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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매출 1위 글로벌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의약품·원료물질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시설 1위를 넘어 매출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한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3)’에서 존 림 사장이 직접 인천 송도 제5공장 조기가동 계획을 공개하며 ‘생산시설 규모 세계 1위’ 위용을 과시하면서 다음 수순인 ‘매출 1위’ 등극 시기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초 2025년 9월 목표였던 인천 송도 제5공장 가동 시점을 같은 해 4월로 5개월 앞당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스위스 론자를 제치고 원액과 완제품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캐파(생산설비용량) 세계 1위로 올라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캐파 면에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됐다. 설립 예정을 포함해 제1~8공장을 모두 합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 CDMO 캐파는 전 세계 CDMO 캐파의 30%가 넘는 132만4000ℓ가 된다. 규모면에서 초격차 세계 1위로 올라선 만큼, 글로벌 매출(시장점유율) 1위 등극도 머지않아 보인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규모는 총 202억8000만달러(약 26조원)로, 이 중 론자가 약 20%인 4조7000억원을 차지해 매출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위 그룹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조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는 2조8000억원,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는 1조8000억원의 바이오 CDMO 매출을 올렸다. 론자와 매출 격차는 1조7000억원 정도이지만 성장 속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더 빠르다. 론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등에 힘입어 바이오·CDMO 매출이 전년대비 15.1% 증가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1.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영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회사 편입 효과를 제외해도 전년대비 55% 성장했다. 존림 대표는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7.5% 증가한 3조5300억원으로 제시했다. 산술적으로 존림 대표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 도약’ 시점으로 밝힌 2030년 이전에 론자를 제치고 글로벌 CDMO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계산이 나오는 셈이다. 세계 CDMO 생산설비 역대 최단기간 준공 기록을 세우고 지난 1일 완전가동에 들어간 제4공장은 물론 제5공장 조기가동으로 선수주 물량이 늘어나면 1위 등극 시점은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존림 대표는 "제4공장 공기 단축과 동시에 선수주에 주력한 결과 현재 9곳의 고객사와 12개의 제품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29곳의 고객사와 44개의 제품에 대한 수주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매출 1위 기업에 오르기까지 변수는 많이 남아있다. 론자는 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원액 등 모든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할 수 있고, 글로벌 톱20 제약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항체의약품 등 소품종 대량생산에 주력하고 톱20개사 중 13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것과 비교된다.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에 전년대비 48.4%의 매출증가율을 보이고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가 14.5% 성장하는 등 경쟁업체의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 역시 "아직 매출 세계 1위 달성 시점에 대한 목표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며 "현재로서는 캐파 1위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력 품목을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는 항체의약품에서 유망 품목인 항체약물접합체(ADC), mRNA,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으로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넓혀간다면 이미 생산설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매출면에서도 론자를 추월할 시점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DC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ADC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공장을 신규 건설해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ADC 생산설비뿐 아니라 생산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에 적극 투자해 글로벌 CDMO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웨스틴 보스턴 시포트 디스트릭트 호텔에서 열린 CE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킴벌리·깨끗한나라 친환경 소재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생활용품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에 이색 바이오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소재는 제품으로도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오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대표업체로 유한킴벌리와 깨끗한나라가 꼽힌다. 두 기업은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친환경·고성능 제품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다리 밴드 등 아기 피부에 닿는 내부 면에 천연 사탕수수 원료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소재를 사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네이처메이드는 유한킴벌리의 친자연소재 브랜드로, 특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는 국내 친자연 기저귀 시장을 전체 시장에서 20%로 성장하도록 견인한 제품이라고 유한킴벌리는 소개했다. 