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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2회차 청약최고 22.33대 1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2회차 청약이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2회차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51가구 모집에 총 150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3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9㎡F에서 나왔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는 앞서 공급한 1회차 437가구가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반도체 호재 기대감으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수요자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 조건도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2회차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96만원으로, 전용면적 99㎡ 기준 5억8006만원~6억2155만원 선이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번 2회차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로 계약 조건을 확정함에 따라, 계약자들은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4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1회차와 동일한 2024년 12월이다. kjh@ekn.kr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1)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

소형평형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이달들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여가구 이상 분양된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평형을 갖춘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의 주축인 1·2인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주의 소형 평형의 인기는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4월 원주 거래 중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비율이 2배 이상 높았고, 전·월세 거래를 평형별로 살펴보면 25이상~30미만 평형의 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올해(4월 기준)46~51%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판부면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jh@ekn.kr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온라인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보노 프로그램인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의 약자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발적이고 대가 없이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뜻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직무 이야기, 건설업계 트렌드 등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공모를 통해 해외영업·마케팅, 플랜트·건축, 사업관리, 도시계획, 회계, IT, 정보보호 등의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멘토 13명을 선발했다. 청춘잡(Job)담(Talk)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 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되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임직원들이 직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오프라인으로도 멘토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630140820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그룹, 34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호반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창립기념일을 자축하며 상생협력 지원금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30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협력사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세석건설 노현창 대표 등 관계자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 34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식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협력사에 전달한 지원금은 67개사 총 75억원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88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반그룹 창립 34주년의 결실은 언제나 묵묵하게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며 "호반그룹의 성장 과정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정직과 원칙, 배려와 상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록을 써 나가자"고 말했다. 협력사 세석건설 노현창 대표는 "건설 원자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호반그룹의 상생협력 지원금은 큰 도움이 된다"며 "협력사들의 안전과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호반그룹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1월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48개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고, 협력사의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jh123@ekn.kr호반그룹 차립 ㅇㅁ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지난 27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은 지난해 11월 초판 발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최근에 변경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을 담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이다. 이번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 사후 무순위 주택 신청자격 등을 중심으로 개정되었다. 특히 일반 국민이 보다 쉽게 청약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청약제도 개정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 ‘만화로 보는 청약에서 입주까지’ 등 별도의 장을 추가로 구성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은 지난 27일 발간됐으며 주요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각종 청약데이터 개방, 행정정보 마이데이터 연계, 청약자격 진단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개정판은 최근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국민들이 복잡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여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적격 당첨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630141557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 한국부동산원

코오롱글로벌, 탄소저감형 그린수소 생산 통합 실증플랜트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30일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서 ‘탄소저감형 그린수소 생산 통합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코오롱글로벌 임성균 상무, 바이오엑스 정대열 전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수연 박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상철 박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바이오엑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2021년도부터 환경부의 ‘야생생물 유래 친환경 신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 고농도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통합 실증플랜트는 고농도 유기성 폐수 전처리 공정을 갖춘 실험용 시설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통합공정의 장기 운전 안정성 평가와 수소 생산 순도 및 수율에 대한 평가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증플랜트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미생물전기분해전지(Microbial Electrolysis Cell, MEC) 시스템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본 기술 개발 성공 시 메탄 등 바이오가스 생산 위주인 국내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설을 그린수소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음식물쓰레기, 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에서도 순도 높은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실증플랜트를 통해 미생물 수전해 방식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환경 인프라를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화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코오롱 글로벌 ㅇㅁㅇ 탄소저감형 그린수소 생산 통합 실증플랜트 전경. 