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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비자르 플랜츠’ 한국어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북폴리오가 ‘괴근식물의 바이블’로 불리는 ‘비자르 플랜츠(B.plants)’의 첫 공식 한국어판을 출간했다.‘비자르 플랜츠’는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의 인기 원예 전문지다. 원래 ‘비자르(bizarre) 플랜츠’라는 명칭은 기묘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희귀식물들을 가리켜 생겨난 말인데, 대표적인 것이 괴근식물이다. 괴근식물이란 덩어리 ‘괴(塊)’, 뿌리 ‘근(根)’을 가진 이름 그대로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된 식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분을 체내에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생김새로 희소성이 높다 보니 최근 특별한 반려식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간은 괴근식물부터, 아가베, 박쥐란, 파키포디움까지 155개의 희귀 품종을 다룬다. 각 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재배 방법, 루팅까지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특히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괴근식물 콜렉터인 번역가를 섭외하고, 희귀 아프리카 식물숍 ‘고어플랜트서울’의 안봉환 대표가 감수를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책이 괴근식물의 바이블로 통하는 이유는 전 세계 식물 연구자와 희귀식물 애호가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고바야시 히로시(小林浩) 국제다육식물협회 회장이 감수를 담당했을 뿐 아니라, 편집팀이 직접 발로 뛰며 보기 힘든 진귀한 식물 사진들을 취합하고 실험을 통해 확인된 오차 없는 전문 지식들만을 엄선해 수록했기 때문이다.yes@ekn.kr

[신간도서] 감정 문해력 수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무례한 시대일수록 섬세하게 말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잘한다, 잘~해"라는 말은 칭찬일까, 비난일까? 한국은 겉에 드러난 말의 속뜻을 파악하기 위해 상황과 맥락, 뉘앙스 등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 ‘고맥락 사회’다. 대표적인 고맥락 사회인 한국과 일본의 말 문화를 비교 연구한 유승민 작가는 ‘감정 문해력 수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모호한 말들에 감춰진 심리를 선명하게 간파하는 34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문해력이란 글을 해석하는 힘일 뿐 아니라 말을 적확하게 이해하는 도구다. ‘눈치’ ‘침묵’ ‘반어법’ 같은 말의 기술들을 공부하면 누구나 ‘감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이런 도구들의 원리를 알고 올바르게 표현한다면 관계, 소통, 심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겪었던 수많은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1부에서는 한국식 말 문화의 특징인 ‘눈치’가 사실은 가치중립적인 개념임을 밝힌다. 침묵, 눈빛, 암묵지 등 대화의 맥락, 상황, 뉘앙스를 파악하는 데 필수로 갖춰야 할 여러 요소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읽어 상황을 주도하고 적절한 리액션으로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팁까지, 1부의 개념들을 실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 익숙한 사례들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3부에서는 갈수록 냉소적으로 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감정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타인의 감정을 읽는 방법을 배울 뿐 아니라 자신조차 알지 못한 스스로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돌보는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처받지 않고 나를 보호하는 단단한 힘을 기를 수 있다. 눈치가 없어서 힘든 사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싶은 사람,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센스 있게 말하고 싶은 직장인, 협상을 유리하게 하고 싶은 최고경영자(CEO) 등. 언어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감정 문해력 수업’이 든든한 안내서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감정 문해력 수업저자 : 유승민발행처 : 웨일북(whalebooks)yes@ekn.kr

[신간도서] 디즈니 리더십 수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리더십 트레이닝 서적 ‘디즈니 리더십 수업’이 출간됐다. 전설의 디즈니맨 댄 코커렐의 ‘실용적 지혜’가 담긴 책이다.신간은 디즈니 테마파크의 주차 요원으로 입사해 26년간 19개의 직책을 거쳐 디즈니 매직 킹덤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른 댄 코커렐의 차별화된 리더십을 다룬다.최근 MZ세대가 등장하면서 세대 간의 소통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움을 주려는 선배는 ‘꼰대’ 취급받기 십상이고 잘해보려 했던 신입사원의 행동은 ‘MZ스럽다’는 말로 평가절 되기 일쑤다. 이런 시대에 모두가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려면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이 책에는 디즈니 생활 26년 동안 중요한 순간마다 꺼내 썼던 저자의 리더십 필살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CEO나 중간관리자, 팀장 등 어느 직위에 있든, 어떤 문제를 마주했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책의 구성은 ‘나-팀-조직-변화’의 4단계로 확장되는 리더십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인생의 주도권을 쥐는 법을 다룬다. △2부에서는 팀원들과의 관계, 합리적인 보상과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이끄는 법 △3부는 조직의 비전 수립, 품질기준 세우기, 협업을 끌어내는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 △4부는 월트 디즈니라는 거대 기업이 지속해서 혁신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단단한 내공과 탁월한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는 평가다.저자는 디즈니 앱콧 센터의 주차 요원으로 입사해 디즈니 월드 매직 킹덤 부사장까지 오른 전설의 디즈니맨이다. 가는 곳마다 자기만의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며 그가 부사장으로 있는 동안 ‘세계 테마파크 방문객 수 압도적 1위’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대내외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디즈니 인스티튜트에서 수천 명을 가르쳤고 미국 정부, 구글, 제너럴모터스(GM), 포르쉐 등 초일류 조직에서 리더십 강의를 해오고 있다.리더십의 갈증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4단계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명확하고 실용적인 해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디즈니 리더십 수업저자 : 댄 코거렐발행처 : 현대지성yes@ekn.kr

