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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일제히 상승 전환…급매물 소진 후 거래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다 상승 전환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5%로 보합을 기록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0.03%으로 지난주(-0.01%) 하락세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첫째 주(2일 기준, 0.01%) 이후 55주 만이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 반등에 대해 "가격 회복 기대 심리로 인해 주요 지역 선호 단지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 후 추가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전체적으로 상승 전환됐다"면서도 "일부 지역은 여전히 매도·매수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로 혼조세 보인다"고 평가했다. 자치구 별로 보면 용산, 동작, 노원, 강동구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폭을 줄이거나 상승폭을 늘렸다. 성북, 영등포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내 부촌으로 평가받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구는 지난주 0.10%에서 0.19%로 상승했으며 지난주 0.10% 상승했던 서초구는 0.13% 올랐다. 송파구는 지난주 0.11%에서 0.26%까지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압구정·도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전세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 주 -0.0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난주(-0.10%)에 비해 낙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꾸준히 하락폭을 줄이다 0.01%를 기록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지난주 0.02%에서 0.24%, 0.06%에서 0.54%로 대폭 상승했다. 서초구는 지난주 -0.16%에서 -0.08%로 낙폭을 줄였다. 부동산원은 "서초구는 입주 예정 물량 영향 등이 있는 방배·잠원동 위주로, 송파·강남구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 단지에서 상승 계약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0525160901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유진기업, 안전사고 예방 우수사업장에 커피트럭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기업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커피트럭를 제공했다.유진기업은 지난 달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예방 강조기간 운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게시 △재해취약구간 경고표지부착 △관련 임직원 및 종사자의 안전결의행사 참여 △사고예방수칙 유인물 배포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위험요인 개선 등 5단계에 걸쳐 진행됐다.이 중 가장 높은 캠페인 참여도 및 위험요인 개선을 달성한 사업장을 선발해 샌드위치 와 커피가 마련된 커피트럭을 포상으로 지원했다.우수사업장으로 선발된 송도공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미끄러짐 및 낙상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으며,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유진기업 안전개선팀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 지원 이벤트는 안전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여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유진기업은 매 분기마다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kjh123@ekn.kr안전사고 예방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유진기업 송도공장 직원들이 커피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유진기업

부영그룹, 인재양성·레저사업 등 상생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이 기업 경영전략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상적인 상생경영의 모습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것이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사업, 레저, 보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의 지역 상생경영으로 지방 리조트 인수를 먼저 꼽을 수 있다. 경영난에 쳐해 있던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와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를 인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이 나선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레저 시설의 방문객 수 감소는 그 지역 관광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전북 무주의 무주리조트 역시 노후화된 시설로 방문객이 감소해 리조트 경영난과 지역 사회의 침체가 점차 가속화 하던 중 2011년 부영그룹이 인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재 개장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부영그룹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경영에 힘입어 인수 바로 다음 해 흑자전환 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영그룹은 무주 지역민의 염원이었던 대대적인 리조트시설 보수와 리모델링을 시행해 관광객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또한 부영그룹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매년 무주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역인재 양성은 곧 지역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부영그룹은 해마다 이 장학금의 규모를 늘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에는 수년째 인수자를 찾지 못하며 재정 적자의 늪에 빠져있던 오투리조트 인수자로 나섰다. 오투리조트 인수는 위기에 빠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부영의 의지가 반영이 됐다. 침체됐던 태백시를 관광도시로 되살리고 재정적자에 빠져있던 리조트를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 순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등 지역경제를 되살렸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리조트 인수에 이어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서기도 했다. 재정난을 겪고 있던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부영그룹은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창신대학교를 지방 강소대학으로 탈바꿈 시켰다. 창신대학교에 단순한 재정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이 직접 개설한 산학협력 취업연계트랙 프로그램 통해 방학기간 동안 부영그룹 레저사업장에서 실습으로 실무경혐을 쌓아 ‘실무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이밖에도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주거여건을 따지는 데 최우선 순위 중 하나다.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되는 고려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영유아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점이다. 부영그룹은 보육지원을 통해 이 같은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며 입주민들과 상생을 이뤄내고 있다.이러한 부영그룹의 지역상생 활동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도 시너지를 얻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역상생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펼쳐 온 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영사업, 재난재해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영그룹이 국내외 기부한 금액은 1조원이 넘는다. kjh123@ekn.kr부영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다. 특히 부영그룹 사옥 전경.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부영그룹부영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취업한 창신대 출신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신입사원. 부영그룹

