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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머리부위 답답함 없앤 안마의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개방형 헤드부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COSMO)’를 출시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코스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주를 여행하듯 빠르고 깊이 있는 휴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특히, 착석 시 좌우 시야를 막는 타 안마의자와는 달리 헤드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사용자들이 느끼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300만원대로 출시해 가격 부담을 줄이되 6개의 마사지 볼과 고가형에 버금가는 24개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마사지 강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이밖에도 바디프랜드는 체형 차이를 고려하기 위해 팔과 다리 마사지부가 각각 10cm, 17cm까지 조절되도록 설계하고 편의를 위해 ‘5인치 풀 터치 디자인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스모는 기존 온라인 베스트셀러 상품인 ‘팬텀2 코어’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최근 실속형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kys@ekn.kr바디프랜드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 바디프랜드의 ‘코스모’ 안마의자 제품. 사진=바디프랜드

코웨이, 두 분기 연속 매출 1조 초과…내친김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렌털 가전기업 코웨이가 올해 3분기(7~9월)도 매출액 1조원을 올리며 연간 매출 4조원 첫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 1조 77억원을 거두고 전년 동기 대비 3.9%로 끌어올렸다. 지난 2분기 1조 62억원 매출액을 뛰어넘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코웨이는 성장세가 4분기에도 유지될 경우 창사 이래 연간 매출 4조원을 달성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본다. 1분기 매출액은 1조원에 약간 못 미치는 약 948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코웨이의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하며 실속을 함께 챙겼다. 코웨이는 지속 성장 비결으로 비렉스 제품군의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매출 확대를 꼽았다. 이 가운데 비렉스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2% 증가한 6011억원을 기록했고, 코웨이 해외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6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532억원,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 증가했고 태국 법인이 최초 흑자전환한 점의 의미 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4분기에도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비렉스가 당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ys@ekn.kr코웨이 CI 코웨이 CI.

중기부, 동반성장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첫 번째 ‘윈윈 아너스’로 △포스코-그래핀스퀘어 △롯데케미칼-로우리트콜렉티브 △한국환경공단-포이엔 △한국중부발전-제타크리젠 △신용보증기금-아모센스 5건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7일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게 공동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사 및 비협력사와 함께 협업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다. 이 가운데 포스코는 그래핀스퀘어의 파일럿 공장 구축과 공동 R&D, 미국 CES 참가 등을 지원, 올해 미국 CES 최고혁신상 및 타임 선정 올해의 발명품상 2회 연속 수상 결과로 이어진 쾌거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로우리트콜렉티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사이클 벤치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후 롯데케미칼 및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천 내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 점이 수상에 유효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은 스타벅스, 지역중소기업, 지역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食싸이클링(食+Recycling) 카페를 조성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촉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포이엔은 공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 찌꺼기 재활용 시범매장에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테이블과 화분 등을 공급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약 10개 로봇 제조 중소기업에 13회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지난해 인도네시아 로봇 제조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운영으로 80만 달러의 계약을 이뤄냈다. 제타크리젠은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해 ‘무인 수중 로봇 준설 기술’ 개발에 성공해 그 성과로 사업영역 확대와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이밖에 신용보증기금은 21개 중소·중견 협력기업에 2138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가 주도한 ‘자율주행 미래차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모센스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동반성장 협력 성과를 만들어냈다.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새로운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ys@ekn.kr중기부 윈윈 아너스 선정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가운데)이 7일 서울 종로구 호텔 아트리움에서 2023년도 제1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마친 후 선정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신라스테이, 개관 10년 만에 매출 10배 뛰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가 개관 10년 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3년 11월 동탄점 개관으로 시작한 신라스테이가 2014년 매출 150억원에서 올해 2100억원으로 뛰어오르며 국내 비즈니스호텔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현재 전국 14개 호텔 및 4510개 객실을 보유 중으로, 지난해 11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00만 객실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10월 초에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라스테이는 10년간의 성장 배경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전국 14개 지점 어디서든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서비스,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을 꼽았다. 또한, 근래 국내 유망 작가들을 후원하며 호텔을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1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10주년 기념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이용권, 식음 이용권, 시그니처 베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kys@ekn.kr신라스테이 전점 외관 사진 신라스테이 전점 외관 경관. 사진=호텔신라

