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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사이러스 머뮤이스 샴페인’ 공동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는 ‘사이러스 머뮤이스 샴페인 3종’을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출시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러스 머뮤이스’는 프랑스와 영국 등 150여개의 와인숍을 운영하는 유명 와인 도소매업체 ‘까바뱅(CAVAVIN)’의 시그니처 샴페인으로, 대표적인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와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이러스 머뮤이스 브뤼’는 4만 9900원에,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랑 드 블랑’과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레짐 2015’는 7만 99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블랑 드 블랑’과 ‘밀레짐’에 사용되는 모든 포도는 손으로 직접 수확해 사용할 만큼 프리미엄 샴페인으로 특유의 산뜻한 향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지난 13일 출시한 사이러스 머뮤이스 샴페인 3종은 전국 롯데마트와 보틀벙커, 그리고 프리미엄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12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 엠디(MD·상품기획자) "최근 샴페인 브랜드들의 가격인상으로 구매를 망설이시는 고객들을 실제로 매장에서 많이 목격해, 가성비 좋은 샴페인을 소개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 및 소싱했다"며 "샴페인은 선물용으로도 언제나 좋지만, 특히 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도 훌륭하기에 ‘사이러스 머뮤이스 3종’을 구매해 기분 좋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마트 사이러스 블랑 드 블랑 상품 사진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사이러스 블랑 드 블랑’

한샘, ‘롯키데이’ 참가…최대 23% 할인·사은품 혜택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그룹의 대규모 할인행사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롯키데이는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통군의 통합 할인행사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한샘이 롯키데이의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한샘은 롯키데이 참가 기간 동안 가구 전상품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 기간 △세라믹 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한 도노 엣지 식탁세트 △통통 튀는 색상과 1·3·5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세대)를 겨냥한 ‘레이어드 소파’ △고급스러운 아트월 디자인의 포에트 호텔침대 등 인기 제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시 카드할인 5%, 50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쿠폰 최대 10% 등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됐다. 수납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전신거울을 증정한다. 거실가구를 구매할 경우 텀블러 핸디청소기를, 식탁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일리 멀티쿠커를 제공한다. 서재·자녀방가구 구매 고객은 클레버 LED 데스크 스탠드를 받을 수 있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중 3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선물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샘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은 ‘희망일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희망일 배송 서비스는 롯데온에서 가구 구매 시 다음날부터 최대 30일 뒤까지 가구 배송·시공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샘은 지난해 3월 롯데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한샘몰·오늘의집 등에서 제공되던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롯데온까지 확대했다. 현재 식탁·옷장·소파·침대 등 약 1800종의 가구 상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샘 관계자는 "롯데 유통군의 연중 최대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할인에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새 가구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배송까지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한샘 롯키데이 행사 관련 이미지