건설업계, 현장에 첨단 기술 적극 활용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챗GPT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업무에 첨단 기술을 적극 반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 최초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기술을 적용한 고객응대관리시스템 ‘디보이스’를 구축했다.디보이스는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플랫폼인 ‘디레이크’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챗GPT 4.0 버전기술을 적용한 고객응대관리시스템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시스템은 직원들이 직접 상담 내용을 파악하고 일일이 주요 키워드를 선별한 후 요구사항을 분류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디보이스는 시스템에서 상담 내용이 음성에서 텍스트로 자동 전환되고 개인정보를 제외한 내용이 챗GPT로 즉시 전송돼 1분 이내 요약이 이뤄진다.여기에 더해 AI가 요약된 내용을 다시 분석하고 키워드 별로 분류해 저장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축적된 데이터를 다음 상담 시 참고해 고객요구 및 불만사항 등을 더욱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AI 챗GPT를 활용한 최신 기술이 업무에 적용되면 분양을 포함한 건설업계 전반의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해석이다.건설업계에서는 이처럼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인 ‘ZERO4 wwt’를 개발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송풍기는 수처리시설의 핵심 공정인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 과정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24시간 운영되는 수처리시설 특성상 전력 소비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었으며 현실적으로 정화를 유지하면서 출력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과잉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반면 향후 도입될 예정인 ZERO4 wwt 솔루션은 약 90%에 이르는 수질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송풍기 적정 출력을 운전자에게 안내하며 각종 데이터를 통해 하·폐수 유입부터 최소 3시간 후의 수질을 예측한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솔루션을 적용해 한 달간 시운전한 결과 송풍기 전력 사용량을 약 20%까지 절감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염물질 분해가 어려운 폐수 유입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미생물 폐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향후 AI가 건설업계에 지속적으로 도입된다면 에너지 절감 및 효율성 향상, 건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 현장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 부문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것으로 예측된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과거 건설산업은 노동집약적 사업이었지만 IT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건설업계에 인공지능 활용 빈도가 늘어난다면 안전, 품질 개선, 건설 비용 절감 등의 측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daniel1115@ekn.kr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진은 인공지능 위험구역 방호장치 시연을 지켜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익스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본격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가 ‘익스테리어(건물외관 디자인)트렌드 세미나’를 본격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스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는 건설사 및 디자이너등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산업과 시장 동향을 분석해 미래 유행 컬러,맞춤형 컬러 솔루션등 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삼화페인트는 이 세미나에서 2023-24 메가트렌드 주요지표 소개,소비자 생활패턴과 컬러 선호도 변화, 건축물 익스테리어 트렌드,주차장 색채계획,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 고기능성 친환경 페인트 등을 소개한다. 삼화페인트는 최근 국내 주요 건설사와 함께한 세미나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디자인 매뉴얼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적용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색약자나 고령자, 모든 이용자들이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컬러설계다. 지하주차장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주조색과 배색되는 구역별 색상을 선정, 명도와 채도를 조절해 정보 인식률을 높이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도출된 컬러 방향성을 기반으로, 익스테리어 분야 컬러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는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가가 포진된 컬러 전문 연구소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화페인트 ㅇㅁㅇㅁ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익스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화페인트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와 친환경 시멘트활용 탄소 중립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는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t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한국전력공사 김영관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탄소 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포스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공사에 지중배전 분야 설비(맨홀, 기초대 등)에 포스멘트 적용 기술을 자문하고, 한국전력공사는 포스멘트를 적용한 기기설비기초대를 개발해 한전표준규격에서 포스멘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포스멘트용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력산업 분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시멘트 ‘포스멘트’ 사용을 확대해 에코(Eco)·챌린지(Challenge)를 추구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리얼밸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중소레미콘사를 지원해 ‘포스멘트’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21년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2022년에는 37만t을 사용했고 올해에는 47만t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kjh123@ekn.kr친환경 시멘트 ㅇㅁㅇㄴㅁ 포스코이앤씨가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한국전력공사와 진행했다.

GS건설, ‘운정자이시그니처’ 견본주택 26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정자이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다. 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4일이며, 이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운정자이시그니처는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서울접근성이 기대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에 부분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정4초, 운정5중이 자리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과 돌봄센터(예정)가계획돼 있어 미취학 자녀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가깝다. 더불어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ㆍ업무ㆍ공원ㆍ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에서부터 운정호수공원까지는산내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자리해 녹지축으로 연결되는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운정자이시그니처는 빼어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일부 세대), 팬트리(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자이만의 고품격 스카이라운지인 ‘CLUB CLOUD’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공간, GX룸 등이 구성되는 특화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지하공간에는 세대별 창고(세대 당 1개 소)를 제공하고, 세대 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입주민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삶의 질을 높일 최첨단 시스템도 곳곳에 적용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거실 및 안방에 설치되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IoT 솔루션’ 등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스마트 설계가 도입돼 입주민의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조경과 커뮤니티 등 단지 전반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운정자이 시그니처 ㅁㅁㅇ 운정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

