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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CFO(왼쪽)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
◇ 포시마크 인수효과 ‘톡톡’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305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6% 늘어난 2조280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커머스의 고성장이 눈에 띈다. 커머스는 포시마크의 편입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한 60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 커머스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포시마크 편입효과를 제외해도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수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오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시마크는 최근 대다수 미국 패션 C2C 플랫폼이 역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이용자 리텐션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케팅 비용 최적화, 영업비용 효율화 등 노력으로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시키며, 내년 목표했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전환을 당분기에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와 신규 수익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웹툰 상장 가능성↑
핀테크와 콘텐츠 부문의 성장도 힘을 보탰다. 핀테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18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한 1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외부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성장한 5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결제액은 현장결제 가맹점 확대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한 81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특히 웹툰의 글로벌 통합 거래액은 마케팅 축소와 특정 지역 운영 감축에도 불구하고 이북재팬 편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어난 4122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이날 네이버웹툰의 상장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말까지 흑자전환이 달성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 날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2년~2024년) 주주환원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 이와 별개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8% 중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특별 소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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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실적 요약. |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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