"2030년 전통시장 30% 소멸…정부지원 지속돼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광장시장의 인기 먹거리로 자리 잡은 빈대떡과 떡볶이 등이 유명해지기 전인 지난 2000년대에는 광장시장에 손님이 없었어요. 그러다 전통시장들마다 각자 고유의 먹거리를 육성해 마련하면서 손님들이 늘어나 상권이 살아났죠. 그만큼 먹거리 개발이 전통시장 살리기의 핵심 요소인 셈이죠."지난 3일 서울 종로 서울상인연합회 본부에서 만난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은 60년 가까이 전통시장에서 잔뼈가 굵어온 ‘시장 전문가’ 답게 소상공인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먼저 얘기했다. 서울상인연합회는 서울지역 16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추 회장은 "오는 2030년께 들어서면 서울 내 전통시장의 30%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언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는 점을 인정했다.대형마트가 치고 들어오는 만큼 젊은 세대 손님들의 전통시장 선호도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시장 부지를 부동산으로 전환해 재산화하기 위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짓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었다.반면에 추 회장은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은 새벽 3~4시에 도매시장에 가서 직접 상품 선별하는 장을 본 뒤 손질해 박리다매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만큼 좋은 물건을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에 여전히 전통시장의 손님이 끊기지 않는다는 자부심이었다.또한, 과거에는 전통시장의 바가지 상술이나 품질 보증 문제가 고객의 주요 민원이었지만, 요즘은 유튜브 등 손님의 장보기 경험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전통시장 관련 콘텐츠에서 볼 수 있듯 많이 개선된 점을 추 회장은 덧붙여 소개했다.즉, 시장을 찾은 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각 시장마다 위생과 바가지·질서 문제를 신경쓰고 있고, 민원이 발생하면 상인회에서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리는 등 제도적 통제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같은 자율 노력에 힘입어 최근에는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추 회장은 "전통시장 특유의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 손님들이 많다"며 "재래시장의 분위기에 힘입어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다 단골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실제로 광장시장은 20~30대 방문률이 전체 방문자의 절반인 50%에 육박할 정도로,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꼽힌다. 광장시장은 빈대떡과 김밥·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활성화돼 유명 음식을 찾아 발걸음하는 손님이 많기 때문이다. 추 회장은 "먹거리가 전통시장을 살리는 핵심 콘텐츠"라며 "빈대떡이라는 고유의 시장상품이 생기기 이전에 광장시장은 손님이 없었으나 먹거리 개발 이후 활성화되기 시작해 현재는 주말 3일(금~일) 기준 평균 방문객이 10만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상인회의 자구노력뿐 아니라 정부의 시장 활성화 지원정책도 많은 기여하고 있음을 빠트리지 않았다.추귀성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전통시장 관련된 정부 지원이 가장 잘 마련되어있는 축"이라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교육, 관리감독 등이 잘 돼 있어 지난 3년간 코로나 19 기간에도 전통시장에서 별다른 사고가 없었을 정도"라며 전통시장과 정부의 공조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다만, 국내외 경제악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예상보다 커 대출 이자도 못 갚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사업 위기에 빠진 시장 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규대출 이자 삭감 같은 정부의 경제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kys@ekn.kr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사진=서울상인연합회

