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초심마케팅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샘·에이스침대·세라젬 등 중견 가구·가전업계가 고객과 직접 만나고, 고객 체험을 늘리는 오프라인 중심의 ‘초심 마케팅’에 힘쏟고 있다.생활비 가중과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고객들을 고급화·디지털화로 무장한 매장으로 끌어들여 실적 확대의 돌파구로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14일 가구·가전업계에 따르면, 침대업계 1위 에이스침대는 매장 고급화로 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오프라인 매장을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제공하고, 대표제품들을 편안하고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에이스침대의 차별성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에이스침대는 이달 5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체험 중심 프리미엄매장으로 리뉴얼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장 전환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29번째다. 에이스침대는 백화점에 입점된 기존 매장을 확장 재개점하거나 건물 하나를 통째로 프리미엄 매장 ‘에이스스퀘어’로 탈바꿈시켜 고객에게 더 넓은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쾌적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장을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이스스퀘어를 신설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도 집에 적용할 인테리어를 디지털 기술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상담실을 오프라인 매장에 배치해 고객 발걸음을 불러들이고 있다.지난달 초 기존 디지털 기술 적용 매장인 서울 송파점에 이어 경기 하남스타필드점을 디지털 역량강화 지점으로 전환시켰다.하남스타필드점은 한샘 매장 최초로 대형 디지털 상담실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상담실에는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로 설계된 도면을 출력할 수 있는 초대형 LED 화면이 배치돼 3D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홈리모델링 시공 뒤 바뀔 새 집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또한, 벽면·바닥에 LED 화면을 설치해 고객이 마감재 등을 직접 바꿔볼 수 있는 ‘바스컬러링존’도 송파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돼 있다. 척추의료기기·안마의자 등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은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 ‘웰카페’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세라젬 웰카페는 일반인들이 여러 번 체험하기 어려운 고가가전 매장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의료기기와 안마의자는 다른 가구·가전제품보다도 더욱 체험 구매가 중시되는 특성을 감안해 손님들이 웰카페를 방문해 음료를 사서 즐기면서 언제든 편하게 세라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세라젬 웰카페는 현재 전국에 13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지난달 11일 미국에 1호 매장 문을 연 것을 계기로 웰카페 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펼쳐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이같은 가구·가전업체의 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업계 한 관계자는 "B2C(기업과 개인 거래)기업에게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은 매력적"이라며 "경쟁 브랜드들도 매장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 및 팝업스토어 개설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에이스침대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 전경과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 매장 전경. 사진=에이스침대, 한샘

농어촌공사 "스마트팜 키워 농촌미래 견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그동안 농지 내 설치를 금지하는 규제에 걸려 지지부진하던 미래 먹거리 생산기반 ‘스마트팜(디지털 식물공장)’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국회가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농지에 스마트팜을 지을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공사도 관련 육성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국회와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전날 13일 식물공장이나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시설을 농업시설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스마트팜은 IT기술을 접목해 온도·습도 등 최적의 재배환경을 제공하는 식물공장으로, 그동안 정부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해 스마트팜을 적극 장려해 왔다. 그러나, 현행 농지법상 스마트팜은 농업시설에서 제외돼 농업용지(절대농지 포함)에 설치할 수 없다. 온실, 비닐하우스, 축사, 버섯재배사 등은 농지에 지을 수 있지만, 콘크리트 건축물이 필요한 수직농장 형태의 스마트팜은 주변농가 피해나 농촌경관 훼손 등의 우려로 농지에 설치가 금지돼 있어 농민이나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지 못해 왔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시사용허가만 받고 농지에 수직농장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지만, 일시사용이 끝나면 재배시설을 철거하고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등 한계가 있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어렵다. 기술의 발전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가 스마트팜 분야인 셈이다. 