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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고창 꿀고구마’로 올가을 한정판 과자·아이스크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가 전북 고창군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을 출시한다. 5일 롯데웰푸드는 전날인 4일 전북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 및 고창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 고창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장점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는 올가을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계절 한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빈츠, 마가렛트, 카스타드, 빵빠레, 찰떡아이스 등 13종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달콤한 고창 고구마와 만나 새로운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패키지에도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삽입해 달콤한 고창 꿀고구마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창군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팝업 부스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 고창군 현지에서는 선운산, 고창읍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과 연계한 샘플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고창의 유명 카페들과 협업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함께 '고창 고구마'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가 지난해부터 행안부와 진행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일환이다. 지난해 첫 프로젝트로 충남 부여군 특산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부여 알밤'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올리브영, 美 ‘KCON LA’서 K뷰티 부스 성황…사흘간 3만6천명 방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5'에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2025'에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 내 부스는 430㎡(약 130평) 규모로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전시됐으며 사흘 동안 3만6000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단계별 스킨케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갖춘 K뷰티 상품 4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 이곳에는 △에센스·세럼 △선케어 △마스크팩·패드 △크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 카테고리를 선별해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을 담아 전시했다. 외국인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선케어존에는 'UV 차단 측정기기'를 설치해 K-선케어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했고, 올해 케이콘에서 최초로 도입한 '스킨 스캔' 서비스는 피부 진단과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지 뷰티 팬들을 위해 단계별 K뷰티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스킨케어 스타터 키트'도 마련했다.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던스, 아이소이, 넘버즈인 등 6개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수출 잠재력이 큰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선정 브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한 판매지원 사업 참여 브랜드 총 30개사의 34개 제품을 별도 전시 공간에서 집중 소개했다. 이는 해외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접점을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들이나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마존 등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3종 또한 전용 체험 부스로 선보였다. 바이오힐보, 브링그린은 각각 슬로우에이징, 트러블케어 솔루션을, 미국 젠지(Gen-Z)세대에게 특색 있는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컬러그램은 '미술실'을 콘셉트로 본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 LA 2025는 미국 현지에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입점 브랜드사들과 함께 K뷰티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쇼케이스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3곳 자유이용 가능한 ‘제주 플렉스’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 3곳이 여행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제주 플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올해 상반기 켄싱턴리조트 3곳을 이용한 고객 설문 조사에서 '제주의 한 지역만 경험하는 것 보다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제주를 즐기고 싶다'는 다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제주 플렉스는 제주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로, 3박 또는 4박 일정으로 이용 시 객실 혜택가 적용과 함께 부대업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3박 20% 혜택가 적용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1회 무료 △수영장 또는 관광지 입장권3인 1회 무료(택1) △레스토랑 또는 리테일 매장(케니몰 또는 케니샵)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통합 바우처 1매 △부대업장 10% 할인 바우처 1매 등이 있다. 가격은 3박 기준 28만7900원(켄싱턴리조트 서귀포/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구성됐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카멜리아힐, 여미지식물원 등 관광지와 인접하다.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공간인 워터플레이존은 9월14일까지 운영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4인 객실 중심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기에 적합하다. 리조트 내 야외 수영장을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하며, 강정천과 악근천이 리조트 바로 앞에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최대 8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고 싶은 고객의 수요에 맞춰 '제주 플렉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美 LA에 K-브랜드 떴다…中企 5곳, 166억 규모 수출 계약 논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소비재 판촉전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1200만달러(약 166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내며 'K-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행사 참가기업 50곳 중 14곳은 판매 상품 전량이 '완판'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K-Collection with KCON LA 2025'(K-컬렉션) 행사에서 소비자 분야 중소기업들이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K-컬렉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한류 축제 'KCON LA 2025'와 연계해 열리는 글로벌 소비재 판촉전이다. 