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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 2023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딥러닝건축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이공분야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연구거점 구축과 우수 신진연구인력 육성을 목표로 대학의 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총 5개의 대학연구소 중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는 공학 분야에 선정돼 9년간 총 69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러닝건축연구소는 인공지능(AI) 기반 건축 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건축구조, 시공,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입체적 학·연·산 협력체계 기반 융복합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 지원 △산업체 대상 AI 건축 직무교육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지역사회 밀착형 기술 지원 및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AI 건축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대 건축공학과 이재홍, 이기학, 이재욱, 이승혜, 정광복 교수와 인공지능학과 김정현 교수, 핵심연구인력 5명, 석박사 연구원 20여명이 참여한다. 딥러닝건축연구소 소장인 이재홍 교수는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건축기술 분야가 한 단계 발전함에 따라 건축 안전 재해율 감소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대 딥러닝건축연구소가 AI 건축 안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서울과기대, 진로탐색 위한 ‘ST커리어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취업진로본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2회 ST커리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ST커리어 경진대회’는 진로 설정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직무·기업 탐색 경험 기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에 처음 개최됐다. 진로설계, 직무분석, 기업분석 세 파트로 구성되며, 약 2개월간 주제 관련 특강 및 팀별 컨설팅을 받고 참가 분야에 따른 분석 과제를 제출한다. 이후 과제 접수, 분야별 피드백, 심사 등을 거쳐 수상팀을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참여자들은 분야별 특강 및 분석 보고서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 직무이해, 기업분석을 경험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자기주도적으로 커리어 패스를 점검 및 계획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경진대회 참여자에게는 PT면접 대비 스피치 컨설팅 기회와 서울과기대 EPiC졸업요건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비교과프로그램 점수 50점이 부여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컨설팅 기회를 확대하고, 파트별 최우수상 수상팀(3팀) 외에도 수상팀 전체(총 18팀)가 PT면접 대비 스피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의 역량 향상 및 취업 지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은 "ST커리어 경진대회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진로를 이해하고 설계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진대회 참여 경험이 서울과기대 학생들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난해 12월 열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회 ST커리어 경진대회 현장 모습. 사진=서울과기대

중진공,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경영전략과 이행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기관에게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 중진공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관 맞춤형 환경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개선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환경 성과지표별 정량 데이터를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전사 시스템의 모니터링을 강화한 점을 중진공은 강조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경영·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kys@ekn.kr중진공 전경사진 (1) 경상남도 진주시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中企가업승계 한·일 2세 CEO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과 일본의 2세 경영인들이 두 나라의 가업승계 애로사항을 교환하고 서로의 승계 관심사를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16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졸업생들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와 함께 한·일 양국 2세 경영인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의 졸업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양국 중소기업 2세 경영인 20여명이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 회원사인 ㈜잇슨보 사옥에서 모여 행사를 치렀다. 중기중앙회와 동우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졸업연수생 10여명과, 동우회 삿포로지부의 후계자 분회인 ‘기보우호우’ 구성원들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홋카이도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후계자 부재 애로, 일본 대중들의 기업승계 인식 등이 소개돼 한국 2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중기중앙회 지난 13~1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양국 2세 경영인간 간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중앙회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졸업생들과 일본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목정미래재단, 선생님 대상 공모전 ‘제10회 미래교육상’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선생님,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제정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10회 미래교육상’의 공모 접수는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현직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분야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체험 수업, 사회·환경에 관한 활동형 수업 사례,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미래교육연구’ △교과·주제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신체·정신적으로 불편한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 수업 및 교수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특수교육연구’ 등이다. 현직 선생님을 비롯해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공모 분야도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의 학업 및 인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 연계 시나리오 공모인 ‘동화·인문 도서 기획안’ △교육 봉사활동 수기 또는 교육 사회 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키움’ 등이다. 이번 미래교육상 대상 수상자 1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재직 학교에 도서 300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재직 학교에 도서 100권을 선물한다. 18팀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36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목정미래재단 관계자는 "지난 9번의 미래교육상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교육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이번 미래교육상에도 많은 현직, 예비 선생님들이 참여하셔서 미래 교육에 대한 좋은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응모작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ekn.kr‘제10회 미래교육상’ 개최 ‘제10회 미래교육상’ 개최 ‘제10회 미래교육상’ 포스터.

아이스크림에듀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대주제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전시관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컨퍼런스, 에듀테크 학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박람회 에듀테크 전시관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드림마블’의 주요 학습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드림마블 학습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체험 사진을 자신의 SNS계정에 업로드하면 파우치, 필기구 등 다양한 문구로 구성된 홈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에듀테크 시장에서 아이스크림에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스크림에듀는 지속적인 학습 콘텐츠 개발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아이스크림에듀 ‘2023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부스 이미지 아이스크림에듀 ‘2023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부스 이미지

신라모노그램 다낭, 여행업계 오스카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호텔신라의 신라모노그램 다낭이 글로벌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23 월드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상’을 받았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객실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상위 15%의 호텔 가운데 최상위 ‘럭셔리’ 호텔 다음 등급인 어퍼업스케일 브랜드 호텔로 호텔신라가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관광도시 다낭에서 운영하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여행·관광·항공업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올해 30회 월드트래블 어워즈에서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뛰어난 오션 뷰와 전통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고급 시설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로 선정됐다. 카림 메지안 신라모노그램 다낭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설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순간이 소중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kys@ekn.kr신라모노그램 다낭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 수상 호텔신라의 ‘신라모노그램 다낭’ 홍보 포스터.

