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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0.4%↓…정보유출 및 디도스 장애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413억원, 영업이익 260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정보유출 및 디도스 장애에 따른 소비자 피해 보상과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을 받았다.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조5611억원을 달성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은 1조47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성장했다. MNO와 MVNO 가입자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5세대(5G) 이동통신 보급률 확대 및 해지율 감소 등 질적 개선이 모바일 수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055만5000명으로 총 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1분기 순증 가입자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5.5% 늘어난 65만9000명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는 641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했으며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54.8%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0.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MNO 해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1%p 낮아진 1.07%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해지율 개선세를 지속했다. MVNO 가입자는 434만3000명으로 지난해 1분기 307만7000명보다 41.2% 증가했다. 중소 사업자 상생 프로그램 ‘+알파’를 중심으로 알뜰폰 전용 컨설팅 매장 확대, 업계 최초 월 4~6만원 대 5G 알뜰폰 요금제 지원 등 MVNO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해 2.2% 증가한 5943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성장을 지속했다. 초고속 인터넷의 고가치 가입자 증가와 기존 IPTV 고객 대상 시청 경험 및 편의성 향상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60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가입자 역시 498만명을 기록해 작년 1분기 482만2000명 대비 3.3%의 증가율을 보였다. IPTV 사업 수익은 올해 1분기 주문형비디오(VOD) 대작 감소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의 시청 환경 변화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한 33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입자는 536만 8천 명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0.8%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해서는 0.3%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IPTV에서 OTT 통합 검색 및 콘텐츠 추천이 가능한 ‘OTT TV’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IPTV용 티빙 요금제를 선보이며 변화하는 시청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업 회선, 솔루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3684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IDC 사업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업인프라 부문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IDC 사업은 기존 고객사의 안정적인 수익이 지속되면서 작년 1분기 대비 19.9% 증가한 766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기업회선 사업 수익도 1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났다. 솔루션 사업은 올해부터 코로나19 앤데믹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재난문자 등 중계 메시징 트래픽이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2% 감소한 103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다만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모빌리티 등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은 기술 협력을 위한 제휴 기업 및 신규 수주를 꾸준히 늘려가며 기술력 확보와 더불어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올해 1분기 고객 경험 혁신을 중점에 둔 사업 및 경영 활동으로 질적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비용 효율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며 "올해 전체 사업 영역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경영 목표 달성과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1_ LG유플러스 용산사옥.

LG프라엘 뷰티기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뷰티 고객들과 직접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프라이빗 뷰티 케어 솔루션 LG프라엘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LG프라엘 더마쎄라’는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제품이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부위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LG프라엘 더마쎄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전용 브랜드몰과 전국의 베스트샵 매장의 체험존을 통해 고객과 소통한 바 있다. ‘쎄라하우스 도산’으로 명명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당신에게 맞춘 아름다움을 찾는 공간’ 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 확대 △구매 고려와 실제 구매 △사용 경험 확산 등 구매여정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 확대에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LG프라엘 브랜드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LG프라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프라이빗 케어존 사전 예약 시에는 맞춤 피부 진단과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는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도 제공한다. LG프라엘 제품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만을 위한 할인 혜택 및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마쎄라 기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뷰티클래스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차별화 ‘F.U.N 경험(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제공을 위해 서울 성수동과 강남역, 경동시장, 부산 광안리 등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고객경험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팝업스토어 구성 단계에서부터 전 구매여정을 아우르는 차별화 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고민했다"며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LG프라엘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11 LG프라엘 더마쎄라 팝업스토어 오픈 고객이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LG 프라엘 더마쎄라’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ZKW, 獨 기업과 ‘지능형 차량 전면부’ 공동개발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와 함께 조명, 센서 등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ZKW와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첨단 조명 시스템을 통합하는 차량 전면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내외장재 및 범퍼 전문기업이다. 폴리머 등 고분자 화합물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원재료와 시스템창호 등을 개발하는 레하우 그룹의 자회사다.이번 협업을 통해 ZKW와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조명, 센서, 전자장치 등 전방에 필요한 다양한 전장부품과 범퍼 등 외장재를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한다. 양사가 개발하는 지능형 차량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 없는 전기차에 적용된다. 이에 전기차 전면의 범퍼와 헤드램프 등 구성요소들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해 차량 전면부를 하나의 통합된 디자인으로 구현할 계획이다.이음새를 최소화한 차량 전면부는 조명, 로고, 센서 등을 활용해 미니멀하면서도 개성있는 자동차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마르쿠스 디스텔호프 레하우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ZKW와 함께 차량에 새로운 얼굴을 부여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부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빌헬름 슈테거 ZKW CEO는 "ZKW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조명 솔루션과 레하우 오토모티브의 차량 내외장재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면 충돌에 대비해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LG전자가 지난 2018년 인수한 ZKW는 자동차용 핵심 조명 부품인 헤드램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다. BMW,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LG전자는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은 물론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gore@ekn.kr조명, 센서 등을 통합한 차량 전면부 컨셉 디자인의 일부분.

