트’ 등 세 건의 상표권 등록도 마치면서 ‘스마트링’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양산 여부를 이르면 이달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 링’ 선행개발은 콘셉트 구체화 단계로 양산이 결정되면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할 채비를 마쳤다. 업계는 ‘갤럭시 링’이 헬스케어 기능을 주기능으로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예상대로라면 ‘갤럭시 워치’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링’을 이용해 PPG센서(광혈류측정센서)와 ECG센서(심전도)를 이용해 심박수·혈당·혈압·산소포화도 등 건강과 수면 관련정보를 분석하고 측정할 수 있다.이와 관련 애플 역시 지난 4월 미국 특허청에 ‘애플링’으로 추정되는 피부 간 접촉 감지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링은 피부 접촉을 통해 커서나 포인터등을 이동하거나 스크롤할 수 있고 파일이나 문서를 열거나 메뉴보기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삼성은 "스마트링 출시에 관한 공식입장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스마트링 분야 선두는 핀란드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로, 지난해 명품패션 브랜드 구찌와 스마트링을 출시한 바 있다.‘갤럭시링’이란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스마트링 예상 이미지.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펀드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전문 벤처 투자사와 손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3일 회사의 북미이노베이션센터가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오는 2024년 말까지 1억달러 이상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 2000만달러의 5배 이상으로 확대한 규모다. LG전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보다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전폭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 규모를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선도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LG전자는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신사업 영역에서 협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LG NOV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CEO)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미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중심 조직으로 LG NOVA를 언급한 바 있다. IoT(사물인터넷) 분야 사업개발 전문가이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LG NOVA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1회(2021~2022년)와 2회(2022~2023년)를 통해 헬스케어·클린테크·모빌리티·커넥티드 홈·메타버스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올해도 ‘미래를 위한 과제’를 통해 신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오는 10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은 실리콘밸리의 벤처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미래를 혁신할 기술과 솔루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주완 사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스타트업과 협업 및 벤처 투자사와 공동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특히 LG NOVA를 활용해 클리어브룩 등 글로벌 전문 투자기업과 협력하며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솔루션을 찾고 미래성장 분야에 대한 준비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 LG전자.

소니코리아, 올인원 컴팩트 샷건 마이크 ‘ECM-M1’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올인원 컴팩트 샷건 마이크 ‘ECM-M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마이크 자체에서 8가지 지향성 모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영상 입문자부터 프로 영상작가까지 다양한 소비자와 여러 촬영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마이크에는 노이즈 캔슬링 필터가 내장됐다. 바람 소리, 에어컨 구동 소음, 기타 저주파 진동 소음을 줄여주는 로우컷 필터도 들어갔다. 제품 길이는 64.4mm, 무게는 65g이다. ECM-M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2만9000원이다. yes@ekn.kr소니코리아, 올인원 컴팩트 샷건 마이크 ‘ECM-M1’ 출시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올인원 컴팩트 샷건 마이크 ‘ECM-M1’ 제품 이미지.

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일 평균 약 3300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3일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스마트싱스를 통해‘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작년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0803 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롯데정보통신,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7월 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한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키는 프로세스) 역량을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AWS에서 심층적인 기술 지식과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AWS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및 레거시 인프라의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역량을 검증 후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당 역량 보유 파트너사는 AWS로부터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최근에 진행한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통해 해당 역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그룹 및 대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ojin@ekn.krAWS 마이그레이션 취득_사진 롯데정보통신 사옥 전경.

