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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미술대회 개최...기후위기 인식 제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1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31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한다. 올해는 기존의 환경부 장관상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는야 지구별을 지키는 별난 히어로’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각자의 히어로명을 정하고 직접 환경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어 ▲기후위기에 맞서 지구별을 구해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친구들을 구해줘! 라는 두가지 테마 중 한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접수 방법은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개인전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체전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할 작품 사진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인증사진 총 2장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 하면 된다. 회화부문과 디지털 회화부문 모두 접수가 가능하며, 상위 수상작 40작품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아트를 발행 및 전시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본선 진출 대상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에 본선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동안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영상 SNS공유, 환경을 위한 나의 다짐 실천하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미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벽지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해 미술대회 참여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느끼고 아름다운 지구별을 아끼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며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우리은행, 6월 말까지 IRP 신규·자동이체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6월 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IRP환급미션! 148만원 돌려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상향돼 세액공제율에 따라 연말에 최대 148만원을 연말에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최초로 개인형IRP(비대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면제 혜택을 시행한 우리은행은 사전지정제도(디폴트옵션)의 의무 시행으로 오는 7월부터는 개인형IRP 원리금보장상품의 만기 시 자동재예치가 불가하다. 이에 사전지정제도 등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상반기부터 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관련 퀴즈에 응모하고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등록을 완료한 고객 453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대면채널에서 IRP를 신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최대 1530명에게 준다. 또한, 추가로 개인자금 300만원 이상을 입금한 고객 1500명과 퇴직금 3000만원 이상이 추가로 입금된 15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준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전체 고객에게는 추가 추첨을 통해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00만원을 총 3명에게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전지정상품과 최대세액공제 납입한도 확대로 연말정산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님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인형IRP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절세혜택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리은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단일 상장사로 재상장한 이후 시가총액 10조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재상장 직후 우리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지주 시가총액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메리츠금융의 ‘원 메리츠(One Meritz)’ 전략은 국내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과 대비되는 행보로,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일 대비 1.44% 오른 4만5800원에 마감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9조5364억원으로 36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통합 지주사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 이후 금융주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 시가총액 순위는 KB금융(19조4896억원), 신한지주(17조6030억원), 하나금융지주(12조2948억원), 카카오뱅크(11조4901억원), 메리츠금융지주(9조5364억원), 우리금융지주(8조4164억원) 순이다. 메리츠금융 주가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통합 출범하기 전날인 지난달 24일 주가가 장중 8.45%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 1개월간 재상장 전후로는 11% 넘게 올랐고, 6개월 기준으로는 87% 급등했다. 메리츠금융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것은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일 증권, 화재를 상장폐지하고 지주 아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공시했다. 올해 2월 21일 메리츠화재 상장폐지가 완료됐고, 지난달 25일 메리츠증권 주식이 상장폐지 되면서 주식교환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메리츠금융지주 아래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고 지주만 상장사로 남는 지배구조 개편을 완료했다. 코스피 저평가 이유로 거론되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과 정반대되는 행보다. 업계에서는 메리츠금융이 ‘원 메리츠’ 체제에서 경영 효율, 주주환원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2023년 회계연도부터 3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자사주 매입,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선진화된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애플 등 선진국 상장사들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기존 그룹 내 3개의 상장사가 있는 체제에서는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 이유로 핵심 투자기회를 놓치거나 중요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사업 대부분의 권한을 계열사에 맡기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하는 유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메리츠금융은 일부 기업들의 물적분할 등 쪼개기 상장과 대비되는 행보로, 한국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시총 순위에 밀린 우리금융지주는 이러한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금융만의 주주환원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10월 24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하는 한편, 2분기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측은 "주주가치 제고는 경영진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조직도.(자료=메리츠금융)

