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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핀터레스트, 레딧, 스트라이프 등 세계적인 기업과 창업가에게 탁월한 영감을 준 스타트업 경영의 에센스."샘 올트먼은 2011년부터 시드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에 참여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자문 역할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왔다.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일대일 상담은 항상 중요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조언하는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하는 자문의 가장 일반화된 부분들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와이콤비네이터와 와이콤비네이터 펠로우십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북을 만든다면?"샘 올트먼은 그러한 작업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겼다. 그러다가 아예 모두에게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현재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수장 샘 올트먼, 그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비영리적 목적으로 오픈AI를 창업하고 머스크와 결별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스토리는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트먼은 개인 SNS를 통해 2023년 상반기 17개국 투어를 예고하며 "정책 입안자를 만나고 싶다"고 목적을 밝혔다. 그 시작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미 총리와 면담했고, 곧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도대체 샘 올트먼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는 것일까? 어떤 기준으로 일하기에 그렇게나 빠르고 거대한 성공을, 반복적으로 이룬 것일까? 책에 비결이 담겨 있다. 제목 : 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저자 : 샘 올트먼발행처 : 여의도책방yes@ekn.kr

[신간도서]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사이다경제 인문·교양 출판 브랜드 온더페이지가 신간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출간했다.책에 따르면 최근 한국 사회는 ‘높은 자살률’과 ‘극단적 이기주의’, ‘자본만능주의’ 같은 표현들로 얼룩지며 의심과 갈등이 만연해 있다.신간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잃어버린 한국인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책은 다른 민족에게서 볼 수 없는 한국인 고유 특성으로 △우리성 △인간중심성 △비종교성 △도덕성 △낙천성 등 5가지를 꼽는다.저자 김태형은 한국인이 특히 ‘우리성’이 강한 민족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우리성은 타인과 허물없는 관계 맺기를 원하며,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적극 공감해 ‘우리 관계’를 강하게 원한다는 특성이다.한국인은 ‘가족’이라는 작은 우리부터 ‘국가적 결합’이라는 큰 우리까지 모든 ‘우리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결국 진정한 행복 또한 우리 관계에 달려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인심과 온정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모든 한국인이 우리 관계가 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한국인의 민족성을 깨닫고 자신의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제목 :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저자 : 김태형발행처 : 사이다경제 온더페이지yes@ekn.kr

[신간도서] 조선의 과학기술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장인과 닥나무가 함께 만든 역사."대영박물과, 바티칸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등 세계 굴지의 박물관에서 문화재 복원에 우리 전통 한지를 쓴다는 이야기는 이제 구문이다. 길고 복잡한 닥섬유로 만들어진 한지는 얇고 잘 찢어지는 다른 종이와는 달리 두껍고 튼튼해 문화재 복원계의 슈퍼스타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는 내구성이 1000년 이상이라는 닥나무로 만든 닥종이, 전통 한지에 대해 잘 모른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물론 우리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무심하다.이공계 출신에 외국의 다양한 배움터에서 과학사를 전공한 지은이는 잊혔던 닥종이의 역사를 온전히 복원해냈다. 제지 과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록은 물론 의궤, 등록 등 다양한 사료를 섭렵해 가며 한지를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를 짚어냈다.지은이가 꼽은 전통 한지 제조 비법의 핵심은 종이를 쌓아놓고 다듬이질하듯 두드리는 ‘도침’이라는 마무리 과정이다. 조선에서만 시행된 도침법을 거친 닥종이는 광택, 밀도, 먹의 스밈, 방수 효과 등 품질이 뛰어나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다. 이에 따라 명·청은 주요 조공품으로 막대한 양의 종이를 요구해 전체 방물 예산의 3분의 1이 종이 관련인 때도 있었다. 1425년에는 명 황제가 세종에게 ‘종이 만드는 방법을 적은 글’을 바치라 요구하기도 했다. 역시 세종 때인 1420년엔 ‘후지’ 3만5000장을 바치며 금은의 조공 양을 줄여달라고 청했을 정도도 한지의 가치는 컸다.지은이가 파악하기로 종이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체제를 유지하는 버팀목인 한편 정치 사회의 변화를 가져온 불씨이기도 했다. 조공품으로 대중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물론 15세기에 백성에게 유교적 덕목을 기르기 위해 ‘삼강행실도’와 불경 등 다양한 간행사업을 추진하느라 종이 공납 수량이 껑충 뛰고 세종이 ‘자치통감’ 인쇄를 위해 100만 장을 조지서에 배정하며 지장이 아닌 승려에게 옷과 음식을 주고 종이를 뜨게 한 것도 종이의 국가적 비중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과거시험을 치르는 유생들의 두껍고 좋은 종이를 고집하자 금령을 내리고 1702년엔 두꺼운 종이를 쓴 장원급제 답안에 대해 왕이 자격을 박탈한 사실에서는 종이가 사회 변화의 한 나침반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닥종이의 기술문화사를 단선적으로 살핀 것이 아니다. 북학파를 비롯한 실학자의 ‘과학’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조선의 ‘닥종이 연대’가 발휘한 기지를 추적해 사물과 오랜 시간 함께하는 새로운 과학기술과 노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덕분에 이 책은 과학기술사 이상의 과학기술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조선의 과학기술사 - 장인과 닥나무가 함께 만든 역사저자 : 이정발행처 : 푸른역사yes@ekn.kr

