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하이닉스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의 모습. |
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며,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하인슈타인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8년 946명이던 수혜 학생 수를 지난해 3683명으로 늘렸다. 누적 인원은 약 1만명이다.
발대식에는 오지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회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고, 구성원 봉사단 20명은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 및 취업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한다.
박용근 부사장은 "하인슈타인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