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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창 안 떠요"…카톡,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8일 오후 카카오톡에 오류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쯤부터 약 20분간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이뤄지지 않았다. 톡방을 열 경우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서버로부터 대화내용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51분께 카카오톡 기능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15일 카카오톡을 비롯한 뉴스, 지도, 브런치, 카페, 다음 메일,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 등에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그 이후 약 10시간을 넘긴 후에야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텍스트 메시지 수신, 발신 기능은 사용이 가능해졌다.지난 1월에도 약 10분간 송수신 장애가 발생했다.

"중소·중견기업도 산업용 AI로 경쟁력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기업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위원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30여명이 참석해 AI 활용전략을 모색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첫 번째 연사로는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가 나서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먼저 인공지능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는 과정을 통해 참석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여러 분야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CEO들은 위성사진을 통한 콩 생산량 예측, 구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 기술, 딥마인드를 활용한 탄소절감 기술 등 AI 활용사례를 살펴봤다. ‘챗 GPT’이외에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활용되는 것을 실감했다. 최 교수는 전문분야인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소개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은 AI의 의사결정 이유를 설명하는 기술이다. 일례로 방대한 기보를 학습해 바둑을 두는 알파고는 자기가 둔 묘수의 판단 근거를 설명하지 못한다. ‘설명가능 인공지능’기술을 사용하면 AI의 판단근거를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측과 판단의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최 교수는 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XAI 기술의 활용성과 미래가치를 역설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제철공장의 고로상태 예측, 금융기관의 사기 행위 탐지 및 개인정보 관리, 기후변화 예측, 질병의 예측과 발병원인 분석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11개 산업분야별 사례를 살펴보면서 XAI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 강연은 ‘산업 AI 성공의 10가지 법칙’을 주제로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가 맡았다. 가우스랩스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가상 예측 AI 솔루션을 개발해 적용한 국내 선도기업이다. 김 대표는 가우스랩스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에 솔루션을 적용한 과정과 도입 성과 등 자사의 성공사례 소개로 강연을 시작해 점차 ‘산업용 AI 도입의 원칙’으로 이를 일반화했다. 김 대표는 강연을 통해 산업용 AI 도입에 성공하려면 10가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정의하고, 인공지능과 사람의 역할을 어떻게 나눠야 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하고 축적하며, 어떤 AI 기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담긴 이 열가지 원칙에는 김영한 대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분석이다. 김 대표가 미국과 한국의 대학에서 다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또 AI 전문기업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이 곁들여진 강연이 이어졌다.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인공지능이 산업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유연하기 때문에 시장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늘 강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yes@ekn.kr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기업활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기업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ISO27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ISO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이다. 회사의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각종 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처 가능한 방안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검증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자체 보안 관리 체계를 정립해 △기업 정보보호 정책 △정보 접근 통제 △기술 보안 관리 체계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 항목을 모두 통과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보안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lsj@ekn.kr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왼쪽)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과 이소영 DNV코리아 대표가 ISO27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개막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이다.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 앤디 얀, 레이니 해, 장첸동, 양 시아오 웨이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Hyundai N)’과 ‘Z. 스피드 N(Z. Speed N)’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한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개막한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에서 개막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메타비트,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BEAT’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팝 음악 콘텐츠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메타비트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공식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세계 8000만명 이상의 유저와 2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세계 암호 화폐 거래소에서 TOP 20 안에 꼽히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다. 메타비트가 거버넌스 토큰 ‘비트’를 대형 거래소에 상장한 건 지난해 11월 쿠코인에 이어 두 번째다. 비트 토큰은 공식 상장일인 지난 4일부터 크립토 닷컴 앱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비트 토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팬커뮤니티의 성장 및 혜택을 도모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메타비트 플랫폼에서 NFT를 거래하거나 서비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플랫폼 내 콘텐츠의 다양화 및 서비스 고도화, 메타비트 생태계 유입을 위한 국내외 거래소의 추가 상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메타비트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공식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NHN클라우드, 복권수탁사업 수주…"5년간 서비스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클라우드가 ‘5기 복권수탁사업’을 수주해 내년부터 5년간 사업 운영을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5기 복권수탁사업’은 복권위원회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복권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NHN클라우드는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NHN클라우드가 포함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향후 NHN클라우드는 사업 운영사로서 클라우드 환경 이전(L2C) 엔클라우드 인프라 유지보수, CS 시스템 개발 및 CS 운영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복권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오픈스택 기반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에 더해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 등 자회사를 통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주요 서비스를 내부 역량으로 개발하고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서 다수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주영 NHN클라우드 상무는 "NHN클라우드는 고객의 개별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NHN클라우드가 지닌 보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NHN클라우드_로고_이미지 NHN클라우드 CI.