[신간도서]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월가를 뒤흔든 주주행동주의 8대 사례 심층 분석."책의 무대는 미국 주주행동주의 100년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던 8대 주주행동 사건이다. 노던파이프라인에 쌓아둔 잉여현금을 주주들에게 분배하도록 이끈 벤저민 그레이엄의 온건한 주주행동, 사기 사건에 휘말려 저평가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를 살려낸 워런 버핏의 정의로운 행동주의, 경영진의 전횡 때문에 무너져 가는 제너럴모터스를 살리려고 행동에 나섰다가 바이아웃 당한 로스 페로, 아버지가 세운 기업의 주주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기업을 공개매각한 칼라 쉐러, 우량기업 BKF캐피털을 무너뜨린 카를로 카넬의 왜곡된 주주행동 등이다.주주행동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식도 흥미롭다. 1927년 주주들에게 잉여현금을 분배하라는 그레이엄의 요구에 기업은 "우리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식을 팔고 떠나라"라는 식으로 대응하다가, 그레이엄이 많은 의결권을 모으자 싸움을 포기하고 주주들에게 잉여현금을 분배한다. 1954년 로버트 영이 뉴욕센트럴철도를 인수하려고 싸움을 걸었을 때 기업은 적극적인 위임장 대결을 벌인다. 1985년 칼 아이칸이 기업을 공개 매수할 때는 ‘포이즌 필’ 전략을 가동했다. 기업의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기업 인수를 어렵게 하는 제도와 기업의 방어 전략이 점차 발달하는 계기가 됐다.1920년대 역사상 최초로 기업의 잉여현금을 돌려받은 벤저민 그레이엄 이야기로 본문은 시작된다. 1926년 서른두 살의 청년 그레이엄은 노던파이프라인 경영진을 찾아가 회사에 쌓아둔 잉여현금을 주주들에게 분배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이 요구는 묵살된다.이듬해 그레이엄은 주주총회에 참석해 같은 요구를 하려고 했지만 그의 동의에 재청하는 사람이 없어서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온다. 당시 그레이엄은 야간열차와 완행열차를 번갈아 타며 머나먼 주총에 참석한 유일한 외부 주주였다. 그로선 대단히 실망스러운 결과였다.그레이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주주행동에 나섰다. 최대주주인 록펠러재단에 행동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소액주주들을 일일이 만나 위임장을 받아냈다. 결국 1928년 주주총회 몇 주 뒤 노던파이프라인 경영진은 잉여현금 분배를 결정했다.2장은 1930년대 위임장 대결에서 승리해 뉴욕센트럴철도를 인수한 로버트 영의 이야기다. 당시 뉴욕센트럴철도의 CEO였던 윌리엄 화이트를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된다.월가의 ‘악덕 은행가’들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로버트 영은 화약공장에서 말단 운반수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GM의 자금부 차장까지 고속 승진한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는 월가로 진출한다.3장은 1960년대 워런 버핏이 샐러드오일 사기 사건에 휘말린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에 개입한 이야기다. 아멕스의 자회사인 위탁창고관리회사가 ‘얼라이드크루드오일’이라는 고객으로부터 샐러드오일을 보관하고 있었고 아멕스는 이를 담보로 얼라이드에 창고증권을 발급해주었는데, 1963년 그것이 샐러드오일이 아닌 바닷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거대 사기극으로 월가는 아수라장이 됐고 아멕스는 파산 위기에 몰렸다.이에 아멕스 주가는 50% 넘게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1억2500만달러나 감소했다. 워런 버핏은 아멕스의 기업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 주식을 대량 매수해 아멕스의 대주주가 된다. 워런 버핏은 이후 경영에 개입하며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아멕스가 사건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일부 주주들이 이를 가로막자 버핏이 개입한 것이다. 버핏은 아멕스 CEO에게 서한을 보내 샐러드오일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제대로 지급하는 것이 주주가치를 지켜내는 길이라며 일부 주주들의 항의에 흔들리지 말고 보상금 지급을 추진하라고 요구한다.결국 버핏은 위험에 처한 우량기업의 경쟁우위를 지켜내는 데 성공하고 아멕스 투자에서 큰 수익을 낸다. 아멕스 투자의 성공은 버핏의 투자 인생에 커다란 전기를 가져온 성공이었고 이를 계기로 그는 비로소 그레이엄의 투자 스타일에서 벗어났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국내에서도 한껏 물이 오른 주주행동주의 투자의 역사와 실행 전략을 담은 책이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의 ‘정의로운 주주행동’부터 KT&G 투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칼 아이칸, 우량기업을 무너뜨린 카를로 카넬의 왜곡된 사례까지 주주와 기업 간 역사적인 대결들을 생생하게 전하며 심층 분석했다.헤지펀드매니저이자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외래교수인 저자 제프 그램은 미국 주주행동주의 8대 사건에 실제 사용된 오리지널 서한들을 이 책에서 처음 공개했다. 단순한 기업사냥부터 위임장 대결, 그린메일, 13D 양식 제출, 기업 망신 주기 등 다양한 전략과 자료를 소개한다.제목 :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저자 : 제프 그램발행처 : 에프엔미디어yes@ekn.kr

