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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출산율 세계 최저, 노령화 속도 세계 최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까지, 이러다가 나라 망하나? 한국의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돼 향후 50년도 못 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노동 공급의 큰 축을 맡아왔고 가장 부유한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이러다간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현실로 닥친 인구절벽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자자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쌓은 홍춘욱 박사(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이 책에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자산시장 대변동에 대비하는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암울해진다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홍 박사는 향후 10년간은 경기 전망이 밝다고 본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기업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시장이 유연해지면서 자본 투자도 확대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실질금리 하락에 대비하고 △한국 자산과 미국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부동산은 클러스터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부동산 상장 리츠(REITs)에 투자하는 등 다변화해 인구 변화로 인한 '자산시장 대변동'을 기회로 만들라고 주문한다. 금, 하이일드 채권 등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추천 ETF와 미국 리츠 ETF 리스트까지 친절하게 제시한다. 글로벌 투자의 시대인 만큼 중국과 일본의 변화도 놓쳐서는 안 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고령화를 겪는 두 나라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중국은 피하되 일본 시장을 노리라고 책은 권한다. 홍 박사는 “변화의 시기에는 멀리 보는 자가 이긴다"며 “장기 전망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제목 :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 한미중일 인구 변화, 부의 지도를 바꾼다 저자 : 홍춘욱 발행처 : 에프엔미디어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매출이 아니고 이익이 중요하다! 오죽했으면 망했을까? 그런 식당을 혹시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식당이 왜 망했는지는 누가 봐도 뻔하게 드러나는 문제지만, 정작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그 집 음식 맛있는데 왜 망했지?'라는 의문이다. 맛도 맛이고 잘 팔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당의 절대법칙은 생존이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대한민국 최대의 경쟁시장이 바로 골목식당이다. 신간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은 바로 그 전쟁터 속에서 허우적대는 골목식당 사장님들에게 건네는 '손자병법'이다. “나도 모르고 상대도 몰라 100전 100패"할 수밖에 없는 전투를 계속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이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을 펼쳐 들고 나의 장사를 되돌아 보자. Chapter.1 '그 식당에는 왜 늘 사람이 몰릴까?'에서는 식당 장사를 대하는 기본 관점부터 재정립해야 함을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메뉴 선정부터, 핵심이 되는 원가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주먹구구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던 사장님들의 뇌구조를 사업 마인드로 바꿔주는 작업을 이 책의 첫 장에서는 시도하고 있다. Chapter.2 '사람들은 '있어 보이고, 자극 받고, 스토리가 있는'메뉴에 모인다'에서는 어떻게 해야 손님을 모을 것인가에 대해 핵심 쟁점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객 만족에 앞서 고객부터 끌어들이는 식당이 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Chapter.3 '돈과 사람을 끌어모으는 100배 식당 메뉴 전략 ABC'은 식당 장사의 핵심, 메뉴에 관해 단계별로 분석해 완벽하게 '뽀개준다'! 식당 사장님들의 입에 떠다가 먹여서 턱을 강제로 움직여 소화까지 시켜주는 저자의 친절한 해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당신은 대박사장이 된다. Chapter.4 '식당의 이익을 100배 높이는 원가 관리 노하우'에서는 식당 사장님의 손에 들려 있어야 할 것이 주방칼인지 계산기인지 되묻고 있다. 주방칼만 들고 있는 사장님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사장의 손에는 계산기가 항상 같이 들려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매출과 비용, 원가, 이익의 개념을 완벽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다. Chapter.5 'F&B 전문가가 공개하는 식당 수익 100배 높이는 메뉴관리 노하우'에서는 식당의 메뉴 관리에 대한 책심 체크 사항들과 실천 사항, 식당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사장이 꼭 지키고 가야 할 것과 포기하고 가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Chapter.6 '식당 장사의 판이 바뀌는 시대'에서는 내·외부적 조건의 변화에 따라 기존 식당 운영과는 판이 달라진 시대에 식당 사장님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정답을 찾아가는 해법을 논한다. 제목 :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 그 식당 메뉴, 팔면 얼마 남을까? 저자 : 이미나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딥테크 스타트업

“새로운 빅테크 기업이 탄생한다, 딥테크." 이 책은 딥테크와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일반인이나 투자 영역에 종사하는 분들이 딥테크를 이해함으로써 딥테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이 책을 통해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는 '딥테크'를 이해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통해 이들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저자는 딥테크가 여러 가능한 선택 중 하나가 아니라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피할 수 없는 움직임이며 동시에 대단히 큰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책을 읽는 창업 희망자에게는 도전의 기회, 투자자에게는 투자 대상이나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 정부를 포함한 공공 부문에게는 대변혁을 대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목 : 딥테크 스타트업 - 지구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는 안내서 저자 : 박종구 발행처 : 생능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인사이트 마케팅