CJ올리브영 "코로나 사태 3년간 중기 브랜드 300개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팬데믹(2020년~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10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이 기간 입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신규 브랜드를 적극 육성해온 성과로 풀이된다. ‘W케어’ ‘클린뷰티’ ‘비건뷰티’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이를 적절한 상품에 부여해 인지도를 높인 전략도 한몫했다.해당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 초기인 2020년에는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해 △건강?위생용품과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고민이 대두된 2021년엔 △기초화장품이, 엔데믹이 임박한 2022년에는 △색조화장품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급증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순수 국내 뷰티 시장 취급고(글로벌 제외)는 2019년 18.3조 원 수준에서 지난 2020년, 2021년 연속 15조 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팬데믹으로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올리브영은 이들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더 많은 신규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했다. 실제로 이 기간 입점한 누적 신규 브랜드 중 94%가 중소기업 브랜드였다.팬데믹 시기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선전도 돋보인다. 2021년 입점한 ‘디어달리아’와 ‘힌스’는 이듬해 올리브영에서 매출이 각각 115%, 85% 늘며 성장세를 키웠다. 비건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한국을 넘어 중동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 시장 인지도를 확대한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는 최근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K뷰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을 멈추지 않았다"며 "올리브영을 발판 삼아 이들 브랜드가 양적, 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올리브영 강남 타운 매장 앞이 쇼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SSG닷컴, 낚시 대중화 앞장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SSG닷컴이 국내 대표 레저 전문단체와 손잡고 ‘낚시족’ 공략에 나선다. SSG닷컴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와 ‘국내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SG닷컴과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는 서핑·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낚시를 대중 레저스포츠로 육성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는 낚시 대회의 기획 및 운영을, SSG닷컴은 대회의 홍보와 낚시용품 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는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대회기간 메인 페이지 내 기획전 배너 노출을 비롯해 기업 공식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낚시용품을 취급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쓱닷컴 입점 등을 도울 예정이다. 바다와 담수지 등 낚시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어가 지원 등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개선) 캠페인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낚시를 사랑하는 유명인들과 함께 자선 낚시대회를 열어 수익금을 해양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영세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기간이 지난 해산물 폐기분을 냉동미끼로 재가공해 어획에 활용하도록 돕거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쓱닷컴에 납품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품기획) 팀장은 "낚시 등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어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온라인에서 믿고 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공동clip20230416093539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팀장(왼쪽)과 김창수 사단법인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 회장이 지난 14일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3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지원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현지에 현금과 구호물품 등 총 5억원 상당을 전달했다.pr9028@ekn.kr현대백화점그룹CI (1) 현대백화점그룹 기업이미지

인플루엔셜,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를 론칭했다. ‘북스그라운드’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 언제나 머물고 싶은 책들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뜻이다. 넘쳐나는 자극적인 영상물 속에서 어린이들이 기꺼이 빠져들며 읽고 싶은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셜은 문학·인문·경제경영 등의 성인단행본 브랜드 인플루엔셜, 한국 소설 브랜드 래빗홀에 이어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를 출판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출판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북스그라운드가 첫 책으로 선보이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조니 마르시아노, 에밀리 체노웨스가 공동 집필한 SF동화다.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추방당한 고양이 황제 ‘클로드’와 오래전부터 고양이를 키우는 게 소원이었던 인간 소년 ‘라지’의 시점이 교차 구성되며 전개된다. 북스그라운드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 시리즈 외에도 그림동화, 어린이 교양서 등 올해 총 8권의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어린이책은 기라성 같은 출판사들이 이미 많이 포진한 분야이지만 북스그라운드만의 색깔을 담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yes@ekn.kr북스그라운드’ 론칭

장원교육, 유초등 신규 회원 대상 도서 선물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장원교육이 오는 30일까지 신규 회원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새학기 책, 봄 도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려서부터 빠르게 디지털 기기를 접한 유아,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문제가 날로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한자, 어휘, 독서 등 다양한 과목의 학습지로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돕고 있는 장원교육이 신규 회원에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원교육은 ‘장원한자’, ‘어휘나무’, ‘국어랑독서랑’, ‘책 읽는 아이들’ 등 유아,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원한자’는 우리말을 구성하고 있는 한자를 학습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어휘 학습지인 ‘어휘나무’는 초등 전과목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 어휘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독해력, 국어 능력, 독서 능력을 키워주는 ‘국어랑독서랑’, ‘책 읽는 아이들’ 등 다양한 독서 학습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의 나이, 실력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문해력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해 진행 가능하다. 이벤트는 장원교육의 ‘장원한자’, ‘어휘나무’, ‘국어랑독서랑’, ‘책 읽는 아이들’ 등 문해력 과목을 비롯한 전과목 신규 입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입회를 완료하면 모두에게 고급 양장본 도서 또는 문해력 학습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장원교육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yes@ekn.kr장원교육 이벤트