코웨이, 서울 당현초에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상계동의 당현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청정학교 교실숲은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활동이다.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와 ‘관음죽’을 비롯한 총 494그루의 식물을 기증했다. 기증된 식물은 학생들이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옮겨 심고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어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실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4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ESG 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지난 1일 서울 상계동 당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 4호’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와 초등학생이 공기정화식물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코웨이

뇌새김영어 6월에 여행 필수영어 익히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여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여행객들을 위해 6월 한 달간 ‘왕초보 여행영어’를 추가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뇌새김 왕초보 여행영어는 난이도별로 총 3단계 구성돼 본인의 영어회화 수준과 여행 일정에 따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콘텐츠다. 여행지에서 자주 쓰는 핵심 문장과 필수 표현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뇌새김 학습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습 분야에 상관없이 1개 이상의 콘텐츠를 구입하면 30만 원 상당의 왕초보 여행영어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뇌새김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뇌새김 왕초보 여행영어는 실제 원어민이 많이 사용하는 문장으로 회화를 연습할 수 있어 여행을 위해 단기간에 필수 표현을 학습하고 싶다면 뇌새김 콘텐츠 이용을 권한다"고 전했다.뇌새김 왕초보 여행영어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 왕초보 여행영어’ 증정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위버스마인드

[강추! 이달의 여행] 여름휴가 어디로…가까운 日·베트남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초여름을 여는 6월은 여름휴가시즌을 알리는 달이기도 하다. 글로벌 차원의 코로나 팬데믹 종료로 참아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왕창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까운 일본과 베트남이 인기 해외여행지로 가장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름휴가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패키지여행 이용률은 베트남이 가장 높았다. 일본은 단거리 여행지인 만큼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다수이고, 장거리 이색 여행지인 베트남은 여행사가 구성하는 일정을 통해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다녀오려는 여행객이 많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함께 불어온 해외여행 붐으로 1년 내 가장 성수기인 여름 비행기표를 구하기 쉽지 않아 항공티켓이 확보되어있는 여행사 패키지를 주목하는 예비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여행사들도 각종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여름휴가 여행객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본 여행,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북해도·삿포로 갈까 교원투어는 연평균 25도 이하로 한여름에도 서늘해 각광받는 일본의 관광지인 ‘북해도 4일’ 상품을 선보인다. 북해도 4일 패키지는 땅 속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온천수가 솟구치는 유명 관광지인 ‘노보리베츠 지옥계곡’과 삿포로 중앙에 펼쳐진 녹지 ‘오도리 공원’ 등, 북해도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됐다. 또한, 천연온천욕이 가능한 고급료칸과 후쿠오카의 특급호텔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숙박이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 ‘큐슈 3일’도 준비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각 도시별 자유여행 상품을 함께 마련했다. 노랑풍선은 일본의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뿐 아닌 일본 해안의 상징이라 불리는 나가사키현 ‘구쥬큐시마’와 소나무숲 명승지인 ‘니지노마쓰바라’를 포함한 2박 3일 일정의 ‘이색 큐슈 테마파크’ 상품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색 큐슈 상품은 일본 도자기 하사미야키의 고장 하사미쵸와 후쿠오카 복합 쇼핑공간인 ‘라라포트’와 ‘마크이즈’ 관광 일정을 포함해 큐슈의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특별한 이색 여행을 찾는다면 해외 골프여행 전문사인 바로여행의 ‘북해도 루스츠’와 ‘삿포로 2-3색 골프여행’ 상품이 있다. 북해도 루스츠 상품은 ‘루스츠 휴양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방대한 골프코스를 통해 골프와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선사한다. 삿포로 골프여행을 이용할 경우에도 일본 삿포로 시내에 머물며 최고급 골프장과 각종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나트랑·다낭·호이안… 베트남 명소 어디가 좋을까? 하나투어는 나폴리를 연상시키는 해안도시 나트랑과 해변과 함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자랑하는 인기 관광지 달랏을 모두 방문할 수 있는 ‘나트랑·달랏 5일 핵심 관광’을 준비했다. 