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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양국 2세 경영인간 간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중앙회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졸업생들과 일본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16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졸업생들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와 함께 한·일 양국 2세 경영인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의 졸업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양국 중소기업 2세 경영인 20여명이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 회원사인 ㈜잇슨보 사옥에서 모여 행사를 치렀다.
중기중앙회와 동우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졸업연수생 10여명과, 동우회 삿포로지부의 후계자 분회인 ‘기보우호우’ 구성원들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홋카이도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후계자 부재 애로, 일본 대중들의 기업승계 인식 등이 소개돼 한국 2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