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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로비설’ 비난 쇄도하자…‘집안 단속’ 나선 한국게임학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P2E(돈 버는 게임·Play to Earn)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해 소송에 휘말린 한국게임학회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회 내부에서도 갈등 조짐을 보이면서 학회 수뇌부는 집안 단속에 돌입한 분위기다.22일 한국게임학회는 입장문을 내고 "‘학회의 성명서 또는 입장문이 회원 동의 없이 공개됐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는 지난 18일 자신을 한국게임학회 종신회원이라고 소개하며 "학회가 성명을 발표하면서 학회 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성명서라면 구성원에게 최소한의 동의 또는 알림이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날 학회 측은 "성명서 내용 구성과 작성, 발표에 앞서 40명의 학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성명의 필요성, 내용 등을 충분한 사전 토론 과정을 거쳐 의견을 종합한 뒤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긴급 토론회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한 김정태 교수에 대해 "2년 간 학회 활동이 없는 ‘휴면 회원’"이라며 "학회 내부 사정을 잘 모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한국게임학회의 성명은 P2E에 대한 학회의 ‘합법화 반대’ 주장이 학회 구성원의 단합된 입장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회가 최근 학회 임원진들에게 ‘인터뷰 금지’ 지침을 내리는 등 ‘집안 단속’에 나선 정황도 포착됐다. 게임학회 임원진으로 활동 중인 한 이사는 학회 성명 내용이 임원진의 단합된 의견인지를 묻는 질문에 "학회에서 개인적인 인터뷰를 하지 말라고 했다"며 "민감한 사안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또 다른 이사 역시 "현재 예민한 상황이라 내부적으로 별도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의견 취합을 한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이나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한편 김정태 동양대 교수는 위 학회장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김 교수는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학회에서 논문심사, 논문투고, 전시회 준비를 했을 정도면 활동이 왕성한 회원 아닌가"라며 "‘휴면 회원’이라니 황당하다"고 비판했다.sojin@ekn.kr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은 위정현 학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윤소진 기자

큐로드,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글로벌서비스 운영 기업 큐로드는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큐로드는 2015년 설립된 이래 연평균 성장률 25%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자인, 영상 제작사 ‘발렌타인드림’과 통번역 회사 ‘엔코라인’을 인수하여 올해부터는 다국어 번역, 영상 제작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큐로드는 그동안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아왔던 서비스 운영, QA, 마케팅 사업분야에 번역, 현지화, 디자인 영상 제작 등의 상품이 더해져 더욱 강화된 올인원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맞춤 분석, 관리 솔루션인 ‘리보츠 에어’를 더욱 고도화해 서비스 운영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술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큐로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큐로드는 최근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해 사업본부를 확장하고, AI 기반의 고객 맞춤 마케팅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최근 얼어붙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어가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고객의 어떠한 니즈에도 지역, 국가와 상관없이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230522_큐로드, 100억 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큐로드 CI.

HD한국조선해양,  총 4145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5척, 총 4145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선박 크기 및 세부 사항은 선사와의 비밀 유지 조항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84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 금액은 102억8000만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65.3%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5척·컨테이너선 24척·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4척·탱커 3척·중형가스선 2척 등이다.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르노코리아 ‘부산 미래차 생태계 구축’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부산 에코클러스터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및 관련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각종 행정 지원 등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단지 구축 및 원활한 부품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는 맞춤형 교과를 신설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차 산업분야의 원활한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향후 에코 클러스터 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차 산업 분야의 산학연 협력기반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부산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에코 클러스터 센터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더불어 부산 지역의 성공적인 미래 친환경차 산업 전환에 기여토록 할 것이며, 향후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미래 친환경차 산업 관련 후속 지원 방안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펼쳐진 ‘부산시 미래차 산업 2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펼쳐진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MOU’ 체결식에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임건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정홍근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중장거리 노선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기도 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단합과 안전운항에 대해 다짐을 이어왔다. yes@ekn.kr20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티웨 20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스원, 차량 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불스원은 올바른 차량 관리 정보 전달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Love My Car)’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량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채널이다.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한다. 불스원은 이를 활용해 자사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노하우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평소 차량 관리에 관심이 많은 운전자들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피부로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팁을 다양하게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니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ekn.kr불스원, 차량 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불스원이 차량 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를 오픈했다.

폭스바겐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최근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과 ‘2023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폭스바겐과 유카로오토모빌의 홍보 영상 및 이미지가 울산현대 경기장 내 LED 광고와 A보드 광고를 통해 노출된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는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이 3년차를 맞이한 만큼 구단의 운영, 상호 홍보에 힘을 합치며 서로 호흡을 맞춘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협업 성과를 내겠다"고 전햇다. 주택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3년 연속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매력을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울산현대 팬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전경.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전경.

