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中企 "기업승계법·조합담합폐지법 국회 통과"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계가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승계법안과 협동조합 담합 폐지법의 국회 통과를 여야 정치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덜어줄 법안 제정을 건의 요청하는 여야 원내대표 초청 간담회를 연다. 첫날인 16일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박광온 원내대표,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등 제1 야당 관계자들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약 30명의 중소벤처기업 협단체장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첫날 간담회에서 "기업승계법안과 협동조합 담합 폐지 법안이 여야를 떠나 꼭 통과돼야 한다"며 현 제도 보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력이 긴 중소기업일수록 수출과 고용도 많이 창출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계획적 승계가 가능하도록 승계 연납을 현 5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하고, 사업 승계 후 다각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업종 변경을 승인해 달라는 건의였다. 이어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협동조합 담합 폐지법을 제정해 기업간의 거래 시 협동조합이 담합에서 벗어나 공동 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계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최소 2년 이상 유예 △모태펀드 투자 예산 확충 △민간 모펀드 세제 혜택 강화 △일몰 앞둔 벤처기업육성법의 상시화 △납품단가조정협의제의 중기중앙회 대행 요건 확대 △중소기업 인력 확보 위해 직원 혜택 강화 △외국인 근로자 직장 변경 요건 강화 등의 다양한 법안이 중소기업 산업 생태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 제정 당시 50인 미만 사업장에 2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으나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맞아 준비가 어려웠던 만큼 중앙정부에서 안전 전문 관리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유예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중소기업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같은 중소기업계 현안 법안 처리 목소리에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장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은 가능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부처와 상의하거나 중장기적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는 이해관계자들과 합의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kys@ekn.kr중기중앙회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9번째)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앞줄 왼쪽 8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도시유전, 베트남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공장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폐플라스틱 재생 신기술 기업 도시유전이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과 손잡고 베트남의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을 선도한다. 16일 도시유전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Binh Duong)에서 국내 화물운송 중견기업 국보,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 BIWASE와 ‘베트남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박찬하 국보 대표, 트란 취엔 콩 BIWASE 회장 등 협약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유전은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되돌리는 RGO(Regenerated Green Oil) 기술을 베트남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재활용 사업에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화학적 재활용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유전 측은 "올해 안에 BIWASE가 소유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부지에도 도시유전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설비 ‘RGO 플랜트’를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의 화학폐기물설비인 도시유전 RGO 플랜트가 완공되면 앞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기술로 등재돼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폐비닐을 재활용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나프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한-베 합자회사 설립과 공동투자로 오는 2024년 포장재의 EPR 시행에 대처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정에 투입 가능한 고순도 재생 나프타 생산과 탄소배출권 확보 △베트남 폐자원 관리방안과 베트남 정부에 기준점 제시 등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 BIWASE도 도시유전의 RGO 기술 도입으로 베트남 최초의 화학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 베트남 정부의 EPR 펀드 지원을 받는다는 전략이다. 도시유전은 베트남과 제휴를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같은 환경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태국·인도네시아·인도 등 인접국가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도시유전이 가진 자원 선순환 기술과 정제기술이 베트남 EPR 정책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기업인 도시유전의 RGO 기술은 기존의 열가열 방식의 전통적 열분해가 아닌 오염 없이 고품질의 기름(납사)을 추출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종전에는 폐플라스틱을 녹여 재생유를 환수하는 ‘열분해 유화기술’이 사용됐는데, 약 500℃ 고열을 가하기 때문에 연료 연소가 필요하고, 재생유의 순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도시유전 관계자는 "RGO 기술은 세라믹볼 파동에너지로 폐플라스틱의 분자구조만 끊어내기 때문에 저온에서 처리가능하고, 폐플라스틱 외에 폐종이 등이 섞인 생활폐기물을 분류 없이 통째로 처리할 수 있어 재생유의 순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시유전 RGO기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관리공단의 국내 기관·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에 RGO 전자동 설비가 설치돼 있다. kch0054@ekn.kr도시유전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열린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맨왼쪽)가 사업 파트너인 베트남기업 BIWASE의 트란 취엔 콩 회장(가운데)과 악수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협약 참가기업인 국보(화물운송)의 박찬하 대표. 사진=도시유전 도시유전 베트남 도시유전의 RGO 플랜트가 설치될 베트남 BIWASE의 재활용 시설 부지 모습. 사진=도시유전

