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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LG화학, mRNA 기반 항암신약 공동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혁신 신약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mRNA는 세포 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가진 유전물질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 안으로 안전하게 전달해 효율적으로 단백질 발현이 가능하도록 돕는 ‘약물 전달체’가 필수적이다. 나노레디는 삼양홀딩스의 고유한 약물 전달체 기술로 범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전 제작된 전달체 조성물에 LG화학이 개발한 mRNA 효능물질을 섞는 방식으로 결합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신약 개발 기간 단축, 개인별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그룹 지주사 삼양홀딩스의 의약바이오사업부문인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생체 흡수성 고분자 기술과 독자적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체 내에 전달해 주는 약물전달 시스템(DDS) 연구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나노레디 외에도 예방백신용, 희귀질환치료제용 등 다양한 mRNA 전달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존에 쓰이고 있는 mRNA 전달체의 한계를 극복한 장기 선택적 mRNA 전달체를 통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LG화학은 뛰어난 신약개발 능력과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두 회사가 가진 역량을 합쳐 항암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기고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진일보한 mRNA 항암신약을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두 회사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삼양홀딩스 LG화학 항암신약 개발 파트너십

대명소노시즌, 와디즈에서 매트리스 신제품 4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대명소노시즌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의 신제품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오는 30일까지 와디즈에서 선공개하고,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지난 3월 진행한 1차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638%를 초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의 사은 이벤트이다. 대명소노시즌에 따르면,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대명소노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침대 시스템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다. 가격 경쟁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으로 한일원자력·FITI시험연구원 등 국내 최대 공인시험인증 기관에서 라돈,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소노시즌은 와디즈를 통해 홈피트니스 플랫폼 ‘소노시즌 플레이’ 패키지도 특별가로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소노시즌 플레이는 디자인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한 바이크 센서와 메타버스 라이딩 맵이 담긴 어플리케이션(APP)이다. 오는 5월 1일 열리는 와디즈의 예약구매에서는 소노시즌 플레이 앱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1년 구독권과 센서 특별 패키지가 최대 54%까지 할인 제공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젊은 층 선호도가 높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우수한 가성비의 온라인 전용 메모리폼 매트리스 신제품과 소노시즌 플레이 패키지를 사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소노시즌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 소노시즌의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 제품. 사진=소노시즌

광동제약 청년중역회의, 인재-소통 경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광동제약이 젊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가 출범 15년째를 맞았다. 광동제약은 MZ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과 제도개선을 목표로 운영중인 ‘주니어보드’가 최근 15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직원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들은 MZ세대 직원과 경영진의 의사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주니어보드는 한 기수가 1년간 활동한다.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1년 동안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친 주니어보드는 경영진 앞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밖에 광동제약은 ‘월요병’ 타파를 위해 서울 서초구 본사와 경기 평택 GMP공장에 커피트럭을 지원하는 등 MZ세대 직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이채주 광동제약 전략기획실장은 "2009년 처음 시작된 주니어보드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올해 15기를 맞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특강, 워크숍, 토론회 등 여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광동제약 광동제약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5기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Check-in 호텔가]  5월엔 아이와 ‘키캉스’, 부모님과 ‘효캉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갖춘 패키지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근로자의 날(1일)을 비롯해 어린이날(5일), 부처님오신 날(27일) 연휴에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 성년의 날(15일) 등 기념일도 포진돼 높은 예약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5월 4~7일 나흘간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온 더 롤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어린이날을 겨냥해 각종 특전과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기본 객실 1박과 장난감 모양 쿠키 세트·레고 슈퍼마리오 캐릭터 팩을 무료로 제공하며, 제철 재료를 활용한 조식 뷔페와 수영장·피트니스도 이용할 수 있다. 5~6일 이틀 동안에는 실외 광장과 다목적구장에서 매직 벌룬과 버블 공연, 미니 기차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패키지 가격은 최저가 기준 29만원부터다.