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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확실하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쓸 수 있다. 어휘 공부가 문해력과 표현력에 필수적인 이유다.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은 사람들이 흔히 잘못 쓰는 우리말의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발자국 소리’라고 흔히 표현하는데, ‘발자국’은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니,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발자국이 뚜렷하다"처럼 쓰고, "발을 옮겨 디딜 때 발이 바닥에 닿아 나는 소리"는 그냥 ‘발소리’나 ‘발걸음 소리’로 쓰면 된다고 예시도 들어 준다. ‘터울’도 무척 많이 틀리는 말이다. ‘터울’은 "한 어머니의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와의 나이 차이"를 뜻하는 말인데, 형제나 자매가 아닌 아무에게나 ‘두 살 터울이다’ 따위로 쓰는 일이 흔하다.이 책은 우리말의 어원이나 유래를 함께 설명해 기억하기 쉽도록 돕는다. ‘구렛나루’를 보자.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을 가리켜 흔히 ‘구렛나루’라고 하는데, 이 말은 틀렸다. 바른말은 ‘구레나룻’으로 여기서 ‘구레’는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해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을 뜻하는 ‘굴레’의 옛말이다. ‘나룻’은 "수염"의 옛말이다. 굴레처럼 난 수염이 구레나룻인 것이다. ‘이면수’라고 잘못 부르는 물고기의 이름은 임연수라는 어부에게 잘 잡혀서 ‘임연수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임을 안다면, 더 이상 ‘임연수어’ 이름을 잘못 부를 일은 없을 것이다.책에서는 헷갈리는 우리말을 모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햇빛과 햇볕, 햇살이 그 예다. ‘햇빛’은 말 그대로 "해의 빛",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기운"을 뜻한다. 밝기를 뜻할 때는 햇빛, 온기를 나타낼 때는 햇볕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햇빛’이나 ‘햇볕’이 적절하지 않다 싶을 때는 ‘햇살’이 더 어울릴 수 있다. ‘햇살’은 "해에게서 나오는 빛의 줄기 또는 그 기운"을 뜻하기 때문이다.우리말의 7할이 한자말이기에 ‘우리말 고수’가 되기 위해선 한자말 공부도 필수이다. 한자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우리말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희귀병’과 ‘피로 회복제’가 그런 경우이다. 우선 ‘희귀’는 ‘드물 희(稀)’와 ‘귀할 귀(貴)’로 이뤄진 말이다. 여기에 ‘병(病)’이 붙었으니 "보배롭고 보기 드물게 귀한 병"이 되고 만다. ‘희귀’의 뜻을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끔찍한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귀한 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희귀병’은 대개 ‘난치병(難治病)’으로 쓰면 말이 통한다. "매우 드문 병"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려면 ‘희소병(稀少病)’으로 쓰는 것이 옳다. ‘피로 회복제’ 역시 한자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못해 잘못 쓰는 말이다. ‘피로(疲勞)’는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듦.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하니, ‘피로 회복’은 "사라져 가는 피로를 되살려 낸다"는 아주 엉뚱한 표현이 되고 만다. ‘피로 회복제’는 ‘피로 해소제’나 ‘원기 회복제’가 돼야 한다.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지식들은 대개 우리말로 적혀 있다. 따라서 우리말 공부는 모든 공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달이’가 작정하고 그동안의 지식과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그러니 이 책이 여러분이 ‘우리말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저자 : 엄민용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어휘 편

[신간도서]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세계 코인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트린 천재 개발자 최현수의 행방을 추적하라."제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삶의 이면을 투시하는 시선을 끝없이 벼려내고 있음을 증명한 방현희 작가의 신작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그가 이번에 투시한 대상은 암호화폐 ‘코인’이다. 황홀한 급등과 무자비한 급락을 반복해온 코인의 속성을 남다른 시선으로 파헤쳐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폭락한 코인과 사라진 천재 개발자,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사태의 본질을 마주하는 코인 유튜버와 발레리나의 이야기가 독자들을 아찔한 코인의 세계로 초대한다.K-코인이 폭락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개발자 최현수는 책임을 지지 않고 종적을 감췄다. 코이너들은 분노했고 관련 기업들은 줄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그날부터 발레리나이자 현수의 동생인 최현지의 주변에 정체 모를 이들이 들러붙기 시작한다. 또 한 사람, 제리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믿고 따라와야만 현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제리. 현수의 자취를 밟아갈수록 현지는 끝없이 깊은 의문에 빠진다. 이 거대한 사건은 무엇을 감추고 있는 걸까? 제리를, 현수를 믿어도 될까?종종 우리는 예측할 수 있기에 안정된 마음을 믿음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다 믿음의 대상이 관측 범위에서 벗어나는 순간 깨닫는다.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됐다고. 믿음이 산산이 부서져버렸다고. 이런 믿음은 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기도 하다. 현지와 제리, 성철에게 현수는 코인과도 같은 대상이었다. 믿어보려 했으나 이제 믿을 수 없는 불확실한 존재. 하나 그것이 과연 온전한 믿음이었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이들 중 누군가는 예측할 수 없음에도 현수를 믿고, 누군가는 예측할 수 없기에 믿음의 끈을 놓고 돌아선다.제목 : 코인 - 위버멘시 프로젝트저자 : 방현희발행처 : 릿릿yes@ekn.kr[신간도서] 코인: 위버멘시 프로젝트

