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한 권으로 이해하는 OLED&LCD 디스플레이](http://www.ekn.kr/mnt/thum/202307/2023072201001230900060561.jpg)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오늘날 디스플레이 시장은 액정표시장치(LCD),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점유해나가고 있다. OLED와 LCD는 현대 사회에서 TV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장치, 컴퓨터 모니터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사용되며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책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OLED와 LCD 디스플레이의 원리와 구조, 특징, 그리고 각각의 장단점을 그림과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종류와 기능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디스플레이에 관한 가장 최신의 동향을 폭넓게 소개한다.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는 나날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커다란 브라운관 TV가 평판으로 바뀐 후 LCD TV와 플라스마(PDP) TV가 각축전을 벌였다. 이제는 얇고 가벼운 LCD와 OLED가 경쟁하고 있다. 그 안에서 4K, 8K 같은 해상도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OLED와 LCD 디스플레이는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원리적인 차이가 있다. OLED는 유기 분자 스스로가 발광하는 원리를 이용해 화면을 구성한다. 각각의 픽셀이 발광 다이오드로 구성돼 발광 패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특징이 있다. 또 화면의 선명도가 높고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발광체 재료가 유기물이므로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이에 반해 LCD는 백라이트를 통해 빛을 발산하는 백라이트 패널과 액정을 통해 빛을 조절하는 액정 패널이 필요하다. 액정(Liquid Crystal) 분자들의 배열 변화를 통해서 화면을 표시한다. LCD 디스플레이는 가격 면에서는 OLED보다 유리하지만 얇은 디자인과 저전력 소비 면에서는 불리한 편이다. 이 책은 이처럼 OLED와 LCD 디스플레이의 원리와 기술적인 차이, 장단점 등을 그림과 도표를 사용해 알려준다. 우리 일상에 아주 가까이 존재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제목 : 한 권으로 이해하는 OLED&LCD 디스플레이저자 : 사이토 가쓰히로발행처 : 북스힐yes@ekn.kr[신간도서] 한 권으로 이해하는 OLED&LCD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