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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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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디자인, 레드닷서 17년연속 빛났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4 17:13

올해 스킨플러스연수기·파워업공기청정기 3개제품 수상

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웨이의 ‘스킨플러스 연수기’ 제품. 사진=코웨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코웨이가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7년 연속 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세계 4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올해 공모전에서 코웨이는 ‘스킨플러스 연수기’·‘파워업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3개 제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킨플러스 연수기는 슬림형에 제품 전면부가 거울로 이뤄진 수전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학교·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대용량제품에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처럼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덜어낸 직선 위주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본상에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디자인을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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