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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북·신한은행,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경상북도, 신한은행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또 경상북도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은 총 70%의 보험료 지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기업에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1%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향후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들의 보험료지원 사업 추가 참여가 예정돼 있어 경상복도 소재 중소기업은 전국에서 최저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하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금융시장 안정과 상거래 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1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상반기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25개사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과 기술역량, 협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5개 스타트업을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열사 임원들 심사를 거쳐 20개사를 선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운영 중인 창업도약패키지 Star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를 비롯해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거래, 펫 산업, ESG, 프롭테크(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향후 KB금융은 생성형 AI를 다루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동물 병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엠디티’와는 펫 보험 상품 설계를, 디자인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콘텐츠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키뮤’와는 장애인 채용 연계 솔루션을 활용한 ESG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KB스타터스 선정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와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한 25개 업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27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달 말 KB스타터스와 KB 계열사와의 1대1 현장미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피치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dsk@ekn.krKB금융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이익 비중 40% 달성 목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이익 비중 40%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참여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복현 원장 "해외투자자-한국 금융업 상생"...함영주 회장 "전략적 투자 활용"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팬 퍼시픽 호텔(Pan Pacific Singapore)에서 국내 최초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간사를 맡은 하나금융그룹 등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된 이번 IR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한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에 대한 해외 투자의 이해 증진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해외투자자들이 한국의 금융 산업과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감독원 및 참여 금융사 6곳과 해외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IR 행사의 ‘공동 Q&A 세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6개 참여 금융사의 CEO가 직접 패널로 참석했다. ‘공동 Q&A 세션’은 투자자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 각 참여사 CEO가 자유롭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전략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곧 시행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 함영주 회장은 "빅테크 회사의 본격적인 금융상품 중개시장 진출로 인해 금융 산업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종합 자산관리 앱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빅테크 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주요 투자자와의 개별 미팅도 연이어 진행했다.개별 미팅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하나금융그룹의 실적 전망, 자산건전성 현황, 주주환원정책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특히, 세계 10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캐피털 그룹(Capital Group)과의 미팅에는 이 원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주주환원정책 등에 대한 투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원장은 "국내 금융사들의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확보된다면 주주환원정책의 자율성도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짐 로저스 회장과 조찬미팅...함 회장 ‘디지털 혁신’ 구상1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이복현 원장, 함 회장이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과의 조찬 미팅을 통해 글로벌 경기 전망과 한국 경제 및 금융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함영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3대 경영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빅테크와의 경쟁을 넘어선 협업 패러다임 구축, 이종산업과의 파트너십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혁신 금융모델 창출 등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 짐 로저스 회장과 의견을 나눴다.또한,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짐 로저스 회장이 제주도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 등 한국의 신성장동력 산업에 관심을 표명한 것에 주목하면서 앞으로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함영주 회장은 이 원장, 짐 로저스 회장과 투명하고 개방된 규제 환경, 기업 친화적인 세금 시스템, 기술 혁신을 위한 풍부한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금융환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현장 중심의 경영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IB·자산운용 등 핵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ys106@ekn.kr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참여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과 국내 금융사 CEO들이 패널로 참석해 함께 진행한 ‘공동 Q&A세션’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해외 투자자들의 그룹 글로벌 및 디지털 전략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참여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및 참여 금융사 6곳과 해외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IR 행사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한은행, 강남지점서 고객 예금 횡령…"내부조사 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고객 돈을 빼돌리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에서 직원이 수억원의 고객 예금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수차례에 걸쳐 고객이 해지한 예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횡령 금액은 약 2억~3억원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현재 내부조사 중이며 금융감독원에 횡령 사실을 보고한 상태"라고 말했다. 횡령 금액이 2억~3억원이면 통상 금감원은 현장 조사를 하지 않는다. dsk@ekn.kr신한은행.

