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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bhc, 7년 법정싸움 종료…서로 "승소" 주장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지난 2017년부터 7년 동안 이어진 bhc와 BBQ간 치킨싸움이 막을 내렸다. BBQ는 18일 "대법원 3부가 지난 13일 bhc가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BBQ를 상대로 제기한 약 3000억원 규모의 물류용역계약해지 및 상품공급계약해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BBQ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지난 7년에 걸친 양사간 손해배상소송이 사실상 BBQ쪽으로 기울어진 채 종결됐다고 덧붙여 말했다. BBQ측 법률 대리인도 대법원이 손해배상청구금액의 대부분을 기각한 지난 원심의 판결을 인정했다면서 당초 bhc가 청구한 3000억원의 손해배상금액이 얼마나 과다하고 억지스러운 주장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BBQ측은 "bhc의 계약의무 미이행과 배신적 행위들을 고려해 손해배상책임기간을 15년에서 10년으로 감축한 점 등을 보면, bhc의 손해 주장이 과장됐음을 재판부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bhc는 대법원 판결에 BBQ와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 즉, 대법원이 BBQ측 상고를 기각하고 BBQ의 손해배상책임을 일부 인정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bhc는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고법은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대금·물류용역대금 소송 항소심에서 BBQ가 bhc와 계약을 해지한 게 부당하다고 보고 bbq의 손해배상책임을 일부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BBQ와 bhc 간 법적 다툼은 지난 2013년 BBQ가 bhc를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시작됐다. 두 회사는 당시 10년 간의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었지만, 2017년 BBQ가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bhc는 일방적인 해지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으로 대응했다. bhc는 상품공급계약 해지에 540억원을, 물류용역계약 해지에 약 2400억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청구했다. 결국, 대법원 판결 결과를 놓고 두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는 서로 "법적 분쟁 마침표", "사실상 승리"라는 상반된 입장을 주장하며 끝까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했다.inahohc@ekn.krbbq, bhc로고 사진=각 사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DDP브랜드관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 18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SEOUL.IZE’라는 콘셉트로 오는 23일(현지 시간)까지 밀라노 토르토나 슈퍼 스튜디오에 DDP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이로써 DDP를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중 하나다. 매년 전 세계 수많은 디자이너와 관계자들이 찾는다. 행사는 밀라노 외곽에 있는 로 피에라(Rho Fiera)와 람브라테, 토르토나, 브레라 등 시내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재단은 신진 디자이너와 시니어 디자이너가 DDP를 모티브로 협력, 개발한 DDP 굿즈 13종을 소개한다. 건축물의 형태에서 착안한 오브제부터 과거 동대문운동장이었던 DDP의 스토리를 담아낸 펜접시 등 다양하다. 이 밖에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초대형 프로젝션 매핑 영상쇼 ‘서울라이트 DDP’를 감상할 수 있다. 2021년 박재성 작가의 ‘자각몽:5가지 색’, 2022년 기아디자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상영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로 K-디자인의 우수성과 DDP가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를 중심으로 서울의 디자인 산업 발전과 디자인 문화를 확장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부진했던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DDP 디자인브랜드팀이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해 시니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DDP 굿즈를 가지고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 inahohc@ekn.kr서울디자인재단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는 DDP브랜드관의 전시 콘셉트 ‘DDP SEOUL.IZE’을 반영한 포스터.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중기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 1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앞서 현장 대응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0일 광주·전남권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총 13개 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등이 직접 강의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포괄임금제 오남용 방지 등 ‘필수 노동법 및 고용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과 ‘고위험 사업장 선정 등 관련 산재예방 지도점검 방향’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1부에서 진행되는 ‘필수 노동법 및 고용지원제도’ 강의는 최근 근로시간제도 개편 과정에서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짜 야근’, ‘장시간 근로 조장’, ‘연차휴가 사용 제한’ 등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노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대표와 안전보건 담당자뿐만 아니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kch0054@ekn.kr중기중앙회 설명회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 설명회 일정(안). 자료=중소기업중앙회

농심 백산수, 벨기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농심은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백산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글로벌 평가 기관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몽드 셀렉션은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의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과학자와 영양 컨설턴트, 소믈리에와 셰프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 동안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산수가 속한 생수 부문 평가는 미각·후각·시각적 평가는 물론 포장과 성분 분석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백산수는 평균 점수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에서 백산수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갈증 해소에 좋은 물(Highly thirst-quenching water)",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Crystal-clear, Highly Pure)"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농심은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생수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농심 백산수 몽드 셀렉션 대상 수상 농심 백산수 제품. 사진=농심

