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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안전 여행 위한 수하물 규정 안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하물 규정을 26일 안내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수하물은 크게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화물로 보내야 하는 ‘위탁 수하물’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기 때문에 각각의 기준과 특징이 다르다. 두가지 종류의 수하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은 가능하면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좋다는 것. 특히 위탁 수하물의 경우 반드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야 한다. 공항의 수하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짐이 제 때 도착하지 않거나, 수하물이 서로 바뀌었을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한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 받은 수하물 표는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항공기에 반입이 제한되는 ‘운송 제한 물품’들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내로 가져갈 수 있지만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물품, 반대로 기내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있는 물품, 아예 항공기 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이 있다. 만약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해당 물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문의가 많은 대표적 물품은 라이터와 전자담배, 보조배터리다. 이 세 가지 물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가져가야 한다. 다만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휴대 가능하고, 전자담배도 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여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이 160Wh 이하여야 하고, 만약 이를 넘을 경우 휴대와 위탁 수하물 모두 불가능하다. 가져가는 물건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할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항공보안365’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항공기 안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승객이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의 개수와 규격이 정해져있다. 일반석 기준으로 승객당 1개의 휴대 수하물을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노트북이나 서류가방, 핸드백 1개를 추가로 휴대할 수 있다. 다만 휴대수하물의 무게는 10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휴대 수하물의 규격도 정해져있다. 세 변의 합이 115cm(45인치) 이내 또는 각 변이 각각 20cm, 55cm, 40cm를 넘어서는 안된다. 본인의 휴대 수하물은 승객 개인이 기내 선반에 직접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무거운 가방을 올리거나 내릴 때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휴대 수하물의 무게와 규격은 기준에 맞춰야 한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787-9 (3) 대한항공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하물 규정을 26일 안내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주요 프로그램인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다양한 장치물을 체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의 숨은 기초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워크숍에서는 키트를 이용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당일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2000원을 기부하면 포토 부스 ‘인생네컷’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재단이 운영하는 공익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kji01@ekn.kr사진1-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에블린 카셀 신임 세일즈 총괄 부사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세일즈 부문 신임 부사장에 에블린 카셀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블린 카셀 신임 부사장은 2011년 만트럭버스 본사에 가격 정책 담당으로 입사한 이후 영업 및 기획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2016년 이후에는 오스트리아, 영국 지사 등에서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해외 경험을 쌓았다.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한국 부임 전 영국에서 영업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첫 번째 여성 임원으로 이사직을 임명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부사장 직책으로 한국을 포함해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 13개국) 클러스터의 트럭 세일즈 및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클러스터 내 13개 국가들에 각각 최적화된 영업 전략 개발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며, 특히 개인 고객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다양한 개별 고객 기호에 맞춘 세밀한 영업 전략을 추진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영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블린 카셀 신임 부사장은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시장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세일즈 부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쌓은 세일즈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에블린 카셀 세일즈 부사장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만트럭버스코리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상용차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분야에 걸쳐 조직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첨부이미지 1] 만트럭버스코리아, 에블린 카셀 부사장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세일즈 부문 신임 부사장에 에블린 카셀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2023 오토카 어워즈 ‘최고의 제조사’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주관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고의 전기차’로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를 선정했다. 마크 티쇼 오토카 편집장은 "출시 2년이 지났지만 신차 같은 EV6와 쏘렌토, 디자인에서 순수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니로와 스포티지 등 기아의 차량 라인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기아는 작년 영국 시장에서 총 10만191대를 판매해 진출 32년 만에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에는 1만504대를 판매해 영국 진출 최초로 전체 브랜드 중 월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풀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차량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이 10만대 판매를 가능케 했다"며 "올해 기아는 EV9 출시를 비롯해 영국 시장에서 전기차 전환에 앞서가기 위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기아 EV6. 기아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주관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

