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중기중앙회, 중기인 나눔콘서트 서울 첫공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연주를 감상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고성현, 테너 진성원, 크로스오버소프라노 조성주 등이 출연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봄의 소리 왈츠’ 등의 연주를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을 함께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고전음악에 대한 관객의 이해도도 높여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나눔콘서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중기중앙회

롯데케미칼-풀무원, 화학적 재활용 소재 패키지 개발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롯데케미칼과 풀무원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키지 개발에 함께 한다. 2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인 21일 오후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친환경 패키지의 소재가 되는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화 확대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단순하게 녹여 재활용하는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기름 형태의 열분해유를 폴리프로필렌(PP)·폴리에틸렌(PE) 같은 깨끗한 원자재 상태의 원료로 회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률이 높고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주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중 하나이다. 롯데케미칼은 풀무원과 협력으로 재활용 원료 수요 창출은 물론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요구에 맞는 패키지 개발 및 ESG 경영에 더욱 기여할 것 전망하고 있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원장은 "롯데케미칼은 이번 친환경 패키지 협업을 포함한 친환경 플라스틱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노력할 것이며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 이라는 친환경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 선순환 트렌드를 파악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양사가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식품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및 포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사진3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황민재 원장(사진왼쪽)과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의 MOU체결

쓱닷컴, 야구단 SSG랜더스와 ‘쓱닷컴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SSG닷컴이 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쓱닷컴 데이(SSG.COM DAY)’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구팬들에게 쓱닷컴이 전개중인 브랜딩 활동을 소개하고 야구장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 1루 광장에는 게임존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SSG닷컴 브랜딩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 기간 이곳에서 다채로운 게임이 진행되며,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 모자, 머플러, 키링 등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SSG닷컴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토존 사진을 SNS에 인증한 팬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쓱닷컴데이 스페셜 알비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팬 레터존 ‘쓱닷컴이 전해줄게’도 운영된다. 이닝간에는 ‘쓱닷컴데이 댄스타임’, ‘쓱닷컴 퀴즈 이벤트’, ‘쓱배송이 왔어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어서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와 SSG닷컴의 장보기 캐릭터 ‘오반장’은 야구장 곳곳에서 팬들과 만난다. 경기 중 투수 교체 시에는 SSG닷컴 브랜드 컬러와 신규 슬로건 ‘믿고 사는 즐거움’이 새겨진 특별 불펜카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한 시구와 시타 이벤트도 있다. 24일에는 인천 출신배우 김영광 씨가 시구에 나서며, 23일과 25일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이 참여한다. 김진설 SSG닷컴 광고마케팅담당은 "야구팬들에게 쓱닷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쓱닷컴데이 이미지 쓱닷컴데이 이미지

코이카, 우간다 최빈국 탈출 프로젝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공적개발원조(ODA)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현지 토종 채소종자 보호체계가 미흡한 아프리카 우간다에 토종 채소종자 육성을 위한 시범재배단지를 짓는다. 22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21일(현지시간) 우간다에서 농민소득 증대와 과학영농을 위한 채소 종자개발 시범재배단지를 착공했다. 이번 착공은 우간다 최초의 토종 채소종자 개발을 목표로 하는 ‘우간다 주요 채소작물 종자 가치사슬 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8월 착수식에 이어 이번에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오는 2029년 최종 완료하고 성과물을 우간다 정부로 이양하는 것이 목표다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우간다는 경제활동인구의 대다수인 80%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지지 못해 농민 소득이 낮아 세계 최빈국 지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점이 농산물 종자(씨앗)에 대한 국가관리체계의 부실로, 농민들은 종자 종류도 모른 채로 심고, 수확물의 특성을 알지 못한 채로 재배한다. 