‘자유여행 강화’ 하이브리드 패키지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패키지여행이 중장년층의 전유물이고, 젊은층은 자유여행을 선호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하이브리드 여행상품이 떠오르고 있다. 20∼30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핫 플레이스(인기 여행지) 중심으로 특정 여행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자유여행의 장점을 제공하되 쇼핑 등 부가요소는 제거한 등 기존 패키지상품의 단점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여행상품’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MZ세대의 하이브리드형 패키지여행 이용률이 약 15%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하나투어의 중고가격대 상품 ‘하나팩 2.0’이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전체 패키지 이용률의 65%를 차지하는 높은 인기를 보이며 MZ세대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한다는 콘셉트로, 쇼핑이나 팁 등 불필요 요소를 전부 제거하고 젊은 세대 고객이 선호하는 유명 장소인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여러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20~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관심사·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패키지여행 상품과 축구·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동반한 테마 여행도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두투어도 쇼핑과 팁 등의 부가적인 옵션을 전부 제거한 프리미엄 패키지상품 ‘모두투어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전에는 여러 여행지를 최대한 많이 도는 게 패키지여행의 묘미였다면, 최근 젊은 세대에게는 한 곳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는 여행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패키지 이용률은 코로나19 이전 5%에서 현재 20%까지 상승했고, 모두투어는 향후 3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랑풍선도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떠나는 테마여행을 위한 소규모 패키지와 관광 일정에 자유 일정을 포함한 상품 등 MZ세대를 위한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중단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맛집·야경·테마파크 등 도심 투어 위주로 일정이 꾸려진 단기 투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여행업계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던 기존의 장기 여행과 쇼핑 등을 포함한 ‘가성비 패키지’, 최대한 많은 장소를 경유하던 일정 뿐 아닌 MZ세대가 선호하는 맞춤 패키지 개발을 MZ세대 유입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각 분기마다 MZ세대를 포함한 송출객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이전 매출 회복에도 청신호"라고 말했다.kys@ekn.kr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한 전문가 동행 여행에서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로보락,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서 청소기 7종 최대 24%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로보락 오는 19일까지 G마켓·옥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인기제품을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로보락 S8 Pro Ultra(S8 프로 울트라) △로보락 S8 Plus(S8 플러스) △로보락 S8 △로보락 Q8 Max Plus(Q8 맥스 플러스) △Q5 Pro Plus(Q5 프로 플러스) △Q5 Pro(Q5 프로)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Dyad Pro) 등 로봇청소기 6종과 무선청소기 1종이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출시 이후 빅스마일데이에서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로보락 S8 Pro Ultra를 비롯해 로보락의 인기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로보락 빅스마일데이 할인 포스터. 로보락 빅스마일데이 할인 포스터.

[ K-스타트업의 도약 59] 브이플랫폼 "핫트렌드 제품 맞춤형으로 만들어드려요"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전에는 예쁘거나 고급스러운 명품 위주의 상품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반영된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브랜드 디자인도 감성적이고 친근한 느낌에 맞춰 제작하는 등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를 돕는 스타트업이 바로 ‘브이플랫폼’이다. 설혜진 브이플랫폼 대표는 "최근 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브랜드 비즈니스 운영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창업에 나서게 됐다"며 "상품 기획 및 판매를 원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상품 판매 올인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상품도 함께 준비해 현재 총 4개의 헬스·뷰티 브랜드를 직접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이플랫폼의 특장점은 제품을 선보이기 이전 같이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소셜 커뮤니티에서 제품을 먼저 공유해 디자인 선호도와 사전 사용 후기 수집, 효능 검증 등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회사는 신제품 출시 이전 정보 공개를 꺼리는 경향이 있으나, 브이플랫폼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전 과정에 고객이 참여할 수 있게 해 제품 선호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 비즈니스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협업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꼼꼼히 검증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브이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는 총 4가지로, 향기 제품을 선보이는 ‘텐더가든’과 ‘버가나’, 뷰티 상품 위주의 ‘뮤센트’, ‘벨도라’이다. 각 브랜드의 제품들은 기획 단계에서 인기 원료와 디자인, 소비 추세를 분석해 지금 시장에 필요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건강한 원료와 화려한 컬러감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 등으로 소비자들이 감정적으로 친근함을 가질 수 있고 공감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텐더가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헬스케어 상품 소비가 증가했을 때 향기 제품 인기 트렌드에 맞춰 선보여 급성장한 브랜드라고 설 대표는 소개했다. 제품 차별화를 위해 백년 이상 전통을 가진 프랑스 유명 회사들의 향을 직수입해 국내 최초로 2리터(ℓ) 대형 용량 디퓨저를 판매한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실제로 처음 디퓨저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이 제품은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역으로 질문이 쏟아졌다고 설 대표는 설명했다. 또한, 품질 유지를 위해 시중의 디퓨저 상품들은 용액이 떨어질 때가 되면 향이 약해지는 것과 달리 끝까지 사용해도 향이 잘 나도록 제조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 대표는 덧붙였다. 덕분에 지난 2021년 6월에 선보인 디퓨저 제품은 현재까지 약 2년 6개월 만에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지금도 전략 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0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두 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도 눈에 띄는 점으로, 브이플랫폼이 지난해 여성벤처협회 창업경진대회 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도 여기서 나왔다.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회사의 장점인 만큼, 브이플랫폼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식 홍보 대사를 뜻하는 서포터즈를 각 브랜드마다 임명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단순 홍보 능력보다 사회 공헌을 고려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브이플랫폼은 우울감이 있는 청소년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향을 선물하는 활동 등을 계획 중이다. 설혜진 대표는 "우리 제품들은 신생 브랜드답지 않게 백화점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유통망이 잘 마련된 게 장점"이라며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에 진출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식품 브랜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ys@ekn.krk-스타트업 프로필 설혜진 브이플랫폼 대표. 사진=브이플랫폼 k-스타트업 제품 브이플랫폼의 브랜드 ‘텐더가든’의 디퓨저 제품. 사진=브이플랫폼 K-스타트업 미니컷

