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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켓팅 열풍’ CU, 브라우니 약과도 품절대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7 09:11

통통이 약과 2탄 초도물량 10만개 출시 사흘만에 완판

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CU모델이 브라우니 약과 쿠키를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지난달 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한지 사흘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지난 3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한 인기 디저트다. 출시 당시 한 달 동안 판매할 물량으로 예상한 10만 개가 5일 만에 판매되며 업계 내 약과 열풍을 이끌었다.

약과 상품 구매가 콘서트 티켓 구매만큼 어렵다고 붙여진 ‘약켓팅(약과와 티켓팅을 합친 신조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의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9.8%나 올랐다.

이번에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약과가 아닌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것으로 약과의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한층 더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브라우니 약과 쿠키)은 출시 전 CU의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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