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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제품. 사진=농심 |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몽드 셀렉션은 소비재 품질평가기관으로 주류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의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과학자와 영양 컨설턴트, 소믈리에와 셰프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 동안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산수가 속한 생수 부문 평가는 미각·후각·시각적 평가는 물론 포장과 성분 분석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며, 백산수는 평균 점수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에서 백산수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갈증 해소에 좋은 물(Highly thirst-quenching water)",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Crystal-clear, Highly Pure)"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농심은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생수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