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쌍용C&E,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쌍용C&E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등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C&E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6000장과 김치 75kg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준 쌍용C&E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구역별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쌍용C&E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후원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을 도입한 쌍용C&E는 매년 전국 사업장에서 의료지원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또한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 및 영월공장에서도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 전달,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앞장서고 있다. zoo1004@ekn.kr_20231115_140553667_02 쌍용C&E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등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쌍용C&E

"SH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나왔다. 세입자·청년· 주거·빈곤·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내놔라공공임대’와 참여연대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그 원인과 책임을 묻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아울러 SH공사가 올해 목표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인 서성민 변호사는 이번 감사청구의 취지와 청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SH공사가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해야 함에도 애초 계획에 턱없이 부족한 물량만을 공급하는데, 그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실이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SH공사가 2002년부터 시민들의 주거 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 다가구, 원룸, 청년, 신혼부부 주택 등을 임대 공급할 목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나, 수요가 2021년부터 합리적인 이유없이 공급실적(2021년 79.5%, 2022년 16.5%, 2023년 7월, 2%)이 급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변호사는 김헌동 사장이 그동안 매입임대주택을 두고 매입 가격이 비싸다거나 매입 과정에 비리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도시 외곽의 대규모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이 적절하냐고 반문하며, 개선 대책도 내놓지 않으면서 목표량에 미치는 못하는 실적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SH공사가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뒤로한채 반값아파트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수 위원장은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여파로 안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최근 청년 매입임대주택 190가구를 공급하는데 3만명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지수 위원장은 전세사기를 걱정 안해도 되는 집, 저렴하고 쾌적해서 무리하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집, 2년 뒤 이사걱정을 안해도 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원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데, 왜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이 이행되지 않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수 위원장은 SH공사가 내년도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5250가구로 설정했는데, 제대로 이행할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수 위원장은 분양주택은 청년과 세입자들이 겪는 주거 불안을 해결할 정책이 아니라며, SH공사가 매입임대 공급량을 늘리지 못한다면 목표량이라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oo1004@ekn.krPYH2023111508600001300_P4 (1) 세입자·청년·주거·빈곤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빈곤사회연대와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SH공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연합뉴스

[신규택지 발표] 현실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부가 고금리와 미분양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환경과 주택거래 위축 영향으로 인·허가 및 착공 건수가 급감하자 신규 택지 발표라는 카드로 주택공급 기반 확충 시그널을 보냈다. 현실 가능한 공급 측면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기존 3기 신도시 토지보상조차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공급대책은 그저 숫자 맞추기라는 지적도 공존하고 있다.◇ 실현 가능한 개발 콘셉트 ‘확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전국 5개 지구 총 8만 가구 택지지구는 지구별 개발 방향에 있어 자족기능 탑재와 광역교통망 연계 개발 및 주변 산업단지, 택지지구와 생활권 연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종합하면 구리토평2지구(1만8500가구)는 한강변 입지로, 한강조망이 특화된 고품격 주거·신산업·레저가 어우러진 도시가 특징이다. 오산세교3지구(3만1000가구)는 연구개발(R&D)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 및 세교1·2지구를 통합한 직주근접 자족도시다. 용인이동지구(1만6000가구)는 반도체 국가산단 배후주거단지로서 상업·레저·교육기능을 강화한 직주락(Work·Live·Play) 첨단도시다. 청주분평2지구(9000가구)는 지구 안 도보권에 산업·MICE·수변공원을 골고루 갖춘 10분 워커블(Walkable·보행친화성) 시티이며, 제주화북2지구(5500가구)는 제주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개발 콘셉트다.이번 발표를 두고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개발압력이 높고 수도권 내 대기수요가 있는 유효택지 확보 및 주택 공급의 장기 시그널 제시 차원에서 이번 택지공급 발표는 긍정적이다"며 "다만 택지의 아이덴티티를 좌우할 자족기능이 안착하기 위해선 반도체 클러스터 및 유니콘팩토리 같은 민간 기업들의 입주의향 및 부응이 사전에 조율 전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 택지 성장에 변수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아울러 택지 완공 및 아파트 입주초기 광역교통망이 우선 개통되지 못하는 고질적 교통망 불편문제를 줄이기 위한 예산확보와 더불어 교통망 개발시점 준수도 택지개발 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이번 공급대책이 실현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현실적으로 최근 주택공급 확대가 어렵다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택지 발표는 손을 댈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계획된 택지공급이라는 것이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각 지역의 미래 청사진에 맞춰 사전에 계획한다는 점과, 일단 만들어놓고 발전시킨다는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는 점이 긍정적이다"며 "지역 개발 호재는 가격에 반영되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고, 계획발표와 지구지정 및 착공 등 사안이 구체화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고 평가했다.