산단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오는 9월 14일 ‘산업단지의 날’을 앞두고 국가산업단지의 의미와 입주기업·노동자의 노고를 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을 연다. 16일 산단공에 따르면, 올해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공모전은 ‘산업단지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대상은 개인 또는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지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모습 △노동자 근무 모습 △생산 현장 △노동자 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추억을 담은 내용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한 출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전 등 홍보에도 활용된다. 참가 신청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마당’의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산업단지의 날’은 과거에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리는 한편, 우리나라 제조업의 70% 가량을 담당하는 등 국가 제조업 부흥과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산업단지의 역할, 입주기업과 노동자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kch0054@ekn.kr산업단지 사진전 포스터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전 공모 포스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레고랜드 아동모자서 유해물질 검출…"전량 회수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가 판매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16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공산품 안전성 조사 결과 유니콘 모자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노닐페놀 성분이 기준치(총합 100㎎/㎏)의 1.4배 초과 검출됐다. 노닐페놀은 환경호르몬의 한 종류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형아 출산이나 성 조숙증, 발기부전, 무정자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안정성 조사 결과에 따라 레고랜드는 해당 상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제품을 지참한 후 고객센터나 점포를 방문하거나, 택배(착불)으로 제품을 보내주시면 환불 조치하겠다"며 "향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다른 제품도 검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kys@ekn.kr레고랜드 유니콘 모자 회수 레고랜드의 유니콘 모자 제품. 사진=레고랜드 홈페이지

[K-스타트업의 도약 48] 코딧 "기업 가로막는 그림자 규제 알려줍니다"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국회에서 쉼없이 발의되는 입법안과 수시로 바뀌는 법안 개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경영 관련 규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챙기느라 애먹는다. 이처럼 기업의 규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법안과 정책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스트타업 기업이 국내에 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법안과 정책 정보를 기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와 국회까지 제공해 주는 ‘코딧’이 주인공으로 B2B(기업간 거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전문 업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기업에 맞춤형 법안 알림을 제공해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국내 기업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분야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업데이트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100인 이하 기업이나 일정 이상 매출 기업 등의 기업 규모별 정보 제공을 함께 지원해 알맞은 정보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규제라는 명칭이 붙어있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규제 내용을 담은 조항을 파악하고 스코어로 구분해 중요한 조항은 기업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대화창처럼 내역을 제공하고, 꼭 봐야하는 법안을 스크랩해 언제든 재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한 담당자가 중요 법안이라고 지정하면 팀 전부에 알림이 가는 서비스도 함께 구현했다. 수시로 바뀌는 법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코딧은 정부와 관련 위원회, 국회 관련 기관과 시자치단체, 조례, SNS까지 다양한 창구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는 1초에 한 번씩 스크랩해 바로 정보를 반영한다. 정 대표는 법안에 최적화된 번역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서비스를 코딧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일반 구글 번역이 아닌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구글에서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는 기업명이나 법률 용어까지 1~3분 내로 번역을 마칠 수 있다"고 정 대표는 자신있게 소개했다. 현재 코딧의 활성 유저라고 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 가입 기업은 약 3000여 개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500대 기업 다수가 코딧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방·강남언니 등 다양한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코딧 플랫폼을 쓰고 있다. 정 대표는 "코딧을 애용하는 기업들은 사업 영역이 넓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의 규제를 쉽고 빠르게 살펴보기 위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전했다. 가령,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통과 물류 뿐 아닌 개인정보와 인력 매칭, 거래 관련 법안까지 살펴보기 위해 코딧과 거래한다는 설명이었다. 코딧은 서비스가 사업에 방해가 되는 그림자 규제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쉽게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즉, 코딧 서비스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문제를 명확히 확인하고, 규제 해소나 추가 법안 마련이 필요한 근거를 제시해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진출 국가로 코딧은 일본을 꼽았다. 일본은 규제의 엄수를 중시하는 만큼, 사업 파트너가 되기 적절한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 다음으로는 홍콩과 베트남 등의 국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유럽 데이터를 가져와 법안 제공에 반영해 다양한 나라 담당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가지고 있다. 유럽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 습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 특정 국가 법인이 함께 일할 때 유럽 법안 확인 편의 증진을 돕기 위해서다. 정지은 대표는 "코딧은 시장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기업인만큼, 정말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도록 서비스를 효율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에 특강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를 구성해 중소기업이 규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국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의 실무지원 서비스를 이달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kys@ekn.krK-스타트업 정지은 대표 정지은 코딧 대표. 사진=코딧 K-스타트업 코딧 자료 코딧 플랫폼 내 이용 화면. 사진=코딧 K-스타트업 미니컷 550