[신간도서]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기후변화라는 말은 기후 시스템이 어떤 특정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리한테 좋은 것들만 온다고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겠지만 대부분 재난재해다.더 큰 문제는 이런 재난재해와 연관된 온난화가 최근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결국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게 되고 그 무게는 미래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한다. 위기는 정말로 가까이 왔다.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매일을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위해 일하는 12인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기후변화 각 분야에서 혁신하고 기회를 만들고 세계 각국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본인의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일의 전망, 분주한 하루 일상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지, 그들이 바라본 2050년 탄소 중립의 가능성과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그리고 미래 세대에 대한 조언을 들어 보았다.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곧 다가올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좀 더 나은 방법과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후변화는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못지않게, 이 책에 등장하는 12인의 전문가들처럼 현재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과 툰드라 눈이 녹고, 온대지역이 아열대로 기후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새들의 서식지는 계속해서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듯하다. 남방계 한계선이 북쪽으로 더 올라간다면 겨울에 볼 수 있던 두루미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기후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북쪽으로 이동하더라도 아예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변화는 무엇일까? 정체돼 가는 성장과 활력, 쌓여가는 사회적 모순과 이로 인한 사회와 개인 삶의 부정적인 변화는 어찌 보면 현대의 일상적인 일이 됐다. 더불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한국의 미래사회 시스템과 개인의 직업 선택에도 더욱 복잡한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기후변화는 과학과 기술의 영역뿐 아니라, 경제, 산업, 무역, 사회, 인권, 지정학의 영역이다. 또 그 해결을 위해 우리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그린뉴딜, 에너지 전환, ESG 등 여러 새로운 방향성에 도전하고 있다.기후변화는 지구와 미래 세대에게 위기를 안겨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글로벌 협력을 함께 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후 문제는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 문제의 돌파구가 되고 있고, 개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12인의 전문가들은 위기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 기후변화에서 답을 제시한다.제목 : 일하는 사람들의 기후변화저자 : 송찬영, 김정환발행처 : 크레파스북yes@ekn.kr

[신간도서] 울트라셀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글로벌 지식큐레이터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리앨 저자의 신간 ‘울트라셀프’가 출간됐다.책에는 25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베스트셀러 작가부터 최고의 혁신기업을 세운 최고경영자(CEO)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직접 문답하며 집대성한 성공의 본질이 담겨 있다. ‘휴먼카인드』’ 저자 뤼트허르 브레흐만, ‘컨테이저스’의 저자 조나 버거,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의 저자 데이비드 엡스타인,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의 저자 찰스 핸디,‘프레임의 힘’의 공저자 빅토어 마이어 쇤버거, 케네스 쿠키어, 프랑시스 드 베리쿠르, ‘10배의 법칙’의 저자 그랜트 카돈 등이다.‘울트라셀프 부트 캠프’를 통해 성공의 본질을 강의하는 이 책의 저자 이리앨(이상한리뷰의앨리스)은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CEO, 석학, 작가들에게 인정받는 대체 불가 유일무이의 지식큐레이터다. 그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이 가능한 성공의 상수를 깨닫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그들의 성공 요소를 집중 추적했다. 그리고 심층 인터뷰와 토론 내용을 집대성한 후 자신에게 직접 적용했던 결과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돈, 성공,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자기계발 과잉의 시대!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그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다. 모두 무의미하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빠진 노력은 헛수고에 가깝다. 세계적인 석학들과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했던 인간의 본질, 울트라셀프. 그 본질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인생에서 확연한 속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관절 건강, 근육량, 장내 유익한 균 등, 건강한 사람들은 비슷한 이유로 건강하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은 혈관, 식이, 체질의 문제처럼 각자만의 이슈가 있다. 저마다의 이유로 건강하지 않은 것이다. 성공과 실패도 이와 같은 원리다. 실패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매우 특이한 이유로 실패한다. 반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울트라셀프의 실현이라는 놀라운 공통점에 근거해 성공한다. 타인의 부를 물려받을 수는 없지만 그들의 성공 기술은 적용할 수 있다. 인간이기만 하면 즉시 할 수 있다. 이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자기 자신과 싸워 자기를 뛰어넘는 사람’을 저자는 초자신이라는 뜻의 ‘울트라셀프(Ultra-self)’라 명명했고,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 후 쏟는 노력이 얼마나 압도적인 성과로 이어지는지 몸소 보여줬다.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간’을 이해하고 ‘나’를 알아갈 것이며 자신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울트라셀프 - 나를 뛰어넘어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법저자 : 이리앨발행처 : 다산북스yes@ekn.kr