삼성생명, 총상금 6350만원...보험스토리 웹소설·에세이 공모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은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을 주제로 한 ‘보험스토리 웹소설 및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웹소설 공모전’과 생명보험업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에세이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된다.웹소설 주제는 보험을 소재로 한 창작 콘텐츠라면 어떤 장르라도 가능하다. 에세이 주제는 컨설턴트 활동을 하며 느낀 보험의 가치, 본인만의 활동 노하우, 고객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 등이다.특히 웹소설 부문은 보험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 접수는 이달 4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한 원고를 직접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생명보험업계 컨설턴트들은 에세이뿐만 아니라 웹소설 부문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웹소설 부문 대상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6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타 공모전 출품작이나 표절 작품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분쟁 발생 시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웹소설과 컨설턴트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 영상 제작도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보험이라는 보수적 테마를 문화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웹소설 부문도 새롭게 선보인 만큼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공모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 발주처 한자리에"…수은, A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KOTRA),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3∼4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제56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연계 ‘A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ADB 연차총회 의장국으로서 2∼5일 4일간 인천 송도에서 제56차 ADB 연차총회를 개최한다.A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ADB 연차총회의 주최국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3일에는 ADB프로젝트 수주정보와 전략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4일에는 해외 발주처 초청상담회를 진행한다. 3일 설명회에서는 ADB 관계자, 해외 발주처·국내 관련기관·기업인 등 150여명이 모여 해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해외 인프라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또 ADB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변화본부(SDCC)와 조달·금융지원본부(PPFD) 관계자가 ADB 중장기 전략을 시작으로 ADB 프로젝트 사업 방향과 구매 절차 등 사업참여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초청된 23개국 발주처 중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청장은 3345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 에밀 사다인 필리핀 도로교통부 차관은 ‘필리핀 교통망 개발’를 직접 발표한다. 또 방글라데시 전력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와 최근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재건프로젝트 등 수요가 높은 ADB 회원국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다. 수은 관계자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과 같은 한국 정부의 경제협력 프로그램과 이를 통한 해외 인프라 지원 연계 사례를 소개하고, KIND는 정부 재원을 통해 복합금융을 구성,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방안과 사례를 발표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상담회에서는 인프라(도로·공항·항만 등), 에너지(송배전·원전·신재생 등) 및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유망 프로젝트 발주처 40여개사와 80여개의 우리 EPC 기업 간의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상무부 건설사절단 참가기업은 세계적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과 제3국 ADB 프로젝트 공동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지원제도 컨설팅을 위해 수은, KIND, 한국무역보험공사, SGI서울보증 등 국내기관과 ADB 프로젝트 재원지원 부서인 AP3F(아태지역 프로젝트 준비기금)도 함께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ADB 프로젝트 플라자는 다양한 해외 발주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수은은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한국수출입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4연임 후 처음 내놓은 성적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뱅크는 여신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자수익도 크게 확대됐다. 카카오뱅크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1분기 101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5% 늘어난 규모다. 영업수익은 5605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을 달성하며 1년 전 대비 65.6%, 54.3% 각각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이 줄고 있는 반면 카카오뱅크는 여신(대출) 잔액이 꾸준히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여신은 대부분 가계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여신 잔액은 2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년 만에 잔액 2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1년 전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000억원에 불과했는데 지난해 4분기 말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1분기 신규 취급액은 1조437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7840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은행권에서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점유율은 전분기 2.7%에서 3.7%로 확대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해 1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15조6000억원) 대비 줄었지만 전분기(14조5000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여신 잔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금리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카카오뱅크는 분석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3월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4.04%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 최저 수준이다. 3월 취급한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5.11%로 17개 은행 중 가장 낮았다.여신 성장에 따라 이자수익도 크게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이자수익은 4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9% 성장했다. 여기에 비이자수익도 46.9% 늘어난 1090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인터넷은행은 플랫폼을 활용한 수수료와 사업을 통해 이자이익 외의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분기에는 광고 사업이 확대되며 플랫폼 수익 내 광고 수익 비중이 지난해 3%에서 1분기 13%까지 증가했다. 연계대출 취급액, 증권계좌 개설, 제휴 신용카드 발급액 등이 모두 늘어나면서 플랫폼 영향력도 강화됐다. 청소년 대상의 미니(mini) 고객 수는 171만명을 달성했으며, 이용 금액은 4307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상 범위를 기존 아파트에서 4월부터 연립·다세대까지 확대했다. 올해 4분기에는 보금자리론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분양잔금까지 취급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다양한 대출 상품을 추가해 여신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서 가이던스에서 제시했던 10% 중반의 대출 성장률은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신 전체 조달 비용을 낮게 조달해 가급적 낮은 대출 금리로 많은 고객들의 여신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40조2000억원으로, 이 중 약 57%인 22조9000억원은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차지하고 있다. 은행권의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평균 약 39.4%다. 연체율은 확대됐다. 1분기 연체율은 0.58%로 전분기(0.49%) 대비 0.09%포인트 커졌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같은 기간 0.36%에서 0.43%로 높아졌다. 중·저신용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전분기 25.4%에서 1분기 25.7%까지 높아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신용대출의 연체율은 특별한 변동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중신용대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 126억원의 충당금을 쌓았고 지난해 4분기 74억원, 올해 1분기 94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쌓았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금융과 생활의 연결, 플랫폼 비즈니스 수익화 등의 노력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실적도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카카오뱅크 1분기 기업설명회(IR) 자료.