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도 최근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5월 4~6일 사흘 동안 숙박하는 상품으로, 디럭스 리버룸·패밀리 트윈 가운데 원하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호텔 내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4인(성인 2명, 아이 2명) 식사 이용권도 포함했다.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강 전망의 실내 수영장은 물론, 사우나와 체련장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유형별로 디럭스 리버룸은 67만2000원부터, 패밀리 트윈은 68만9000원부터이다.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6월 말까지 ‘잇츠 플레이타임 패키지’를 판매한다. 기본 객실 1박과 함께 어린이 전용 복합놀이 체험공간인 ‘플레이타임’ 20% 할인권 등이 포함됐다. 플레이타임은 트램펄린과 시소 등 총 12가지의 다양한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다른 지점과 달리 특히 제주점에는 실내에서 야구·축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과 영유아용 ‘토들러존’도 마련됐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최저가 기준 13만원부터다.부모님들을 위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눈에 띈다. 위(WE)호텔 제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내세운 ‘디어 페어런츠(Dear Parents)’ 패키지를 준비했다. 5월 한 달 동안 판매하는 이 상품은 기본 1박과 조식 뷔페(2인), 건강식 저녁 식사(2인) 등이 포함됐다. 객실 옵션은 슈페리어 4종·패밀리 트윈·팔러 스위트·로얄 스위트까지 7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부모님 맞춤형 상품답게 통증·혈액순환 등 신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적외선 체열검사도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숲 체험·요가·명상·소리 치료 등 4종의 웰니스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비롯해 천연 암반수 수영장과 야외 사우나, 피트니스룸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유형에 따라 최저 28만원부터 최대 68만원까지다.제주신화월드는 스파 프로그램을 앞세운 피히츠(PHYT‘S)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한 이 상품은 스위트룸(주니어·디럭스·프리미어) 1박과 스파 프로그램 1회(2인)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매 고객이라면 스카이풀과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놀이동산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도 제공한다. 가격은 유형별로 주니어 스위트룸은 45만9000원, 디럭스·프리미어 스위트룸은 47만9000원부터다.호텔업계 관계자는 "5월은 업계 최대 성수기 중 하나로 관련 상품도 봇물처럼 쏟아지지만 그만큼 예약도 빨리 마감되는 편"이라며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일찌감치 예약해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inahohc@ekn.kr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강추! 이달의 여행] 올여름 더위탈출, 북유럽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에 여행 내내 시원한 기온을 보장하는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이 있다면 북유럽이 제격이다.쾌적한 기후와 함께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하는 여유는 물론, 과거 역사·문화를 아우른 곳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북유럽을 적극 추천한다.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4개국으로 대표되는 북유럽의 겨울은 매우 추운 영하의 온도 탓에 필수 명소 관광이 어렵다. 이에 5~8월 4개월 동안 여행을 즐기기 최적의 기간으로 평가받는다. 더욱이 자연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져 휴양과 관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4개국 중 핀란드는 국토의 65%가 숲으로 구성돼 있고, 호수만 약 18만8000여개로 ‘숲과 호수의 나라’로 불리기도 한다. 노르웨이도 해발 1000m가 넘는 대협곡 피오르(Fjord)와 오로라 등 수려한 자연경관, 특유의 목조 건축물이 가득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북유럽의 대표 관광명소로는 골든 루트와 브릭스달 빙하, 달스니바 전망대, 일곱 자매 폭포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가 꼽힌다. 또한, 스웨덴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스톡홀름 시청사’ 외에도 덴마크 코펜하겐의 ‘뉘하운 항구’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소도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두루 갖춘 북유럽 상품으로 노랑풍선은 경유 없이 직항으로 이동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움직여 더욱 편리한 패키지 상품들을 소개한다.▲‘북유럽 4국 9일’(가격 최저가 기준 309만9000원부터)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국내 첫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핀란드 오슬로까지 직항으로 이동한다. 넓은 좌석 간격을 자랑하는 ‘비즈니스라이트’에 탑승할 수 있으며, 한국인 승무원을 통해 소통의 불편함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유럽 전문 인솔자가 인천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하는 코스로,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한다. 단독 전세기를 통해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다.관광 코스로는 △북유럽의 상징으로 불리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40만개의 화강암으로 이뤄진 헬싱키 만남의 장소 ‘원로원광장’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거리’ 등을 준비했다.아울러 북유럽 여행의 꽃으로 평가받는 플롬산악열차와 플뢰엔산 케이블카, 니아운 운하 크루즈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이색적인 교통 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북유럽+발틱+암스테르담 9박 11일’(성인 1인 가격 최저가 기준 489만9000원부터)북유럽뿐 아니라 발틱·암스테르담까지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상품으로 이 상품 역시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에 걸쳐 동행한다. 관광 코스로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외에도 발트해 인근 국가인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명소들을 방문한다. 운하가 도심 전체에 방사형으로 퍼져 있어 ‘물길의 도시’로 불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도 코스에 포함됐다.inahohc@ekn.kr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 협곡. 사진=노랑풍선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대성당. 사진=노랑풍선