모두투어, 2분기연속 흑자행진…상반기 영업익 100억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2분기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14일 올해 반기 실적보고서 공시에서 2분기(4∼6월)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1∼2분기 합친 상반기 실적에서도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전체 송출객은 30만 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 50%까지 회복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여행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본격 엔데믹을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돼 하반기 실적에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모두투어

코웨이 "소믈리에 인정 최고 물맛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물 속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이 뛰어난 ‘RO(역삼투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한 ‘엘리트 정수기’를 새로 선보였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엘리트 정수기’가 높은 정수 성능을 비롯해 사용자 맞춤 설정, 위생 관리 등 편의성을 함께 갖춘 제품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품질인증(WTQ)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그랑 골드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엘리트 정수기’는 △추출구 분리를 통한 온수·냉수 동시추출 기능 △90℃ 이상 온수를 만드는 고온가열 기능 △자주 사용하는 출수량에 맞춰 설정 가능한 My용량 같은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구매 및 렌탈 사용자에게 필터 교체·살균 케어 등 2개월 주기로 전문가의 방문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엘리트 정수기는 사용고객의 수요에 기반해 정수 성능부터 편의 기능, 위생성까지 정수기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실용성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kys@ekn.kr코웨이 '엘리트 정수기' 코웨이의 ‘엘리트 정수기’ 제품. 사진=코웨이

코이카, 개도국 쳥년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1일 ‘2023-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은 ESG 부문의 주제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봉사단으로, 사회적 가치와 관심사에 기반하여 청년들의 해외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 코이카는 2023∼2024년 봉사단 발족을 위해 지난 6~8월 (사)한국대한사회봉사협의회,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기쁨나눔재단, 지구촌나눔운동과 협력해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봉사단 모집에 나서 총 164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했다. 코이카 측은 다양한 생활 배경의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인원의 15% 이상을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들로 우선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국내에서 2주 간의 교육, 한 달 간의 파견기관 담당자 및 수혜자들과의 원격 소통 등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몽골·스리랑카·캄보디아·태국 등 아시아 4개국에 차례로 파견돼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환경’을 주제로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현지 청년 대상 환경교육, 캠페인, 환경 동아리 운영, 현지 청년 환경 리더 양성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스리랑카와 태국에서는 ‘사회’를 주제로 사회정서, 세계시민교육, 한국문화교육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청년과 커뮤니티를 구축해 스리랑카의 청각장애인과 소수민족, 태국의 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전개될 계획이다.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는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한국 봉사단과 현지 청년들이 팀을 만들어 양국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현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올해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원으로 선발된 박선영(26)씨는 "경제자립을 위해 특성화고 졸업 후 대기업 보험사를 다니던 중 인도 여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봉사단원 지원 계기를 밝혔다. 현재 공공환경 디자이너의 꿈을 품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 박 씨는 "ESG 코이카-청년 중기봉사단 해외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학교 환경 개선 등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코이카 청년봉사활동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청년봉사단원들이 해외 농촌지역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는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코이카

