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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티맵 대표 "이동의 모든 순간을 함께…AI로 한 단계 진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방대한 이동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통합·개인화 서비스가 핵심인 ‘올 뉴 티맵’은 미래 이동 가치의 시작입니다. 이동의 모든 순간을 티맵이 함께하겠습니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이날 기존 티맵의 업그레이드 버전 ‘올 뉴 티맵’ 론칭 소식을 알리며, 맞춤형 AI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통합’ 서비스로 편의성↑ 새로워진 티맵의 특징은 ‘통합’과 ‘개인화’ 기능이다. 이동 경로 탐색, 대중교통 예약, 도착지 맛집 검색 등의 기능을 앱 하나로 제공해 여러 앱을 번갈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올 뉴 티맵에선 길 안내·주차·대리·전기차 충전 등 운전자 위주의 서비스에 대중교통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공항버스 조회 및 예약 기능 신규 도입과 더불어 10월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추가된다. 장소 검색 및 식당·숙박 예약 등으로 영역도 확장한다. 맛집, 명소 정보에 더해 목적지 부근 숙박업소나 레저 활동 등 정보 및 예약 기능도 연내 도입한다. 차량 구매·정비 등 ‘카라이프’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재 제공 중인 신차·시승차·중고차 및 차량용품 판매 서비스 외에도 운전 이력을 기반으로 차량 관리와 정비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운전 습관과 차량 관리 이력을 활용해 중고차 판매 시 더 정교한 가격 산정 서비스도 연내 개시된다. 서비스들을 연계해 최종적으로 구독형 비즈니스모델(BM) 상품도 선보인다. 양성우 티맵 CBO는 "티맵 하나로 이동경로 검색은 물론이고 장소 추천, 숙박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카라이프 서비스도 차량 구입부터 관리, 판매, 폐차까지 전 영역을 책임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AI로 고객 ‘맞춤’ 서비스 티맵은 이용자의 ‘이동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신규 고객도 2~4주 정도의 주행 이력, 차량 정보 등만 제공하면 AI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는 티맵이 그간 확보한 방대한 이동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결과다. 티맵은 이용자 정보·활동·운전 습관 등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유저 집단을 분류하고 관심사와 상황을 매칭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A 지역의 숙소와 맛집을 추천해 줘"라는 질문에 이용자마다 관심사에 맞게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향후 실시간 수요공급 기반 가격 모델 외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이용한 맞춤형 장소 추천, 교통상황 예측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티맵은 지난 7월 가입자수 2000만명 돌파, 플랫폼 개편 등에 힘입어 올해 연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5년으로 계획된 기업공개(IPO)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올 뉴 티맵은 이날부터 순차 업데이트 되며 앱 안정화 과정까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며 "고도화된 길안내에 더해 이동 경험, 카라이프에서도 고객 전체의 여정에 든든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sojin@ekn.kr사진2.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CEO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론칭한 ‘올 뉴 티맵’과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 간담회 (왼쪽부터) 티맵모빌리티의 이재환 CSO, 이종호 대표, 양성우 CBO, 정민규 CTO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에 韓·中 기업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전력반도체가 주목받으면서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전력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중국은 전력반도체 분야 육성을 국가 사업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4일 KDB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9년 450억달러(58조7250억원)에서 올해 530억달러(69조165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2차전지·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전자장치 활용이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력반도체는 실리콘(Si) 단일 소재로 생산되어 왔지만, 현재 실리콘카바이드(SiC)와 갈륨나이트라이드(GaN) 같은 화합물 기반 전력반도체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SiC·GaN 반도체를 ‘3세대 반도체’로 부르며 정부 주도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7년 시행된 13차 5개년 규획, 2021년 14차 5개년 규획에 잇달아 3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 및 양산을 명시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중국의 전력반도체 기업인 실란은 지난해 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의 설치를 마쳤다. 현재 실란의 전력반도체 6인치 웨이퍼 생산량은 2000장 수준인데 올해 연말까지 6000장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반도체 기업 삼안광전은 유럽 주요 전력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중국 현지에 대규모 SiC 웨이퍼 제조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4조원에 이른다. 삼안광전은 현재 중국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SiC와 GaN 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건설될 공장은 오는 2025년 4분기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2028년 전체 증축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역시 삼성전자, SK그룹, DB하이텍 등이 전력반도체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1위 기업인 독일의 인피니언으로부터 전력반도체 생산물량을 수주했다. 이어 DS(반도체) 사업부문에 ‘전력반도체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전력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 전력반도체 TF는 SiC·GaN 등 업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화합물’ 기반 전력반도체 구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다. 파운드리 라이벌인 대만 TSMC가 2020년 이미 GaN 반도체 생산 사업을 시작한 만큼, 삼성 파운드리와 연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관측된다. SK그룹은 국내 최초로 SiC 웨이퍼 생산(SK실트론)부터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SK파워텍)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SK그룹은 국내 유일의 웨이퍼 생산업체인 SK실트론을 통해 전력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SiC 웨이퍼의 생산량을 지금의 17배로 늘릴 계획이다. 전력반도체 설계·제조 기업 SK파워테크닉스는 SK파워텍으로 사명을 바꿔달고 SiC 전력반도체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DB하이텍은 오는 2024년까지 8인치 GaN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섰다. 충북 음성 상우공장에서 SiC 전력반도체 생산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다.SK파워텍, 부산 신공장서 전기차 핵심부품 SK파워텍이 부산 신규 공장 시험가동을 마치고 전기차 핵심 부품인 SiC(실리콘카바이드·탄화규소) 전력반도체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사진은 SK파워텍 품질팀 구성원이 6인치 웨이퍼 제품 출하 직전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