삼성전자 11년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1일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이 새로 추가된 40형 풀HD 스마트 TV을 공급한다.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은 사용자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만 화면에 보이도록 편집할 수 있어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소리 다중 출력 △포커스 확대 등을 비롯한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시청 경험과 사용성 개선을 위한 편의 기능들이 다수 탑재됐다.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점자로 제작된 사용 설명서, 기능 설명 동영상도 제공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TV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는 2014년부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콘텐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0511 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 10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 TV보급 사업 선정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담당자가 공급 TV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은경 삼성전자 상무, 장대호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이의윤 삼성전자 프로)

24년간 어려운 청소년 돌본 이정아씨 등 3명 ‘LG 의인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봐온 이정아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정아씨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2004년 지역 기반의 청소년 공동체인 ‘물푸레나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연으로 집을 나와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급식차량을 운영해오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 무료급식소인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를 열어 따뜻한 식사와 쉴 곳을 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식당을 이용한 청소년은 6000명이 넘는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가정과 자립주거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민상담버스 ‘청개구리 충전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도록 돕고 있다. 이정아씨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시설보다 더 절실한 것은 가족처럼 기대어 쉴 수 있는 공동체"라며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LG는 또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다. 故 성공일 소방교는 지난 3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현장에서 순직했다. 불이 난 집에는 70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는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빠져나오지 못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성 소방교가 화재현장에 홀로 진입했으나 두 사람 모두 목숨을 잃었다. 특히 성 소방교는 지난해 5월 임용돼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연제 경위는 지난 4월 경남 사천시에서 아내와 산책을 하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 불이 난 단독주택에는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조 경위는 즉시 창문을 깨고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80대 노모를 구했다. 더욱 심해진 불길과 폭발로 인해 다시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없어서 60대인 아들은 구출하지 못했지만 80대 노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의인상은 지난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94명이다. gore@ekn.kr0511 LG 의인상 수상자 이정아씨가 LG 의인상 수상자 이정아씨가(왼쪽 첫번째)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고민 상담버스 ‘청개구리 충전소’에서 동료 및 협력기관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모습.

