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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R&D 센터 코리아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센터는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BMW R&D 센터 코리아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에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토지임대차계약 체결과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운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터 스트로블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신규 R&D 센터 착공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의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남들과 차별화되고 희소성 있는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억대’ 럭셔리 수입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에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큰 손’으로 떠오른 한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르쉐는 지난 1∼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3323대) 대비 23.7% 증가한 총 4112대를 판매했다. 특히 4월 판매량의 경우 포르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에 이어 국내에서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 4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9년 새 판매량이 4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벤틀리의 경우 한국 판매량이 지난해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644대)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국내 벤틀리 판매량은 △2019년 129대 △2020년 296대 △2021년 506대 △2022년 775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의 상위 세그먼트 세단 S클래스와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의 판매량은 ‘월드 클래스’다. 해당 차량들은 한국에서 지난해 각각 1만3204대, 1961대 팔렸다. 마이바흐 판매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았다. S클래스 역시 전 세계 3위 기록이다. 차량 한 대에 5억원이 넘는 롤스로이스의 국내 판매량도 2020년 171대, 2021년 225대, 2022년 234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판매량 증가의 배경으로 고객이 젊은층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꼽았다.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수장들이 잇따라 방한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벤틀리의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벤틀리 최고경영자(CEO) 중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로, 아주 역동적이고 럭셔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시장의 미래 잠재력이 더 크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CEO도 지난해 한국 시장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지난달 한국을 찾았다. 오트보쉬 CEO는 "13년전 세계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56세였지만, 현재는 42세"라며 "새롭게 내놓은 차종과 함께 구매 고객 평균 연령대는 점점 낮아져가는 모습"이라고 했다.앞서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2월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에서 "한국 시장은 글로벌 럭셔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럭셔리 시장이 지난해 높은 성과를 얻었고 벤틀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면서 "그만큼 한국 시장에서의 기회가 많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명품처럼 남들이 타지 않는, 남들과는 다른 차량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고가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며 "고급 수입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kji01@ekn.kr포르쉐 AG가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해진 3세대의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 2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에서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이 키운 반려식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반려 식물 화분 60개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솔지역아동센터 외 5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커뮤니티인 ‘모두의 가드너’가 기획·운영한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모두의 가드너’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 로비의 정원에서 식물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매해 참여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은 식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113명이 참여, ‘자원 순환’의 의미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스밈화분에 식물을 심고 3주간 재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와 연계해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 100그루의 묘목도 식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과 스마일게이트가 절반씩 비용을 마련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묘목을 마련해 소셜 벤처 회사인 ‘트리플래닛’이 운영하는 탄소중립 양묘장에 5~6월 중에 식재된다. 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장은 "이번 식물 순환 참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애정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대내외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hsjung@ekn.kr기부 스마일게이트 ‘모두의 가드너’ 멤버들이 화분을 꾸미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15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피플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ㆍ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임금ㆍ단체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끝에 4월 27일 2023년 임금ㆍ단체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윤 부사장은 "소통과 신뢰로 무분규 합의를 이뤄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보여준 모습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gore@ekn.kr

삼성디스플레이, 中 BOE와 디스플레이 주도권 싸움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 BOE가 특허 분쟁을 겪는 등 디스플레이 주도권 잡기 싸움이 한창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 천옌순 BOE 회장이 삼성전자를 찾지 않고 돌아갔다. 천 회장이 삼성전자를 방문하지 않고 돌아간 데에는 최근 격화되고 있는 BOE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간의 특허 소송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삼성디스플레이는 BOE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특허인) ‘다이아몬트 픽셀’을 침해한 부품·패널을 사용하지 않게 해 달라"라는 내용으로 미국 부품 도매 업체 17곳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이에 반발한 BOE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중국법인, 현지 주요 파트너사들을 상대로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업계는 이번 BOE의 소송이 작년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ITC에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한 보복 조치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피고로 지목된 기업은 △삼성전자 중국법인 △삼성디스플레이 동관법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진법인 △삼성반도체 시안법인 △삼성벤처투자 중국법인 △경동지아핀트레이딩 등이다. 충칭 제1중급인민법원에 계류 중인 소송은 총 9건이며 이 중 1건에 대한 재판이 오는 18일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42.5%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6.9%로 2위에 올랐다. 특히 중국은 LCD 시장에서 절반 이상 점유율을 차지했다.중국의 저가 LCD 물량 공세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수익성이 낮은 LCD 사업을 접고 OLED에 집중하고 있으나 중국의 추격도 매섭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7.3%에서 지난해 34.3%로 상승했다. 중국의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 확장 속도 역시 과거 중국이 중소형 LCD 시장 지배력을 높일 당시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BOE가 단순히 가격만을 두고 삼성디스플레이와 경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플렉시블 OLED 분야에서 BOE는 올해 전년보다 47.89% 늘어난 1억1950만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아이폰15 패널 물량 중 15%를 수주할 전망이다. TV용 대형 OLED 패널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BOE는 쓰촨성 성두 지역 B16 공장에 신규 8.6세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8.6세대 태블릿과 노트북용 OLED 생산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OLED 산업에 의욕적으로 나서는 만큼 경쟁은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며 "지금은 한국이 주도권 사수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gore@ekn.kr2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 수준의 고화질과 콘텐츠에 저렴한 요금으로 가성비까지 충족시키는 케이블TV 신상품 ‘B tv pop’을 15일 출시했다. B tv pop 상품은 고성능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IPTV급 고화질을 제공한다. 또 아이의 연령, 수준에 따라 맞춤 홈스쿨링이 가능한 키즈 콘텐츠(ZEM), 1만1000여 편의 영화를 무제한 볼 수 있는 영화월정액(OCEAN)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웨이브, 왓챠, 티빙 등 여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B tv pop에서 볼 수 있어 고객들의 콘텐츠 시청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어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소식과 정보도 제공돼 지역방송 중심 채널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한다. 단, 해당 상품은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23개 방송권역)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B tv pop은 지난해 5월 기술중립성을 허용한 방송법 개정으로 케이블TV도 IPTV와 동일하게 인터넷프로토콜(IP) 방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가 가능해진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업계 최초로 IP방식의 케이블TV인 B tv pop을 선보이면서 규제 혁신을 고객 편의성으로 연결하는 고객 가치 제고를 실현했다. SK브로드밴드는 6개월 동안 초고속인터넷에 동시 가입하는 신규고객과 B tv 케이블 장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셋톱박스 임대요금을 감면해주는 B tv pop 상품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CO 담당은 "B tv pop 상품은 고화질과 다양한 콘텐츠, 시청편의성 등이 개선된 케이블방송 상품이다. 앞으로도 케이블TV 시청자의 편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