이재용이 점찍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이 점찍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유럽 출장에서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업종 동향에 대해 주시하고 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 차량용 메모리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차량용 반도체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635억6300만달러에서 2026년 962억3100만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에는 평균 200~300개의 반도체가 탑재되는 반면 전기차에는 1000개, 자율주행차에는 2000개 이상이 탑재된다. 앞서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은 "2030년이면 자동차가 서버·모바일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 3대 응용처로 성장할 것 같다"며 전장용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3’에 처음으로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IAA 모빌리티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로 독일 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한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 △중앙 집중형 컴퓨팅 △V2X(차량-사물 간) 통신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차량용 메모리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리차드 월시 삼성전자 반도체 DSE(유럽총괄) 메모리 마케팅 상무는 "앞으로 자동차에 SSD와 같은 메모리 장치가 더욱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라며 "향후 4~6년 동안 자동차 기술 역량, 데이터 처리 및 중앙 집중화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 SSD의 사용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삼성전자는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키우기 위해 4㎚ 공정을 도입하는 등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대해 2027년까지 파운드리 사업에서 모바일 외 제품군 매출 비중을 50% 이상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삼성전자 파운드리는 4㎚ 수율을 75% 이상 끌어올렸다. 이어 미국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에서 내년말 4㎚ 제품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고객사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대만 TSMC가 미국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 가동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1년 가량 늦추면서 삼성전자의 추가 고객사 확보 등 반사이익이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초미세공정 개발·양산 기술력과 수율 안정화 등을 발판 삼아 대형고객사 수주물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8년에 2017년 대비 5배 이상 고객사를 확보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이미 자동차 전자장치용 ‘엑시노스 오토’를 개발해 독일 아우디·폭스바겐 등에 납품하기도 했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술력을 앞세워 파운드리 1위인 TSMC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gore@ekn.k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KT서브마린, LS마린솔루션으로 사명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해저케이블 포·매설 기업 KT서브마린이 LS그룹 편입과 함께 사명을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한다. 2일 KT서브마린에 따르면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KT 송정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의 회사명 변동을 포함한 정관변경을 의결한다. LS전선은 지난해 10월 KT와 KT서브마린 주식 콜옵션 계약 체결을 공시하고 올해 4월 행사한 바 있다. LS전선은 오는 16일 KT에 인수대금을 지불하고 KT서브마린의 대주주(43.9%)로 올라설 예정이다. 양사는 KT서브마린이 해저케이블 시공을, LS전선이 해저케이블과 자재 생산을 담당하면서 사업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올 상반기 LS전선과 사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지난 20년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0802 KT서브마린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KT서브마린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대한전선,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국제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수준의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525kV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KEMA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HVDC를 개발한 데 이은 성과다. 525kV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HVDC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개발이 까다로워 극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개발에서 케이블의 도체 단면적을 3000SQ(㎟)로 설계하고, 도체 허용 온도를 90℃ 이상까지 올려 인증을 완료했다.4 케이블은 도체 단면적이 크고 허용 온도가 높을수록 전류를 많이 흘려 보낼 수 있어 대용량 송전에 유리하다. 3000SQ의 도체에 90℃ 이상의 허용 온도를 적용해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이는 해외에서도 개발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아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의 기술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이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며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70조원에서 오는 2030년 159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의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에서도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HVDC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이 준공되는 즉시 HVDC 해저케이블 시스템 개발 및 인증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지속 확대되는 HVDC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 및 사업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HVDC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HVDC 케이블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선정, 개발에 매진해 왔다. 지난 2017년에 500kV MI-PPLP(반합성지 강제함침)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한 이후, 2022년에 500kV XLPE 전압형,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0802 사진)대한전선이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 대한전선이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KEMA Laps의 입회 하에 인증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일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를 ‘2023년 최고의 무선청소기’로 선정하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 청소기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최대 280W 흡입력을 구현하는 비스포크 제트 AI의 강력한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기능이 있어 소비자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리뷰드닷컴은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제트’도 2023년 최고의 무선청소기 중 4위로 선정하며 일체형 청정스테이션과 강력한 흡입력, 배터리 성능 등을 두루 높이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는 비스포크 제트 AI 사용 후, 가벼운 무게와 최장 청소 시간이 100분인 점을 호평했다. 또한 스스로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편리하게 결과를 알려주는 ‘스마트 자가진단’을 차별화된 기능으로 꼽았다. 글로벌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비스포크 제트 AI 를 강력한 청소 성능과 AI 모드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으로 극찬했다. 비스포크 제트 AI에 새롭게 적용된 ‘AI 모드’가 마루, 카펫, 매트 등 바닥 환경을 인식하고 분류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것을 호평했다. AI 모드가 적용된 비스포크 제트 AI는 무선 스틱 청소기 세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AI 검증을 받았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제트 라인업의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0802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삼성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LG전자, 협력사 간 우수사례 공유로 제조경쟁력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일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제조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7일 베트남 하이퐁 법인에서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제조공정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협력사 간 공유하며 제조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법인은 전장부품,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법인으로 협력사 7곳이 동반 진출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 백찬 베트남법인장 상무를 포함, △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 28곳의 대표?법인장 등 68명이 참석했다.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해외진출 협력사 6곳의 생산, 품질, ESG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DX)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소개된 베트남 법인의 가전부품 협력사는 세탁기 인쇄회로기판 (PCB)에 부품을 투입 후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불량검사과정에 비전검사 장비를 도입해 수율을 대폭 개선했다. 또 다른 자동차 부품 협력사는 기존에 진행해 온 부품도장 과정에 신규공법을 개발?적용해 생산성을 3배 이상 높였다. 12명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사출공정도 유휴 설비를 활용한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 제조효율성을 높였다. 각 협력사들은 자동화 공정을 통한 유휴인력을 필요 공정에 재배치함으로써 생산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냈다. LG전자는 우수사례로 소개된 협력사 중 3곳의 생산라인 투어를 함께 진행해 협력사들이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수사례들을 각 협력사가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사들과 수평전개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외 협력사와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왔다. 해외진출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 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지원’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200여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총 100억원을 지원했다. 올 하반기 재협약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250여 협력사에 총 1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는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해외진출 협력사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0802 [사진]LGE_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사진 첫째 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와 해외진출 협력사 대표, 법인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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