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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모바일용 D램 ‘LPDDR5T’ 퀄컴과 성능 검증 완료…제품 공급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존 모바일용 D램 최고속도인 9.6Gbps(초당 9.6기가비트)를 구현한 ‘LPDDR5T’ 상용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최근 LPDDR5T를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의 최신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LPDDR5T 개발을 완료한 직후부터 SK하이닉스는 협력 파트너 회사인 퀄컴과 호환성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양사는 LPDDR5T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스마트폰에서 두 제품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SK하이닉스는 LPDDR5T 단품 칩들을 결합해 만든 16GB 용량 패키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77GB로 Full-HD급 영화 15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V(볼트)에서 작동해 전력소모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유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유력 통신칩 기업인 퀄컴을 비롯한 주요 모바일 AP 기업들로부터 성능 검증을 마친 만큼, 앞으로 LPDDR5T가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범위는 급속히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기술진은 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HKMG’ 공정을 적용해 속도와 전력효율성 모두에서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인 LPDDR6가 나오기 전까지 모바일용 D램 시장에서 LPDDR5T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아드 아즈가 퀄컴 수석 부사장은 "스냅드래곤8 3세대 제품은 생성형 AI 기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대규모 시각 모델(LVM)을 저전력에서 지연 없이 구동시킨다"며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과 SK하이닉스의 최고속 모바일 D램이 결합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놀라운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LPDDR5T가 초고성능 모바일 D램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점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류성수 부사장은 "앞으로 스마트폰은 AI 기술이 구현되는 핵심 기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서는 모바일용 D램을 통해 스마트폰 성능이 계속해서 향상돼야 한다"면서 "당사는 퀄컴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이 분야 기술력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ore@ekn.kr1025 SK hynix LPDDR5T_002 SK하이닉스 모바일용 D램 ‘LPDDR5T’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손실 6620억원…"4분기 흑자 전환 예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올해 3분기 매출 4조7853억원, 영업손실 6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개 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지난해 2분기부터 분기별로 증가하던 적자폭은 올해 2분기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그 규모가 지속 축소되고 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계속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TV·IT·모바일 등 제품군별로 그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나며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 손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3%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9%이다. 당기순손실은 77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수요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초대형 제품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와 핵심부품의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최대로 활용해 모바일 제품 출하를 본격 확대해 나가는 한편 IT용 OLED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하며 오는 2024년 양산·공급체제를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한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CI LG디스플레이 CI.

삼성전자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갤럭시 Z 플립5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와 ‘갤럭시 Z 플립5’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23년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은 매년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타임은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는 해양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세탁 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98%까지 줄여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와이즈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는 현재 국내와 유럽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도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타임은 갤럭시 Z 플립5를 ‘모던 플립 폰’이라고 소개하며 3.4형로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주목했다. 매체는 "갤럭시 Z 플립5의 핵심 기능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라며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만 손쉽게 확인하게 해줄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은 지난 2021년 갤럭시 Z 플립3, 2022년 갤럭시 S22 울트라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1025 타임지_삼성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이미지. 1025 타임지_삼성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

LS마린솔루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마린솔루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91.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LS전선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이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LS전선은 지난 8월 LS마린솔루션을 인수한 바 있다. 해저케이블 자재·시공 밸류체인 구축해 턴키 수주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S마린솔루션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 시공 사업의 규모는 1000억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S마린솔루션은 대만에 영업 거점을 설립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대만 해저 시공 시장은 약 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1025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LG전자, 취약계층에 새 집 선물 ‘LG 희망마을’ 사업 3년 결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5일 ESG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해외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돕는 ‘LG 희망마을’ 사업이 지난 3년간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을 통해 LG전자는 세계 곳곳의 고객들에게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의 의미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낙관을 유지하고 용기있게 도전하자’는 격려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가던 부이 반 당씨는 "보다 나은 삶을 꿈꿔온 가족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새 주택을 선물 받은 소감을 전했다. LG 희망마을은 LG전자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인도, 케냐 등 해외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3년간 67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새 집을 선물 받았다. LG전자가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LG 희망마을의 수혜 가구는 230곳에 달한다. LG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건설과 보수 외에도 지역 공동체의 교육·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식수대 등의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거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수백 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LG 희망마을의 성과는 LG전자가 글로벌 고객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며 함께 만들어 온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LG전자는 매년 건강한 주거환경의 중요성과 희망마을 사업 취지를 알리고자 ‘LG 건강가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LG 희망마을 사업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과의 공동 명의로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 수는 60만 명에 달한다. 아울러 LG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세계 곳곳에서 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지역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해 지역 자립을 돕는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LG 앰버서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글라데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페루, 코트디부아르 6개 국을 대상으로 △빈민지역 도서관 개원 △청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역적 특성으로 수상가옥이 발달한 방글라데시에서는 ‘수상 앰뷸런스’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돼 지난 2010년 출범한 Life’s Good 봉사단도 국내·외에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총 72개 팀에서 600여 명의 임직원이 Life’s Good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를 찾아 샤하르트 초등·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1025 [사진]LG 희망마을_베트남 주택 헌정식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열린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에서 수혜자(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와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엔비디아 ‘생성형 AI 도입’ 레노버와 파트너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엔비디아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Lenovo)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사장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기업용 하이브리드 AI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주도하며, AI 기반 미래를 구현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서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도록 차세대 기술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밥 피트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우리 시대 가장 큰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들은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기업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생성형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AI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yes@ekn.kr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양 위안칭 레노버 CEO가 최근 미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양 위안칭 레노버 CEO가 최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에서 양사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링크버즈 S’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한정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협업으로 탄생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을 국내에 3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올리비아가 직접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프로듀서인 다니엘 니그로가 함께 튜닝한 커스텀 이퀄라이저(EQ)를 탑재했다.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yes@ekn.kr[사진자료] 소니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소니 링크버즈 S x 올리비아 로드리고 에디션 제품 이미지.

