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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 피해 가까운 곳으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성수기를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절반(148명, 52%)이 △‘여름 성수기(7~8월)에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 해당 시기를 선택했다고 답변했으며 △‘해당 시기가 여행에 적합한 시기라서(75명, 27%)’ △‘회사·학교 등 일정에 맞추기 위해(68명, 24%)’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67%인 449명이 중단거리 지역을 선택했으며 24% 163명이 국내 지역을, 9% 61명이 장거리 지역을 선택했다. 중단거리 지역에서는 일본(도쿄·오사카 등)이 31% 14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이 14% 64명으로 2위, 대양주(괌·사이판)와 베트남(다낭·하노이·호찌민 등)이 각각 14% 6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 여행은 제주도가 77% 125명으로 1위, 장거리 여행에서는 유럽(런던·파리·로마 등)이 57% 36명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69%인 464명은 ‘3~6일의 단기 여행’을 희망한다고 답변했으며, 10명 중 9명이 여행사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는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1인당 예상 경비에 대한 질문에는 국내 여행 30~50만원, 단거리 여행 50~70만원, 중거리 여행 70~100만원, 장거리 여행 200~3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평수기에도 주말이나 연차를 활용해 3일 이내의 단기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연중내내 틈새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제주항공 항공기 (2) 제주항공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부터 요리까지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Grove)’와 협업해 나무나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했다.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냉장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어글리어스’와의 협업도 진행됐다.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해 농산물의 건강한 생산과 신선한 보관, 남김 없는 소비가 지속되도록 뜻을 함께 했다. yes@ekn.kr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 참가 (3)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 ‘신선한 전시존’에서 방문객들이 에너지 세이빙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다. 전시관 배경은 비스포크 냉장고 패키지를 재활용해 꾸몄다.

에코프로 유럽 진출···전기차 135만대 분량 양극재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에코프로는 21일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에서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총 면적 44만282㎡ 규모의 헝가리 사업장에 총 사업비 약 3827억원을 투입했다. 내년 준공, 2025년 양산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그룹 내 양극재 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사들도 함께한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현지 공장 구축이 완료되면 연산 10만8000t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연간 전기차 135만대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헝가리 현지 생산 공장 구축이 새로운 시장인 유럽 완성차 시장 수주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세계 최초로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으로 불리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성공해 고성능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은 이차전지 양극 소재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집적한 배터리 밸류체인을 의미한다. 폐배터리 재활용(에코프로씨엔지), 양극재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및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제조, 최종 제품인 양극재(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생산, 고순도의 산소와 수소 공급(에코프로에이피)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포항의 성공사례를 해외사업장에 이식해 제2·3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은 에코프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K-배터리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 기술개발과 생산공장 증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2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착공식에 2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친환경 원료 사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넥센타이어가 친환경 원료 사용 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타이어란 석유 및 광물 자원을 최소화해 자원 소모를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해 환경과 생태계의 피해와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말한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를 비롯 바이오 기반의 합성고무, 쌀겨 실리카, 바이오 기반의 고무약품 등 44%의 재생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PET병을 재활용한 PET 코드, 고철을 재활용해 전기로로 생산한 비드와이어 등 8%의 재활용 재료를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원재료 비율을 52% 적용한 컨셉타이어를 개발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바이오 자원 및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를 발굴하고, 사용 비율을 높여가는 등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ESG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친환경 원료 사용 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中 전기차 립모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11’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C11은 절제된 디자인과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CLTC)’ 기준 최대 6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중국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차량 제조사인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양산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작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와 립모터는 이번 C11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혁신적인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C11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20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이 타이어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전비 효율, 핸들링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고순도의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타이어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와 신규 고강성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까지 더해져 최고 수준의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 버즈’, ‘ID.4’ 등 ID. 패밀리 모델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엔야크 iV’ 등과 함께한다. kji01@ekn.kr[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11’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 신규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레노버는 신규식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를 한국레노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5년 간 레노버의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대표를 역임했다. 앞으로는 이를 확장해 레노버의 한국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반도체 물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6년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IT업계 경력을 시작해 28년간 업계에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쌓아왔다. 레노버 입사 전에는 델, 슐럼버제, 썬마이크로시스템 미국 본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다. 신 대표는 "레노버는 포켓부터 클라우드까지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시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라며 "중요한 성장의 시기 한국레노버 대표를 맡게 돼 기쁘며 레노버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레노버_신규식 대표 (2)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