실제로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는 유한킴벌리 기저귀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인기제품이다. 사탕수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바이오매스 원료인 만큼 플라스틱 사용 원단보다 부드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압착 과정 없이 뜨거운 공기로 종이를 사용한 원단을 건조시키는 UCTAD 공법을 활용해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를 함께 제작하고 있다. 종이를 가공한 제품인 만큼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고 생분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성장이 정체된 전체 물티슈 시장과 달리 생분해 물티슈 시장은 매년 약 25%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해 지구환경에 기여하겠다는 환경경영 3.0 비전에 맞춰 친환경 소재 사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도 업계 최초로 너도밤나무 펄프를 사용한 자연유래 식물성 섬유 모달로 제작한 생리대 디어스킨 ‘리얼모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달은 쾌적한 감촉과 뛰어난 통기성을 보유해 피부에 닿는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침구류·속옷에서 각광받는 소재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침구 등 다른 업계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에 식물성 식유인 모달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생리대에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리얼모달 생리대가 바이오매스 소재 사용에 힘입어 올해 3월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110만장의 높은 출고량을 달성하자, 깨끗한나라는 모달 소재 기저귀 ‘보솜이 원더바이원더 썸머’로 제품군을 확장한 상태다. 동시에 제주농가에서 수거한 레몬껍질을 사용한 바이오원료 제품인 ‘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레몬 부산물로 버려지는 껍질에 베이킹소다를 더해 새로 활용한 깨끗한나라 주방용 클린티슈는 버려지는 소재를 바이오원료로 재활용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깨끗한나라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의 ‘디어스킨 리얼모달 생리대’와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제품. 사진=깨끗한나라, 유한킴벌리

뷰티 디바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얼굴 피부 리프팅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가 프리미엄 고가 제품임에도 출시 3개월만에 첫 달 대비 17배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루킨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B2C 유통플랫폼 기업 모스트엑스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가 2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 론칭 3개월만에 판매량이 첫 달 대비 17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루킨스는 출시 첫 달에도 론칭 첫 홈쇼핑 방송에서 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루킨스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강남권에서 입소문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이 영향이 경기도 신도시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고무된 모습이다. 루킨스에 따르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루킨스 제품의 34%가 서울에서 판매됐고, 서울에서 판매된 물량의 42%가 강남구(24%), 송파구(9%), 서초구(9%) 등 강남 3구에서 판매됐다. 서울에 이어 전국 판매량의 27%를 차지한 경기도권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분당구(9%), 용인시 수지구(6%) 등 ‘강남 생활권’으로 불리는 신도시의 판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성별 구매 비중을 보면 여성 87%, 남성 13%로 나타났고, 세대별로는 전체 여성 중 58%, 전체 남성 중 35%가 40대로 나타났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으면서 구매력도 갖추고 있으나 직장생활 등으로 피부과나 관리실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수요가 높음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루킨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제조사의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집중 초음파(HIFU)와 고주파(RF)를 동시에 조사하는 국내 유일 제품이다. 집중 초음파 중에서도 정밀하게 조사하는 특허 기술인 ‘미세 집중 초음파(MFU)’를 사용하며,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중 최고 수준인 피부 속 4.5㎜ 깊이까지 초음파를 조사한다. 루킨스는 서울 강남권 판매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 서초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체험 마케팅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루킨스 관계자는 "고급 에스테틱이나 스파 등에서 피부관리를 즐기는 서울 강남권 고객에게 루킨스가 이를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소비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반영구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루킨스 얼굴피부 리프팅용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 사진=루킨스 홈페이지