LG 시그니처 올레드 M, 美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 발명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5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美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매체는 이 제품에는 다른 TV들과는 달리 전원 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TV 후면에 매달려 있을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또 이 박스는 독자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약 10미터 내에서 4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 지원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며 처음으로 TV 제품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LG 클로이 로봇이 선정되는 등 꾸준히 최고 발명품에 이름을 올리며 LG만의 탁월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線)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다.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래 10년간 쌓아온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들의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별도 수납장이나 유선 연결용 박스를 활용해 주변기기를 정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고객들은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초대형 스크린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1025 [사진2] LG 시그니처 올레드 M,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으로, 냉장고·와인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인덕션·후드·시스템 에어컨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지우헌 1층 갤러리에는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다를 표현한 병풍 작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블랙 원목으로 ‘뒤주’를 형상화한 작품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전시했다.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스툴 형태의 소반,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아크릴 캐비닛 등 슈퍼포지션의 작품들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잘 어우러졌다. 2층에서는 한옥 생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 ‘행복작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예약과 상세 내용 확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1025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관람객이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 1층에 전시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를 관람하고 있다.

신규 ‘1조 클럽’ 가입한 SW기업은 어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메가존·비바리퍼블리카·포스코DX·롯데정보통신 등 4개 기업이 새롭게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 전반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SW산업, 매출은 급성장…수익성은?24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KOSA는 지난 2013년부터 SW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구간별로 집계하는 SW 천억클럽을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입성한 4개 사를 포함해 총 20개 기업이 조 클럽으로 집계됐다. 조 클럽의 총매출은 75조2204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4.2%로 상승했다. 특히 300억클럽 기업 수가 26개 사 늘며 매출도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골프플랫폼 ‘스마트스코어’(300억→1000억), 게임개발사 ‘시프트업’(100억→500억)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체 SW기업 매출 규모는 127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익성 부분은 아직 과제로 남았다. 실제 올해 새롭게 조 클럽에 입성한 4개 기업 중 이익을 내는 곳은 포스코DX와 롯데정보통신뿐이다. 메가존은 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103억원의 적자를 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2분기에만 6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조준희 KOSA 협회장은 "클라우드 MSP,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익은 아직 못 내는 상황"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저 등 글로벌 서비스 기반 MSP 사업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WS 등 글로벌 업체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MSP 등 국내 기업 간 출혈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조 협회장은 "예를 들어 벤츠의 딜러가 아무리 많아도 적정 차량 소비자가격은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사업자가 늘어난다고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정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산업 내년부터 이익 가시화"그러나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는 산업 성장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컨설팅’ 분야 매출액이 2조 6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0.9% 대폭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 수요 증가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조 협회장은 "내년이면 클라우드 관련 산업 성장이 이익으로 가시화할 것"이라며 "답은 글로벌 진출이다. 현재 SW산업이 어렵기도 하지만 부흥을 위한 모멘텀을 맞이한 것도 사실이다. 수출액이 많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클라우드와 함께 SW산업의 큰 축의 하나인 초거대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 팜 조성, 글로벌 현지 조인트벤처 육성 및 투자유치, 공공소프트웨어 사스 구독료 체계 정립 등 다방면에서 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조준희 KOSA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2023 SW 천억클럽 조사 결과 요약. 자료=KOSA‘2023 SW 천억클럽’ 연도별 매출합계와 기업수. 자료=K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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