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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초등학교 입학 앞둔 임직원 자녀에 선물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91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축하선물은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가위, 풀 등 초등학생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매년 입학, 수능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확대하며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의 경기 직관, 야구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일인 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읏데이(Day)’를 운영하고, 연 1회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등의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한 가정생활이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반영되고 그룹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오케이금융

저축은행, 상반기 중 151명 신규 채용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업권이 상반기 중 15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기채용 인원을 포함해 상반기 중 151명을 신규 신입직원으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채용 규모는 예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 중 경영환경이 호전될 경우 전년 수준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신입직원 중 약 10%를 고졸직원으로 채용 중이다. 올해도 유사한 수준으로 고졸채용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회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권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금융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형을 다양화하고 채용절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축은행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관성 버리고 혁신으로 위기 극복해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가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현재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며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위해 ‘건전하고 스마트한 경영환경 조성’,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고객?주주?직원의 균형성장을 통한 시장지배력 향상’, ‘업의 본질에 따른 핵심가치에 집중’ 등 네 가지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그는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정면돌파 할 태세를 갖추고, 과거의 관성을 과감히 버리고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며, 미래에 대해서도 준비하는 치밀함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우리의 성공 DNA를 통해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면 지금 겪는 위기는 머지 않은 미래에 달콤한 과실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이어 그는 "SBI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의 결연한 각오와 몰입하는 자세로 올 한해 앞을 향해 힘차게 뛰자"고 덧붙였다.1965년생인 김문석 대표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변화혁신팀 등을 거쳐 SBI저축은행 부장, 이사,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SBI저축은행은 김문석 대표 취임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해 온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1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핀크, 하나증권과 손잡고 주식거래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크는 하나증권과 제휴를 맺고 핀크 앱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핀크 고객은 별도 증권사 앱 설치 없이 핀크 앱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국내외 주식과 펀드 거래, 보유·관심종목의 정보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핀크 앱의 금융상품 탭에서 ‘증권’을 터치하면 하나증권으로 연결된다. 계좌를 개설하고 간편인증을 하면 핀크 앱에서 하나증권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핀크는 하나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5달러 가치의 미국주식 매수쿠폰 제공 등 3가지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핀크 고객들이 핀크 앱에서 편리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나증권과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다. dsk@ekn.kr핀크

OK금융, 신입사원 대상 폐가죽시트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폐가죽시트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OK금융그룹이 지난해 진행한 채용형 인턴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가운데 최종 면접을 거쳐 2023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20명이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훼손?오염돼 사용하지 못하는 폐가죽시트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죽필통과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업사이클링은 폐품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대신 디자인이나 활용방법에 변화를 줘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신입사원의 손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가죽필통과 카드지갑은 선물 꾸러미에 담겨 입학을 앞둔 경기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된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사회 전반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OK금융그룹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케이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14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자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폐가죽시트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OK금융 신입사원들이 업사이클링 가죽필통과 카드지갑을 손에 들고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 노코드 방식 전자결제 서비스 ‘결제 위젯’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의 페이테크(Paytech)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복잡한 코딩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몰 내 결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결제 위젯’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결제 위젯은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됐다. 개발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 지원이 필요한 기존 전자결제 서비스와 달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최초 연동 이후 누구나 클릭만으로 결제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토스는 ‘노코드(No Code)’ 운영 방식으로 별도 비용 없이 직접 결제 화면을 다룰 수 있는 결제 위젯이 영세·중소 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담 개발팀을 운용하기 어려운 대다수의 영세·중소 사업자는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과 보수를 외주 개발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웠다는 것이 토스페이먼츠의 설명이다. 결제 위젯을 활용하면 사업자가 직접 결제 화면 내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즉시 추가·수정하거나,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 정보를 실시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결제 화면과 결제 수단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이 제한적인 기존 플랫폼 입점사(호스팅사)와 달리, 토스페이먼츠의 결제 위젯은 사업자가 결제 화면 색상, 폰트 등 디자인부터 결제수단 표기 순서와 배치까지 모든 영역을 직접 변경해 최적화할 수 있다. 결제 화면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결제율 등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된다. 또 결제 위젯은 토스의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결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 기존 전자결제 서비스보다 결제 과정이 축소돼 주문서에서 최종 결제까지 단 두 단계만 거치면 된다. 결제 위젯을 도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페이먼츠 개발자센터의 결제 연동 문서를 토대로 직접 연동이 가능하며 이메일, 디스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동 이후에는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전용 페이지인 ‘상점관리자’에서 결제 화면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가맹점이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결제기술 전문 기업으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토스페이먼츠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dsk@ekn.kr결제 위젯

SBI저축은행, ‘소비자경영 강화’...고객만족도 조사 도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BI저축은행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한국리서치와 함께 직접 거래중인 고객뿐만 아니라 은행 등 타 금융권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SBI저축은행이 현재 판매 중인 주요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이용 경험, 관리서비스, 재이용 의향 등에 대해 조사해 상품별 종합만족도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 개선점 등을 파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 등 타업권과의 고객 만족도 수준에 대한 비교도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측은 "이번 조사에서 온·오프라인 상품 전부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사이다뱅크는 경쟁 우위에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SBI저축은행은 주기적으로 고객 만족도 평가를 진행해 수집된 고객의 의견을 판매중인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를 리서치 전문기관에 위탁함으로써 객관적으로 고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고, 이를 지표화해 고객만족도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고객이 보다 만족하고 당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축은행

OK금융그룹, ‘읏맨’ 유튜브 골드버튼...구독자 100만명 달성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은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8월에 개설한 ‘읏맨’ 유튜브 채널은 2022년 12월 말 구독자수 100만명을 달성해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 채널에게 수여하는 골드 버튼 수상자가 됐다. ‘읏맨’의 골드 버튼 수상은 지난 2020년 유튜브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수상한지 채 2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읏맨’ 유튜브 채널은 일반적인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는 달리 기업의 색채를 과감히 배제하고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을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읏맨’이라는 캐릭터명은 OK금융그룹의 ‘OK’가 의미하는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의 정신을 담아 ‘OK’를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읏’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현재 ‘읏맨’ 유튜브 채널에는 변화무쌍한 스토리와 ‘B급 감성’을 담은 빌런툰, 빌런툰 쇼츠, 영웅주식회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특히 빌런툰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부정 빌런(Villian ? 악당)으로 캐릭터화한 뒤 ‘읏맨’ 캐릭터가 각성된 빌런과 함께 이를 물리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콘텐츠는 OK저축은행 유튜브 채널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최근 신규 콘텐츠로 업로드 되고 있는 ‘영웅주식회사’는 기억을 잃은 영웅 ‘읏맨’이 영웅주식회사에 입사하면서 흠이있는 초능력자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검은 악당을 물리치는 유쾌발랄 액션 히어로물이다. 이달 기준 ‘읏맨’ 유튜브의 최고 영상 조회수는 1069만회, 채널 누적 조회수는 2억8000만회를 넘어섰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다른 발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든 엉뚱하고 유쾌하게 해결하는 ‘읏맨’은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읏맨’을 통해 OK의 남다른 생각과 시의 적절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흥미로운 일상과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s106@ekn.kr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이 골드버튼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OK금융그룹)

SBI저축은행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으로 이자 17억 감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BI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8277건을 수용하고, 약 17억원의 이자를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수용된 금리인하요구권을 대출별로 분류하면 가계대출 7638건, 기업대출 639건이다. 감면된 이자는 가계대출 13억8200만원, 2억9300만원이다.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고객 중 7346건을 수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감면받은 이자는 19억원이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 역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으로 금융소비자의 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금리 부담은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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