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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싱가포르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면세점이 자사 운영 해외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19개 전 매장의 공식 개장을 선언하고, 해외 면세점 연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에 돌입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운영 중인 19개 매장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이공항점 면세사업은 지난 2019년 미국의 디에프에스(DFS)가 40년간 갖고 있던 면세사업권을 롯데가 낙찰받으며 진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6월부터 일부 매장만 운영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난해 12월 제3터미널 듀플렉스 매장을 열면서 19개 구역 매장 전부 영업을 성사시켰다. 창이공항점은 창이공항 입·출국장 1~4터미널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약 8000㎡ 이상이다. 이는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연간 약 7000만 명의 여객(PAX)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 지난 11월 기준 여객수는 2019년 대비 90%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창이공항점 정상화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선 주류, 담배 품목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430여 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특히 여행객들이 색다른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요소를 강화했으며, 보타닉가든 등 싱가포르 명소와 현지 특색을 매장 디자인에 반영했다. 로보틱 바텐더와 스마트 디스펜서가 제조하는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 제품 시음이 가능하고, 지름 9m의 대형 서클 미디어, K-POP 스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미러를 구비해 고객들이 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창이공항점을 중심으로 세계 주류 면세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디아지오, 페르노리카, 모엣헤네시 등 유명 주류 공급사들 사이에서 창이공항점은 ‘주류 팝업스토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개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맥캘란, 조니워커 등 인기 주류의 한정판 에디션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오는 2월 16일까지 열리는 모엣 헤네시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 취향 맞춤 테스트를 기반으로 헤네시 XO, 헤네시 VSOP 시즌 한정판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시음 및 구매 가능하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오픈식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 기업으로 퀀텀점프(Quantum Jump)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과 함께 선진 쇼핑 서비스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국적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전경

WE호텔제주, ESG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온실가스 409㎏ 감축"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위(WE)호텔제주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 처리 및 수거하는 ESG자원순환캠페인에 참여해 온실가스 409㎏를 감축했다. 21일 위(WE)호텔제주에 따르면, 호텔은 지난 1년간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는 ESG자원순환캠페인에서 성과를 얻어 ‘전자제품 자원 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와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를 위해 위(WE)호텔제주는 사단법인 한국스코프쓰리협회’ 및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내 폐전기·전자제품 193㎏를 회수해 180㎏의 순환자원을 생산했다.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409㎏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단위)에 이른다. 이밖에도 위(WE)호텔제주는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숙박을 위한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지속해 월 평균 약 566㎏의 세탁량을 줄이고, 보일러 유류를 교체해 약 3%의 발열량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ys@ekn.krWE호텔제주 위(WE)호텔제주 전경. 사진=위(WE)호텔제주

정관장, 건강식품 중심 드러그스토어 을지로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정에브리타임’, ‘고려은단’, ‘셀렉스’ 등 국내외 22개 업체의 건강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러그스토어 ‘정몰 을지로본점’을 열었다. 21일 정관장에 따르면, 정몰 을지로본점은 정관장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 콘셉트에서 벗어나 타사제품 90여종을 입점한 건강식품 중심 드러그스토어이다. 드러그스토어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을 뜻한다. ‘정몰 을지로본점’에서는 ‘홍삼정에브리타임’, ‘홍삼톤’, ‘활기력’ 등의 정관장 대표 홍삼제품과 ‘고려은단’, ‘셀렉스’, ‘CJ바이오코어’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은 ‘정몰 을지로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건강식품 특화 드러그스토어를 1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홍삼 외 다양한 소재의 건강식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입점 상품군도 폭넓게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정관장은 ‘정몰 을지로본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매장 인근에서 핫팩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멤버스 가입 및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참여권을 증정한다.inahohc@ekn.kr정관장 '정몰 을지로본점' KGC인삼공사의 정몰 을지로본점 드러그스토어 매장 전경. 사진=KGC인삼공사