코오롱글로벌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전달 기념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23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114개 주택건설업체 중 43개 업체에 대해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과 감사패,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30년간 이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주택건설협회도 국가보훈부 장관 공로패를 받았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kjh123@ekn.kr주건협 ㅇㅁㅇ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전달 기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오피스텔 ‘다운사이징’ 트렌드 확산…분양경기 침체에도 소형 오피스텔 청약시장은 ‘활기’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오피스텔 분양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16개 단지, 총 2358실로 집계됐다. 접수된 청약건수는 총 9488건으로 평균 경쟁률은 4.02대 1이었다. 특히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오피스텔로의 쏠림이 두드러졌다. 8개 단지 629실 모집에 전체 청약 접수건수의 87.57%에 달하는 8309건이 집중되면서 6개 단지가 기한 내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올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 단지 중 7개 단지만이 모집 호실수를 상회하는 청약이 접수된 것을 감안하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체 오피스텔 매매거래 중 소형 오피스텔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큰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 ~ 5월까지 전국에서 매매된 오피스텔 총 1만890건 중 86.91%에 달하는 9464건이 전용 60㎡ 이하였다. 이처럼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1 ~ 2인 가구 증가가 꼽힌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 ~ 2인 가구는 총 1546만8742가구로 2017년 말 1246만131가구 대비 300만 가구 이상 늘었다. 해당 기간 전체 가구에서 1 ~ 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57.6%에서 65.25%로 7.6%포인트(p) 이상 급증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4.93%로 확인됐다. 규모별로는 ‘40㎡이하’ 가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초과 60㎡이하’ 4.56%·‘60㎡초과 85㎡이하’ 3.89%·‘85㎡초과’ 3.55% 순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에서는 소형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총 77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이 중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가 이달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청약 대기수요의 오피스텔 유입이 예상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고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계성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조성하는 ‘청라 IHP 이지움’ 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전용 21~38㎡ 총 304실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 타입이 1인 가구 수요자들을 겨냥해 1룸 및 1.5룸으로 설계됐다. 월패드를 이용해 생활공간의 다양한 기기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중아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철산역 메트로빌’ 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전용 20~37㎡ 총 12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위치해 있다. daniel1115@ekn.krclip20230629162206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DL그룹 글래드 여의도, ‘딜리셔스 타이 프로모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DL그룹의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무더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도심 속 태국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딜리셔스 타이(Delicious Thai)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9일 글래드호텔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태국 현지의 다채로운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얼 타이 태국 요리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태국 요리를 대표하는 새콤한 국물의 태국 전통 수프 ‘똠얌꿍’을 비롯해 부드러운 소프트 크랩을 튀겨 풍미가 가득한 커리와 함께 제공되는 ‘푸팟퐁 커리’, 알싸한 블랙소스에 속이 꽉찬 브라운 머드 크랩 ‘태국식 블랙소스 크랩’, 잘게 썬 돼지고기, 삶은 해산물 등을 넣고 피쉬소스&라임소스로 무친 태국 당면 샐러드 ‘얌운센’, 태국식 다진 돼지고기 무침 ‘랍무’, 코코넛 밀크 베이스의 치앙마이 지역 전통 국수 ‘카오소이’ 등 태국 인기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운 양념 새우 구이 ‘쁠라 쿵 파오’, 생강치킨 볶음 덮밥 ‘카이 팟 킹’, 우리나라 도미 찜과 비슷한 태국 생선 튀김 ‘플라 삼 롯’, 태국식 샤부샤부 ‘찜 쭘’, 태국 대표 고기 요리로 돼지고기 목살 숯불구이 ‘카무양’, 치킨 오븐구이 ‘카이 텃’, 볶음 쌀국수 ‘팟 타이’까지 다채로운 풍미의 메뉴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 ‘양갈비’를 비롯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회, 냉소바 등 여름 시즌 메뉴도 마련돼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테이스티 홋카이도 프로모션’에 이어 세계 미식 여행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딜리셔스 타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그리츠에서 시그니처 양갈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jh123@ekn.krDㅣ호텔 ㅇㅁㅇ DL그룹의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에서 ‘딜리셔스 타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AR·VR 접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을 통해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보폭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29일 서울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내 안전문화체험관에서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와 김준호 노조위원장,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고용노동부 정병진 서울남부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2018년 처음 개관한 이후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설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대건설은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체험시설에 첨단 스마트장비를 적용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교육환경을 확보하고자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면적 450㎡에서 850㎡ 규모로 확장하며 스마트 체험기술, 건설장비, 보건 부문을 특화한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총 5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XR △장비안전 △응급처치 △건강관리 △밀폐공간 △고소작업 △가설안전 △화재예방 △작업환경 △전기안전 등 10개 존에서 추락, 전도, 협착, 질식, 화재, 감전 등 현장 사고 유형에 따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전문분야별 담당직원이 상주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테마는 ‘Smart & Safety’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스마트 XR존을 마련해 건설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R 장비안전, 4D VR큐브, 다중 동시 VR 등을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HMD 기기를 활용한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설장비 26개에 대한 사고사례와 점검방법을 상세히 숙지하고, 가상공간에서 구현한 현장의 위험요인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실습용 마네킹을 통한 응급처치 실습으로 정확한 처치법을 체득할 수 있게해 이론수업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대건설은 사후관리가 아닌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며 안전의식의 내재화는 물론,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켜 업계 전반의 안전역량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획득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고객사, 현장 근로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건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건강 이상 증상이 발생한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작업 열외권’, 안전한 상황에서 일할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작업 중지권’, 안전확보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H-안전지갑’ 등 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 무인안전로봇 스팟, AI기반 CCTV 영상분석시스템 등 IT와 결합한 기술을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kjh123@ekn.kr횬대건거설ㅇ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식 기념촬영 사진.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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