中企 "기술탈취 피해 입증 힘들다…정부 지원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이 대기업 등에 기술을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소기업계가 기술탈취조사됐다. 이들 피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기술탈취 피해 입증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최근 3년간 특허출원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탈취 근절 위한 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10.7%가 기술탈취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탈취 피해를 경험한 업체 중 43.8%는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기술탈취 피해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78.6%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기술탈취 피해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 조사에서 피해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묻는 문항에서 피해경험이 있는 업체 10곳 중 7곳인 70.6%가 ‘정부의 기술탈취 피해사실 입증 지원’을 꼽았으며,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도 23.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피해입증 지원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민사소송시 법원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자료제출 명령제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88.0%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19.0% + 필요하다 69.0%)고 응답했다. 기술탈취에 대한 형사처벌 수준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의 89.3%가 ‘불만족’(매우 불만족 18.3% + 불만족 71.0%)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피해규모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52.2%), ‘초범이라는 이유로 피해수준에 비해 관대한 처벌’(25.4%) 등을 들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술을 탈취당해도 피해입증이 어려워 조치를 취하지 않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아 실제 피해규모는 통계수치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현재 국회와 정부 모두 기술탈취 피해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민사소송시 행정기관에 대한 자료제출명령 도입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 기술탈취 지난 5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단법인 경청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공동 주최한 기술탈취 구제를 위한 피해 중소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재단법인 경청

JS글로벌, 국내 중소기업에 숙련 외국인력 공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글로벌 인력양성 전문기업 JS글로벌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어 소통능력과 현장 기술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력 공급에 나선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속의 뿌리산업 및 전기·전자·IT 분야 중소기업에 특화된 외국 인재를 해외에서 적극 양성해 국내 산업현장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JS글로벌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종석 JS글로벌 대표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만나 외국인력 정책 및 제도와 관한 환담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와 김 회장은 현행 외국인고용허가제, E9(비전문취업)·E7(특정활동) 비자 현안, 입국 외국인력의 의사소통 및 기술 숙련도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 환담에서 김기문 회장은 "우리 정부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과 관련한 여러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도 E7 비자 외국 인력을 크게 늘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내국인력의 대안으로 꼽히는 외국인 근로자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고 관련 제도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E7비자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양질의 외국인력을 중소기업 현장에 맞게 교육해 정식 절차를 밟아 국내로 입국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JS글로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중기중앙회도 외국인력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JS글로벌은 상반기에 베트남 국립 하노이산업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하반기 중에 하노이에 있는 제2캠퍼스 내에 ‘한·베 산업기술인재개발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하노이와 하남지역에 총 3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하노이산업대는 재학생만 약 4만명으로 매년 8000~9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 전자, 자동차, IT, 금형, 화학, 컴퓨터 등 이공계 졸업생이 전체의 70% 가량에 이른다. JS글로벌이 운영하는 한·베 산업기술인재개발원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특화한 외국인력을 양성, 한국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한국과 베트남간 인재 교류 등 가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JS글로벌은 외국인력 양성을 위한 센터를 베트남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석 JS글로벌 대표는 "하노이산업대 내에 들어설 한·베 산업기술인재개발원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의 한국어 교육과 중소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기술교육을 병행해 한국 기업에 최적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JS글로벌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JS글로벌 이종석 JS글로벌 대표(왼쪽)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국인력 제도 관련 환담을 갖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S글로벌

[신간도서]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사장님, 지금은 이렇게 팔아야 합니다!"경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정말로 예사롭지 않다. 미국 재무부 장관이 ‘대공황’을 언급하고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가계는 빚에 허덕이고 있다. 사회에 불만을 품은 몇몇은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만 넘자’고 다독였는데 사실 그때가 호황기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정부에서 준 보조금을 쓰기 위해 미용실과 안경원을 찾고 고깃집에서 밥을 먹던 소비자들이 올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원가가 오르는데 판매가는 높이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신간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이런 상황에 출간됐다.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동안에도 굳건히 버틴, 혹은 반대로 매출을 높인 사례를 찾고 공통점을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법칙으로 ‘불황에는 낯선 신제품을 개발하지 말라’는 지침이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는 "샀다가 실패하면 어쩌지?"라며 익숙한 제품만 찾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을 ‘불황기 리뉴얼 공식’에 따라 변형해 판매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심리적 가격 저항을 피하는 방법, 불황일수록 더 잘 팔리는 역설적 시장 공략법 등 15가지 마케팅 포인트를 정리했다. 즉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명동, 이태원, 망리단길.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이지만 불 꺼진 가게가 수두룩하다. 전기요금 같은 원가가 치솟자 일부 매장에서 운영비라도 줄여보고자 영업시간을 단축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서는 경영난을 헤쳐나가기 위해 두세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한 명의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잘 된다. 10대에게 인기 최고라는 탕후루나 스무디 가게, 백화점 명품 코너, 중장년층 대상의 학원가 등은 오히려 호황을 맞이한 듯이 보인다. 현 상황에 어울리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한 결과다."위기를 이겨내는 곳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생산·개발에서 판매·홍보까지 모든 단계를 살폈으며, 식당·학원·헬스와 같은 골목상권에서 레트로·프리미엄·플랫폼 시장까지 다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출을 지킬 치트키를 찾았다." (서문 중)저자 임유정 기자는 데일리안에서 유통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백화점·면세점·식음료·주류·패션 등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취재하며 책을 쓰기 위한 내공을 쌓았다. ‘임유정의 유통Talk’을 통해 업계의 이슈나 현상, 사건, 사고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제목 :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저자 : 임유정발행처 : 책들의 정원yes@ekn.kr[신간도서] 불황에도 팔리는 것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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