[신간도서 출간]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투자자여도 아니어도 일생에 한 번은 버핏에 빠져보라."‘정통 오타쿠’들이 초심자 눈높이로 풀어낸 ‘버핏 입문서’가 나왔다.위대한 투자자이자 경영자이며 자선사업가로 세계적 존경을 받는 워런 버핏. 신간은 그를 배우고 닮고 싶지만, 방대하고 심오한 버핏 문헌의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버핏 입문서’다. 그 유명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찰리 멍거와 함께 진행한 주주총회 질의응답(Q&A), 언론 인터뷰와 강연 등을 바탕으로 버핏의 투자와 사고 체계의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버핏과 멍거 전문 저널리스트 김재현 박사와 ‘믿고 보는 투자서 전문 번역가’ 이건 선생이 ‘찰리 멍거 바이블’에 이어 또다시 의기투합해 엮고 지은 책이다. 버핏의 일관된 투자 원칙과 경영 철학, 주요 투자 사례 분석과 실전 투자 기법 등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의 촌철살인 조언까지 담아 투자자가 아니어도 누구에게나 유용한 교훈과 지혜가 가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버핏은 여러 차례 주주총회(2014년, 2022년 등)에서 자신의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사례로 투자의 기본을 설명했다. 책은 이를 3가지로 요약하며 풀어냈다. 1986년 오마하 인근의 농장, 1993년 뉴욕대 부근 상가 등 버핏이 부동산에 투자한 핵심 이유는 ‘자산의 생산성’에 있었다.이처럼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가 버핏이 꼽은 투자의 기본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수익만을 생각하고 매일의 가격은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거시경제와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다. 버크셔 주총 Q&A(1992년, 2002년 등) 등에서 버핏이 한 말을 소개하고 해설을 덧붙인다.2011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 서한을 통해 버핏이 말하는 ‘나쁜 투자, 이상한 투자, 좋은 투자’ 세 가지 투자 유형을 분석했다. 버핏은 돈의 금액이 표시된 머니마켓펀드나 채권, 은행예금을 나쁜 투자의 사례로 드는데, 구매력 하락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힌다. 이상한 투자의 사례로 금을, 좋은 투자의 사례로 주식과 농장 등을 들었는데, 2020년 주주총회 등 버핏이 직접 이야기한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해설을 실었다.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하나다. 투자자로서 자선사업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책은 투자자로서의 버핏뿐 아니라 인간 버핏으로서의 다양한 면모 또한 분석한다.투자자에게 유리한 성격적 특성은 무엇일까? 버핏의 MBTI 분석 자료를 토대로 버핏 워너비에게 도움이 될 내용 또한 정리했다. ‘페트로차이나’ 등의 투자 사례, 파산 위기에 빠진 투자은행 ‘살로몬브러더스’를 구한 일화 등을 통해 버핏의 사고 체계를 깊게 들여다본다.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추천사를 통해 "투자서뿐 아니라 대중적인 철학서이자 처세서, 에세이로도 손색없는 책"이라고 말했다.제목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 버핏 워너비를 위한 버핏학 개론 1교시저자 : 김재현, 이건번역 : 이건발행처 : 에프엔미디어yes@ekn.kr[신간도서 출간]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신간도서 출간] 2024 9대 테마 투자 트렌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반도체와 2차전지에서 플랫폼과 신성장산업까지. 올해를 뜨겁게 달굴 9대 업종과 투자 트렌드를 집중 분석한 책이 나왔다.‘어떤 테마’가 증시를 주도할까?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과 종목’은 무엇일까?한해의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시장을 선도할 업종과 종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다. 수많은 업종과 종목을 일일이 점검하고 분석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신간 ‘2024 9대 테마 투자 트렌드’는 투자자들이 한 해 동안 곁에 두고 틈틈이 꺼내 봐야 할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책은 정교한 시장 분석과 차별화된 투자 아이디어로 최근 여의도에서 가장 핫한 증권사로 평가받고 있는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의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가장 중요한 테마를 9가지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산업과 기업을 낱낱이 분석한 책이다. 전문가들을 위한 어렵고 난해한 자료가 아니라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가득하다.책의 목표는 명확하다. 2024년에 시장을 선도할 9개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 전망을 설명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그러한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데이터와 일목요연한 차트와 그래픽, 풍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9개 테마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2024 9대 테마 투자 트렌드 - 가장 빨리 내다보는 미래 핵심 이슈와 투자 전략저자 :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발행처 : 한스미디어yes@ekn.kr[신간도서 출간] 2024 9대 테마 투자 트렌드