LG U+, 인천시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고객 안전·승차경험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인천광역시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전세버스 조합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조합 사무실에 음주측정기가 비치돼 있어 운전자가 운행 전 반드시 사옥을 들려야 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이 높다. 도입이 완료되면 운전자가 버스에 승차 후 RFID(무선인식) 또는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음주 수치를 측정하게 되고,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된다.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또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차량 상태 및 위치 데이터를 교통안전공단에 필수 제출해 오고 있는데, 버스에 설치돼 있던 차량운행기록장치를 디지털 기반 기기로 대체하면서 데이터의 정확도와 공유·통합의 신속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음주측정기 및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엠티는 디지털 기반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개발, 전국 운수사·조합에 납품하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는 차량의 위치·과속·공회전·급가속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LTE 통신을 통해 아이티엠티의 서버로 전송하고, 교통안전공단 e-TAS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춰 버스 운전자와 운수사 관리자의 운영 편의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아이티엠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협동조합에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공급, 현재 전국 4000여 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전국 3개 조합과 협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버스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임직원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코오롱인더, 고부가 석유수지 설비 증설…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생산능력을 확대해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는 약 24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에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연산 1만1000t인 PMR 생산능력을 2만1000t으로 2배 가량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증설이 완료되면 PMR 생산능력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코오롱인더는 이를 통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석유수지 시장 지배력을 더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PMR은 열 안정성과 점·접착성을 높인 석유수지로 고성능 타이어, 전기 케이블, 위생재 등에 특수 첨가제로 쓰인다. 특히 고무 타이어의 내구성을 강화해 배터리 탑재로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약 30% 더 무거운 전기차의 노면 제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다. 작년에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한 코오롱인더 PMR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고성능 타이어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현재 ‘풀(Full) 생산, 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박준효 코오롱인더 사업5본부장은 "고급 차량 중심의 고성능 타이어 시장이 전기차로 확대되면서 고객사 주문에 적기에 대응하고자 발 빠르게 생산능력 증강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 1위 석유수지 업체로서 스페셜티 사업을 본격 확장해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수익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lsj@ekn.kr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 석유수지 공장.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ㆍ오븐ㆍ인덕션ㆍ스마트 후드ㆍ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무풍 에어컨 판매 비중 증가에 힘입어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를 기록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ㆍ디자인과 ‘엣지 라이팅’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형·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인피니트 라인만의 품격을 갖췄다.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컬러 중 소비자가 원하는 무드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도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2배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해졌다. 일반 운전 대비 최대 61%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해주는 ‘AI 절약 모드’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관리가 힘든 시스템에어컨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케어 8단계’가 적용됐다. 극세필터와 PM 1.0 필터, 탈취필터가 3단계에 걸쳐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고 항화구리 항균, PM 1.0 살균, UV 살균 기능이 적용돼 유해세균을 99% 이상 항균ㆍ살균한다. 이와 함께 열교환기를 동결시킨 후 해동하는 방식으로 세척하는 ‘워시 클린’ 기능, 에어컨 운전 종료 후 알아서 최적의 온ㆍ습도로 건조해주는 ‘스마트 자동 건조’ 기능 등 ‘클린케어’ 5단계가 더해져 시스템에어컨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키친 패키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으로도 확대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였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비스포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515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주방과 침실에 설치한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제품 이미지.

LS일렉트릭, 베트남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으로 아세안 전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서 차세대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인 108㎡의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배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그린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을 대거 소개한다. 또, 해상풍력발전 맞춤형 △친환경 변압기 △g3 GIS(가스절연개폐기) △친환경 전력변환기(리액터) 등을 전시한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시장으로 손꼽힌다. 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후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3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수출 3위 국가로 성장한 베트남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아세안 고객에게도 기술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0515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전시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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