호반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호반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내 이음(e-Um) 5G특화망을 실증하고,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와 자동화 조성에 잰걸음이다. 호반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지칭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의 강점을 갖고 산업을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신사옥 ‘1784’가 대표적인 이음5G특화망 구축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이음5G특화망이 건설현장에 구축되면 현장 내에서 음영지역 없이 통신이 이뤄질 수 있다. 이는 인터넷망이 구축되지 않은 시공 단계(또는 공사 초기단계)에서도 스마트 IoT기술 및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통합관제는 물론, 작업현황과 안전이슈 등을 각종 솔루션(드론, 스마트안전조끼, 무선CCTV, 각종 센서 등)으로 통신단절 없이 모니터링 가능한 건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호반건설은 이음5G특화망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국내 이음5G특화망 선두주자들과 협업했다. 호반건설은 ‘화성비봉B2 호반써밋 아파트’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호반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이음5G특화망에 연동할 각종 솔루션도 제공했다. 이번 호반건설의 이음5G특화망에는 △원격조종 드론 △무선 CCTV △스마트 안전조끼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센서 △현장관리 플랫폼 △설계도서 협업툴 등 각종 스마트건설 솔루션이 연동될 예정이다. 국내 1호 이음5G특화망 사업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랩스와 함께 이음5G특화망 주파수할당 인허가부터 각종 솔루션의 이음5G특화망 연동지원을 맡았다. 또한 이음5G특화망 제조사로부터 핵심장비인 5G 라디오 기지국과 코어를 공급받아, 성공적인 특화망 구축을 위해 솔루션 제공업체들과 기술협업을 진행했다. 문갑 갑문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전 현장 첨단기술 도입 및 안전경영을 위해 지속 노력중이다"며 "이번 이음5G특화망 시범구축은 각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건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영 영상한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지금까지 건설현장은 열악한 무선통신 환경으로 와이파이는 물론 기존 이통망 사용이 힘들어 안전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적용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이음5G특화망 구축을 통해 고화질 영상 동시 송출 등 건설 솔루션을 실증하고 나아가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향후 건설 분야 외에도 이음5G특화망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연계해 5G특화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호반건설 이음 5g 호반건설의 이음5G특화망 실증 시연회 기념 단체 사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정재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획 과장)

현대건설, 글로벌 친환경 건자재기업 홀심과 탄소중립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와 홀심 프랑크 부르크하르트(Frank Burkhardt) CM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저탄소 건설재료의 적용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사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홀심 기술연구소 HIC(Holcim Innovation Center)에서 공동개발 아이템과 추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건설시장의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항만 및 터널, 빌딩 등의 건설 입찰에서는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정량적 감축을 요구하거나 저탄소 건설자재 사용에 대한 요건이 추가되는 추세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이 강화되고 있는 건설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멘트를 친환경 재료로 대체한 콘크리트 및 지반 고화재, 제철 슬래그를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용 고밀도 몰탈과 같은 저탄소 건설재료를 개발하였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과 탄소중립 건설자재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홀심은 스위스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시멘트, 골재, 콘크리트, 몰탈, 아스팔트 등의 건설자재 전문기업으로 6개 연구센터와 1500여개 유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의 탈탄소화를 선도하고자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대폭 감축시킨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비롯해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탄소중립 건설 방안에 대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성능, 고품질 구현은 물론 저탄소ㆍ친환경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건설자재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며 "친환경 고부가 건설재료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건설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jh123@ekn.kr현대건설 홀심 ㅇㅁㅇㅁ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와 홀심 프랭크 부르크하르트 CMO가(오른쪽부터)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용산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북동쪽 통합개발 유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서울시가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북동쪽 개발잔여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통합개발을 유도한다.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기존의 용산구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파트지구는 1970년대 급속도로 늘어나는 서울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아파트를 신속하게 공급하고자 1976∼1983년 지정됐지만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현대 도시가 요구하는 다양한 건축 수요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시는 재건축 사업을 촉진하고 재건축 단지 외 일반 필지에 대한 용도·높이 등 규제를 완화하고자 아파트지구를 폐지·축소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 역세권변 과소필지로 구성된 이촌종합시장과 무허가 토지·맹지로 이뤄진 신동아아파트 북동쪽의 개발잔여지 일대를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통합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또 용산공원에서 한강으로 남북 녹지축이 이어지도록 신동아아파트 서쪽으로는 공원 위치지정을 계획했다.시는 추후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하반기 중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오류동 135-33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결정(안)’ 또한 수정가결했다.오류동 135-33번지는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다.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1만353㎡ 규모의 대상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총 380가구(공공임대주택 91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생활가로변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이 조성된다.daniel1115@ekn.kr서빙고아파트지구 위치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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