[신간도서] 인조이 도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도쿄 여행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만 알차게 담았다."‘인조이 도쿄’는 너무나 유명한 도쿄의 대표 관광지부터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사랑하는 로컬 맛집과 카페, 꼭 사야 할 쇼핑 아이템이 가득한 쇼핑 핫플레이스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지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도쿄 이야기와 팁이 곳곳에 숨어 있다. 도쿄 여행의 깊이를 더해주는 요소다. 또 하코네, 가마쿠라, 닛코, 요코하마 등의 인기 있는 근교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위한 테마 여행 정보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크게 바뀐 여행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해 꼼꼼하게 반영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쿄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어지러울 만큼 화려한 신주쿠의 밤거리,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와 카페가 가득한 지유가오카의 뒷골목, 강렬한 색감과 웅장한 건축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사쿠사의 사찰, 입보다 눈이 먼저 즐거운 일본 요리와 디저트 등. 새롭게 나온 ‘인조이 도쿄’에는 그 모든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이 가득하다. 당장이라도 가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지는 도쿄의 매력을 듬뿍 담아 낸 사진과 감각적인 디자인, 재미있게 풀어 쓴 도쿄 이야기가 펼쳐진다.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된다면 전문가가 제안하는 추천 코스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된 시간을 활용해 도쿄를 100%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제안했다. 또 낯선 거리에서 길을 헤맬 염려가 없도록 각 지역별 상세 지도와 교통 노선도를 직접 제작해 수록했다. ‘인조이 시리즈’만의 특별한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구글맵에서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책에 실린 지도를 통해 관광지와 맛집, 상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동선을 익힌 다음, 현지에서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제목 : 인조이 도쿄(2024~2025)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저자 : 세계여행정보센터발행처 : 넥서스BOOKSyes@ekn.kr[신간도서] 인조이 도쿄

좋은책신사고, 중고등 강사 지원 이벤트…교사용 교재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좋은책신사고가 중고등 교강사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쎈, 쎈B 등 좋은책신사고 동일 교재 3권 이상 구매 시 해당 참고서의 교사용 교재를 증정하는 게 골자다. 행사 대상 교재는 학원, 공부방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쎈과 쎈B 등 좋은책신사고의 주요 도서로 구성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단독 진행하며, 증정용 교재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05년 출간한 ‘쎈’은 핵심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정리한 대표적인 수학 문제기본서다. 개념서를 공부한 후 문제집을 여러 권 풀던 기존 수학 공부 패턴을 혁신적으로 바꿔 문제를 풀면서 개념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첫 수학 참고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해진다. 쎈B는 좋은책신사고의 대표 수학 참고서 쎈의 B단계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개념은 이해했지만 문제에 개념을 응용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 쎈의 B단계 문제와 일대일 닮은 꼴 문제로 구성해 개념과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필수 개념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빈칸 채우기 연습으로 배운 개념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쎈이나 쎈B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는 공부방이나 학원 선생님들의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사용 교재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교사용 교재에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담았으니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보도자료_교사용 증정 이벤트 좋은책신사고, 중고등 강사 지원 이벤트…교사용 교재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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