[신간도서 출간] 4평이면 충분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당신이 지나치던 보잘것없는 공간에 주목하라."소자본으로 성공한 브랜드, 요즘 핫플레이스에는 ‘이것’이 있다. 4평 남짓한 작은 공간, 반지하, 맨땅, 오래된 건물과 낙후된 상권까지. 바로 지리·공간적 약점이다. 백화점 신사업 발굴부터 외국계 부동산 회사를 거친 부동산 개발자이자 공간 기획 전문가인 저자는 불리한 부동산 조건을 영리하게 활용한 22개 브랜드를 엄선해 그들의 입지 전략과 공간 기획 비법을 분석했다. 단순히 브랜드의 성공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적 인사이트를 촘촘하게 녹여 냈다는 것이 이 책만의 강점이다.본문은 부동산의 특성에 따라 크게 5부로 구성된다. 저자는 작은 부동산, 숨은 부동산, 주거 부동산, 오래된 부동산, 땅 부동산 키워드로 나눈 후 각 입지에 부합하면서 롱런하는 알짜배기 브랜드를 소개한다. 모두가 초호화 역세 상권을 두드릴 때 낙후된 상권과 저평가된 건물을 200% 활용한 이들이다. 자신들의 콘셉트에 충실한 공간 기획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입지 노하우와 공간 활용법을 밀도 높게 들려준다.좁은 골목 4평 매장에서 향기로 발길을 붙잡은 향 전문 브랜드 그랑핸드, 협소하고 오래된 지상 1.5층의 주택 공간을 자유분방한 유럽 정육점처럼 브랜딩하며 국내 샤퀴테리(유럽식 가공육)의 대중화를 이끈 소금집델리 등 명확한 타기팅과 콘셉트, 마케팅으로 성공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이야기를 감각적인 사진과 함께 구성해 해당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무심코 지나치던 볼품없는 공간에서 돈과 사람을 부르는 황금알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핫플레이스를 찾는 소자본 창업가, 저비용 투자로 성공의 공간을 만나고 싶은 부동산 관계자, 완전히 새로운 브랜딩 이야기를 알고 싶은 브랜드·공간 기획자 및 마케터, 부동산 가치를 높여 줄 임차인을 찾는 건물주 및 토지주, 공간과 부동산 키워드에 관심이 있는 지적인 독자 모두가 흥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4평이면 충분하다 - 오래가는 브랜드의 한 끗 차이 입지 전략 센스저자 : 우창균발행처 : 블랙피쉬yes@ekn.kr[신간도서 출간] 4평이면 충분하다

[신간도서 출간] 고수 사장님의 세금 줄이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세금을 왜 이렇게 자주 내요?", "무슨 세금이 이렇게 많아요?", "세금신고 어려워요." 현직 세무사인 저자는 십수 년 동안 거래처 사장님들을 만나면서 이런 하소연을 자주 들어 왔다. 시간·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고객들에게 일일이 들려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차에 이 책에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했다.사업을 시작하면 돈이 잘 벌리면 잘 벌리는 대로, 안 벌리면 안 벌리는 대로 고민거리가 있다. 돈이 잘 벌릴 때는 많은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준비해야 하고, 안 벌릴 때는 직원들 월급과 처리해야 하는 미수금이 걱정된다. 안 벌릴 때에도 내야 하는 세금과 4대보험은 사장님들을 무척 힘들게 한다. 신간 ‘고수 사장님의 세금 줄이기’에서는 사업자등록부터 각종 세금신고까지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절세 방법을 담았다. 초보 사장님부터 고수 사장님까지 사업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대비 방법을 짚어 준다.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쌓인 연륜과 레벨업된 실력만큼 위험들도 끊임없이 새롭게 나타나게 되는데 세무지식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사업할 때 만나게 될 위험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1년 동안 내는 세금 일정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세금을 쉴 새 없이 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업 연차별, 사업 형태별에 따라 내는 세금의 종류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가상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쇼핑몰업, 학원업, 카페업, 유흥주점업, 도소매업, 핸드폰 대리점업, 스크린골프장업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업종별로 유의해야 할 점과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또 세금신고 시기 등 세법과 관계된 조언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적용할 만한 팁들도 정리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매출이 없더라도 사업자등록을 미리 해 놓으면 상품을 구입하거나 인테리어 등 시설투자비용과 같은 매입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든지, 어떤 업종으로 신고하느냐에 따라 경비율에 차이가 있다든지 등 같은 매출이라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세금을 줄일 수 있다.제목 : 고수 사장님의 세금 줄이기 - 초보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저자 : 김철훈발행처 : 경향BPyes@ekn.kr[신간도서 출간] 고수 사장님의 세금 줄이기

