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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제품. 사진=다이슨 |
12일 다이슨에 따르면,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2개의 바가 마주 보는 형태의 ‘판 없는 고데기’다. 고압 기류가 모발로 분사돼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형태를 유지하며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젖은 모발 및 마른 모발의 ‘스타일링 모드’와 스타일을 고정하는 ‘콜드샷 모드’ 두 가지 설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다이슨은 고압 기류를 발생시키기 위해 고성능의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제품에 탑재했다. 모발 열 손상 방지를 위한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스트레이트너는 5월부터 일부 국가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와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출시도 예정돼 있다.
다이슨의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이 지난 25년 동안 쌓아온 모발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총집합한 제품으로, 머리 스타일을 다듬는 시간을 절약하고 모발의 힘을 유지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