LG유플러스, 모든 제품 포장 친환경 소재로 교체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자체 고객 대상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많은 고객들이 심플하면서 통일감 있는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지를 원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설치기사가 직접 댁내에 설치하는 제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구입해 포장을 뜯는 제품까지 전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했다. LG유플러스가 새로 만든 택배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박스에 LG유플러스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은 손으로 잘 떼어지고, 택배송장도 함께 떨어지게 만들어 박스의 재활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개인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게 디자인됐다. 홈매니저(설치기사)가 댁내에서 U+tv와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이른바 방문설치패키지는 고객이 패키지를 뜯기 전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음을 안내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모든 패키지에는 초록색으로 ‘LG U+는 친환경 종이와 잉크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화학과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U+tv 리모컨을 출시하는 등 제품 전반에도 친환경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김지혁 LG유플러스 고객경험 연구(LSR)·사용자경험(UX)센터장(상무)은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객경험혁신 사례라고 생각해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지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고객이 기대 이상의 고객경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0427 LG유플러스, 모든 제품 포장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가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KT, AI 기반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 상용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은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망 운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음5G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수십 개의 장비 품질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 하나의 지표로도 장비의 이상 유무를 가릴 수 있다. 또, KT는 액세스와 코어 장비의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해 이상이 발생한 장비와 이상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T의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이나 기관도 부담 없이 이음5G 망을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이음5G의 장비 이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실제 장애가 발생해도 단말부터 코어까지 네트워크 전 구간(E2E, End-to-End)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분석해 조치사항을 알려주므로 대응이 용이하다. KT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을 통해 이음5G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해군본부 등 4개 기관에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적용했다. 계속해서 이음5G 신규 사업에 관제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고객사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들의 망 운용 부담을 덜고, 이음5G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1] 이음5G 관제 솔루션 상용화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SKT, 골프존과 ‘맞손’… ‘SK텔레콤 오픈 2023’에 AI 입힌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이 골프존과 ‘골프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에 나선다. 우선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의 예선전은 오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이 대전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갖고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5월21일 ‘SK텔레콤 오픈’ 파이널 라운드 종료 즉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 오픈’ 현장에선 SKT의 AI휴먼 기술과 골프존 GDR 기술을 연동한 ‘AI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갤러리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골프 분야에서 AI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협력을 계속해 이어갈 방침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SKT와 골프존이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426084334 SK텔레콤 CI.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실 3.4조…2분기 매출 개선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가 적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4023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면서도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하반기부터 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DDR5/LPDDR5, 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OCI, 1분기 영업이익 2036억원… 전년比 80.4%↑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OCI는 분할 존속회사 기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0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순이익은 2134억원으로 59.1% 늘었다. OCI는 오는 5월 1일 자로 존속법인인 지주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사업회사 OCI로 인적 분할된다. 실적에는 분할 신설회사의 영업실적이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됐다. 분할 전 기준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 2518억원(전년 대비 55%↑), 매출 1조1950억원(전년 대비19%↑)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27%, 10% 감소했다. OCI는 "전 분기 대비 폴리실리콘 가격 변동, 국내 전기료 인상, 전력도매가(SMP) 상한제 시행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전 사업 부문 실적이 견고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베이직케미컬 부문은 주력 제품인 폴리실리콘은 판매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10% 하락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다만 폴리실리콘이 현물 시장 가격보다 높은 판매가를 유지했으며 2분기에는 설치 수요 본격화 등에 수요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은 전반적 시황 약세와 유가 변동에도 음극재용 고연화점 피치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산이 아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으로는 OCI가 가장 큰 시장을 갖고 있다"며 "프리미엄 정책이 아직 효과가 있어서 부정적인 요소가 있어도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현재 건설 중인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 반도체용 고순도 인산을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고순도 인산 생산 설비는 2만5000t 규모로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OCI

현대차, 자회사 포티투닷 주식 추가취득···6323억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자회사 포티투닷의 주식 490만1910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약 6323억원 규모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포티투닷 지분 55.9%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차는 포티투닷 주식회사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포티투닷은 최근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일정 수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회사 자율주행차는 20일 기준 서울 시내를 달린 지 14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2만명을 넘겼다.포티투닷 측은 이를 두고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내 자율주행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주행 데이터를 확보해 기술 발전의 토대를 쌓은 것"이라고 평가했다.포티투닷의 모빌리티 플랫폼 ‘TAP!’ 앱을 이용하면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에스유엠(SUM), 에스더블유엠(SWM) 등 다른 자율주행 업체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손쉽게 모든 자율주행 차량을 부를 수 있는 대중화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다른 자율주행 업체들이 자체 플랫폼 구축에 공들일 필요 없이 자율주행 기술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다만 아직 직접적인 이익은 나지 않고 있다. 상암 자율주행차 탑승료는 거리에 상관없이 1200∼2000원이다. 청계천과 청와대에서는 지난해 11∼12월 도입 이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포티투닷은 대신 모빌리티 산업의 ‘엔진’이라 불리는 방대한 양의 실제 도로주행 데이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차량 운전, 유지 보수 상태는 물론 도로의 교통 패턴이나 인프라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쌓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주행 경로 최적화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yes@ekn.kr현대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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