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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우리는 가족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앞으로 더 바빠질 아이의 삶을 지탱해 줄 따뜻한 시간."누구보다 큰 성공을 이루면서도 행복 지수가 높은 민족, 유대인들의 힘의 원천은 바로 ‘가정’과 ’대화[다. 식사 시간, 놀이 시간, 잠자기 전까지 부모와 아이는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손주들까지 모두 모여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한다.이러한 문화 덕분에 유대인들은 가족 간의 애착이 무척 강하고, 단단한 관계를 토대로 안정된 정서와 자신감을 형성한다고 알려졌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이 대인 관계, 자신감, 회복 탄력성, 행복도에 이르기까지 아이들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문화권이 다른 우리나라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화와 놀이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지 막막하고 노는 것이 어렵다면, 이 책이 훌륭한 매개체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가족’에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담겼다. 이를 활용하면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함께 나눌 이야깃거리뿐 아니라 놀 거리도 가득하다. 우리만의 비밀 수신호를 정하고, 지금 이 순간의 우리 가족을 타임캡슐 안에 간직하는 것 등이다. 책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로 우리만의 보드게임을 만들고 즐길 수도 있다.‘우리는 가족’은 기발한 질문과 즐거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위 소사이어티의 네 번째 어린이 저널이다.위 소사이어티는 웨비상, 칸 디자인 라이온즈,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 등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창작 스튜디오다. 즐거운 디자인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알려졌다.제목 : 우리는 가족 - 함께 발견하고 채우는 우리 가족 책저자 : 위 소사이어티발행처 : 명랑한책방yes@ekn.kr

[신간도서] 남들이 무모하다고 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파이어족’이 유행이다. 요즘 청년들과 많은 직장인은 30~40대에 이른 퇴사 후 자신만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파이어족’을 꿈꾼다. 이와 관련, 비록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면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미래가치’를 발견하라고 조언하는 책이 나왔다. 에이원북스가 펴낸 ‘남들이 무모하다고 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다.저자 진용기 전 소령은 군 유일의 중동지역전문가 출신이다. 20년의 군 생활을 통해 중동지역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던 과정에서 배운 경험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준비했던 계획과 실행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주변에서 정해준 한계와 제한으로 인해 들어야 했던 많은 반대나 부정적인 메시지를 오기라는 도전 에너지로 바꿔 원하던 것을 성취하는 노력을 하라고 설명한다.책은 총 5장으로 구됐다. 1장 선택, 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에서는 어떻게 도전이 시작됐으며 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현실과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담았다.2장 ‘기회, 주저하는 순간 기회는 날아간다’에서 내가 일하는 어디에서도 나를 위한 기회는 있고, 그 기회는 절대 공짜로 제공되지 않으며, 만약 주저하면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3장 ‘도전, 나만의 에베레스트에 올라서라’에서는 도전의 실행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에 보이는 회복 탄력성 확보 방법을 제시한다.4장 ‘열정, 재미없는 ‘필수’보다 재미있는 ‘선택’을 하라‘를 통해 넘지 못할 한계는 없으며 때론 과감히 현실에서 이탈해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5장 ’의지, 길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가라‘에서는 나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을 믿고 도전할 것을 얘기한다. 도전이 계속되는 한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다.이 책은 유명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가 아닌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전했던 한 사람에 관한 기록이다. 물론 유명한 사람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갈수 있고, 다양한 가능성과 여러 방법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쉽게 공유되지 못한 평범한 한 개인의 경험 전달을 통해 우리 생활에서 도전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은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저자 진용기 전 소령은 외대 아랍어과 졸업 후, 육군장학생으로 육군 소위로 임관해 중동지역 전문성 확보를 위해 현지 이집트 The American University in Cairo(AUC)에서 중동지역학 석사 학위와 이집트 지휘참모대학에서 군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근무하며 국방정책 및 군사외교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동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제목 : 남들이 무모하다고 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저자 : 진용기발행처 : 에이원북스yes@ekn.kr

[신간도서] 더 스트롱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시공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지도자들의 시대를 담은 ‘더 스트롱맨’을 출간했다.더 스트롱맨은 자유주의를 위기로 빠트리는 위험한 지도자들을 소개한다. △푸틴(러시아) △에르도안(튀르키예) △시진핑(중국) △모디(인도) △오르반과 카친스키(헝가리, 폴란드) △도널드 트럼프(미국) △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빈 살만과 네타냐후(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보우소나루와 AMLO(브라질, 멕시코) △아비 아머드(에티오피아) △메르켈과 마크롱(독일, 프랑스) △소로스와 배넌(미국)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책은 이 인물들을 스트롱맨이라고 소개한다. 다만 스트롱맨은 ‘독재자’의 동의어가 아니며, 스트롱맨의 지배는 독재 체제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님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스트롱맨이 민족주의자이자 문화적 보수주의자이고, 정치적 올바름을 경멸하면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나 소수자·외국인의 이익에 거의 무관심하고, 국내에서는 엘리트 집단에 맞서 일반 국민을 대변·주장하는 포퓰리스트라고 정의한다.더 스트롱맨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의 외무 담당 수석 칼럼니스트 기디언 래크먼 내놓는 신간이다. 출간 동시에 ‘이코노미스트’, ‘더 타임스’ 등 다수 매체에서 화제작으로 평가받았다. 저자는 "스트롱맨 현상이 앞으로 수십년에 걸쳐 세계 정치의 핵심 주제가 될 것"이라며 "어느 순간에는 스트롱맨 시대도 막이 내릴 것이다. 그러나 그 시대가 30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제목 : 더 스트롱맨저자 : 기디언 래크먼발행처 : 시공사yes@ekn.kr