삼성SDS, 레드햇·IBM과 맞손…"클라우드 사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는 어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패키지로 묶어 별도의 서버처럼 활용 기술이 적용돼 쉽고 빠르게 배포·확장하고 관리자동화까지 가능케 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말한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 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중심으로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IBM, 레드햇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루스 선 IBM 삼성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 봉사단 출범…"미래 ICT 꿈나무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며,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하인슈타인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8년 946명이던 수혜 학생 수를 지난해 3683명으로 늘렸다. 누적 인원은 약 1만명이다. 발대식에는 오지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회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고, 구성원 봉사단 20명은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 및 취업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한다. 박용근 부사장은 "하인슈타인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0904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SK하이닉스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의 모습.

젠하이저, 무선 이어폰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젠하이저는 무선 이어폰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고급 음성 개선’(Advanced Speech Enhancement) 기술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배경의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 신호를 보강해 또렷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빔포밍 마이크도 장착됐다. 야외나 식당과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음성 향상 기능을 제공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는 2개의 블루투스 기기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지원한다. 영상 시청, 전화 통화 등 상황에 따라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청취하고자 하는 오디오 유형에 맞게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주는 휴식(Relax), △상대방과의 대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e), △콘텐츠의 감상을 위한 스트리밍(Stream)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과 함께 3가지 사이즈의 이어핀을 함께 제공한다. 배터리 완충 시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19만원이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는 일상에서의 편안한 소통과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대화형 무선 이어폰"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젠하이저_무선 이어폰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 젠하이저의 무선 이어폰 ‘컨버세이션 클리어 플러스‘