나트랑은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불상이 눈을 사로잡는 불교 사찰‘ 몽마르트 롱손사’와 오래된 힌두교 사원인 포나가 사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달랏에서는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 응아이가 건축한 호텔이자 아트 갤러리인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알려진 ‘달랏 기차역’을 포함해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달랏 야시장’ 등을 방문한다. 교원투어는 나트랑 ‘힐링여행 5일’ 상품과 MZ세대 고객을 위한 ‘MZ Pick 다낭 5일’ 상품을 선보였다. 힐링여행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4일차 나트랑 시내관광을 제외하면 모든 일정이 자유일정인 프리미엄 상품이다. 4일차에는 기원전 781년에 세워져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포나가르 사원’과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롱선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낭 5일 상품은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고려해 자유일정을 포함한 상품으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산인 ‘더블마운틴’과 등불 축제로 유명한 과거의 항구 마을 ‘호이안 구 시가지’ 등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노랑풍선의 경우, 20만∼3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다낭 호이안 5일’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호이안 구시가지, 포브스에서 꼽은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 관광이 가능하다.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바나힐스에서의 케이블카 탑승과 테마파크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30만원 대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일정 동안 5성급인 페닌슐라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호텔 조식 및 특식과 과일 바구니,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는 것이 패키지 최대 특징으로 꼽힌다.이달의 여행 일본 베트남 사진 일본 큐슈의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와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 테마파크’ 전경. =노랑풍선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6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국내 가전양판점 라이벌인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가 6월로 접어들자마자 ‘세일 대전’을 벌인다. 롯데하이마트는 ‘2023 상반기 창고 대개방’ 행사를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개한다. 여름 인기 가전상품의 할인 규모를 약 2배로 늘리고, 상품 할인·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캐시백까지 활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TV·냉장고 등 이사·혼수 가전부터 믹서기·에어프라이기 등 주방·생활가전이 창고 대개방 할인 품목들이다. 할인 세부품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캐리어 ‘에어로’ 등의 에어컨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상품 할인과 함께 모바일상품권, 캐시백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TV 상품인 삼성전자 ‘Neo QLED 8K’, LG전자 ‘울트라HD’ 구매 시에는 상품 할인과 함께 최대 70만원의 모바일상품권과 엘포인트를 추가 증정받을 수 있다. LG전자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삼성전자 ‘비스포크’ 등 냉장고 상품도 1∼12일 기간에 구매할 경우에도 상품 할인, 캐시백, 카드 청구할인으로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테팔 헤어드라이기, 믹서기, 에어프라이기 등 가전 제품 구매 시에도 상품 할인은 물론,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총 50% 할인 폭이 주어진다. 이에 맞서 전자랜드도 ‘전국동시 세일랜드’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화목한 특가’ 이벤트를 온라인 쇼핑몰과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화목한 특가 행사는 2주간 진행되며, 오는 19일과 26일에 행사 품목과 모델별 특가 혜택을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할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응모권 추첨 방식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릴레이 래플’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릴레이 래플은 오는 5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그 주의 경품을 공지해 수요일에 당첨자를 채택하는 행사로, 휴테크 안마의자·위닉스 의류건조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메종키츠네 반팔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응모권 획득은 온라인 쇼핑몰 로그인·제품 구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1일부터 에어컨 할인행사로 1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 제휴 카드 또는 롯데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을 구매하면 10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하고, 에어컨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이용권 2매를 사은품으로 선사한다.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 프로모션 롯데하이마트의 ‘2023 상반기 창고 대개방’ 및 전자랜드의 ‘전국동시 세일랜드’ 홍보 포스터.