◇ 국민 불신 사전청약, 3기 신도시나 제대로… 정부가 이번 택지를 두고 2027년 사전청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국민들은 사전청약을 두고 ‘신기루’, ‘단순 빵공장’ 등의 불신이 커진 실정이다. 사전청약 당첨자들도 기약없는 본청약을 기다리며 하세월만 보내다가 기타 청약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에 따르면 사업지연으로 단 6%만이 본청약에 들어간다고 할 정도다.주택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택지 발표는 지금부터 일정을 맞춘다고 해도 2027년 사전청약 이후 2년 뒤 본청약, 3년 뒤 준공이라고 하면 빨라야 2032년이나 돼야 입주가 가능할 것이다"며 "현재의 착·준공 급감 물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진행되는 것이나 제대로 신속히 해결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함 랩장도 "기존 3기 신도시의 저조한 공급 속도(사전청약이후 본청약 지연 문제)에 대한 불만을 다독이고, 내년 서울 입주물량 감소(2024년 1만가구 공급예정)로 인한 전세시장 불안요인의 단기 해결책으로는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김제경 투미컨설팅 소장도 "지난해 11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의 경우 토지보상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만큼, 현재 발표된 곳 중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곳부터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kjh123@ekn.kr국토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구리, 오산, 용인, 청주, 제주 총 5개 지구에 8만 가구 신규택지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구별 개발구상 방향. (왼쪽 위 시계방향부터 구리토평2지구, 오산세교3지구, 제주화북2지구, 청주분평2지구, 용인이동지구)경기 오산·용인·구리 등 5개 지구에 8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사진은 3만1천호가 공급되는 오산세교3지구 예정지 모습.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임박에 집값 ‘억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기 분당,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재건축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특별법 효과로 인해 해당 지역 내에는 ‘억대’ 상승을 보이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15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다행히 최근 야당에서 관련법 통과에 미온적 태도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줘 연내 통과에 가속도가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은 1기 신도시법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오는 29일 소위에서 네 번째로 논의하겠다"며 "모든 의원이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야당 측 또한 지난 13일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연말까지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기 신도시 생활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난 대선 공약인 신도시 특별법은 현재 지난 3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여당안을 포함해 13건이 상정돼 있으며 이중 정부안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택지를 대상으로 한다.여기에는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뿐 아니라 서울 중계, 부산 해운대 등 전국 51개 지역이 포함될 전망이며, 해당 지역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된다. 이로 인해 용적률은 최대 500%로 상향되고, 리모델링 가구 수 또한 늘어나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되는 것이 특별법의 주요 내용이다.이 같은 내용의 특별법 통과가 임박하자 실제 일부 신도시 아파트에서는 큰 폭의 상승 거래가 목격되고 있다.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분당구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일 15억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1월 10일 거래(13억5000만원) 대비 2억원 가까이 올랐다.고양 일산서구 일산동 후곡8단지 전용면적 164㎡ 또한 지난 3일 8억45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지난 7월 4일 거래(7억2500만원) 대비 1억2000만원 상승했다.분당구 정자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영향으로 일부 아파트 단지 가격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라며 "아무래도 기간이 오래 걸릴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향후 특별법 관련 등 호재가 있을 때마다 가격에 반영되며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일부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올해 안에 충분히 통과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여야 모두에서 수도권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총선 전에 통과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양측은 합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서 교수는 이어 "건폐율 및 용적률은 부동산 가격과 매우 깊게 관련돼 있어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1기 신도시 내 아파트들의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1기 신도시 특별법’의 연내 통과가 예상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값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1기 신도시에 포함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 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장] ‘리조트 시티’ 시즌 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쏠린 시선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입주를 완료한 DK아시아의 리조트도시 시즌1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이어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분양을 앞두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리조트도시 시즌2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이달 분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이달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지난 14일 찾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왕길동(검단3구역) 일대에서 최고 29층, 15동,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60가구 △59㎡B 203가구 △74㎡A 199가구 △74㎡B 248가구 △84㎡A 252가구 △84㎡B 254가구 △84㎡C 114가구 △99㎡ 70가구 등이다.전 세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인천 서구 최초로 유리난간을 적용해 와이드한 시야감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 99㎡ 타입의 경우, 호텔의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대형 마스터룸과 펜트하우스식 빌트인 가구 설치로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문주는 더욱 특화해 로열파크씨티만의 특화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길이 330m, 높이 11m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만들며 단지 고급화를 위한 커튼월룩 마감을 적용했다. 