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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Universal UP Kit)’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 업 키트는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들로,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특히 세탁기에 적용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인 ‘이지 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 등이 세탁기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시인 고객이 이지 핸들을 바로 인지할 수 있게끔 고대비 컬러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적은 힘으로도 무선 청소기를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받침대’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 행어’ △냉장고 안쪽 공간을 쉽게 사용하게 하는 ‘회전 선반’ △정수기에 부착해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이지 노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리모컨 커버’ 등도 다양한 가전제품의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가전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1] LG전자, 유니버설 업 키트 공개 유니버설 업 키트 중 하나인 세탁기 ‘이지 핸들’과 이를 사용하는 장면.

[인터뷰] 이형우 아주대 교수 "반도체·디스플레이 근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분야의 특성상 빠른 시일 안에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한 특정 기술 분야 위주로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물리 및 자연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원천기술의 근간이 될 기초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연구를 잊지 말고 미래에 새로운 응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밑거름을 미리 준비하는 투자가 진행됐으면 합니다."이형우 아주대 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는 에너지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형우 교수는 이달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에서 전도성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발견했다. 향후 웨어러블 기기나 신개념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차세대 반도체로 활용이 기대된다.이 교수는 "연구에서 이용한 LaAlO3/SrTiO3 (LAO/STO) 이종구조는 내부에 2차원 전자가스(2D Electron Gas: 2DEG)가 존재해 금속과 같이 전기가 잘 흐르는 물질이지만 기존 실리콘 등의 반도체처럼 전도성을 스위칭하는 것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본 연구에서는 빛과 물을 이용하여 해당 물질의 전도성을 가역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전도성 제어가 가능했던 원리(지속적 광전도성 유도와 물을 이용한 초기화)를 이론적,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연구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본 연구는 차세대 소재 중 하나로 주목받아온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의 전기 전도성을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한 연구"라며 "매우 초기 단계지만 복합 산화물 소재를 폭넓은 일렉트로닉스 분야에 활용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결과"라고 전했다.물론 연구는 쉽지 않았다. 이 교수는 "소재 합성, 소재 구조·성분 분석, 소자 제작, 전기특성 및 광반응성 측정, 이론 계산 등 다양한 연구내용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문제점과 한계점을 발견했다"면서도 "열정적인 아주대 학생들과 주변 공동 연구자분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기술적,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 연구원들의 역량이 성장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대학내 반도체 교육에 대해 이 교수는 "학과에서 최근 반도체 관련 투자 및 교육의 강화에 관한 사회적 맥락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아주대 물리학과의 경우 여러 교과목을 통해 이미 반도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포토리쏘그래피 및 다양한 반도체 공정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나노 공정 및 소자 과목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도체 공정 기술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의 수요가 많고 호응도가 좋아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 기초 물리학 교육이 꼭 전제돼야 한다"면서 "근간이 되는 전통적인 물리학과 최신 반도체 기술 교육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이 교수의 연구팀은 전이금속 산화물 소재 내에서 전자(Electron)의 수송(Transport), 트랩핑(Trapping), 양자 터널링(Quantum Tunneling) 등의 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물질의 격자 구조 및 결함 등을 미세하게 제어해 강유전성, 자성, 초전도성 등 새로운 양자(Quantum) 물성을 유도하는 연구도 수행 중이다. 이 교수는 "복합 산화물 소재의 양자 물성을 탐구하는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 및 일렉트로닉스 분야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기술의 개발은 이러한 새로운 물질의 새로운 특성을 이해하는 기초연구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형우 아주대학교 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

삼성전자서비스, 태풍 피해지역 수해 복구 특별점검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14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컨택센터(1588-3366)에 "태풍으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고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재해민을 위해 충북 괴산, 충주 단월, 청주 오송, 공주 옥룡, 전북 익산 등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1400여 대를 무상 점검 및 수리했다.0814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14일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점검, 수리 등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

오송 지하차도서 시민 구조한 4명 ‘LG 의인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복지재단은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한 시민 4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병조씨와 정영석씨, 한근수씨, 양승준씨가 주인공이다. 지난달 15일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둑이 터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오송 궁평2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들이 물에 잠겼다. 당시 유병조씨는 화물차를 몰고 청주시 자택에서 세종시 물류 창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하차도 출구를 약 10m 남긴 오르막길에서 강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지면서 앞서 달리던 버스가 멈췄다. 유씨는 자신의 화물차로 버스를 밀어 함께 지하차도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물에 잠긴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차량 시동이 꺼지고 물이 차량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유씨는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버스에서 빠져나온 여성 1명과 차량 뒤편에 물에 떠있던 남성 2명을 구했다. 유병조씨는 "당시 너무 긴박한 상황이라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누구라도 같은 상황에 처하면 저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 전했다. 유 씨에게 구조돼 차량 지붕으로 대피한 정영석씨는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시민들을 발견했다. 거센 물살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정씨는 여성 두 명을 차례로 구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왔다. 한근수씨는 운전하던 1톤 트럭에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지하차도를 빠져나가던 중 차에서 나오지 못한 여성을 발견했다. 한씨가 여성이 차에서 나오도록 도와 함께 탈출하던 중 거친 물살에 휩쓸려 여성이 차도 반대편으로 휩쓸려가자 정영석씨가 다시 여성을 끌어올려 안전한 장소로 나올 수 있게 했다. 양승준씨는 물에 잠긴 차의 선루프를 통해 차에서 빠져나와 중앙분리대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던 중 반대 차선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가드레일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양씨는 차 안에 있던 부부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LG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헌신한 의인들이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 의인상은 지난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했다. 이어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201명으로, LG 의인상 제정 8년 만에 200명을 넘었다.0814 LG의인상 LG 의인상 수상자 유병조·정영석·한근수·양승준씨(왼쪽부터)