아모레퍼시픽, 강릉 산불피해 복구 1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강릉 일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구호성금 외에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긴급 구호물품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구호 지원이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nahohc@ekn.kr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의 CSR(사회적 책임) 비전 로고.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이케아-해비타트, 취약어르신 복지시설 지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만들기 지원에 나선다. 이케아코리아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비전홀에서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소외 이웃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이동성을 갖춘 영구주택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을 지어 소외계층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새로 조성되는 해이홈을 자원 순환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휴게 공간으로 활용한 예정이다. 하루 평균 15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여가·사회지원·심리상담·건강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해이홈 이용자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홈퍼니싱 제품 배송 및 설치를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대상기관 모집 공고와 선정·건축시행 총괄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맡을 예정이다.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새 공간에서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더 좋은 생활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도 "이케아와 함께 조성하게 될 커뮤니티 공간은 사회·문화 시설 및 서비스에 접근성이 낮은 취약 어르신들이 사회 고립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케아 코리아, 한국해비타트 업무 협약 체결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비전홀에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왼쪽)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커뮤니티 공간짓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유통가 소식통] 이마트 캠핑페스티벌, GS25 갓세일 행사

◇ 이마트 ‘캠핑페스티벌’…용품·먹거리 최대 40% 할인 이마트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 먹거리와 캠핑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캠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팩 스테이크부터 수입 소고기,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까지 다양한 캠핑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캠핑 시 구워 먹기 좋은 ‘블랙앵거스 소고기(미국산) 전품목’을 행사카드(이마트e ·삼성·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롯데·하나·전북은행withSSG) 전액 결제 시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먹거리와 더불어 캠핑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유명 에세이 작가인 ‘오리여인’과 콜라보한 신상 캠핑용품 ‘오리여인 캠핑테이블/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리여인 테이블’은 20% 할인된 5만5920원에, ‘오리여인 바스켓체어’는 20% 할인된 3만1920원에 판매한다. ◇ GS25 4월 갓세일 맥주·비빔면 등 역대급 할인 행사 GS25는 이달 20일부터 11일간 파격 할인 행사 ‘갓세일’을 진행한다. 4월 갓세일은 ‘물가안정’, ‘중간고사’, ‘나들이’ 3가지 테마로 ‘GS25에서 갓세일과 함께해 봄’의 캐치프레이즈로 행사가 진행된다. 맥주, 면류, 하겐다즈, 생수, 유제품, 화장지, 핫바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37종의 원플러스원(1+1) 행사 등 총 102종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칭따오캔500ML(6번들), 밀러드래프트캔500ML(6번들)를 1만2000원, 써머스비캔500ML(4번들)는 1만1000원의 초특가로, 오뚜기)진비빔면(4번들), 강원평창수2L 등은 1+1로 기획했다. 나들이가 많은 시즌을 맞아 하겐다즈 미니컵 바 전 상품을 2개 이상 구입 할 때 행사 QR코드를 적용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한다. ◇ 이마트24, 방충용품 2만원 이상 사면 금액권 1만원 증정 이마트24는 이달 30일까지 ‘에프킬라 킨에어졸·무향·바퀴트리플킬 500ml’ ‘에프킬라 모기향10입·리퀴드45일·매트훈증기’ ‘오프 에어졸 150ml’ 등 방충용품 12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며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이마트24 금액권 1만원’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G마켓, 여행 상담 플랫폼 오픈 G마켓이 여행 상담 플랫폼을 오픈해 소비자 맞춤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여행 상담 서비스’는 여행 맞춤 상담이 필요한 소비자와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G마켓의 여행 전문관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나 스케줄, 규모 등 여행 관련 모든 니즈에 맞춰 최적화한 여행 플랜을 제안한다. 부모님과 떠나는 가족여행, 동호회 모임에서 떠나는 일본여행, 여유롭게 즐기는 스페인일주, 프라이빗 커플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여행 등 상황 별 맞춤 상품도 제안한다.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등을 포함한 유럽 전 지역, 발리, 하와이 등 인기 휴양지, 오키나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여행상품이 있다. ◇ 신세계L&B, 와인·위스키 등 주류 114종 할인 행사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약 114종의 주류를 할인 판매하는 ‘바겐4일’ 행사를 진행한다. 바겐4일은 신세계L&B가 지난 2019년에 시작한 주류 할인 행사로 매년 상반기에 4일 동안 진행된다. 최신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고가 제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까지 폭넓게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L&B은 이번 바겐4세일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 칠레 와인 ‘알마비바 2019(Almaviva 2019)’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94병 준비된 ‘알마비바 2019’는 보르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최고급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톱(Top) 100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pr9028@ekn.kr이마트 캠핑용품 매장 이마트 캠핑용품 매장 GS25에서 진행하는 파격 행사 갓세일 GS25 파격 행사 ‘갓세일’ 이미지 이마트24 매장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에서 소비자가 방충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G마켓 여행상담 플랫폼 G마켓 여행상담 플랫폼 오픈 관련 이미지 신세계 와인앤모어 신세계L&B 와인앤모어 ‘바겐4세일’ 행사 이미지