[NOW쇼핑타임] 이번 주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고물가시대에 주말휴일 먹거리를 걱정하는 가정들이 많다. 온가족 외식도 비용 상승으로 선뜻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그래도 주말휴일인데 특별한 먹거리 장만 없이 맹숭하게 지나치기도 가족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다.이같은 가정의 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대형마트의 ‘초저가’와 ‘최저가’ 기획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까지 지속해 유통업계가 고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획상품들로 소비자들 호응도 높다.4월 넷쨋 주 주말휴일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인기몰이 하고 있는 초저가·최저가 대표 먹거리상품을 소개해 본다.◇ 고기에 참치캔도 저렴하게…이마트 ‘더 리미티드’ 2탄도 인기 이마트가 올해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더 리미티드(The Limited)’ 상품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렇게 선보인 더 리미티드 상품은 약 3개월간 판매된다.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3일 판매를 시작한 더 리미티드 2차 상품(60개 품목)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 시작일부터 일주일동안(이달 19일까지) △더 리미티드 상품 훈제 목심(400g)은 약 3만5000개 △볶음 캐슈넛(500g)은 약 4만개 △한우불고기(600g)은 약 7000개 △사조 살코기 참치(100g 10개)은 약 1만개 △국산 갈치살(500g)은 약 2만6000개가 팔려나갔다.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인 더 리미티드 훈제 목심 상품은 평소 한달 판매량의 10배 물량을 한번에 매입했다. 덕분에 판매가는 기존 정상가 대비 19.3% 싼 5800원으로 낮출 수 있었다.더 리미티드 볶음 캐슈넛 500g 상품은 판매가 6780원으로 기존 정상가 대비 47% 저렴하다. 더 리미티드 한우불고기(냉동) 600g 상품은 판매가 1만5980원으로 한우불고기 냉장육(설도 ·우둔) 기준 정상가 대비 45% 저렴하다.고물가 시대에 필수 식재료 중 하나인 참치와 햄 통조림도 가격을 낮췄다.더 리미티드 사조 살코기 참치를 1만4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1개(100g)당 1498원으로 기존 정상가 대비 27.3% 저렴하다. 햄 상품인 ‘더 리미티드’ 리챔 오리지널(200g4입)은 1만980원에 판매하며 기존 정상가 대비 41.1% 저렴하다. 이밖에 더 리미티드 국산 갈치살 500g(5마리 내외) 상품(판매가 9980원)은 비수기 사전계약을 통해 기존 1만5980원에 판매중인 베트남산 갈치살 500g 대비 6000원이나 저렴하게 출시했다.◇ 홈플러스 ‘캐나다산 돈육’ 최대 반값 할인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진행중인 ‘위풍당당 프로젝트(소비자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의 일환으로 ‘월드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 각국 먹거리를 선보인다.오는 26일까지 홈플러스는 행사 대상 품목을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품목별로는 호주산 블랙앵거스 소고기 전품목, 캐나다산 돈육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각각 최대 40%, 최대 50% 할인해 판다. 칠레산 씨없는 청/적포도는 원플러스 원(1+1) 판매, 미국산 블랙라벨 오렌지는 행사카드 구매 시 4000원 할인 판매한다. 페루산 흰다리 새우, 모리타니아산 데친문어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각 30%, 40% 할인가에 내놨다.◇ 롯데마트 축산물 최대 50% 할인, 롯데슈퍼 최저가 ‘끝장상품’롯데마트는 창립 25주년 기념 역대급 할인 행사 2탄 ‘롯키데이’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먼저 엘포인트(L.POINT)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리산 한우’, ‘강원 한우’ 등을 포함한 ‘브랜드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40% 할인 판매하며, ‘미국산 소 우삼겹·토시살(각 400g·냉장)’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6990원, 1만 4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캠핑 필수 아이템 양념 칼집 목심구이(1kg·냉장)’과 ‘수원식 양념 돼지 왕갈비 구이(800g, 냉장)’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항공직송으로 신선함을 더한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각 1590원, 1390원에 준비했다.롯데슈퍼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연중 최저가 ‘끝장상품’을 선보인다.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가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롯데슈퍼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유진점을 포함한 6개점에서 오이와 버섯, 돼지고기 등 끝장상품 총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 ‘다다기오이(개 ·국산)’ 690원, ‘햇양파(3kg·국산)’는 5990원, ‘느타리버섯(200g·국산)’은 850원에 판매하고 ‘한돈 뒷다리살(찌개·제육용)’과 ‘한돈 등심·안심덩어리’를 100g당 각 990원, 1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 모델이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더리미티드’ 2차상품을 홍보하고 있다.