윤재갑 의원은 "수직농장 등 스마트팜을 농업시설로 인정해 농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의 초기 투자비 절감으로 국내 수직농장 보급과 청년 농업인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정안 통과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회 움직임에 발맞춰 농어촌공사도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14일 2023년 농어촌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어 ‘스마트팜 온실공사 인벤토리 및 품셈 구축 사업’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농어촌공사 부설 농어촌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스마트팜의 ‘외벽’ 공사에 관한 인벤토리(조달품목)와 품셈(품목별단가)의 표준화 작업을 마친데 이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기설비·양액(식물재배용 영양액) 등 스마트팜 ‘내부시설’ 공사에 관한 표준 인벤토리 및 표준품셈 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팜은 주택 등 건축물과 달리 국내에 표준 인벤토리나 표준 품셈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스마트팜 설치를 위해 헥타르(ha)당 통상 얼마의 비용이 적정한지 등에 대한 기준이 없어 공사 수·발주 등 스마트팜 보급에 걸림돌이 돼 왔다. 농어촌공사는 이 표준 인벤토리와 표준 품셈을 우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팜 사업에 적용하고, 향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내 전체에 적용될 수 있는 스마트팜 표준 인벤토리·품셈 정립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는 시설원예 총 7000ha, 축사 총 5750호의 스마트팜이 조성돼 있다. 국내 스마트팜 농업 시장은 지난 2020년 3404억원에서 오는 2025년 6951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농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장려하는 스마트팜을 도입하려 해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별도의 농지전용허가를 거쳐야 하는 등 불이익을 받아 왔다"며 "농지법 개정과 표준품셈 마련 등 제도정비를 통해 스마트팜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더위에 많은 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올해 여름은 유난히 이른 더위에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여름철 건강 관리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업계의 ‘보양식 성수기 마케팅’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오는 7월 대목인 초복(11일), 중복(21일)을 노려 식품업계는 신제품을 내놓거나 인기 제품 중심으로 공급량을 늘리고 기획전을 여는 등 수요 잡기에 나섰다. 14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최근 식음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양식메뉴들을 출시했다. 활동량이 많은 골퍼들을 고려해 골프장 메뉴로 장어 무침·갈비 금계탕, 돌문어 해초 비빔면 등 제철 재료를 넣은 보양식 메뉴, 에스프레소 샷·에너지 드링크·탄산 등을 섞은 자양강장 음료를 제공하는 게 대표 사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여름철인 3분기(6~8월) 매출액은 지난해 레저·컨세션(위탁운영) 사업 전체 매출 중 가장 높다"며 "통상 시즌 메뉴는 기존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하는데, 특히 여름철은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과 차가운 면 요리가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아워홈도 올해부터 골프 사업장 대상으로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시리즈 메뉴를 내놓고 있다. 골프장·공항 중점의 전체 컨세션 사업 매출 중 인천공항(1,2터미널)이 차지하는 비중이 75% 가량으로 골프장은 다소 밀리는 형국이라 식음 서비스 강화로 차별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번 여름 대표 메뉴로는 회춘탕·한방삼계구이·복껍질무침으로 구성된 보양 주안상이다. 회춘탕은 닭·문어·전복 등 보양 식재료는 물론, 엄나무·황기 등 국산 한약재가 풍성하게 들어간 게 특징이다. 한 상 차림이 부담스럽다면 전골 메뉴만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골프장은 5~6월 극성수기로 올해 코로나19 완전 회복세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가공식품 제조업체들도 올 여름 가정간편식(HMR) 보양식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간편한 조리 방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신세계푸드는 대표 제품인 ‘올반’ 삼계탕의 올해 생산량을 전년 동기보다 87% 늘렸다. 이른 더위로 수요가 오르면서 미리 공급량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 1분기(1~3월) ‘올반 영양삼계탕’과 ‘삼계탕 정(情)’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두 제품은 채소 육수와 찹쌀·인삼·마늘을 넣은 유황 닭을 넣고 끓인 상품으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개당 1만원 안팎으로 외식으로 삼계탕을 사먹을 때와 비교해 훨씬 저렴하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계탕(한 그릇)은 1만6423원이다. 대표 제품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푸드는 이달 중 국산 삼계닭을 사용하고, 닭뼈로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도 더한 ‘한우사골삼계탕’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도 자사 삼계탕 제품 판매량이 6~8월 동안 60% 이상 몰리는 만큼 마케팅에 공들이고 있다. 이른 더위에 일찌감치 제품을 찾는 고객도 많아진 상태다. 지난달 ‘비비고 삼계탕’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삼계탕은 전자레인지에 약 5~7분 정도 조리하면 즉시 섭취할 수 있다. 800g 기준 한 봉지당 가격도 9000원 수준으로 외식 삼계탕보다 가성비를 자랑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는 7월 복날을 맞아 여러 판매처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획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CJ프레시웨이 지난 13일 CJ프레시웨이가 2023년 골프장 레스토랑 여름 신메뉴로 출시한 제품들. 사진=CJ프레시웨이