대웅제약, 올해 벌써 기술수출 1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웅제약이 올해 들어 4개월만에 기술수출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웅제약은 올해 체결한 총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총 1조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기업 기준 최대 규모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의 계열사 비탈리바이오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규모만 4억7700만달러(약 6391억원)이다. 이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옵션권이 실행될 경우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 애디텀바이오는 이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P)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개발명 DWN12088)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지정을 받은 신약으로, 이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이 처음으로 세계 최초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약규모는 3억3600만달러(약 4130억원)이다. 이어 지난 2월에는 국내에도 최근 출시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8436만달러(약 1100억원)로, 이는 최근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최대 규모이다. 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 개발에 투자,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 출시에 이어 올해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출시하며 2년 연속 신약 출시라는 새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연초부터 잇따른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신약개발 강자로 조명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동력인 신약개발과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대웅제약 기술수출 계약 체결식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마크 피쉬먼 애디텀바이오 공동설립자,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대웅제약

尹 대통령,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10년만에 처음으로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발명품 등 지식재산 보호와 보상체계의 강화를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다짐했다. 특허청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발명유공자 80명에게 포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이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 10년만에 처음 참석해 발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연구에 헌신하는 발명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발명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5세대(5G) 스마트폰과 접이식 스마트폰(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공헌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광학식 연속확대 방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의 화질을 구현하는 기기인 ‘액츄에이터’를 개발한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전력반도체용 기판소재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구갑렬 쎄닉 대표 등이 은탑산업훈장 △생체신호를 이용해 정확한 물류 추적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이혜진 노리앤드 대표 등이 동탑산업훈장 △스마트폰으로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기술을 개발한 오창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 철탑산업훈장 △정교한 자율회피주행 서빙로봇 기술을 개발한 정호정 알지티 대표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발명을 장려하고 응원할 뿐 아니라, 결과물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가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발명인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성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ch0054@ekn.kr발명의 날 포상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이 대통령표창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발명인 응원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발명인 응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이슨, 젖은 모발 헤어연출 고데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글로벌 생활가전 테크기업 다이슨이 열 손상 없이 젖은 모발에 사용 가능한 습건식 스트레이트너인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12일 다이슨에 따르면,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2개의 바가 마주 보는 형태의 ‘판 없는 고데기’다. 고압 기류가 모발로 분사돼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형태를 유지하며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젖은 모발 및 마른 모발의 ‘스타일링 모드’와 스타일을 고정하는 ‘콜드샷 모드’ 두 가지 설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다이슨은 고압 기류를 발생시키기 위해 고성능의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제품에 탑재했다. 모발 열 손상 방지를 위한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스트레이트너는 5월부터 일부 국가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와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출시도 예정돼 있다. 다이슨의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이 지난 25년 동안 쌓아온 모발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총집합한 제품으로, 머리 스타일을 다듬는 시간을 절약하고 모발의 힘을 유지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다이슨의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제품. 사진=다이슨

소진공, 공무원연금공단과 제주 소상공·시장 공동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소진공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 △지역상권 활성화 △ 탄소중립실천 등 ESG 경영을 위한 정책 및 노하우 공유 등 지역경제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공무원 제휴복지몰’에 소상공인 입점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열어 소비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장바구니 지원 등 탄소중립실천과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 등의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진공 공무원연금공단 업무협약 12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 첫번째)와 임만규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제주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오아시스마켓 1Q 영업익 9억…전년比 79%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9억2658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6033만원으로 3% 늘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상반기 내 케이뱅크 등 협업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 탄탄한 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clip20230512135841 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

한진, 인천공항 GDC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진은 전날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인천공항 GDC에서 인천 영종소방서와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종소방서의 차량 10대, 소방대원 약 30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이날 훈련에 직접 참관해 전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훈련은 인천공항 GDC 내 작업장 시설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물류센터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모든 작업자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상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이송 훈련 등 인명 구조 훈련과 물류센터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한진은 인천공항 GDC 현장 훈련을 비롯해 화재 진압 상황 및 피해 상황에 대해 본사 상황반을 구성해 업무 중 전화,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재난 상황의 수습과 복구에 필요한 지원 훈련을 병행했다. 한진은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물류센터 중 한 곳을 선정해 ‘민관 합동 안전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한진 11일 인천공항 GDC에서 실시한 비상대응훈련을 마치고 노삼석(앞줄 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앞줄 왼쪽 네 번째) 사장이 임직원 및 소방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삼립식품 기틀 닦은 김순일 여사 별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허영인 SPC그룹의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심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1923년 황해도 웅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허 명예회장과 결혼했고, 1945년부터 그와 함께 삼립식품의 전신인 제과점 ‘상미당’을 운영했다. 허 명예회장은 창업 초기 주로 생산 관리를 맡았고, 고인은 직원의 인사와 원재료 구매, 거래처 계약, 예산 집행 등 경영관리 분야를 담당했다. 허 명예회장은 생전에 자서전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에서 "아내를 빼놓고 회사를 거론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할 만큼 역할이 컸다"며 "출발부터 삼립식품을 확고부동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까지에는 항상 아내의 공과 덕이 뒤따랐고"고 회고했다. 고인은 삼립식품 창립 이후 이사와 감사로 경영에 참여해 기틀을 닦고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영인 회장은 IMF 외환위기 당시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은 삼립식품을 2002년 되찾으면서 "삼립식품은 첫 직장이었고 부모님의 업적으로 이룬 회사였기 때문에 항상 애착을 갖고 있다"고 부모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족은 허영선 전 삼립식품 회장과 허영인 회장 등 6남1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 선산이다. inahohc@ekn.kr김순일 여사 고(故) 김순일 여사. 사진=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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