[신간도서 출간] 장사 교과서 3: 고객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사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고객 만족을 생각해야 한다."실력이 좋은 스포츠 선수는 많지만, 오래오래 기억되는 선수의 특징은 바로 팬 관리에 있다. 한때의 실력은 장사로 치면 컨디션 좋은 상품일 수 있겠지만, 훌륭한 팬 관리는 어찌 보면 장사에서의 고객 관리에 비유할 수 있다. 수천억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를 배출하는 축구나 야구 역시 팬이 없다면 그냥 무의미한 공놀이에 지나지 않다. 장사 역시 고객이 없다면 매장은 그저 비싼 제품을 무의미하게 진열한 공간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장에 유입된 고객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매출을 일으키며, 나아가 다른 이에게 입소문을 내는 데에서 마무리돼야 한다는 점이다.책의 저자 손재환 대표는 바로 이 고객 경험의 시작부터 끝을 책임지고 알려준다. 장사 중에도 특히 까다로운 유형인 안경업. 제조부터 서비스까지의 모두 섭렵해야 하며, 패션, 미적 감각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품이기에 그가 지난 수십 년간 대해 온 고객들 가운데에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서비스업의 고객 중 가장 극단적 사례로 제시될 만한 케이스도 있다. 이 과정에서 체화된 극도의 고객 응대 스킬을 신간에 담았다.이 책의 핵심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에 있다. 장사의 고수는 어떻게든 고객의 마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해 고객 만족이나 감동으로 가져가는 사람이다. 반 박자 빨리 고객을 읽어 주도권을 쥐고, 대화를 이끌어가며, 고객에게 확신을 주는 동시에 불신과 불안을 없애는 비결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첫 챕터 ‘고객 유형을 알아야 고객 만족이 있다’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유형에 따라 고객을 대하고 상황별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담았다. 챕터 2 ‘마음을 얻는 상황별 임기응변의 법칙’에서는 케이스별로 고객 응대 방법의 사례를 담고, 실제 장사에서 고객과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챕터 3 ‘구매 결정력을 높이는 대화의 법칙’에서는 고객 응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담았다. 고객과의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챕터 4 ‘고객을 홍보맨으로 만드는 단골의 법칙’은 단순히 상품 구매자의 범주를 벗어나 고객을 나의 팬덤으로 만들고, 내 매장을 고객이 홍보해 주는 역할까지 이끄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챕터 5 ‘불만족한 고객 대응의 법칙’에서는 장사에서의 최대 위기, 고객의 불만족에 대응하는 방안을 다뤘다. 고객의 구매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스킬과, 들어줘야 할 것과 들어주지 말아야 할 것의 합리적인 선을 제시해 ‘롱런’하는 장사를 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제목 : 장사 교과서 3 - 고객편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 장사다저자 : 손재환발행처 : 라온북yes@ekn.kr[신간도서 출간] 장사 교과서 3: 고객편

[신간도서 출간]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자바로 웹 개발을 배워야 한다." 흔히 하는 이야기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빛미디어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취업 준비생을 위해 빠르게 자바 웹 개발에 입문하고, 과제 테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을 출간했다. 책의 △PART 01 ~ 02에서는 백엔드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부터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바 문법, 백엔드 개발을 위한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구조 등 필수 기본 지식을 다룬다. △PART 03 ~ 04에서는 과제 테스트를 위한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단축 URL 서비스, 주문 관리 API 서버 등 실제 백엔드 개발자 채용에 자주 출제되는 과제 테스트를 수록해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술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50개 이상의 실전 기술 면접 질문과 모범 답안을 제공한다. 카카오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재직 중인 이준형 저자는 "요즘 자바 웹 개발에 입문하는 분들을 보면 재미있게 학습을 이어 가는 것이 정말 어려워 보인다. 부트 캠프나 국비 교육 프로그램 등 짧은 기간 동안 방대한 내용을 학습하고,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하나하나의 이론적인 내용을 깊이 파고드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개발하는 행위 자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최종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간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yes@ekn.kr[신간도서 출간]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 [신간도서 출간] 이것이 취업을 위한 백엔드 개발이다 with 자바

[신간도서 출간] 독학 일본어 필수 문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혼자서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꼭 필요한 문법만 담았다!"기초부터 JLPT 대비까지 딱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신간 ‘독학 일본어 필수 문법’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학습 경험이 어느 정도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신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누구라도 단기간에 일본어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독학으로도 기초 문법은 물론 일본어능력시험(JLPT) 대비까지 일본어 문법의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급자의 눈높이에 맞춘 ‘용법 익히기’, ‘한눈에 정리하기’, ‘실력 점검하기’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학습 과정을 통해 문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30일 맞춤 학습 플랜을 활용해 알찬 학습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또 혼자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예문 MP3를 무료로 제공한다.왕기초부터 JLPT N4, N3 문법까지 단 한 달 만에 마스터하는 일본어 초급자 맞춤 독학 문법 교재라는 평가를 받는다.문법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풍성한 예문을 수록했다. 복잡한 문법의 활용 방법 및 표현과 문형을 총정리했다. JLPT 문제 유형이 반영된 연습문제로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다.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 및 원어민 예문 MP3를 무료로 제공한다.제목 : 독학 일본어 필수 문법 - 기초부터 JLPT 대비까지 딱 한 권에!저자 : 김수경발행처 : 넥서스 Japaneseyes@ekn.kr[신간도서 출간] 독학 일본어 필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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