경총, 한·미·일 기업 실적 비교…"반도체 부진 속 車 선방"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리나라, 미국, 일본 3개국 대표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와 인터넷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한·미·일 업종별 대표 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유통, 제약·바이오, 정유, 통신, 인터넷서비스 8개 업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대표 기업 총 44개 기업(한국 16개·미국 16개·일본 12개)을 분석해 작성됐다. 한·미 반도체 대표기업(4개사)의 평균 전년대비 매출액증가율은 2022년 2.7%로 2021년(22.3%)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29.7%로 부진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률 또한 2023년 상반기는 평균 -9.4%로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한·미 반도체 대표기업 4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21년 25.7%에서 2022년 16.7%로 감소하더니 올 상반기에는 아예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정유, 철강 업종 대표기업들은 평균 매출액이 역성장했으며 유통, 제약?바이오 업종은 역성장은 피했지만 매출액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정유, 철강 업종의 2023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8.8%*, -6.2%로 전년동기대비 역성장했다. 정유업종은 2023년 상반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 철강 업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의 부진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유통업종 대표기업은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증가율(?2.3%)과 영업이익률(1.0%) 모두가 미국, 일본 대표기업에 비해 낮았다. 우리 반도체 기업들 또한 평균 매출액증가율(-36.2%)과 영업이익률(-24.8%)이 미국 대표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인 업종은 자동차와 인터넷서비스 업종이었다. 자동차 업종의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9.6%, 영업이익률 7.9%로 지난해 이후 지속해 견조한 실적을 거뒀으며, 인터넷서비스 대표기업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0.3%, 영업이익률 18.6%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 주력 업종인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업종에서는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다른 국가에 비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금리,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저성장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실적 개선을 위해 투자·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수출 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0903 경총

GM, 온라인 판매 모델 총 5종으로 확대…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 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국내 고객들의 차량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GM은 온라인 구매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비대면 결제 트렌드 등을 고려해 2021년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GM은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출시했다. GM은 온라인 판매 모델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해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모델 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 판매 모델로 운영한다. 두 모델은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온라인샵과 GMC 온라인샵을 방문하면 된다. 차량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0903 사진자료_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의 모습.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성장동력 R&D 인재 찾아 3년 연속 미국행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3년 연속 미국을 찾아 3대 신성장동력을 이끌 R&D 인재 확보에 나섰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달 31일 CTO(최고기술책임자)와 각 사업부 연구소장 등 주요 연구개발 경영진들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BC(Business & Campus)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출장 일정과 연계해 현지 우수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공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참석 인재들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바이오 소재, 혁신 신약 개발, 탄소 절감 기술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할 혁신 기술 전공자들로 이루어졌다.신 부회장은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각 사업본부 연구개발 부분 핵심 경영진들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솔루션 △전지 소재의 기술 비전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도전 등 성장동력 분야별 주요 과제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 매출 비중을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끌어올려 ‘톱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지금을 누군가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모든 것이 가능한 기회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같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 해준다면 미국에서도 전지 소재 시장 선도하고 저탄소 리더십을 강화하는 등 LG화학이 그리는 미래는 더 빠르고 선명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우수인재 채용행사 BC투어 참석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전자, IFA 2023서 LG 씽큐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알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적극 알리고 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전시공간 곳곳에 LG 씽큐 체험존을 꾸며 관람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연동시켜 연결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모습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LG 씽큐 홈 전시 공간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이 전시돼있다. 지난 7월 공개한 LG UP가전 2.0의 초개인화 과정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관람객은 LG 씽큐 앱에서 3단계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진행하면 나에게 딱 맞는 세탁코스, 냉장고 모드 등을 제안 받게 된다. LG전자의 앞선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에서는 LG 씽큐 앱을 통해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LG 씽큐 앱에서 가전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루틴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집에 들어오면 에어컨과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에어로퍼니처를 켜고 전동 커튼을 여는 동작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홈 에너지 솔루션이 전시된 넷제로 비전 하우스 전시존에서도 LG 씽큐를 만날 수 있다. LG전자는 넷제로 비전 하우스 전시존에서 LG씽큐 앱을 통해 고효율 가전의 제어는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홈 에너지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0903 LG전자_ThinQ홈 LG 씽큐 홈 전시존 전경.

삼성전자, IFA 2023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삼성 브랜드와 부산 엑스포를 알렸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마련된 가로 길이 20m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신제품 영상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을 포함하고 전시장 곳곳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게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의 옥외광고에 부산 엑스포 응원 문구를 선보였다.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과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와 ISE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등 글로벌 주요 행사에 맞춰 부산 엑스포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0903 1. 삼성전자 IFA 2023 부산엑스포 홍보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 입구에 설치된 홍보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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