클락슨리서치 "7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감소…한국 146만CGT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 7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333만CGT(96척)로 전월 대비 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46만CGT(29척, 44%), 중국이 113만CGT(48척, 34%)를 수주했다. 1~7월 전세계 누계 발주는 2,312만CGT(858척)로 전년 동기 3,067만CGT(1,170척) 대비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694만CGT(152척,30%), 중국 1,301만CGT(542척,56%)의 수주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 감소했다. 7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9만CGT 증가한 1억1777만CGT이며 이중 한국이 3926만CGT(33%), 중국이 5535만CGT(47%)를 차지했다. 야드별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00만CGT로 글로벌 1위, 이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옥포조선소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0814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LG전자, 강원도 고성서 태풍 ‘카눈’ 수해 복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주요 부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LG전자는 화재나 누전 등 침수 가전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의 사항도 적극 알린다. 전문가의 세척 및 수리를 받지 않고 그대로 말려서 사용하면 내부가 부식되거나 오물이 말라붙어 누전의 위험이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 고성군, 대구광역시 군위군 외에도 이번 태풍으로 가전 침수 피해를 본 고객이 LG전자 고객센터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 오송, 충북 괴산, 충남 공주 등에서도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LG전자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부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수해 피해를 본 이웃에게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며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0814 대구시_군위군_효령면_수해_복구_활동_지원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에서 수해 피해를 본 가구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귀국길 환송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4일 평택 러닝센터에 머무르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한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당초 계획한 잼버리 행사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해 귀국일까지 숙소 및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했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 러닝센터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마련한 바 있다. LG전자 평택 러닝센터 숙소에는 몰디브, 핀란드 등에서 온 24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물렀으며 숙소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원룸 형태의 1인 1실로 제공됐다. LG전자는 남은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어 평택 LG디지털파크 전장 부품 생산라인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0814 [사진1] LG전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퇴소 13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이 귀국을 위해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 숙소를 떠나 버스에 탑승하며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유럽 고객 평가 1위 석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올레드 TV 최대 시장인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는 2023년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3)를 "이 제품은 큰 업적이다(triumph)"라고 언급하며 평가 대상 전체 288개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했다. 매체는 지난 6월 LG전자를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4년 연속 선정했다. 프랑스 소비자매체 ‘크슈아지르(Que Choisir)’도 65C3 모델을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화질, 음질, 사용 편의성, 휴대폰 호환성 등 고객이 TV를 구매하며 기대하는 대부분의 요소를 강점으로 꼽았다. LG 올레드 에보 65C3는 이태리 소비자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매체는 "현대적이고, 완벽하며, 정교하다(moderno, completo e sofisticato)"고 찬사를 보냈다.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ocu)’는 시중에 판매되는 260개 TV 가운데 이 제품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이 제품처럼 뛰어난 영상과 사운드, 훌륭한 기능의 조합을 가진 모델을 찾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독일, 핀란드 등 2023년형 제품들의 평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2022년형 올레드 에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형 제품을 포함한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소비자매체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55~60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 별로 구분한 전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석권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10년 혁신으로 완성한 LG 올레드 에보만의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9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 1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9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 1위를 석권하며 고객들에게 최고 TV로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One UI 6’ 베타 프로그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안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공식 버전의 ‘One UI 6’를 통해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One UI 6’는 매끄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개인화 옵션 등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One UI 6’는 새로운 기본 글꼴을 제공하고, 삼성 키보드에 새로운 이모지(Emoji)를 추가하는 등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스크린 상단에 위치한 ‘빠른 설정창’도 사용성을 개선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개편했다. 먼저 스크린 화면 상단을 아래로 밀면 나타나는 콤팩트 사이즈의 ‘빠른 설정창’에 ‘스크린 밝기 제어 막대’를 추가했다. 스크린 화면 상단을 두 번 내려서 접근할 수 있었던 풀(Full) 사이즈의 ‘빠른 설정창’은 이제 오른쪽 상단을 위에서 아래로 한번만 쓸어 내리면 펼칠 수 있게 됐다. ‘One UI 6’는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게 달라졌다. 사용자는 ‘모드 및 루틴’ 기능에서 수면, 운전 등 특정 모드에 따라 ‘잠금 화면’이 자동으로 바뀔 수 있게 개인 설정을 할 수 있다. 수면 모드가 실행되면 미리 지정해둔 평온한 느낌의 숲 사진이 잠금 화면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또 새로운 카메라 위젯을 취향대로 맞춤 설정해 어떤 카메라 모드로 시작할 지 지정해 둘 수 있다.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할 앨범을 각각 다르게 선택할 수도 있다. 윤장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One UI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업데이트 마다 갤럭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풍부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간결해진 디자인과 개선된 사용을 지원하는 One UI 6 이미지 간결해진 디자인과 개선된 사용을 지원하는 One UI 6 이미지

대한전선, 상반기 역대급 실적…영업익 20년만에 최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한전선은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1조4583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221억 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14억 원에서 15배 가량 확대됐다. 2분기 매출은 7544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71%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각각 7%, 36%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도 80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고수익 제품의 매출 상승 등이 꼽힌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권역별 거점 본부를 신설하고,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높은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미국 진출 최초로 연간 3억 불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으며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신재생 관련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케이블 산업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지 밀착 경영을 통한 신규 수주 확대와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진행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글로벌 생산 현지화, HVDC 케이블 등의 전략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0811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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