[신간도서]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을 출간했다.신간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은 일본의 범죄심리학자이자 아동심리학 교수인 데구치 야스유키가 집필한 자녀교육서다. 저자는 38년간 1만 명이 넘는 비행청소년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아이들의 문제 행동 기저에 ‘부모가 던진 말 한마디’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무심결에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잘못된 방향으로 바꾼다는 것이다.책에는 평범했던 아이가 비행을 저지르게 된 실제 사례가 다수 실려 있다. 저자는 정당한 잔소리와 조언일지라도 부모의 말은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부모의 말은 한순간이지만 아이는 평생 기억하기 때문에 ‘내 아이 잘 되라고 한 말’이 되려 아이를 괴롭게 하는 ‘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부모가 어떤 말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부모가 배려하는 게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책은 아동심리학과 범죄심리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례와 공감 가득한 일상 대화, 바로 적용 가능한 심리 요법, 저자의 생생한 양육 경험이 수록됐다. △"그저 아이가 잘 됐으면 해서 한 말인데" 부모의 한마디에 뒤바뀌는 아이의 미래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 아이의 멋진 개성을 파괴하는 말 △"빨리빨리 해!" 아이의 미래 예측 능력을 방해하는 말 △"열심히 해" 아이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말 등 총 8장으로 구성돼 부모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자신의 말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이를 구하는 말’을 통해 더 늦지 않게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제목 :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저자 : 데구치 야스유키발행처 : 미래엔 북폴리오yes@ekn.kr[신간도서]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신간도서]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BS ‘라이브 머니’, 인기 팟캐스트 ‘개미투자연구소’ 및 ‘영업의 신’을 진행하며 경제 재테크 전문가로 이름을 떨친 정상윤 강사가 신간을 펴냈다.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다.정 강사는 보험영업부터 자동차, 렌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매달 20회 이상의 강연 요청이 쏟아지는 섭외 1순위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매일 새벽 4시30분부터 시작되는 세일즈 코칭 프로그램은 수많은 톱클래스 영업인을 배출했다.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영입인의 개인적인 노하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영입인들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다. 오랜 기간의 교육을 통해 검증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영업의 기본 원리를 담은 이론서다. 고객의 발굴부터 계약 이후의 사후처리까지 영업의 과정을 7단계로 세세하게 구분해 각 단계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행동수칙을 체계화했다."영업은 일종의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 요리 고수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면 그 맛이 그대로 재현되듯 영업 역시 마찬가지다. 영업을 잘하는 고수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같은 결과가 나올 뿐이다. 반대로 영업을 못하는 사람의 방법을 답습하면 형편없는 실적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14쪽)고객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영업인에 대한 느낌으로 구매를 결정한다. 어떤 스킬이나 열심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 영업 고수가 될 수 있다. 고객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재정 상황은 어떤가? 그의 가족 친구 중에 영업인이 있지는 않은가? 전화 받기에 편한 시간은 언제인가? 고객의 입장이 돼 필요한 것을 적절히 제안하는 영업인에게 고객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이것을 소위 ‘소통능력’이라 부르는 것이다.‘영업에 과연 정답이라 부를 만한 방법이 있는 걸까?’ 이것이 저자의 오랜 고민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22년 동안 고깃집 사장, 보험 영업인, 영업조직 관리자, 영업교육 담당자, 금융 전문가, 영업방송 진행자, 세일즈 동기부여 전문 강사로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해 어떤 종류의 영업에서도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뽑아낸 엑기스로서 ‘세일즈 프로세스 7단계’로 불린다. 보험영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영업이나 가전기기 렌탈영업 등 유형 상품을 취급하는 영업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황별로 자세히 서술했다.제목 :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 0.1% 영업 고수의 7단계 세일즈 프로세스저자 : 정상윤발행처 : 어포인트yes@ekn.kr[신간도서] 정상윤의 영업 레시피