재배하는 동안 필요한 생육환경이나 취약한 병충해도 파악하지 못해 재배한 농산물의 품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 특히, 우간다 국민이 즐겨 먹는 토마토·양파 등 채소 5종은 토종 종자의 등록조차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거나 중간상이 주는 대로 심는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이카는 우간다 주요 채소작물 종자 가치사슬 강화사업을 시작해 채소작물 5종(토마토·양파·양배추·고추·우간다 전통 나물 나카티)에 대한 우간다 토종 종자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우간다에 퍼져 있는 채소 5종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분석한 뒤 선별육종(育種)해 각 채소마다 1개 이상의 토종 우간다 종자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우간다 최초의 주요 채소작물 토종종자 개발사업으로, 종자생산-종자보급-파종-재배-수확-판매의 전 과정을 갖춤으로써 농산물 생산의 체계화와 과학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통해 작물별 생산성이 30% 이상 늘어나고,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시범재배단지는 우간다 국가작물자원연구소(NaCRRI), 국가종자검사소(NSL), 무코노 지역 농업연구소(MUZARDI), 루웨로 지역 등 총 4곳에 설치되며 총 3.8헥타르(약 1만1500평) 규모로 지어진다. 각 재배단지마다 시험용 재배온실과 저수조, 관정, 시범재배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시범재배단지가 완공되면 채소별 생육 특성 조사와 검증을 거쳐 ‘우량계통’을 확보하고, 이를 각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시범재배단지는 일반 농가를 위한 교육장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나아가 4곳의 시범재배단지의 온실 자재는 모두 한국산 제품이 쓰이며, 온실이 생소한 아프리카에 향후 한국의 온실 기술과 자재 수출도 기대된다. 안지희 코이카 우간다 사무소장은 "우량종자 확보와 보급은 농민소득 증대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의 도움으로 우간다 토종 채소종자가 최초로 개발되고 전국으로 보급돼 소득증대로 이어진다면 코이카 농촌개발 협력사업에 한 획을 긋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ch0054@ekn.kr코이카 우간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우간다 채소작물종자 가치가슬 강화사업 사업예정지 항공사진. 사진=코이카

노출의 계절 여름 비만관리, 일동후디스 뷰빗으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확찐자’ 비만인의 체중관리가 다시 바빠지고 있다. 비만관리의 핵심인 ‘체지방 감소’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비례해 체지방 감소 기능성식품 성장세도 빨라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9년 1497억원에서 △2020년 1679억원 △2021년 1807억원 △2022년 2235억원으로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이 전년대비 23.7%를 기록하며, 기능성 원료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도 6위로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대표성분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이하 L카르니틴)를 주목받고 있다. L카르니틴은 지방 축적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 운동의 피로도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非)단백 아미노산으로 체내에서 충분한 양이 합성되지 않아 동물성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더욱이 곡물 위주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섭취량이 부족한 성분인데다, 20대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내 합성률이 급속도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현대인의 체지방 감소 관리에서 필수불가결한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트 제품이 출시 판매되고 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일동후디스 ‘뷰빗 팻바이 부스터’를 꼽을 수 있다. 일동후디스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뷰빗’의 다이어트 제품으로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를 함유한 마시는 제품이다. 주원료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와 운동 후 피로 개선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추가 배합해 원활한 배변활동, 식후 혈당억제 및 중성지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름다운 뷰티 습관을 뜻하는 영어 ‘Beauty Habit’의 약자인 뷰빗의 대표 다이어트 제품인 ‘뷰빗 팻바이 부스터’는 제품 4종이 출시돼 있다. 일동후디스는 뷰빗 메인 광고모델로 떠오르는 대세 배우 신예은을 기용한 TV 광고 2편을 선보여 관심을 끈데 이어 21일 오후 8시 네이버 라이브에서 최대 32% 할인과 다이슨 슈퍼소닉 경품 증정이 포함된 ‘뷰빗 이벤트’를 진행한다.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의 마시는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 제품 ‘뷰빗 팻바이 부스터’. 사진=일동후디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프랑스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신바람을 타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21일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프랑스 시장에서 47%를 점유했다고 밝혔다.동시에 자가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량한 ‘램시마SC’도 같은 기간 프랑스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했다고 덧붙여 소개했다.