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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생성형 AI 도입’ 레노버와 파트너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09:16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양 위안칭 레노버 CEO가 최근 미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와 양 위안칭 레노버 CEO가 최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에서 양사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엔비디아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해 레노버(Lenovo)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구현하는 완전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이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해 모든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사장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기업용 하이브리드 AI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주도하며, AI 기반 미래를 구현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모든 곳에서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도록 차세대 기술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밥 피트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우리 시대 가장 큰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들은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레노버는 기업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생성형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AI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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