50인 미만 中企 40% "중대재해법 준수 불가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약 7개월 남겨 놓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40.8%는 현재 법안 적용일 기준의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평가와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평가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해 7일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해당 조사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2주간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40.8%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58.9%)은 ‘최소 2년 이상 적용시기 유예’가 필요하다고 법 시행 유예를 희망했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이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고 있는 50인 이상 중소기업도 절반 이상(50.4%)의 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 관련 예산·인력을 확대했으나, 그럼에도 셋 중 한 기업(34.8%)은 여전히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전문인력 부족(77.8%)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실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중 중소기업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요인으로는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20.8%)와 안전보건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14.2%) 등 전문인력·예산문제가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가운데 위험성 평가 등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 마련·점검 및 필요조치(16.0%)가 중대재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50인 미만 사업장의 39.2%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적이 없거나, 연 1회 미만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안전 전문인력 등 업무수행 인력이 부족해서’(46.9%)가 가장 높게 나타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안전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종·규모 등 여건이 비슷한 중소기업들이 공동안전관리자를 선임하면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신설될 경우 활용 의향이 있는 중소기업은 78.8%에 달했다. 더욱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정부가 산재예방 지원예산 규모를 1조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재예방 지원사업을 활용 중이거나 활용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은 16.0%에 그쳤다. 지원사업을 활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49.5%가 ‘어떤 지원사업이 있는지 잘 모른다’로 나타나 정부의 적극적인 산재예방 지원사업 안내·홍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반면에 가장 도움이 된 산재예방 지원사업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36.3%) △클린사업장 조성 사업(27.5%) △안전투자 혁신사업’(22.5%)이 꼽혔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정책 마련을 위해 최소 2년 이상 유예기간을 연장해 영세 중소기업들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중기중앙회 중대재해처벌법 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평가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내 응답 비율 그래프.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웨이팅없이 즐긴다" 세븐일레븐, ‘숙성도 RMR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세븐일레븐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와 컬레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숙성도 메뉴를 응용한 RMR(레스토랑간편식) 상품을 새롭게 대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숙성도는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인 삼겹살 랩소디에 대한민국 대표 숙성 삼겹살 식당으로 소개된 유명 맛집이다. 맛집 웨이팅 전문 어플리케이션에서 식당 웨이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제주맛집 필수 코스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는 제주를 넘어 광주, 인천까지 진출해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숙성도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선 2월에는 ‘숙성도하이볼’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숙성도 식당에서 테스트 판매를 거친 후 정식 출시되었으며, 육류와의 훌륭한 페어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숙성도와 다시 한 번 협업해 RMR 5종을 출시한다. 숙성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새롭게 해석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웨이팅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차로 선보이는 상품은 ‘숙성도더커진고깃집볶음밥삼각김밥’, ‘숙성도삼겹살쌈밥김밥’, ‘숙성도동치미열무국수’ 총 3가지다. 숙성도더커진고깃집볶음밥삼각김밥은 삼겹살을 먹은 후 김치와 함께 볶아낸 한국식 디저트인 볶음밥을 재현한 상품으로, 볶음밥에 김가루를 솔솔 뿌려 고소함과 감칠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쌈밥김밥은 숙성도에서 먹는 입안 가득 육즙이 터지는 고기쌈을 김밥형태로 구현했다. 깊은 맛의 젓갈쌈장소스와 고사리피클, 백김치 등 숙성도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숙성도동치미열무국수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별미 상품으로 제철인 열무김치와 제주산 유자로 만든 무피클, 오이, 계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4일 ‘숙성도 시리즈 2탄’으로 ‘숙성도고기구이&김치찌개한상도시락’과 ‘숙성도등심돈까스버거’도 선보일 예정이다.pr9028@ekn.kr세븐일레븐 숙성도 RMR 출시 세븐일레븐 모델이 숙성도 RMR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배달앱, 여름 성수기 고객 겨냥 ‘혜택 더,더,더’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고물가와 일상회복 가속화로 위기감이 커진 배달앱 업체들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혜택 늘리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신개념 서비스 도입 및 해당 지역을 확대하는가 하면, 최근엔 할인 프로모션 지역을 더욱 늘리고, 심지어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까지 선보였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배달앱 할인혜택 적용대상 지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쿠팡이츠는 지난 4월 10일 음식배달 할인 지역을 서울 관악구 1개 지역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송파·강동· 광진 등 23개로, 수도권은 인천과 경기도 수원·성남·고양 등 29개까지 넓혔다.배달의민족(배민)은 최근 ‘알뜰배달’ 서비스 지역을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서울로 확대했다. 