작년 재보험 수익 15.3%↑...금감원 "리스크관리 수단 활용토록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해 보험사들의 재보험 활용이 늘면서 재보험 수익이 전년 대비 1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재보험료 기준 재보험 수익은 총 14조9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이는 공동재보험 거래와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보험 활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수재보험료 기준 전업 재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87.8%였다. 회사별 점유율은 코리안리 65.1%, 스코리 8.3%, 스위스리 5.8% 순이었다. 수재보험료 14조9311억원 가운데 국내 거래는 11조6244억원으로 전체의 77.9%를 차지했다. 해외거래는 3조3067억원으로 22.1% 수준이었다. 지난해 코리안리를 비롯한 전업 재보험사의 영업손익(재보험+투자)은 3107억원으로 전년(3418억원) 대비 9.1% 감소했다.재보험손익은 2021년 153억원에서 지난해 60억원으로 93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실손보험의 손해율 개선으로 장기보험 보험금은 감소한 반면, 힌남노 등 태풍에 따른 일반손해보험 보험금은 크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 기간 투자손익은 3265억원에서 3047억원으로 218억원 감소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은 증가한 반면, 환율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손실은 증가한 영향이다. 재보험 사업은 코리안리 등 전업 재보험사 9곳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17곳의 원수보험사가 영위 중이다. 전체 수재보험료 중 전업 재보험사 비중이 87.8%이며, 나머지 12.2%는 원수사가 차지했다.금감원은 "올해부터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게 리스크를 측정하는 새로운 자본규제(K-ICS)가 시행됨에 따라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의 일환으로 다양한 재보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국내 보험회사가 재보험을 리스크관리 및 재무건전성 제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재보험사가 유럽 및 북미 등 주요 재보험시장에서 수재를 확대해 재보험 해외역조(수재-출재)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외 감독기관과 협력 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ys106@ekn.kr(자료=금융감독원)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KB금융, 싱가포르서 데모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4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함께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멘토링 제공기관인 정부 투자 기관 및 창업 지원 기관과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비즈니스 피칭)하는 투자 유치 활동을 의미한다. KB금융의 첫 데모데이에는 국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만성질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운영) △옴니스랩스(AI(인공지능) 기반 공간정보 영상분석 솔루션 제공) △그레이드헬스체인(건강등급 평가 관리 기반 금융 솔루션 제공) △위미트(식물성 대체육 개발) △카이헬스(AI기반 난임 솔루션 제공) 등 5곳이 참가해 비즈니스 피칭 후 심사위원단과의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상금 2000만원과 IMDA가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우선 심사 특전이 함께 제공된다. 심사위원단으로는 IMDA 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Tin Men Capital, Cento Ventures, Golden Gate Ventures, Openspace, Insignia Ventures Partners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 선정을 위한 사전 심사에는 총 8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IMDA와 벤처캐피탈의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휴레이포지티브와 옴니스랩스 2개사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정부의 친(親) 스타트업 정책으로 인해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B스타터스와 KB 글로벌 핀테크 랩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적극 지원하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싱가포르에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운영하고 있다. dsk@ekn.kr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NH농협은행, ADB총회 참가해 디지털 콘텐츠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ADB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허브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와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인공지능(AI) 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등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 더불어 농협생명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종합영농 플랫폼 ‘오늘농사’를 홍보해 다양한 디지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농협은행의 디지털부스 운영과 홍보에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학생들이 참가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총회를 통해 미래 금융,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농협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디지털전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 관람객들이 NH농협은행 디지털전환 부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신보, 제9기 혁신아이콘 4개 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9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79개 기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AI 모델 경량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를 제공하는 ‘체커’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을 활용하여 반도체 IP를 설계하는 ‘퀄리타스반도체’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 ‘퓨리오사에이아이’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8기까지 선정된 총 43개 혁신아이콘 기업에게 4717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했다. 이런 지원을 기반으로 혁신아이콘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2021년 대비 2022년 44%의 매출 성장, 25.5%의 고용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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