"생생우동 포장지가 종이로"…농심, 친환경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지속가능한 라면 포장을 지향하는 농심의 친환경 뚝심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14일 농심에 따르면, 최근 생생우동의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없애는 대신 종이 포장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농심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83톤 수준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심이 생생우동 포장을 변경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없던 것은 아니다. 당초 생생우동은 생면으로 구성돼 일반 라면의 포장 공정과 다르고, 제품 자체도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가능성이 높았다. 이 같은 단점을 농심은 그동안 플라스틱 트레이를 도입해 해결해왔다. 다만, 꾸준한 설비투자와 생산기술 고도화로 제품 안전성과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이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앞서 농심은 2021년 6월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띠지로 감싸는 방식으로 교체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 향후 농심은 이번 새로운 포장도 띠지 묶음 포장을 그대로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라면과 스낵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재질을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명감으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확산시키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inahohc@ekn.kr14일 농심이 생생우동에 도입한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없애는 대신 도입한 종이 포장. 사진=농심

산단공, 대구지역 아동에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본사가 있는 대구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폐자원 재활용에 관한 체험교육을 갖고 재활용을 통해 제작된 제품과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산단공은 13일 대구 달성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업사이클링 체험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아동센터 업사이클링 체험 지원사업은 아동이 지역의 친환경 사회적 기업에 방문해 공정 견학, 기후위기 환경교육 등을 받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달 시작한 이 사업은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총 4곳의 지역사회 아동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산단공 직원들은 아동의 업사이클링 체험에 일일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그동안 직원들이 기부한 청바지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카드지갑과 미니백을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산단공은 재활용 교육활동 외에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락공원에 무궁화나무를 추가 식재,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쉼터를 꾸렸다. 이밖에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지원 △ESG 플로깅 활동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챌린지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 등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위한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지난해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올해는 폐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했다"며 "일상에서 버려지는 물품이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가 13일 대구 달성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과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단공

세븐일레븐, 美·日 인기 와인·하이볼 수입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링 와인 ‘베어풋’ 2종(베어풋 까버네쇼비뇽·베어풋 핑크모스카토)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베어풋 와인은 미국 현지에서 10년간 2000회 이상 수상이력이 있는 대표 데일리 와인이다. 또한 최근 높아진 ‘하이볼(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을 넣어 마시는 술)’ 인기를 반영해 오는 15일부터는 하이볼을 애호하는 일본의 편의점에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카치위스키하이볼’ 2종도 단독 소싱 판매한다.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현재 판매 중인 상품으로 위스키 원액에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탄산수만을 섞어 하이볼의 기본적인 맛을 충실하게 구현했다는 평이다. 세븐일레븐은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우수 상품을 수출하고, 해외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등 상품 머천다이징 역량 및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지난 2021년부터 당시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3년 연속 와인 베스트 7을 기록한 ‘트로이목마’ 3종을 직소싱했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만병을 넘어섰다. 경쟁력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및 특화상품 수출을 통해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 K푸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1300박스의 과자와 김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대만, 하와이 등에 꾸준히 수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달에도 대만에 도시락용 김 2만5000개, 하와이에 세븐셀렉트 초코계란과자 1만5000개를 수출하는 등 현재까지 총 60회에 걸쳐 40여개 상품, 20만 박스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BTS핸드드립커피’를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수출하여 현지 한류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편의점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19개국에서 8만50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하루 이용객만 6000만명이 넘고, 3시간 30분마다 신규 점포가 오픈돼고 있다.pr9028@ekn.kr세븐일레븐 베어풋 와인_누끼컷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미국 인기 와인 ‘베어풋 와인’ 이미지