외국인 쿼터 2배 늘렸지만 中企 인력난 고통…속사정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윤석열 정부가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외국인근로자 쿼터(도입한도)를 대폭 늘리고 있음에도 외국인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교묘한 태업 때문에 인력난이 여전하다는 중소기업계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외국인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 같은 현장의 애로를 토로하며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전면 손질과 외국인근로자 이직 제한 제도인 ‘사업장 변경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윤 정부 출범 후 확대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쿼터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비숙련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제조 중소기업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비전문취업비자(E-9 비자) 근로자 쿼터를 지난해 6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명 늘린데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 이전의 2배 규모인 11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제는 쿼터를 늘려도 사업장 변경제의 허점을 이용한 외국인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태업으로 납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사업장 변경제는 사용자에게 귀책이 없는 한 외국인근로자의 이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예외적으로 3년간 3회(연장시 4년 10개월간 5회)에 한해 이직을 허용하는 제도로, 외국인근로자의 거주·이전 등 기본권 보호와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요구를 절충한 제도이다. 노동계는 이 제도 자체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나 지난 2021년 헌법재판소는 외국인노동자 이직을 제한하는 이 제도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그럼에도 20~30대가 대다수인 외국인근로자들은 SNS로 정보를 공유하며 생활환경이 좋은 수도권 또는 친구들과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거나 더 높은 임금을 받기 위해 입국 후 1년도 안돼 사용자에게 이직을 요구하고, 거절당할 시 ‘블러드캡슐(빨간 액체를 담은 캡슐. 입에 넣고 터뜨리면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임)’ 등을 이용해 꾀병과 태업을 벌인다는 것이 중소기업계의 주장이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58.2%는 입국후 6개월 이내에 (사용자 귀책 없음에도) 계약해지를 요구받고, 이를 거절시 85.4%가 태업·꾀병·무단결근 등을 경험하며, 계약해지를 요구받은 중소기업 96.8%는 결국 계약을 해지해 준다"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E-9 근로자의 42.3%는 첫 직장 근무기간이 1년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토론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는 "외국인근로자가 숙련될 때까지 회사는 투자를 하는 셈인데 1년도 안돼 이직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시 태업을 벌이는 것은 납기일 맞춤이 생명인 중소기업에겐 피가 마르는 어려움"이라며 "MZ세대인 외국인근로자는 SNS 등으로 국내 노동법 체계와 허점을 사용자보다 더 잘 알지만 사용자 보호장치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중소기업계는 현재 조기이직자·장기근속자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4년 10개월 체류를 허용하는 방식 대신 입국 첫 사업장 장기근속자의 경우 체류기간연장, 공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장 변경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동종업종으로만 이직 허용 △이직 허용시 신규인력 우선배정 △계약기간 동안 사업장 변경 금지 △태업 등 부당행위시 강제 출국 등 제안도 나왔다.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올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 20년째를 맞는 만큼 전면적 손질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외국인 고용허가제 개편안이 보다 속도감 있게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인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실 서기관은 "중소기업계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반영해야 한다"고 말해 균형점 찾기가 쉽지 않음을 내비치면서도 "지난해부터 사업장 변경제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논의중인 만큼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사업장 변경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외국인력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제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취임 "지역 혁신기관 자리매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제12대 이사장에 이상훈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취임했다. 산단공은 이 이사장이 1일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산업단지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를 디지털ㆍ저탄소의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다치지 않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시대에 뒤떨어지고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저해하는 다양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특색 있는 브랜드 산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이 이사장은 다짐했다. 이날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구현을 산단공이 선행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한 이 이사장은 전 직원의 사고 전환, 역량 강화와 함께 산단공의 조직효율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AI), 협동로봇, 6G, 탄소포집, 분산에너지 등 혁신기술을 지원하는 컨설턴트 역할도 당부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28회 기술고시를 전체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프트웨어(SW)산업과장을 비롯해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전문관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지원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을 두루 역임해 정보통신ㆍ산업·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ch0054@ekn.kr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사진=산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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