신라젠, 항암제 후보물질 임상1상 시험 식약처 승인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신라젠이 지난해 스위스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라젠의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라젠은 지난 12일 식약처로부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요법 및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하는 임상 1상이다. 신라젠은 이번 임상을 통해 BAL0891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와 항암 효과 등을 확인하고 중간 분석 결과에 따라 더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할 계획이다. 현재 신라젠은 미국에서도 BAL0891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포클랜드주에 있는 오레곤 헬스&사이언스대학교(OHSU)의 암연구소에서 BAL0891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이 완료됐으며, 이밖에 미국 주요 4개 기관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BAL0891은 유사분열 관문 억제제(MCI) 계열의 항암제 후보물질로 지난해 9월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총 계약규모 약 3억3500만달러(약 4402억원)에 도입했다. BAL0891은 전임상 시험에서 다양한 암세포주를 효과적으로 저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구(먹는) 투여보다 정맥 투여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국내 식약처도 BAL0891의 임상 1상을 승인한 만큼 향후 임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항암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신라젠 서울 중구 신라젠 본사 내부 모습. 사진=신라젠

尹 대통령, 중기중앙회 깜짝 방문 "중소기업 힘 싣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중소기업계는 다음달부터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벌여 ‘민생경제 온도 올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14일 대통령실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을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 40여명과 비공개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은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시절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16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방문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수출, 고용 등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방문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경제를) 정부가 앞에서 끌어주고 민간이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뒤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와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도 윤 대통령의 방문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간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중소기업계는 다음달부터 매출액 100억원의 중소기업은 100만원, 500억원은 500만원, 1000억원 이상 중소기업은 100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폭등, 고환율 등 경제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 의견이 조속히 현장에 반영돼 수출·투자·고용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는 다음달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의 메인행사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지난해와 같이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서 개최해 줄 것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져 다음달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도 용산 대통령실 경내 잔디광장 등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kch0054@ekn.kr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 오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코웨이 디자인, 레드닷서 17년연속 빛났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코웨이가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7년 연속 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세계 4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올해 공모전에서 코웨이는 ‘스킨플러스 연수기’·‘파워업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3개 제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킨플러스 연수기는 슬림형에 제품 전면부가 거울로 이뤄진 수전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학교·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대용량제품에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처럼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덜어낸 직선 위주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에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디자인을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웨이의 ‘스킨플러스 연수기’ 제품. 사진=코웨이

시몬스침대, 롯데百 대전점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시몬스침대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특화매장 ‘N32’ 매장을 열고 충청지역 폼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 N32 매장은 충청지역 첫번째이자 국내 17번째 매장이다. 이 곳에서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같은 시몬스침대 인기제품을 선보인다. N32 폼 매트리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열감과 쏠림 현상을 없애고, 통기성·탄성·안전성 세 가지 차별점을 갖춘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국내 폼 매트리스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표준 및 국제표준시험방법을 만족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 등 3대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N32 레귤러 토퍼도 시몬스침대의 ‘레이어링’ 기술을 구현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시몬스침대는 N32 제품의 롯데백화점 대전점 입점을 기념해 가격 할인은 물론 조기 구매자에게는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시몬스 침대 ‘N32 롯데백화점 대전점’ 매장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한 시몬스침대 ‘N32’ 매장 모습. 사진=시몬스침대

중견기업계, ‘납품대금 연동제’ 대응 전략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견기업계가 오는 10월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적인 대응전략 모색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설명회에는 곽성원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연동제팀장과 김의래 법무법인세종 변호사를 비롯해 네패스, 동인기연, 샘표식품 등 중견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위탁 거래 시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약정 금액에 의무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1월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이 시행되는 오는 10월 4일 이후 최초 체결·갱신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 설명회에서 곽성원 팀장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행 시기, 적용 대상, 약정 체결 의무 예외 조건, 약정서 작성 요령, 위반시 제재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 선도기업에게 ‘하도급법’상의 벌점 경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등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적용범위, 계약조건 등 향후 예상되는 법률 이슈의 대응전략을 발표한 김의래 변호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기부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적용 예외 규정을 악용하는 탈법 행위에 대한 엄중 제재 의지를 밝힌 만큼, 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와 논란이 컸던 만큼 제도에 대한 중견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업종·산업별 중견기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위법령 및 하도급법 개정시 중견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중견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에서 김의래 법무법인세종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견련

대상㈜, 청계천 환경개선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협력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진행된 봄맞이 청계천 꽃길 만들기에는 대상㈜,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등 3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계 광장에 마련된 사각화분 16개와 거리화분 100개에 화초를 심었다. 대상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맺어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은 청계아띠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연내 임직원 대상으로 청계천 생태교육은 물론,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 만들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예정돼 있다. 김경숙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 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14일 14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에서 ‘청계아띠’ 활동에 참여한 대상㈜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

알티스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알티스트는 식물성 참치 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티스트는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 설탕대체감미료 ‘설탕대신 스테비아’, 식물성 대체 식품 ‘고기대신 육포’ ‘고기대신 제육볶음’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21년 말에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참치’도 개발해 대형 케이터링업체·학교 단체급식 등에 시판하고 있다. 이날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신제품은 △오리지널 △스리라차 스파이시 △고추참치맛 3종이다. 냉동식품에 국한된 식물성 참치를 통조림 형식으로 만들어 상온 보관도 가능하게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단 평가를 받는다. 알티스트는 이번 식물성 참치 통조림 출시를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힘 쏟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미국에 식물성 대체 식품 생산 공장을 설립한 이후 그 해 12월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한 상태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식자재 유통기업과 300만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상품 판매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 단계에 돌입했으며, 일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윤소현 알티스트 대표는 "국내 대체 식품 제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서 힘을 쏟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미래형 대체 식품을 꾸준히 선보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보도협조15-(붙임)제품사진 14일 ㈜알티스트가 출시한 식물성 참치 캔 3종. 사진=㈜알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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