프랑스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성공을 거두는 배경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접 판매 체계가 안착하고, 현지법인의 마케팅에 힘입어 램시마와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처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램시마와 유플라이마의 호조를 바탕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허쥬마’도 프랑스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김동식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법인장은 "하반기로 예정된 트룩시마·허쥬마 입찰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성과를 키울 것"이라며 "더 많은 프랑스 환자에게 셀트리온헬스케어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의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다이슨 물걸레 청소기 "삼성·LG 한판 붙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글로벌 가전기업 다이슨이 자사의 첫 ‘물걸레 진공청소기’를 출시하며 마루바닥 중심의 주거공간을 가진 한국 등 동아시아 진공청소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다이슨은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물걸레 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삼성·LG·중국기업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국내 물걸레 청소기 시장에의 ‘참전(參戰)’을 알렸다. 이 신제품은 그동안 먼지흡수 위주의 진공청소기에 주력해 오던 다이슨이 처음 선보이는 ‘물걸레 진공청소기’이다.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단단한 마루바닥 구조의 주거환경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셈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은 "신제품의 첫 타깃 시장은 한국과 동아시아"라면서도 "자체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동아시아는 물론 서구국가에서도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단단한 마루바닥 구조의 주거공간이 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파크 부사장이 강조한 다이슨의 물청소기와 기존 국내 경쟁사들의 물걸레 진공청소기와의 차이점은 크게 ‘정교한 오염물질 제거’와 ‘편리한 청소기 청소’ 등 두 가지이다. 파크 부사장은 "기존 물걸레 진공청소기들은 먼지와 오수를 제때 완벽히 흡수하지 못해 먼지와 오수를 ‘밀고 다니는’ 경향이 있다"며 "깔끔한 마무리가 다이슨 신제품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말했다. 다이슨 물청소기는 진공청소기 헤드에 달린 물탱크에서 8개 노즐을 통해 매 분마다 물걸레가 부착된 롤러에 물을 분사하면 물걸레 롤러가 900RPM(분당 회전수)의 속도로 회전하며 바닥을 닦는다. 이어서 헤드에 부착된 추출판을 통해 롤러에 묻은 오수가 자동으로 오수통에 담긴다. 10~15분 등 주기적 물걸레 세척이 아닌 지속적으로 깨끗한 걸레로 물걸레질을 하는 효과를 내는 셈이다. 다이슨 물청소기는 물청소 기능이 부착된 헤드 외에 가구·카펫 등 섬유재질을 청소할 수 있는 진공청소 헤드도 필요에 따라 바꿔 끼워 사용할 수 있으며, 총 무게는 1.3㎏으로 기동성도 우수하다. 오수통은 360㎖ 크기로 100㎡(약 30평) 정도의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두 번째 차별성은 청소기의 편리한 분리와 내부 청소로, 오수통을 분리해 오수를 비우고 롤러를 분리해 세척하면 된다. 파크 부사장은 "기존 물걸레 청소기 이용자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가 청소기 유지관리였다"며 "물걸레 건조 기능도 강화해 얼룩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파크 부사장은 "헤드 내 깨끗한 물을 롤러로 분사하기 전에 헤드 내 모터의 냉각수로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해 세심하게 설계했음을 강조하면서 "다이슨 물청소기를 통해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다이슨의 목표에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다이슨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다이슨 물걸레 진공청소기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총괄부사장이 2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다이슨 V12s 디텍트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청소기’ 국내 출시행사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다이슨

CU,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가 최근 ‘편의점 불모지’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진출 소식을 알리며 ‘K-편의점’ 선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욱이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대 부국인 카자흐스탄에 편의점을 포함한 국내 유통업체가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는 생소한 시장인데다, 이전에 먼저 입성했던 일본 편의점마저 두 손 들고 나온 ‘글로벌 편의점’ 무주공산(無主空山) 시장을 CU가 뚫고 K-편의점 첫 깃발을 꽂았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카자스흐탄을 거점으로 삼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중앙아시아 국가로 진출하기 쉽다는 점도 CU의 향후 ‘K-편의점 실크로드’ 청사진 구현에도 기대감을 더해지고 있다. ◇ 한류 절정에 현지 한국 문화 인기, CU도 먹힐까 21일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CU 카자흐스탄 1호점 출점이 예고돼 있다. 이어서 5년간에 걸쳐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 500개를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현지기업 신 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 ·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불모지나 다름없는 카자흐스탄에 ‘K-편의점’ 진출에 적극 나선 가장 큰 이유는 현지 편의점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서다. 