[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문법’을 확실히 잡는다."글은 무엇보다 문법에 맞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에 있어 문법은 마치 음악의 박자나 음정과 같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부르는 사람이 음정도 틀리고 박자도 못 맞추면, 그것은 노래가 아니라 소음이 되고 만다. 글을 쓸 때 문법은 ‘꼭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엄민용의 별명은 ‘우달이’, 사람들이 ‘우리말 달인’이라는 뜻으로 붙여 준 별명이다. ‘건방진 우리말 달인’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우달이’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던 그가 최신 정보를 담아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시리즈를 펴냈다. 이 책은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어휘 편과 함께 출간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문법 편이다.흔히 문법 공부는 재미없고 어렵다고 말한다. 문법 편은 다르다.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까지 우리말 문법과 관련해 전체를 아우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단순히 맞춤법 조항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원리를 알려 주기에 쏙쏙 이해가 된다. 한 가지 바른말을 알면 다른 여러 바른말도 알게 되는 것이다. 가벼운 경어체(-합니다, -해요 등)를 사용해 읽기 편하게 서술됐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 정보를 재치 있게 담아낸 일러스트를 곳곳에 삽입했다. 더욱 유쾌한 우리말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왜 어떤 말은 표준어가 되고, 어떤 말은 되지 못할까? 저자 엄민용은 ‘표준국어대사전’, 중학교 교과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의 설명문 등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작업을 통해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어문상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수상했다. 그가 ‘우달이’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우리말을 잘 알아서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우리말을 공부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면서, 이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 주기 때문이다.예전에는 틀린 표기로 여겨지던 ‘사랑이 뭐길래’의 ‘-길래’를 비롯해 ‘메꾸다’ ‘남사스럽다’ ‘먹거리’ ‘맨날’ ‘복숭아뼈’ ‘두리뭉실하다’ ‘찌뿌둥하다’ 등은 최근에 표준어의 옷을 입었다. 예전엔 ‘-기에’ ‘메우다’ ‘남우세하다’ ‘먹을거리’ ‘만날’ ‘복사뼈’ ‘두루뭉술하다’ ‘찌뿌드드하다’ 등으로만 쓰도록 했었다. 이들 말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우리말법의 원칙을 크게 흔드는 말이 아니기에 새롭게 표준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대신 "피곤할 때는 운동을 삼가하고 푹 쉬는 게 좋다" 따위처럼 너나없이 쓰는 ‘삼가하다’는 바른 표현이 아니고, 표준어로 인정받기도 힘들다. 우리말에 ‘삼가하다’라는 동사가 없기 때문이다. ‘삼가하다’의 바른말은 ‘삼가다’이다. 따라서 ‘삼가고’처럼 ‘하’를 빼고 써야 한다.이렇듯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게 하기보다 말의 원리를 찾고,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만든 개념을 파악하게 한다. 맞춤법과 표준어의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바른말을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잘못된 우리말을 봤을 때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버려야 할 일본말과 대체할 우리말을 안내하고, 띄어쓰기 요령, 최신 외래어표기법까지 몽땅 담아냈다. 가히 정확하게 표현하는 ‘글쓰기 고수’가 되기 위해 곁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우리말 비법서라 하겠다.제목 :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저자 : 엄민용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 문법 편

유한킴벌리, 교보생명과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유한킴벌리가 교보생명과 손잡고 사용 후 핸드타월의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 활동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14일 교보생명과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를 중심으로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우수한 자원으로서 제품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도 일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된 핸드타월 10장 중 9장 이상이 제품 원료로 다시 활용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천연펄프 약 8.5톤을 비롯해 일반 재생펄프 약 28톤, 소각쓰레기 약 32톤을 줄이고, 3000여 그루의 소나무(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의 탄소흡수량에 해당하는 연간 약 27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핸드타월 재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료 소재의 개발과 공급 전환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kys@ekn.kr유한킴벌리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14일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유한킴벌리와 교보생명의 업무협약식에서 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뇌새김영어, 네이버 스토어로 렌털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네이버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뇌새김은 "최근 온라인학습 렌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복잡한 렌털 과정을 꺼리는 고객들 요구에 맞춰 학습 패키지 선택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렌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시 5개월 만에 1만 세트 이상 판매실적을 올린 영어학습지 ‘더위크’ 등 뇌새김의 인기 학습콘텐츠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뇌새김은 렌털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자체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삼성 갤럭시북3, 삼성 스마트TV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 렌털 제품을 구입하면 중국어와 일본어 콘텐츠가 무료 제공되며, 렌털 기간에 렌탈료 2회분이 면제된다.kys@ekn.kr위버스마인드 네이버쇼핑 렌탈 서비스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 네이버쇼핑 렌털 서비스 오픈’ 홍보 포스터. 사진=위버스마인드

아모레퍼시픽, 본사 준공 5주년 기념 특별 전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연다.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본사 1층에서 ‘빌딩. 뷰티(BUILDING. BEAUTY)’라는 제목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한다. 본사 설계에 영감을 준 백자 달항아리부터 설계 당시의 건축 스케치, 내부 중정의 자연을 담은 대형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아울러 본사 설계자인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철학과 주요 작품도 소개한다. 그는 올해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프리츠커 수상 당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도 치퍼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inahohc@ekn.kr아모레퍼시픽 전시 포스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1층에서 열리는 ‘빌딩. 뷰티’ 전시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동화약품, 우크라이나에 14억원 상당 의약품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화약품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약 14억원 규모의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 1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후시딘정, 파인디핀, 엘자탄정, 아세크론정, 판토프라정 등 총 16종의 의약품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다. 의약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생명나눔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항생제,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순환기·대사질환계용약, 관절염 등 염증 및 통증에 쓰이는 해열·진통·소염제, 호흡기용약, 위식도역류 질환에 쓰이는 소화기관용약 등이다. 출하가격 기준으로 약 14억원 규모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의약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h0054@ekn.kr동화약품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 사진=동화약품

동아제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아제약이 동의보감에 소개된 대표 전통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 제품을 선보인다. 이로써 광동제약의 간판 제품 ‘광동경옥고’와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동아제약은 대표적 전통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현대적 방식으로 제조한 일반의약품 ‘동아보감경옥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다. 동의보감에는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해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돼 있다. 동아보감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엄선해 120시간 동안 가열, 냉각, 재가열 공정을 거쳐 제조하며,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다. 또한, 첨가제로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한약제제 특유의 쓴맛이나 거칠고 텁텁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복용감을 제공한다.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는 ‘이지 컷’ 기법을 적용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광동제약의 광동경옥고 역시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인삼, 생지황,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한다. 광동경옥고는 60년 역사의 광동제약이 창립 후 처음 출시한 광동제약의 간판 제품이라는 점에서 광동제약의 시장 수성 전략도 주목된다. 광동제약은 이달 초 광동경옥고 새 모델로 기업인 겸 방송인 백종원씨를 발탁하고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은 광동경옥고의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과 일가친척을 위한 명절 선물로 동아보감경옥고를 적극 홍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아보감경옥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ch0054@ekn.kr동아제약 동아보감경옥고 동아제약 한방 자양강장제 ‘동아보감경옥고’. 사진=동아제약 광동경옥고 60주년 에디션 ‘광동경옥고’의 광동제약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사진=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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