CU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가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콜라보해 출시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가 MZ세대(1980~2000년 초반출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8일 CU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판매 시작 5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모두 팔려나갔다. 최초 약 한 달 가량 판매할 계획으로 준비한 물량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인기에 공급량 부족으로 발주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고 있다. 기존 보유 재고까지 일찌감치 모두 소진됐으며 현재 제조 공장을 풀가동해 생산량을 최대로 늘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약과를 만드는 원재료까지 제때 수급이 어려운 정도다. 해당 상품의 인기에 CU에서 약과의 이달(4월1~16일) 전년 대비 매출은 무려 9.6배나 급증했다. 약과가 포함된 상온 디저트의 전체 매출도 88.5%나 껑충 뛰었다. 지난달 매출신장률이 18.6%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다. 찹쌀을 주원료로 만드는 약과는 지금까지 중장년층 간식이라는 인식이 컸으나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2030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셜네크워크 서비스(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백 개의 구매 인증 및 시식 후기가 올라와 있다. 실제, CU가 해당 제품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40.9%, 30대가 42.2%로 전체 매출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약과의 주요 고객으로 여겨졌던 50대 이상의 비중은 5%가 채 되지 않는다. 이는 최근 기성세대의 전통적 맛과 취향을 추구하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할매니얼은 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기존 조부모 세대의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즐기려는 세대 또는 소비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다. 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의 보다 손쉬운 구매를 돕기 위해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 내 홈배송을 통해 6입 세트(1만5000원→1만2900원)의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웃집 통통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빵 시리즈도 포켓CU에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명란, 황치즈크림 소금빵과 이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샘플러 세트 4종이다. 정상가 2만40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특가 판매하며 모두 무료 배송된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엠디(MD·상품기획자)는 "전통 간식인 약과를 최신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이색적인 콜라보를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에서 관련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CU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_1 CU모델이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선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 백혈병 환아 위한 헌혈증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은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증은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회사에 기증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 해당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4년 17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42만명, 지난해 133만명으로 줄었다. 이날 전국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안정적인 비축 기준인 5일을 밑도는 상황이다. 이동현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 선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남양주·용인 등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410세대에 냉·난방기도 전달했다. lsj@ekn.krCJ대한통운 최다 기부자로 선정된 이동현(왼쪽)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 선임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모델에 걸그룹 ‘아이브’ 발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광동제약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IVE)’를 발탁,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규 앨범 ‘I’ve 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데뷔 이후 대표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에는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대상을 석권하는 등 MZ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동제약은 아이브의 거침없는 대세 행보와 건강한 이미지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17일 첫 공개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은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를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MZ세대의 일상 속 관심사를 상징하는 여섯 가지 ‘V’ 키워드와 함께 아이브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일상을 조명한다. 광동제약은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오는 5월 중 아이브 멤버들의 사진이 인쇄된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온팩’을 출시하고, ‘아이브(IVE)의 V를 모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온팩 6종을 모두 모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의 이름이 명기된 아이브 친필 싸인 브로마이드와 아이브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온라인 구매자 대상 아이브의 일상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AC닐슨에 따르면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2010∼2022년 RTD 차음료 부문 판매액 점유율 기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일상차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14억병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물 대신 즐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차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와 함께 더욱 건강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광동제약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고 모델 걸그룹 ‘아이브’. 사진=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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