KB손보,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10일 한부모의 날을 맞이해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금은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긴급양육물품인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장난감, 의류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육아용품이다. 이 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라는 취지 아래 친환경 용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구성해 미혼한부모가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365키즈키트’는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해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학습용품으로 2018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부모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홀트공유공방 ‘가치만듦’에서 비누공예 클래스에 참여한 한부모를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경영으로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10일 한부모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보,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최문섭 대표 "고객 중심 경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다.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정책자문 및 분쟁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고객관점의 개선 요구사항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고객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민원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성국 농협손해보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장석현 소비자위원,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소연 소비자 위원,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최철 숙명여대 교수, 김춘안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18종 통화 환율 100% 우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베트남(VND), 태국(THB), 스위스(CHF) 등 환율 우대 신규 통화를 추가하고, 국내 최초로 취급 18종 통화에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화를 현재 8종(미국USD, 일본JPY, 유럽EUR, 영국GBP, 중국CNY,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에 10종(베트남VND, 홍콩HKD, 태국THB, 스위스CHF, 필리핀PHP, 스웨덴SEK, 인도네시아IDR, 뉴질랜드NZD, 헝가리HUF, 체코CZK)을 추가해 총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국내 최초로 베트남(VND), 태국(THB), 스위스(CHF) 등 18종 취급 통화 모두에 환율 100% 우대를 적용한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서비스 가입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환전액은 2300억원을 돌파했다. 박정일 하나카드 하나머니사업부 부장은 "트래블로그는 번거로운 실물 화폐가 아닌 디지털화 된 해외 결제 수단으로 여행의 경험을 바꾸는 서비스"라며 "통신(로밍), 쇼핑(면세점), 보험(여행자) 등 다양한 혜택과 결합해 고객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출구가 없다"…예경탁 경남은행장 ‘마약퇴치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_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운동이다. 예경탁 행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에서 마약퇴치 캠페인 퍼포먼스를 가졌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9일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다음 주자로는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과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예경탁 행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 국가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dsk@ekn.kr9일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마약퇴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카드 "가정의 달 마트·쇼핑·여행 혜택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형마트, 쇼핑,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마트e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 내 A-스토어에서 애플 제품 구입시 최대 10만원을 할인 해준다.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M 계열의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주고, 삼성·LG전자 제품 구매 시에는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족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애플 페이(Apple Pay)에 추가하고 애플 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쏘카카드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쏘카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쏘카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후 두 번째 결제 시엔 3만원을, 세 번째 결제 시엔 4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 이날부터 애플 페이 결제가 가능한 스타벅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에서 사용 가능한 별 100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 받은 별을 활용해 스타벅스 골드 등급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무료 음료 쿠폰으로 교환도 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5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dsk@ekn.kr현대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해외에서 금융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일본을 찾아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한 데 이어 금융그룹 회장들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 유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과 함영주 회장은 이복현 금감원장의 동남아시아 3국 방문 해외 일정을 함께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찾아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는데, 금융그룹 회장들도 싱가포르부터 동행하며 K-금융 알리기와 해외 투자 유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는 금감원과 6개 금융회사가 함께 주최한 해외 IR 행사 ‘INVEST K-FINANCE : SINGAPORE IR 2023’가 열렸다. KB금융, 하나금융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코리안리 등 증권·보험사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 해외 IR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 원장은 해외 투자자에게 한국의 금융감독 방향 등을 설명하고, 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여 금융사 CEO(최고경영자)는 글로벌 투자자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 강화와 글로벌 수익 확대"를 강조했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와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충당금을 쌓아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했다"고 자신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IR은 처음으로 금융당국과 금융사가 함께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금융 규제 등으로 코리안 디스카운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금융사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금융사에게 해외 IR은 중요하다. 금융주가 만년 저평가 꼬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는 지 보여주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을 보면 KB금융지주는 0.4배, 신한금융지주 0.37배, 하나금융지주 0.34배, 우리금융지주 0.3배 수준에 불과하다. 외국인 지분율은 높다. KB금융(72.7%)과 하나금융(70.8%)은 70%를 넘어서고 신한금융은 62.4%, 우리금융은 39.6% 수준이다. 금융지주사들이 분기 배당을 정례화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면서 주주환원율을 끌어올리는데 공을 들이는 것은 해외 투심 잡기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IR을 진행했다. IR에 직접 나서 신한금융과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 유치를 설득하고, 일본 금융청을 찾아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지난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도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이 얼굴을 비추며 한국의 자본시장 알리기에 나섰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해외 IR이 주기적으로 진행되지만 CEO가 직접 참여해 설득하는 것은 무게가 다르다"며 "이번에는 금융당국이 주최하는 만큼 한국 금융에 대한 신뢰를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있다.(사진=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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