[신간도서] 유자광, 조선의 영원한 이방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유자광은 전 부윤 유규의 얼자다. 천민 출신 첩이 낳은 아들이란 의미다. 그러기에 만만찮은 문장 실력을 갖추고 말 타기·활쏘기에도 능했음에도 서얼 차별이 막 본격화되던 당대에는 중앙정계에서 입신하기 어려웠다. 이시애 난 때 공을 세워 세조 때 병조정랑, 성종 때 한성판윤에 등 요직에 임명될 때마다 양반 출신의 적자 혹은 과거 급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대간 등의 반론에 부딪치거나 심지어 탄핵의 대상이 돼야 했다. 세조의 특은으로 온양 별시문과에 장원을 했어도 얼자라는 ‘주홍글자’를 벗어날 수 없었다. 중종반정 때 핵심인물인 3대장의 뒤를 이어 당당히 1등 공신에 올랐지만 실권을 휘두르는 요직에는 오르지 못했다. 오히려 반정 후 과거사 정리 등과 관련해 "유자광에서 잘못됐다"는 만악의 근본으로 지목되거나 "성품이 음흉하고 교활" "사특한 소인배" 등 주관적 인물평에 시달려야 했다.유자광은 승부사였다. 배경이 없었기에 오로지 임금의 총애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다. 젊은 인재들로 원로 공신 세력을 견제하려던 세조, 권력기반이 취약했던 예종, 친정체제 확립을 서둘렀던 성종 등에게 유자광은 총애를 받았다. 그러기에 예종 때 개국공신의 고손자이자 태종의 외손이며 이시애 난 평정에 큰 공을 세운 남이를 고발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유자광은 이로써 익대공신에 올라 중신들과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른다. 성종 때는 수렴청정을 거두려는 대왕대비를 만류한 당대의 권신 한명회를 역모죄로 고발하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이어 친정 초기 자연재해가 심해 고심하던 성종을 위해 공경대부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지 임금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상소로 총애를 확보한다. 그 덕에 숭정대부 무령군으로 지위가 올라갔지만 조정의 모든 관료를 적으로 삼긴 했지만 정치 상황을 읽는 유자광의 안목은 뛰어난 바가 있다.유자광은 권력의 풍향에 민감하기만 한 인물이 아니었다. 성종 때는 특진관으로 경연에 참영하기도 했으며 사신으로 두 차례나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하는 등 실무능력을 갖췄다. 당초 중앙정계에 데뷔한 계기가 이시애 난을 평정하기 위한 헌책을 세조에게 올린 것이었다. 여기에 사행을 다녀오며 본 압록강 변 국경 요충지 의주의 성벽을 더욱 견고하게 쌓고 군비를 강화하며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연산군 때 등청하는 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던 사옹원의 제조를 맡아서는 당상관과 당하관을 차등해 주던 밥의 양을 균일하게 하는 ‘개혁’을 주도하기도 했다. 심지어 성종 때 동래로 유배 가 있는 중에도 현감 비리 고발, 과중한 공물 개선, 조선 수군 군비 강화 등을 담은 시정책을 올리기도 했다.유자광이 도덕적으로 허물이 없고 정치적으로 과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은이들에 따르면 지나치게 권력 지향적이었고, 연산군 때 무오사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심문관을 맡아 파장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을 지배한 성리학의 기준이란 ‘비늘’을 씻어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개인’이란 프리즘을 통해 역사를 살피는 의미일 터이고 그것이 이 책의 가치다.제목 : 유자광, 조선의 영원한 이방인저자 : 정두희, 계승범발행처 : 푸른역사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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