토요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난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22, 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관람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가주 레이싱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지난 22일 진행된 개막전에는 토요타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가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GR 레이싱 클래스’는 ‘GR 수프라’ 및 ‘GR86’ 등 GR 라인업 고객들이 직접 모터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총 25명의 고객을 선발하여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 교육 △피트 투어 △서킷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터스포츠 관련 이론 교육의 강화하고 서킷주행 시간을 확대하여 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테스트 베드(Test Bed)가 되는 모터스포츠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토요타코리아 역시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더블 라운드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2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창욱, 이찬준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하며 1, 2라운드를 제패했다. 개막전 우승자인 이창욱 선수는 슈퍼레이스 1라운드 결승에서 김재현 선수(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경기 도중 김재현 선수의 차량 추돌 판정 결과에 따라 페널티 및 벌점이 부과되어 결과적으로 포디움을 차지하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또 2라운드 예선부터 1위를 차지한 이찬준 선수는 결승에서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운영으로 완벽한 주행을 선보이며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 중 1위 이찬준 선수를 2위로 보호하던 이창욱 선수가 이 3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질주를 견제하는 모습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슈퍼6000 클래스 예선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창욱, 이찬준 선수는 1,2라운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하던 두 선수가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요시다 히로키도 1라운드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며 슈퍼 GT 우승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인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비롯해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와 요시다 히로키를 영입해 4인체제를 완성했다. 또한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이창욱 선수는 "데뷔 첫 우승이라 너무 행복하고 시즌 첫 경기에서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우승은 금호타이어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찬준 선수는 "레이스 내내 뒤를 든든하게 막아준 이창욱 선수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팀, 금호타이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엑스타 레이싱팀의 목표이기도 했던 개막전 우승을 해내면서 올해 출발이 매우 좋다. 모터스포츠 경기력은 레이싱 타이어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금호타이어 또한 선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kji01@ekn.kr금호타이어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가운데)가 포디움을 달성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레드 닷·카 디자인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총 4개의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79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E-pit 초고속 충전기가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11월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레드 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G90도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외관으로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의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에서 주최하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2021년 3월과 2022년 4월에 각각 공개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경험’이라는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따.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23 레드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현 ‘2023 레드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해킹 분석 전문가’ 김성동 SK쉴더스 담당,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사이버 해킹 사고 분석 전문가인 김성동 SK쉴더스 Top-CERT 담당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담당은 지난 2021년부터 경찰청 사이버 테러 범죄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신 해킹 사고 지표 분석과 사례 등을 경찰에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킹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김 담당이 이끄는 Top-CERT는 SK쉴더스에서 침해사고 대응과 분석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 투입돼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북한 발(發) 사이버 공격, 지능형 지속위협 공격(APT) 등 대형 보안 사고를 대응하며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사고 분석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 Top-CERT는 침해사고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격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침해사고 이슈 보고서와 국내 기업을 타깃으로 한 위협 헌팅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대응방안 모색과 추가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특히 최근 침해사고가 기존의 보안 솔루션을 회피하는 고도화된 공격으로 확산되는 경향에 대비할 수 있는 ‘EDR(엔드포인트 침입 탐지 및 대응)’ 특화 서비스 제공 확산에 나선다. Top-CERT가 실제 사고 현장에서 추출한 침해사고지표(IoC), 해킹 기법 등을 반영한 서비스로, 선제적인 위협 판별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김성동 Top-CERT 담당은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담당한 고객사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보안 체계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킹 사고 현장에서 치열하게 업무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킹 사고 현장에서 쌓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해킹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자료1] SK쉴더스 Top-CERT 김성동 담당 김성동 SK쉴더스 Top-CERT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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