"광복절에 역사 공부 해볼까?" 교육업계, 한국사 학습 프로그램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교육기업들의 다양한 한국사, 역사 의식 학습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광복절은 대한민국 독립을 기념하고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경일인 만큼, 역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다양한 한국사 학습 프로그램이 다시 주목받으며 교육기업들이 관련 위인전을 출간하거나 한국사 학습 특강, 무료 학습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는 광복절을 맞아 ‘새겨읽기 인물 안중근’을 출간했다. ‘새겨읽기 인물’은 새겨읽는 인물 이야기란 콘셉트로 역사와 인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담긴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위인전이다. 안중근 편에는 시대적 배경 및 안중근의 삶과 성품, 활동 등 잘 알려진 일화를 비롯해 친숙한 인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특히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중근, 즉 ‘나’가 이야기를 이끌기 때문에 주인공의 마음이 잘 부각되고 역사 속 옛날이야기이지만 마치 현재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각 에피소드 뒤에 인물의 생각과 마음,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수록했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에피소드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열린 질문은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 준다. 금성출판사는 한국사 학습과 논리적인 역사 의식까지 갖출 수 있는 올인원 역사 학습 프로그램 ‘오! 역사논술’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손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재를 집필했으며 매달 4건의 동영상 강의와 다양한 활동자료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교과과정과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학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으며, 학습 후 사고력을 높이는 역사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습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푸르넷에서 전문 선생님의 1:1 맞춤 지도가 더해진 ‘오! 역사논술’ 특강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푸르넷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원교육은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 한국사 학습지 ‘장원 한국사’를 제공한다. 189명의 인물로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의 역사를 익히는 ‘장원 한국사 우리 인물’과 192개의 용어, 96개의 맥락으로 한국사를 배우는 ‘장원 한국사 우리 역사’ 학습지로 구성했다. 학습 만화, 사진,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법’으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놀이형 문제와 실전 대비 문제, 심화 문제로 다양한 형태로 자료를 해석하고 한국사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마인드 맵을 이용한 ‘키워드 학습법’으로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역사적 사고력 함양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까지 대비 가능하다. 장원교육은 지난달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장원 한국사’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에 국립문화재연구원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담 및 교재 샘플을 신청할 수 있다. 천재교육은 초등인강 밀크T에서 ‘스토리텔링 한국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역사탐험대와 함께 떠나는 초등역사 이야기로 지루하지 않게 역사적 사실을 접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엘리하이도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 기출문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yes@ekn.kr금성출판사_오역사논술 금성출판사 오역사논술 이미지. 좋은책어린이_새겨읽기^인물 안중근 좋은책어린이 새겨읽기 인물 안중근

윤선생, 영어학습 상품 골라 담는 ‘20주 스마트홈 패키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선생이 영어학습 니즈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는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는 자사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 전용 상품이다. 윤선생이 보유한 1200여권의 영역별 교재 중 자녀에게 필요한 교재만 골라 학습할 수 있는 DIY 영어학습 상품이다. 기존 방문학습 프로그램이 아이 수준에 맞춰 정규 커리큘럼 순으로 학습한다면, 이 상품은 학부모 및 학생이 전문 교사와 상의해 학습 교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윤선생은 초등 저학년(1~4학년), 초등 고학년(5~6학년), 중·고등에서 각각 가장 선호도 높은 교재 시리즈를 이번 상품에 포함했다. 학습자는 파닉스, 읽기, 쓰기, 의사소통, 시험 대비, 문법 영역 중 자신이 원하는 교재를 담아 패키지로 구매하면 된다. 학습 기간은 5개월 가량이며, 교재와 워크북, 스마트 오디오 학습, 교구로 구성됐다.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는 윤선생 예스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학습 상담을 거쳐 패키지를 구매하면 약 5개월 간 영어교육 전문 교사와 함께 월 4회 방문 학습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스닷컴 또는 예스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선생 관계자는 "DIY 학습 상품은 학습자 본인이 원하는 영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영어 학습이 이뤄진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며 "새로운 20주 스마트홈 패키지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윤선생, 영어학습 상품 골라 담는 ‘20주 스마트홈 패키지’ 출 윤선생, 영어학습 상품 골라 담는 ‘20주 스마트홈 패키지’ 출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