롯데슈퍼 전농점을 찾은 소비자가 끝장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창립 50돌 발명진흥회 "디지털 발명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는 10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발명진흥회가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향후 50년을 대비한 ‘디지털 발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발명진흥회에 따르면, 발명진흥회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발명교육지원센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문 발명교사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발명진흥회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필리핀 소재 재외 한국학교와 국내 도서벽지 지역 등 발명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코딩, 3D 모델링,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발명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과 교육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발명진흥회는 프로그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국 207개 발명진흥회 발명교육센터와 각지의 아동센터를 연계해 교육방식을 비대면으로 확대하는 온라인 발명교육지원센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17개 교육기관의 요청을 받아 발명교사인증제를 취득한 전문강사와 함께 각각 10주 내외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제주도 제주시 소재 원지역아동센터에서 13명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의 발명 3D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발명교육을 진행했다. 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오는 8월 후속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발명진흥회는 지난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명진흥회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민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발명진흥회를 널리 알리며 디지털전환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향후 5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 1973년 한국발명특허협회의 이름으로 출범한 발명진흥회는 2007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인재 교육·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초중고 발명교육 선도학교 운영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지원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 등 발명영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 △사업화 연계 지식재산평가지원사업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등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발명의 날 기념식·서울국제발명전시회·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등을 주관하고, 해외 국제발명품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회복된 개인의 창작·발명 활동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교육 시대에 걸맞은 발명교육을 확산하는데 선구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 대표 공공기관의 백년지대계의 새로운 시발점을 열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국발명진흥회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제주시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발명진흥회의 온라인 발명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주여행 불만 1위 여전히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제주 여행 경비가 비싸다는 점은 제주도를 다녀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이같은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는 실태조사가 나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여행 행태와 소비실태, 제주여행 평가 등을 조사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온라인(1∼6월)과 대면 조사(7∼12월) 방식으로 내국인 관광객 65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제주관광공사 조사 결과,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여행 만족도는 평균 3.95점(5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조사 3.88점보다 0.07점 올랐지만, 매우 미미한 상승 폭에 그쳐 제주 여행 관광객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제자리 걸음 하고 있음을 나타냈다.제주여행의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관광지 매력도와 숙박시설, 음식의 맛과 서비스, 관광지 편의성 등 전반적인 서비스는 4점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여행경비 부분은 3.16점으로 매겨져 제주여행 만족도 항목 중 최저를 기록했다.제주여행 불만족 사항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사항에서도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이 넘는 53.4%로 가장 높았다. 이는 다른 불만족 항목에서 △대중교통 불편(12.1%) △다양하지 않은 쇼핑품목(11.1%) △관광종사원 불친절(5.8%) △부정확한 관광정보(5.7%)로 낮은 평점인 것과 큰 대조를 보였다. 제주 여행 내국인 경비 추이 구 분 2020년 2021년 2022년 1인당 평균 지출 50만 6344원 60만 626원 66만 1371원 개별 여행객 51만 1181원 61만 6856원 67만 2966원 완전 패키지 30만 1153원 40만 7983원 61만 7572원 부분 패키지 48만 408원 49만 4925원 50만 7147원 자료=제주관광공사 실제로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주여행 1인당 평균 지출 경비는 66만1371원으로 2021년(60만626원)보다 6만745원 늘어났다. 이런 여행경비와 환율에 따른 해외여행지 선호 요인들이 겹쳐 제주 관광객의 체류일수는 평균 4.17일(4박5일 일정)로 2021년(4.57일) 대비 0.4일 줄었다. 또한, 최근 3년간 제주도를 2차례 이상 방문한 관광객 비율인 재방문율도 74.8%로, 2021년(82.1%)과 2020년(80.0%)보다 낮아졌다.제주여행 형태는 개별(자유)여행객이 전체의 90.8%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부분 패키지여행(5.9%), 완전 패키지여행(3.4%)이었다.제주도관광공사는 제주여행 관광객의 물가(여행경비) 불만이 해마다 가장 높아지는 점을 그에 걸맞는 음식의 맛과 서비스, 숙박시설의 편리성·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관광공사의 제주 여행 홍보 이미지. 