입지를 보면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 강서(마곡), 검단, 김포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스타필드 청라는 물론 아산병원 개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최근 산림청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한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와 드림파크CC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설계를 맡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조경을 시공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에 에버로즈, 케이로즈 등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9종의 장미가 심어진다. 또 대나무길, 전나무길, 액티비티 어드벤쳐월드 등 다양한 테마숲길도 마련된다.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7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앞서 공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같은 평형이 지난달 27일 5억3805만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입지에서 올해 초 공급된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의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9050만~4억9890만원 수준이었다.다만 DK아시아는 이번이 두번째 리조트 컨셉의 단지인 만큼 청약 성적은 기대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한편, DK아시아는 3단계에 걸쳐 인천 서구 일대에 로열파크씨티 브랜드의 ‘리조트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로, 2020년 청약 때 8만7586명이 몰려 인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당시 경쟁률은 평균 27대 1이었다. 이어 이달 중 분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2만1000가구 규모의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시범단지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리조트특별시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 규모의 민간신도시로, 이번에 선보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리조트특별시의 프리미엄 시범단지"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조성해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zoo1004@ekn.krDK아시아의 리조트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모형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전용 99㎡ 타입 내부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오산세교·용인이동·구리토평 등 5곳 8만가구 신규택지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경기 오산·용인·구리 등 5개 지구에 8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수도권 3곳, 비수도권 2곳 등 8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 신규 택지는 오산세교3(3만1000가구), 용인이동(1만6000가구), 구리토평2(1만8500가구)로, 총 6만5500가구를 공급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인 충북 청주분평2(9000가구)와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제주화북2(5500가구)에 1만4500가구를 공급한다. 먼저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 등 433만㎡(131만평) 일대에 조성되는 ‘오산세교3’은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서쪽으로 800m 거리에 위치한다.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를 기반으로 철도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이다. 정부는 오산세교3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R&D) 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세교 1·2지구 거주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자족형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이동’ 신규 택지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천리, 묵리, 시미리 일대 228만㎡(69만평)에 조성된다. 지구 남쪽에 용인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동쪽으로는 용인테크노밸리(1·2차)와 붙어 있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도 가깝다. 구리토평2 지구는 구리 교문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 일대 292만㎡(88만평)이다. 서울과 가깝고, 구리시민한강공원 바로 위쪽의 한강변이라 입지가 우수하다. 입지 장점을 활용해 주거단지는 한강 조망으로 특화하고, 수변 여가, 레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리버프론트 시티’(riverfront city)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특히 한강변 지역을 조망·도시디자인 특화 구역으로 설정해 세계적 수준의 도시 경관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분평2 지구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장성동, 장암동 일대 130만㎡(39만평)이다. 청주역·오송역을 중심으로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의 반도체공장 증설로 주거 공간 확충이 필요한 곳이다. 제주화북2 지구는 제주시 도련일동, 화북이동, 영평동 일대 92만㎡(28만평)다. 국토부는 개발이 활발한 제주 서부권과 비교할 때 동부권은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적 개발이 필요하며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공공주택 공급도 부족한 곳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부 ㅇㅇㅇ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가운데)이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총 5개 지구, 8만 가구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차관은 이번 신규택지를 두고 모든 지구 인근의 원도심,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 개발해 도시 기능을 보완하고 분담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통합 자족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귀해진 중소형 아파트, 부동산 시장서 인기…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면서 신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15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면적(이하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총 27만6661가구로 전년(2021년, 28만6467가구) 대비 약 3.42% 감소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 물량은 같은 기간 71.44%(2만239가구→3만4697가구) 증가했다.중소형 아파트의 입주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내년 전국에 입주 예정인 중소형 물량은 총 26만4,908가구로 올해 대비 6.76% 줄어들 예정이며, 2025년에는 19만7555가구로 올해 대비 무려 30.47% 줄어들 예정이다. 반면, 대형 물량은 2024년 7.55%, 2025년 10.7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기입주 단지의 거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전국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 비율은 지난 10년간(2012년~2021년) 줄곧 80%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92.28%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월~6월)의 경우도 전체 매매 거래량의 90.06%가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1순위 청약자 중 중소형 타입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청약자 수는 총 59만366명으로 전체 청약자수(83만6,200명)의 약 70.60%를 차지했다. 즉, 10명 중 7명은 중소형 타입에 청약한 셈이다.