“인구가 줄면 기업의 매출 목표도 줄여서 잡아야 할까? 더욱 커진 시장을 나만 못 보는 건 아닐까?" 고(故) 롯데 그룹 신격호 회장의 비문에는 “거기 가 봤나?"라는 에피그램이 새겨져 있다.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이다. 공간과 인간, 그리고 경제활동이 발생하는 바로 그 '현장'을 정확히 분석해야 비로소 사업에 대한 통찰이 생겨나는 법이다. 이 책 '인사이트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시장의 모습을 바라보라. 고령화, 인구 감소, 출산률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통찰력에 따라 사업과 시장의 플러스 요소로 전환될 수 있다. Chapter.1 '황금바다'에서는 변화하는 시장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통찰력을 제시한다. 소비 시장은 줄었는가? 그렇지 않다. 변화했을 뿐이다. 그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서 소비인구와 소비세대를 명확하게 읽어내는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Chapter.2 '맑눈광, 3요'에서 바라보는 소비자는 특히 MZ세대다. 이들은 과거 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점을 지니고 있어 사회 속에서 다른 세대들에게 문화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이미 우리 사회의 주된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고, 따라서 그들을 공략할 수 있는 주된 인사이트를 본 장에서 제시하고 있다. Chapter.3 '120살이라구요?'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자층과 그들의 성향을 각 세대별로 심층 분석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해 논하고 있다. Chapter.4 '리세션 시대에 사장님이 알아야 할 마케팅 기술'에서는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다룬다. 과거와 달리 '버블'을 논할 정도의 경제 발전기는 이제 없다. 경기 침체가 일상인 시대다. 공급보다 수요가 넘치는 시장 구조는 이미 수십 년 전에 끝났고, 지금은 어딘가에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을 세심하게 찾아내서 숨어 있는 고객을 잡아야 하는 시대이다. 고객을 유입하고 구매로 전환하는 방법을 이 장에서는 논하고 있다. Chapter.5 '대항해'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에이지 및 슈퍼플레이어들의 시장에서 역할과 그들을 고객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노하우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가족의 구성도, 연령도,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도 모든 것이 변한 시대지만 여전히 '현장'을 잘 들여다보면 통찰력은 생겨난다. 이 장에서는 그 통찰력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제목 : 인사이트 마케팅 - 판을 바꾸는 오픈 AI와 슈퍼에이지의 시대가 온다 저자 : 강정아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노예의 길

'노예의 길'이 개정된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개정판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재 잘 쓰이지 않는 표현과 번역체 문구를 수정했다. 자유기업원은 '많은 독자들이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번역을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자유기업원이 1997년 번역해 처음 펴냈고, 2018년에 개정판(김이석 역)을 냈다. 이후 9쇄까지 인쇄돼 국내의 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개정판은 표지 중앙에 열쇠를 배치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 변화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자유주의의 거장 하이에크의 역작으로 꼽히는 '노예의 길'은 1944년 시카고대학 출판부에서 처음 출간됐다.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나치즘과 파시즘의 막대한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 하이에크는 이를 자유에 대한 매우 큰 위협으로 보고, 국가 통제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고, 출간 즉시 광범위한 인기를 끌었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이 책은 진정한 고전에 이르렀다"며 “정치에 진지하게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라고 찬사를 보냈다. '노예의 길'은 정부의 규제가 사회를 더 잔인하게 만들고 마침내 독재의 길로 빠지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자유롭다고 여기는 현대 사회에서도 국가가 설정하는 규제가 여전히 만연하다. 노예적 상황에 놓인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현대에도 꺼지지 않는 사회주의라는 위험한 불꽃을 경계하며 자유로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가능케 한다. 책은 '제1장 버려진 길', '제2장 위대한 유토피아', '제3장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제4장 계획의 불가피성', '제5장 계획과 민주주의', '제6장 계획과 법의 지배', '제7장 경제적 통제와 전체주의', '제8장 누가, 누구를?', '제9장 보장과 자유', '제10장 왜 가장 사악한 자들이 최고의 권력을 잡게 되는가?', '제11장 진리의 종말', '제12장 나치즘의 사회주의적 뿌리', '제13장 우리 속에 잠재된 전체주의', '제14장 물질적 조건과 이상적 목적들', '제15장 국제질서의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1장부터 15장까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로 가득하다. 왜 사람들은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가? 그의 예측대로 소련이 붕괴한 후 한참이 지난 지금, 과연 사회주의의 위협은 완전히 사라졌는가? 그에 대한 해답을 '노예의 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제목 : 노예의 길 저자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발행처 : 자유기업원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는 이제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제도 대응에 과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ESG 경영은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초의 ESG 경영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펴낸 데 이어 '넥스트ESG'와 '생물다양성 경영' 등 3종의 ESG 경영서를 출간한 'ESG 경영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 교수(전 YTN대표이사)는 ESG 경영 관련 네 번째 저서인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국내 기업의 역할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이들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은 대표적인 ESG 등급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최상위 평가(AAA 또는 AA)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IT, 생활용품, 음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돼 있어 산업별로 차별화된 ESG 경영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ESG 경영 모범 기업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기업의 탄소중립 시한이 많은 나라의 정부가 선택한 2050년보다 훨씬 빠르다.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미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은 2030년을 시한으로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넘어서 탄소를 더 줄이는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기로 했다. 네스테는 아예 2040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인상적인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탄소 감축에 진심인 것은 탄소를 뿜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영적 판단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이들 모범 기업은 또 ESG 경영에 협력업체를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협력업체의 변화가 없이는 성공적인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을 이들 기업은 잘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국내 기업은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목 :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저자 : 최남수 발행처 : 새빛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선생 ‘온라인 영어 학력평가’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새 학기를 맞아 '제6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된다.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윤선생 학습회원들은 14일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방법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개별 링크가 전송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15일부터 21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윤선생 학습회원이 아니어도 윤선생 학력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학습상담을 신청하면 1만5000원 상당의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27일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가 배부된다. 응시자의 영어 실력 측정은 물론 전국 같은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이전에 응시한 평가 결과와 비교해 얼마나 영어 실력이 늘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바람직한 학습은 아이의 성향과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윤선생 학력평가를 적극 활용해 새 학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장원교육, 인스타그램 ‘3.3.3 역사 퀴즈 이벤트’ 실시