사진=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팬데믹 발생하면 100일 내 백신·치료제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정부가 향후 팬데믹 등 보건안보 위기 발생시 100일 이내에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보건안보 위기대응체계를 5년 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선도국 대비 82% 수준으로 올리고, 바이오헬스 수출도 향후 5년새 2배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계획은 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1개 정부부처가 참여해 5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수립된 보건의료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번 계획은 코로나 이전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2018~2022년)에 비해 감염병 확산 등 국가보건안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이 대폭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 것도 주된 특징이다. 이번 계획은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총 4대 추진전략, 14대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심뇌혈관질환·치매·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의사결정 모델, 난임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고정밀 치매 조기진단법, 희귀난치질환 치료 약물·기술 등의 개발을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023~2027) 주요 내용 비 전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 목 표 △ 최고 기술국(미국) 대비 보건의료기술 수준 향상(2022년 79.4% → 2027년 82.0%) △ 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내 백신·치료제 대응시스템 구축 △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2022년 242억달러 → 2027년 447억달러) 구 성 4대 추진전략, 14대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 4대 추진전략 주요내용 △ 국민 생명·건강 직결되는 기술개발 투자강화 - 심뇌·응급 등 필수의료 투자 / 암·치매 등 미극복 질환 대응 기술 개발 / 환자 맞춤형 희귀난치질환 치료기술 개발 △ 보건안보 확립 - 감염병 백신·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확보 / 감염병·재난 대응 범부처 협력체계 강화 / 혁신적 보건의료 R&D 체계 마련 △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 -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첨단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개선 △. R&D 혁신 생태계 조성 - 미충족 의료수요 대응 위한 R&D 경쟁력 강화 / 기술 보유 기업의 사업화 촉진 / 규제 합리화 및 전문화 자료: 보건복지부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는 보건안보 확립을 위해서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범용백신·항바이러스 치료제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감시예측기술, 감염환자 대응시스템 최적화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환자가 자율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보건의료 R&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바이오헬스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해외투자유치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에도 나서는 동시에, 팬데믹에 대비한 국제사회 공조, 의학과 다양한 이공계 전공을 연계한 의사과학자 양성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의료기술의 산업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자국민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보건안보 역할도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보건의료 R&D를 통해 다양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케아, 5월 어린이제품 최대 15%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터, 우리 집’ 행사를 오는 5월 9일까지 연다. 이케아는 20일 인기 어린이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즐거운 놀이터, 우리 집’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제품 할인과 레스토랑 패밀리 세트 메뉴 할인, 매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이케아의 무료 멤버십인 ‘이케아 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대표 제품은 역할놀이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둑티그’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들이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트로파스트’ 수납콤비네이션 등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 미트볼, 통등심 돈까스, 플랜트 불고기 볶음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드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 메뉴’도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신나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케아에 숨은 해양 동물 찾기’ 등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로빙아드’ 컬렉션을 활용한 이벤트와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다트, 축구 등 이케아 제품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소프트 토이 퍼레이드’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 및 혜택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채팅, 문자로 주문이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집을 가장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케아를 찾는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케아 코리아,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행사 포스터 이케아 코리아의 가정의 달 맞이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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