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대형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낮고, 입주 후에도 유지 관리비가 적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 분양하는 신규 단지의 경우 최신 설계가 적용돼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교적 낮은 가격에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공급 물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에서 희소성도 높아지는 만큼 연내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픽사베이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1순위 평균 152.56대 1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783건이 접수돼 평균 152.5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타입으로 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02건이 접수돼 35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 결과 130가구 모집에 1만4058건이 접수돼 평균 108.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14일 기준 올해 청약홈에서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은 총 194개 단지 중 최다 접수 건수이자 최고 경쟁률이다. 이처럼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올해 강남 3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약 9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문정동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함께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주변에 수서역세권과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강남 3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로 이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았고,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변에 계획된 다수의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4~6일 3일간 이뤄진다. zoo1004@ekn.kr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_조감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글라스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도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작품 접수를 시작해 총 29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0점) △특선(31점) △입선(39점) 등 9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허위 정보 소각장’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장대원, 안희영, 김주희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은 최근 무분별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창의적인 공간구성으로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복합형 도서관을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에는 작품명 ‘REFRESH, 폐휴대폰 속 가치를 탐구하는 휴대폰 재활용 공간’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설동준, 김위나, 서재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수직 이현’의 한양대학교 이상훈, 임예진, 손가영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허혁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문제들을 실내건축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실내건축의 사회적 기여’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인상적이었다"며 "신인 디자이너 각자의 공간에 대한 철학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까지 35년간 이어지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Mbps대한민국 실내 건축대전 ㅇㅇ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사진. kCC글라스

DL이앤씨, 가평 퍼스트원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감사 인사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9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이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우수한 품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담은 공문을 접수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현장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입주자 사전방문을 실시했고,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DL이앤씨가 여러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현장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 최근 아파트 품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예비 입주자의 하자 지적, 품질에 대한 불만 제기가 다반사인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감사 인사는 매우 이례적이다.입주예정자들이 직접 세대 내부를 방문해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입주 후 실제 주거 과정에서 e편한세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보내온 감사 인사인 만큼 DL이앤씨의 품질혁신 노력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았다 할 수 있다.DL이앤씨는 품질경영 철학 아래 하자제로 활동을 전개해 전사적으로 혹독한 수준의 품질관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자제로의 핵심은 품질 기준에 미달되는 상품뿐 아니라 ‘고객이 불편해 하는 모든 것’을 하자로 간주하고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특히 올해는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장 경력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구성된 품질고수 점검단이 주요 품질 항목을 매월 2회 점검하고 평가한다. 기준 이상의 불량률이 나오면 즉시 공사중지 조치를 내리고 불량의 원인이 모두 제거된 다음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하자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과정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16개 공종, 80개 항목을 1차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항목에 대한 상세한 품질개선 활동이 전사적으로 이뤄지면서 불량률이 개선되었다.예를 들어 ‘골조 균열방지재 정위치 시공’ 항목의 경우 시공 과정과 순서를 세분화하고 재배치하는 품질개선, 관행적으로 작업하는 작업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작업자 품질평가제, 작업자 품질교육, 우수작업자 포상 등을 시행했다. 이러한 다양하고 전사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시행 1년만에 불량률 ‘0’을 달성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L이앤씨의 입주자 사전방문시 하자접수 건수는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의 공동주택 사전방문 하자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하자접수 건수는 총 1148만 7,029건이다. 같은 기간 DL이앤씨의 하자접수 건수를 입주 세대수로 나누면 세대당 평균 하자접수는 7.8건으로 건설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DL이앤씨의 품질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품질혁신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DL이앤씨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하자제로’를 목표로 전사적 품질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zoo1004@ekn.kr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전경.DL이앤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