올해 K-컬렉션에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의 우리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판촉전 현장에는 약 12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현장판매액은 총 12만달러(약 1억7000만원)로, 참가사 50개 기업 중 14개 기업은 행사기간 중 판매 상품을 전량 소진했다. 특히 본 행사와 연계해 열린 'K-뷰티 스트리트'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샘플링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컬렉션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올해 약 5000달러(약 700만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올린 화장품 제조사 '조이코스'는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인기를 직접 체감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반응을 통해 향후 현지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기업 중 5곳은 총 1200만달러(약 166억원)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전통 프리미엄 디퓨저 브랜드 제조기업 '주식회사 담오'는 현장에서 미국 현지 바이어 2개사와 약 22만달러(약 3억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와 상생협력재단은 참가기업들이 행사 이후에도 현지에서 마케팅과 판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한다. 해당 온라인몰은 한류 콘텐츠 및 SNS, 앰버서더 영상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미국 10~20대 소비자층을 메인 타깃으로 설정,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시장 공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생협력재단 관계자는 “이번 K컬렉션은 단순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 타깃 체험, 실질적인 수출 상담,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이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증한 사례"라며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현지 판로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다시 문 여는 ‘티몬’, 성난 소비자˙셀러 마음 돌릴 수 있을까

지난해 판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물의를 빚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1년 만에 영업 재개 소식을 알리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새 주인인 신선식품 배송기업 '오아시스마켓'을 맞이하며 다시 사업적 토대를 재건하는 분위기지만, 브랜드 신뢰 회복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했던 티몬이 오는 11일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1년 만에 재도약과 함께 티몬이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소비자·셀러와의 신뢰 회복'이다. 막대한 피해자를 낳은 티메프 사태에 대한 보상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티몬과 관련한 여론이 크게 악화된 터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서비스를 시작하더라도 좀처럼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금융감독원이 추산한 티메프 사태에 따른 피해자는 각각 소비자 47만명, 판매자 5만6000여명이다. 미정산 금액은 1조2789억원으로, 피해 업체 수는 4만8124곳이다. 반면 올 6월 법원의 회생법원 강제인가를 거쳐 오아시스마켓에 인수됐지만, 당시 회생채권 변제율이 약 0.75%에 그쳐 피해자들의 반발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셀러 경쟁력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이커머스 생태계상 우량 판매자 확보가 중요하다. 다만, 브랜드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에서 티몬 입장에선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티몬은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무기로 앞세웠다. 오픈마켓 평균 수수료율인 10~12% 대비 낮은 3~5%의 판매수수료로 셀러 영입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최근 오아시스는 티몬에 5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를 재원으로 셀러의 현금유동성 지원·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익일 정산 시스템'도 도입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현재 재개장하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판매자 수를 확보한 상황으로, 상품 수 기준 100만개를 훨씬 상회한다"며 “당사는 마케팅과 홍보에 많은 예산을 쓰지 않는 회사로, 실질적으로 소비자와 셀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투자 비용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업계의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티몬이 서비스 측면에서 보다 강력한 차별점을 제시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이와 관련해 오아시스마켓은 배송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티몬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아시스마켓이 직매입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쌓아온 새벽배송 노하우를 티몬에 적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 것이다. 추후 티몬 운영과 함께 동시에 시작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는 당분간 식품을 비롯해 특정 카테고리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티메프 사태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 마음을 돌리기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오아시스마켓은 티몬 리오픈 시기에 맞춰 소비자 대상의 행사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일회성 프로모션에서 나아가 빠른 시일 내 회원 대상의 맞춤형 혜택 등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반토막’…“원재료 가격상승 영향”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카카오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5일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64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8% 감소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생산성 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 집행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경기 침체 여파로 내수 매출은 감소했으나, 그나마 글로벌 매출이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을 방어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반면 해외 매출은 11.2%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연매출을 전년대비 4~6%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목표 영업이익률은 4.5~5.5%다. 먼저 국내에서는 고수익 핵심 제품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 개선 활동을 지속한다. 또 글로벌 사업부문에서는 핵심지역인 인도 시장을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롯데웰푸드 측은 “올 하반기 소비 진작 및 성수기 일기 호조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카카오 시세도 안정화됨에 따라 원가 부담 완화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신세계百 본점 폭파’ 협박 글에 대피 소동…“폭발물 無, 정상 운영”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5일 낮 12시 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어제 진짜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 폭약을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경찰은 백화점 내 매장 직원과 고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수색을 시작했다. 이후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소방 당국과 함께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여부를 파악했으며, 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백화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세종대,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AI 국가 전략산업·이공계 인재 양성”