포스코 내진 H형강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는 11일 자사의 이노빌트 대표 제품 중 하나인 Pos-H가 최고의 내진성능을 가진 강구조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Pos-H는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용접형강으로 포스코의 내진용 후판 및 열연으로 제작해 내진성을 강화했다. 주로 대형 건축구조물의 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보(樑)와 기둥으로 사용된다. 최근 건축물이 대형화 되면서 기둥과 기둥 사이가 멀고, 하중이 큰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건설사의 원가절감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보 대비 높이가 확대된 Pos-H를 대형 강구조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부재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하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강구조학회로부터 Pos-H를 이용한 세계 최고 보 높이 1500mm의 보·기둥 접합부에 대해 내진성능 최고 등급인 ‘특수 모멘트 접합부’ 인증을 받았다. 앞서 포스코는 2020년에 국내 최초로 보 높이 1000mm의 보·기둥 접합부에 대해 같은 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세계 건축구조 분야의 기준을 만든 미국에서도 특수 모멘트 접합부로 인증받은 보 높이는 최고 1400mm이나, 실제 사용이 가능한 최고 보 높이는 920mm 임을 감안하면,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보 높이에 대해 최고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것이다. 포스코는 ‘특수 모멘트 접합부’를 건축물에 적용하면 규모 7.0의 지진에도 안전하며, 내진성능 인증이 없는 ‘일반 모멘트 접합부’ 보다 최대 30%까지 구조부재 물량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의 내진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접합 솔루션의 보급과 적용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스코 철강솔루션 지난해 12월 송도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강구조 실험동에서 실시된 세계 최고 보 높이 1500mm Pos-H보·기둥 접합부 내진 실험 장면. 대규모의 지진력이 작용하더라도 보와 기둥의 파단 없이 보가 끝까지 지진에 견디는 것을 볼 수 있다.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비 9.2%↓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2776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2%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1분기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으나, 이를 제외 시 영업수익과 가입자가 동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홈 수익이 1683억원(TV 1344억원, 인터넷 310억원 등), 알뜰폰(MVNO) 수익이 41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렌탈, 기업 간 거래(B2B)를 포함한 기타수익은 67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가입자는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순증을 기록했다. 방송 가입자는 LG헬로비전 출범 이후 성장흐름을 유지 중이며, 인터넷 가입자도 2020년부터 줄곧 순증세를 이어오고 있다. MVNO 가입자도 순증세를 유지했다. 기타 수익은 렌탈 성장이 견인했다. 헬로렌탈은 차별화된 트렌디 가전 라인업과 직영몰 셀프렌탈 서비스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사장님 패키지’ 출시 등 B2B 시장 확대 기회도 모색 중이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앱 출시로 TV·온라인에 이어 모바일까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했고, 종편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모내기 클럽’을 선보여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상품 경쟁력과 비대면 영업체질이 동시 개선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양질의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유지했다"며, "홈 사업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문화·관광, 교육, 커머스 중심 지역사업 육성에 집중해 미래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jin@ekn.kr[LG헬로비전 사옥 내외부 CI]사옥 외벽 (2) LG헬로비전 사옥 전경.

넷마블, 1분기 영업손실 282억원…"하반기 반등 노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1일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1분기부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전분기에는 손실액을 줄였으나, 이번분기 손실액은 전분기 241억원보다 40억원가량 불어났다. 매출도 하향세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6026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줄곧 상승세를 탔으나, 4분기부터 성장세가 꺾였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기대 신작들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게임 사업의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신작 부재,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등으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라며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금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넷마블매출 넷마블 2022년 1분기∼2023년 1분기까지 분기별 매출. 넷마블영업익 넷마블 2022년 1분기~2023년 1분기까지 분기별 영업이익.

볼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해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봄나들이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등 이동이 잦은 시기를 앞두고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해당 기간 내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100% 제주 편백수 탈취제로 유명한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과 협업한 ‘Volvo X hinok’ 차량용 탈취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 및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요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사전 차량 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즈널 캠페인과 관련된 전국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 및 예약은 볼보자동차 공식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 및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또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을 통해 정비를 예약한 후 별도의 폼에서 응모를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_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오프로드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클래스가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바겐’으로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해 오프로드 주행을 매니아들에게 궁극적인 기준점이 되는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S-클래스·E-클래스와 함께 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이며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작 제품이다.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 G-클래스의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등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온·오프로드를 완벽히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2012년 국내 처음 선보인 G-클래스는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최고의 주행성능, 안전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갖춘 아이코닉한 모델로 인정받으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G-클래스 매니아들을 위해 G-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AMG만의 강인한 고성능 DNA를 반영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에디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벤츠는 ‘시간보다 강하다’라는 G-클래스의 모토 아래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이 모델은 ‘콘셉 EQG’ 쇼카 형태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 버전 G-클래스는 기존 G-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전통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성능 측면에서도 오프로드의 강력한 면모를 그대로 살린다는 방침이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출력, 제어력, 반응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통합된다. kji01@ekn.kr21C0523_021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콘셉 E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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