카자흐스탄은 구매력평가지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국민 1인당 GDP가 지난해 3만달러(약 3850만원)을 돌파할 정도로 중앙아시아 5개국 가운데 가장 높고, 전체 인구에서 30세 미만의 청년층이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2년간 한류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현지 한국문화 선호도가 크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국내 출신 글로벌 아이돌그룹의 인기가 확산되고, 코로나 비대면 문화 소비로 K-드라마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카자흐스탄 내 한류 팬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이었던 지난해 6월 18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열린 ‘안녕! K-팝 페스타’에서 공연 티켓이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한류 팬덤의 위력을 드러냈다.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인 신라인의 신 안드레이 대표는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높은 이해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CU만의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수차례 한국을 찾았다. CU 관계자는 "대표가 직접 한국에 와서 편의점 사업 현황을 비롯해 본인이 만약에 CU의 시스템을 도입했을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 몽골·말레이에 카자흐스탄까지…CU ‘K-편의점’ 1위 굳히나 현재 CU는 편의점 해외 점포 수 1위 업체다. 이달 20일 기준 CU는 몽골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325개, 140개로 해외에서 총 465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그뒤를 GS25(베트남 213개, 몽골 202점)과 이마트24(말레이 38개, 싱가포르 2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만, GS25와 이마트24는 몽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진출했지만 아직 추가로 공략할 해외 국가는 정하지 않았다. 몽골, 말레이시아 이어 카자흐스탄으로 해외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CU와는 대조를 이룬다. CU는 이미 몽골 편의점 시장 점유율 약 70%로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CU와 MFC 계약 체결한 몽골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현지 내 CU 브랜드의 인기로 진출한 지 3년만에 몽골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CU가 몽골 시장에 이어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에도 성공할 경우 향후 해외 점포 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 유통학회장인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국내 유통업체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는데, 지금은 한류 영향으로 이슬람권 국가로의 진출도 용이하다"며 "CU가 카자흐스탄 진출에 성공한다면 그 일대 실크로드 쪽으로 K-편의점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r9028@ekn.krCU 카자흐스탄 MFC 체결식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지난 19일 편의점 CU의 카자흐스탄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카자흐스탄 제공 외교부 카자흐스탄 이미지 제공=외교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꾸준한 헌혈 활동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헌혈 부족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유통은 올해 들어 헌혈 인구 감소와 유행병 출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상반기 정기 헌혈 행사에 더해 하반기에 추가 2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룡 농협유통 김태룡 전무이사는 "농협유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표창 받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인 헌혈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

중기중앙회, 中企 베트남 진출 길 넓힌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2~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의 중소기업 대표로 동행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이 윤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기간에 14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을 이끌고 현지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동행 경제사절단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찌중 기획투자부 장관과 잇달아 간담자리를 갖고 그동안 파악한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점들을 전달하고, 해소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대통령 순방에 동행에 앞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베트남 공략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5개 전시회와 상담회에 참가하는 70개 중소기업의 홍보부스 임차료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해 현지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로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과 지난해에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공동으로 글로벌 포럼 ‘백두포럼’을 베트남에서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함께 온라인으로 ‘한-베 비즈니스 투자 웨비나’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18.4%를 차지하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90%가 중소기업인 만큼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해소해 베트남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이 지난해 7월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찌 증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예방하는 모습.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