발주금액만 12조원… 조선업계, 두 번째 카타르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국내 조선업계가 다시 한번 카타르발(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대박을 노린다.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에너지의 ‘카타르 프로젝트’ 2차 물량이 곧 시장에 풀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물량은 지난번에 비해 선가가 크게 오른 탓에 총 규모가 1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LNG운반선 총 40척에 대한 입찰제안서를 조선사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카타르에너지가 5년 간 총 100여척 이상의 LNG운반선을 건조하는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0년에 추진된 1차 프로젝트에서는 총 65척의 LNG운반선이 발주됐으며, 국내 조선사들은 이 가운데 총 54척(대우조선해양 19척·삼성중공업 18척·현대중공업 17척)을 수주했다.이번 2차 프로젝트는 선박 수가 다소 줄었지만 선가가 크게 오른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7만4000㎥급 LNG운반선 가격은 2020년 말 1억8600만달러에서 지난달 말 2억5800만달러로 약 39% 상승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LNG의 해상 운송 비중 및 LNG운반선 수요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이번 2차 물량이 17만4000㎥급 LNG 운반선 40척인 점을 감안했을 때, 총 발주 금액은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조선사들은 이번에도 대부분 물량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NG운반선은 운항 시 LNG화물창이 극저온·고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해당 부문에서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외 선사들도 LNG운반선 발주 시 한국을 제일 먼저 염두에 둔다. 실제로 한국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LNG운반선 26척 중 92%(24척)를 수주했다.국내 조선사들이 2020년 카타르에너지와 맺은 ‘슬롯 계약’도 안전 장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슬롯 계약은 선사가 조선사에게 일정 금액의 선수금을 지급하고, 선박 건조에 대한 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다. 조선사들 역시 슬롯 계약 옵션이 행사될 것을 염두에 두고 선박 건조 일정을 짠다.카타르에너지는 국내 조선사의 총 38개의 슬롯(HD한국조선해양 10개, 대우조선해양 12개, 삼성중공업 16개)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카타르에너지가 슬롯 옵션을 행사한다면 이르면 2026년까지 LNG운반선을 인도받을 수 있다.조선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 따라 선사별 구체적인 건조 시기나 물량이 달라질 수 있지만, 슬롯 계약을 맺은 이상 대부분 물량이 국내 조선소에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며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부분 물량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lsj@ekn.krHD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전쟁터로 변한 폴더블폰 시장…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시장이 전쟁터로 변했다.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이어 구글, 모토로라 등도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술경쟁력과 갤럭시Z폴드5·갤럭시Z플립5 조기 출시 등을 통한 1위 굳히기에 나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1~3월)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 45%로 1위를 지켰다. 다만 지난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 80%와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대신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오포(21%)와 화웨이(15%)가 각각 2, 3위로 삼성전자와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기기 종류별로는 1분기 갤럭시Z플립4가 점유율 27%로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웨이 포켓S(15%), 갤럭시Z폴드4(13%), 오포 파인드 N2 플립(11%), 화웨이 메이트X3(6%) 순으로 집계됐다. 더하여 중국업체 비보, 원플러스 등 작년보다 많은 중국 기업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기술력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 과거에는 중국산 폴더블폰의 접히는 부위인 경첩(힌지)의 내구도 문제, 주름 문제 등이 잇따라 지적됐으나 최근에는 강화된 제조 기술력을 앞세워 삼성전자를 추격하고 있다.화웨이 자회사 아너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전자기기 행사 ‘MWC 2023’에서 폴더형 스마트폰 ‘매직Vs’를 공개하며 "삼성이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스마트폰을 평평하게 접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어 구글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새로운 경쟁자가 삼성의 지배적인 폴더블 기기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라고 관전평을 내놨다.모토로라는 다음 달 1일 새로운 폴더플폰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가칭) 출시를 예고했다. 모토로라는 그간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에 집중해왔으나 이번 폴더블폰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삼성전자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3’ 전시회에서 신제품에 탑재될 차세대 물방울 모양 힌지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물방울 힌지는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면서 기를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맞닿게하는 기술이다.아울러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갤럭시Z폴드5·갤럭시Z플립5의 공개를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통상 8월 중순에 진행해 왔던 스마트폰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 행사를 7월 말로 앞당긴다는 관측이다.또 언팩 행사를 사상 최초로 서울이나 부산 등 국내에서 진행한다는 예측도 나온다. 동남아 등지의 한류 붐을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미지 제고에 십분 활용하기 위함이다.업계 관계자는 "전작인 갤럭시 Z4 시리즈는 국내에서 사전 판매량 97만대를 기록하며 폴더블폰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며 "갤럭시 Z5시리즈가 새 수요 창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아직 언팩 일정이나 장소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일축했다. gore@ekn.kr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마련된 갤럭시Z플립4·Z폴드4 팝업 스토어에서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제네시스,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를 22일 출시했다. 기존 5개로 분리돼 있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로 합친 게 특징이다.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을 모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MY GENESIS’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제네시스가 5개 앱을 모아 선보인 통합 앱 ‘MY GENESIS’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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