알뜰 배달 서비스는 기존 단건 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을 하면서 동선에 따라 최적 묶음배달로 식당과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렇게 하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2000원 안팎으로 줄어들 수 있다, 아울러 배민은 한집배달·알뜰배달 이용자 대상으로 10%쿠폰(시간에 상관없이, 횟수 제한없이)을 15%쿠폰(한정시간)을 지급하고 있다.일반 배달 카테고리에서도 추천메뉴 1000원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배민은 "브랜드에 따라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지역에 따라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요기요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월 9900원을 내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가 무료이다. 이처럼 배달앱이 배달비 부담 줄이는 할인 프로모션과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는 것은 일상회복과 함께 고물가 여파로 배달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배달앱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로 배달앱을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셋째 인 15∼21일 배민 주간 사용자(WAU)는 1303만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요기요와 쿠팡이츠의 사용자는 각각 346만 명, 157만 명이었다. 5월 첫 주와 비교하면 배민은 4.4%, 요기요는 5.2%, 쿠팡이츠는 2.2% 사용자가 감소했다.다만, 업계 내부에선 배달앱이 앞서 코로나팬데믹으로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만큼 배달앱 수요감소 여부는 여름 성수기가 돼 봐야 알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일반적으로 배달앱은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봄과 가을은 비수기, 여름과 겨울은 성수기로 꼽힌다.배달앱업계 한 관계자는 "예전에도 배달건수가 처음으로 1억건을 돌파했을 당시가 2021년 8월 여름이었다"며 "그때(여름)가 됐는데도 더 수요가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떨어지면 배달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쿠팡이츠 와우 멤버십 할인 혜택 서비스지역 확대 이미지

무신사, 여행룩 전문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무신사가 국내외 여행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 데 모은 신규 전문관 ‘무신사 트래블(MUSINSA TRAVEL)’을 선보인다. 무신사 트래블은 여행을 떠나거나 준비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의류 △스포츠웨어 △가방 △신발 △물놀이용품 등의 카테고리 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또, 패션 인플루언서와 함께 풀어내는 여행 콘텐츠, 매거진, 코디 등의 스타일링 팁도 제안한다. 전문관 공개를 기념해 무신사는 오는 28일까지 유명 유튜버인 ‘핏더사이즈(FIT THE SIZE)’, ‘덱스(DEX)’ 등과 손잡고 ‘플레이 아웃사이드 여행룩’ 기획전을 연다. 여행·휴양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맞춤형 제품과 스타일링을 집중 소개하는 게 특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트래블은 브랜드 상품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여행 패션 팁과 콘텐츠를 고객에게 다채롭게 제안할 것"이라며 "여행객들이 여행룩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전문관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이미지] 무신사의 신규 전문관 무신사 트래블 7일 무신사가 선보인 신규 전문관 ‘무신사 트래블(MUSINSA TRAVEL)’. 사진=무신사

‘약켓팅 열풍’ CU, 브라우니 약과도 품절대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지난달 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한지 사흘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지난 3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한 인기 디저트다. 출시 당시 한 달 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예상한 10만 개가 5일 만에 판매되며 업계 내 약과 열풍을 이끌었다. 약과 상품 구매가 콘서트 티켓 구매만큼 어렵다고 붙여진 ‘약켓팅(약과와 티켓팅을 합친 신조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의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9.8%나 올랐다. 이번에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약과가 아닌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것으로 약과의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한층 더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브라우니 약과 쿠키)은 출시 전 CU의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pr9028@ekn.kr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CU모델이 브라우니 약과 쿠키를 홍보하고 있다.

남양유업 "걸으면서 쓰레기 줍고, 경품도 받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11일까지 고객 참여형 캠페인 ‘지구 살리기(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연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끔 기획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회사인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APP) ‘캐시워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거리와 하천 등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게시판에 해당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모든 이용자에게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한다. 이 밖에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플로깅 활동을 추가로 게시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치 소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남양유업, 캐시워크_플로깅 챌린지 오는 11일까지 남양유업이 넛지헬스케어와 손잡고 ‘캐시워크’ 앱을 통해 전개하는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 사진=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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