장원교육이 삼일절을 맞이해 인스타그램에서 3.3.3 역사 초성 퀴즈 이벤트를 오는 3일까지 실시한다. 초성 퀴즈 정답자 301명을 추첨 후 양장본 창작동화 3권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된 퀴즈 정답에 대한 힌트는 원각사터에 세운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다. 1919년 3월 1일 학생과 시민들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3·1운동의 출발지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장원교육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3.3.3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참여하기를 클릭해 퀴즈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추가로 정답과 함께 '만세'를 댓글로 작성해야 되며 전체공개 계정만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7일 발표된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역사 프로그램을 갖춘 장원교육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3.3.3 역사 퀴즈 이벤트는 이번에 105년을 맞이한 삼일절의 유래와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이며 삼일절을 개학 전 마지막 쉬는 날로 인식하지 말고 독립운동사를 되돌아 보는 유의미한 하루로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이스크림에듀, 문해력 키우는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출간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신문 활용 교육(NIE) 전문가 손지연 강사와 함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을 출간했다. 저자인 손지연 강사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그'의 NIE 강사이자 '신문 읽어 주는 엄마'로 알려져 있다. 현재 NIE 지도자 및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신문 스크랩북', '신문활용 초등교육법' 등 신문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다수 출간했다.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은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초등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문해력 강화 학습법을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신문 기사와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NIE 전문가가 엄선한 경제, 세계, 사회문화, 과학, 환경 등 5가지 분야의 신문 기사 총 100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다. 푸바오는 왜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아보카도는 왜 숲을 파괴하는지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 소식을 알기 쉬운 어휘와 문장으로 다듬었다. 또 각 기사마다 마련된 △OX 퀴즈 △낱말 고르기 △어휘 체크 △한 줄 정리 △생각 쑥쑥(나의 생각 쓰기)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통해 기사의 핵심을 이해하고 생소한 단어를 확인해 스스로 글 읽는 훈련을 할 수 있다. 특히 생각 쑥쑥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기사를 읽고 생각한 바를 간단한 문장으로 써 보는 경험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교육 시장에서 큰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을 펴내게 됐다"며 “문해력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아동서로, 100개의 최신 뉴스를 읽으며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추후 학습에 필요한 역량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밀리의 서재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정식 출간

밀리의 서재가 '밀리로드'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작품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청소년 문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정 작가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밀리의 서재가 운영하는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소설은 29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밀리로드' 연재 당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종이책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와 같은 호평을 받아 지난 1월에 전자책으로 공개했다. 전자책은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만개를 기록하며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밀리의 서재는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하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는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출간 외에도 오디오북 등 다채로운 2차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전문 성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담긴 오디오북은 마치 내가 주인공 '혜원'이 돼 과거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며 종이책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책을 읽는 것은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김혜정 작가가 선사하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보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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