"포시마크 덕분"…네이버, 커머스 성장으로 1분기 ‘호실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가 올해 초 인수한 북미 패션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포시마크’ 편입 효과로 인한 커머스 부문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지속 성장을 위해 비용 효율화와 신규 수익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 포시마크 인수효과 ‘톡톡’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305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6% 늘어난 2조280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커머스의 고성장이 눈에 띈다. 커머스는 포시마크의 편입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한 60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 커머스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포시마크 편입효과를 제외해도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수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오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시마크는 최근 대다수 미국 패션 C2C 플랫폼이 역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이용자 리텐션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케팅 비용 최적화, 영업비용 효율화 등 노력으로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시키며, 내년 목표했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전환을 당분기에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와 신규 수익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웹툰 상장 가능성↑ 핀테크와 콘텐츠 부문의 성장도 힘을 보탰다. 핀테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18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한 1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외부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성장한 5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결제액은 현장결제 가맹점 확대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한 81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특히 웹툰의 글로벌 통합 거래액은 마케팅 축소와 특정 지역 운영 감축에도 불구하고 이북재팬 편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어난 4122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이날 네이버웹툰의 상장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말까지 흑자전환이 달성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 날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2년~2024년) 주주환원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 이와 별개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8% 중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특별 소각하겠다는 계획이다. sojin@ekn.kr20230508101010780694 김남선 네이버 CFO(왼쪽)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표] 네이버 2023년 1분기 실적 네이버 1분기 실적 요약.

KT, 사외이사 선임 절차 돌입…"16일까지 예비후보 추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경영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KT가 본격적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KT는 ‘뉴 거버넌스 구축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을 바탕으로 오는 16일까지 사외이사 예비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앞서 KT는 지난달 17일 국내외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로 ‘뉴 거버넌스 구축 TF’를 구성한 바 있다. TF는 소유분산기업의 내부 참호 구축 및 낙하산 인사 방지와 함께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KT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TF는 위원간 5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이번 지배구조 개선의 첫 단계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먼저 KT의 경우 특정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기업인 점을 고려해 주주 권익 보호 차원에서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달 8일을 기준으로 KT 주식을 6개월 이상, 1주라도 보유한 모든 주주들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주주 추천은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예비후보 추천에 대한 세부 사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TF는 외부에서 제기된 경영진의 내부 참호 구축 문제를 해결하고 후보 심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사내이사의 참여를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만 구성된다.아울러 사외이사 후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 인선자문단을 활용한다. 인선자문단은 외부 전문 기관에서 후보 추천을 받아, 뉴거버넌스구축 TF가 후보들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TF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다. 인선자문단은 사외이사 후보들을 전문성·독립성·공정성·충실성 측면에서 심층 평가하고 심사한다. 인선자문단이 1차 압축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2차 평가하여 최종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이밖에도 TF는 이사회의 감독기능 강화, 주주 가치 제고 및 내부 참호 구축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사내이사는 대표이사 1인으로 한정하는 등 사내이사 수 축소(사내이사 3인→1인), 이사회 내 위원회 역할 조정, 대표이사 선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적용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TF 위원간 추가 논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KT는 TF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라 주주 추천 후보를 포함한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를 6월 말 선임할 예정이며,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되는 대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7월경 확정할 계획이다.sojin@ekn.krKT CI.

[단독] 고려아연, 내년 사명 변경… ‘새로운 50년’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고려아연이 내년 50년 동안 사용했던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리사이클링)에 가속도를 낸다.8일 고려아연 관계자에 따르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변경을 통해 비환경적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고 신사업 영역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새로운 50년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사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려아연 내 다수의 임원진 사이에서 "사명을 변경하자"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최윤범 회장 시대를 개막했다. 최 회장은 고(故)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의 손자다. 회장 취임 당시 고려아연 측은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40대 젊은 리더가 새로운 50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이 낙점한 신사업 분야가 ‘트로이카 드라이브’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신재생에너지·리사이클링·이차전지 소재 등 세 가지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 해당 사업분야에서 차세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크고 막연해 보이던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이제 확실히 그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우리의 꿈과 전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고려아연은 지난해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광폭행보를 보였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영위하는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설립했다. 아크에너지는 2032년까지 연간 100만t 이상의 그린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는 국내외 기업들과 동맹을 강화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5월 LG화학과 리사이클·전구체 합작법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글로벌 자원중개 업체 트라피규라에 7868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려아연은 LG화학·한화와 414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하기도 했다.지난해 7월엔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이그니오는 저품위 전자 폐기물을 수집해 동·금·팔라듐 등 유가금속으로 제련될 수 있는 중간재를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그 동안 업계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이라는 사명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을 모두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했다. 이번 고려아연의 사명 변경으로 최 회장이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이 한층 구체화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와 관련 고려아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시기와 어떤 사명이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식적으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lsj@ekn.kr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사진=고려아연

진에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진에어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로써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를 통한 항공권 결제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아이폰에 설치된 지갑 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추가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결제 단계에서 애플페이를 선택한 뒤 Face ID나 Touch ID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진에어는 2015년 항공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스마일페이, 티머니페이 등 현재 국내에서 7개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로 결제 채널이 더욱 다양해져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추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진에어가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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