세종대학교가 경기 성남, 광주, 경남 창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보유 중인 교육용 부지를 교육·연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일대 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 환경평가 2등급, 광역녹지축 등 중첩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실질적인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세종대는 지난 2021년 경충대로(3번 국도)에서 부지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성남시와 '반도체(AI)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는 교육연구시설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를 교육용으로 활용하지 못한 기간에도 매년 성실히 재산세를 납부해 왔다. 경기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부지는 국방, 항공우주, 첨단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복합연구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종대는 광주시와 지난달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진입도로 계획 및 보상을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세종대는 해당 부지 외의 부지(광주시·이천시 소재)는 교육부 허가(2022~2025년) 하에 매각을 진행 중이나 매수 대상자가 없어 매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매각이 완료되면 클러스터 개발 재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며 이 외 모든 미활용 부지에 대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고 세종대는 밝혔다. 또한 세종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부지가 구산해양관광단지로 지정되면서 토지보상 및 토지수용에 따른 잔여 교육용부지 진입을 위한 도로 개설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당초민간투자사업(로봇랜드)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계획이 진척되지 않았다. 이에 세종대는 지난 2011년 해군과 '군사학과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12년 해군 국방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육·해·공군 및 해병대 기술 장교 과정을 모두 운영 중이며, 첨단 국방기술을 접목한 이공계 고급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만큼, 세종대는 향후 해당 부지를 해군·해병대·사이버안보를 포함한 통합 국방기술 교육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현행 법·행정적 규제로 인해 일부 부지의 교육용 활용이 지연되고 있으나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통해 교육·연구 공간 확보를 확대하고, 납부 중인 세금 부담을 줄여 확보된 자원을 다시 교육에 재투자하는 것이 합리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금 감면을 위한 회피가 아닌, 현실적인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장기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행정·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G마켓, 14개 유통사와 ‘대규모 연합 세일전’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국내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여름 수요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계절가전 등을 위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스타필드 △마리오아울렛 △모다아울렛 △신세계몰 △엔터식스 △하프클럽 등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몰 총 14곳이 참여한다. 24시간 한정딜을 통해 매일 총 7종의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5일 추천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러닝화 듀라모, 블랙야크 경량 에어칠링자켓, 내셔널지오그래픽 냉감 1+1 반팔티셔츠, 아페세 반팔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 별로 인기상품도 추천한다. 담당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시즌 인기 상품과 각 백화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주력상품도 매일 업데이트 된다.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 상품에 자동 적용되며, 브랜드 중복쿠폰도 제휴사 별로 추가 제공한다. 참여사 가운데 스타필드와 엔터식스의 경우 '5% 카드결제 할인'이 별도 적용되는 등의 추가 혜택이 마련됐다. G마켓 관계자는 “8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월에도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코지마, 본사‘창립 80주년’ 코지마, 고객 감사 프로모션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가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탄생한 본사 복정제형㈜의 창립 8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945년 8월 15일 '밝한양행'으로 시작한 복정제형은 1952년 현 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2010년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를 론칭했다. 지난 80년간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코지마는 자사몰 할인 프로모션부터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등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1~17일 코지마 공식 자사몰에서 인기 안마의자 '오블리크' A급 리퍼브 모델을 67%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LS프레임, 3단계 발마사지, 온열 등의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올 상반기 판매 1위에 올랐다. 행사기간 동안 각 요일마다 부위별 소형 마사지기도 최대 93% 할인가로 한정 판매한다. 또, 14~17일에는 발마사지기 '하이팝'과 등쿠션마사지기 '코지백', 스트레칭 매트 '코지스트레칭' 등 소형 마사지기 단품을 최대 80% 할인해 한정 수량 선보인다. 코지마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품 증정 행사도 운영한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이후 광복을 기리는 본인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거나, 개인 계정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우디', 스툴형 발마사지기 '코지스툴 부클레 에디션'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인근 코지마 매장에 방문해 창립기념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게시물 인증 행사, 소원 빌기 댓글 행사도 진행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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