롯데마트, 반려동물용품도 반값이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는 15∼28일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텅장위크는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저렴한 상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텅장(텅 빈 통장)’이 될 정도로 파격할인을 담은 행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할인 행사 품목 수는 300여 품목으로 롯데마트에서 진행하는 반려용품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눈길을 끄는 제품은 인기 브랜드 사료와 반려용품 200여 품목으로, ‘강아지간식 토시탐탐 모이스트 버거(1.2kg)’와 ‘비타크래프트 고양이 인기간식 멀티팩(428g)’ 등 대표 제품이 기존 대비 반값 수준인 6450원, 7950원으 파격할인가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펫 자체 브랜드(PB) 콜리올리 상품도 준비했다. ‘콜리올리 깔끔하게 사용하는 1회용 패드(100매·200매)’는 각 9030원, 1만 6800원에 기존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콜리올리 스테이크링 4종 (150g)’은 40% 할인된 3600원에,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콜리올리 바스락 브레드 토이 4종(에그샌드·토스트·소금빵·바게트)’은 30% 할인해 각 5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엘포인트 회원 대상에 한해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정직하개 오리·닭 고구마 말이(1kg)’ 대용량 간식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및 롯데 멤버십 엘포인트 30% 추가 할인을 적용해 1만 2260원에, ‘초이스엘 단단한 슬라이스 오리맛(100g)’을 포함한 초이스엘 강아지 간식 4종은 40% 할인한 21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텅장위크 기간 내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7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윤정현 롯데마트 PET 팀장은 "고물가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다양한 반려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텅장위크를 통해 가성비 좋은 콜리올리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r9028@ekn.kr롯데마트 서울역점 롯데마트 모델이 서울역점에서 ‘콜리올리 텅장 위크’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이리시 흑맥주 기네스(GUINNESS)의 콜드블루 캔맥주 신제품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상륙한다.디아지오코리아는 14일 흑맥주와 커피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를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피향에 초콜릿·캐러멜 향이 조화를 이룬 흑맥주 맛을 기네스만의 시그니처로 알려진 ‘서징 현상’(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앉는 듯한 대류 현상)을 따라먹는 잔에서 눈으로 함께 음미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디아지오는 소개했다. 용량은 440㎖에 알코올 도수 4%이다.기네스 콜드블루 커피 비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2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매장 ‘카페 기네스’를 열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잔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또한, 맥주 거품 표면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공동개발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을 판매한다.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매니저는 "풍부한 커피향과 시원한 흑맥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네스 콜드브루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inahohc@ekn.kr아시아권 최초로 한국서 출시되는 디아지오 흑맥주 캔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주맥주, GS25와 넷플릭스 보면서 마시는 맥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수제맥주 제조사인 제주맥주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넷플릭스 제주라거’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GS25에서 단독 출시하는 이 제품은 제주맥주가 레시피를 개발한 라거 맥주로, 독일산 고품질 보리맥아의 풍미와 라거 특유의 청량함이 특징이다. 주제에 맞게 패키지 디자인은 검은색 바탕에 넷플릭스를 상징하는 붉은 로고, ‘Chill’이라는 단어를 새겨 넣었다. 영상 스트리밍 중인 상태를 의미하는 재생바 이미지를 활용해 온도가 낮아지는 느낌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를 시청하면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의 느낌을 담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GS25가 넷플릭스와 협업 상품을 내놓으면서 성사됐다. GS25는 넷플릭스 제주라거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콘, 믹스넛 등의 과자를 함께 출시한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맥주 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왔던 제주맥주가 GS25, 넷플릭스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맥주가 주는 즐거움과 넷플릭스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사진1. 제주맥주 ’넷플릭스 제주라거’제품 이미지(전면) 오는 15일 편의점 GS25에서 단독 출시되는 ‘넷플릭스 제주라거’. 사진=제주맥주

이디야커피, 구룡마을 주민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쪽방 주민과 노약자들에게 이디야워터 2000개 등의 하반기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피해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그해 겨울에는 문창기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구룡마을 20개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간편식 등도 지원했다. 올 초 화재 사고가 발생한 당시에도 이디야워터와 과자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우리 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온정의 손길을 지속 내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이디야_구룡마을_폭염대비전달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이디야커피 관계자들이 주민들의 폭염 대비를 위한 이디야워터를 운반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