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기업은행,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청년 위한 ‘IBK희망나래’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IBK희망나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IBK희망나래’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0억원의 생활비형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 보호연장 중인 아동 또는 18세 이전 조기 보호 종료된 아동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연간 2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로 사용이 가능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금융교육, 청년들 간의 자조멘토링, 법률상담 및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대상자 선정 및 홍보를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생계비 마련 등의 이유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홀로서는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기업은행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업은행-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IBK희망나래 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보험금 조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가축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9일까지 전국적으로 과수 8000여 농지, 논 8100여 농지 등 2만4000여 농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282건의 가축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농협손보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야간, 휴일 등에 콜센터 상담인력을 특별 편성했다. 이와 동시에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부문장 및 담당자들은 지난 17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주요 수해 지역의 피해 농가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농협손보는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이달 19일부터 약 1300여명의 조사인력들을 피해조사에 투입했다.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피해조사 시 경작이 불가능한 농지에 대해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해 일손돕기 등 수해복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직 수해 관련 사고접수를 하지 않은 농가들은 가까운 농축협에 접수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영주농협 남정순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복구...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 재난 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또한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보생명

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8년 연속 1위 선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이 손님과의 접점에서 쉽고, 편리하고, 도움되는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은행 상품 및 서비스 전반을 철저하게 손님 우선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 태도’와 ‘고객 배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 하나은행은 손님의 경험과 목소리를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운영 강화 △시니어 자문단 연령층 확대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CEO와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실시 △찾아가는 직원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손님만족 및 소비자보호를 실천한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선정, 인증하는 명가(名家)와 명인(名人)제도 운영을 통해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뿌리내려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 인증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재부·수은,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초청 간담회…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한아프리카대사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약 13억 인구의 거대 단일시장으로 부상하며 경제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17개국 주한 아프리카대사관에서 23명의 외교관과 기재부, 수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식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아프리카 19개국에 총 60억 달러 규모 104개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교통·에너지·보건 인프라 발전을 지원해 왔다"며 "향후 정보통신기술, 녹색전환 등 미래 핵심사업 분야와 고부가가치 대형사업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국제경제관리관은 9월 12일부터 3박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7차 KOAFEC(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급회의를 앞두고 주한아프리카대사단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KOAFEC 장관급회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포용: 아프리카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및 농업 혁신’이란 주제로 5년 만에 개최된다. 그는 "올해가 한국의 AfDB 가입 40주년인 만큼 이번 KOAFEC 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현 주소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54개국 장관 외에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관급 라운드테이블과 함께 지식공유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산업시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수 수은 상임이사는 "성공적인 개발협력을 위해서는 국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이 제공돼야 한다"며 "수은은 양허성차관인 EDCF, 준양허성차관인 EDPF(경협증진자금), 수출금융을 융합한 복합금융을 통해 맞춤형 금융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수출입은행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주최해 열린 ‘주한아프리카대사단 초청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와 주한 아프리카대사관 소속 외교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5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17∼18일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가 해당지역 행정 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를 제공하는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국 새마을금고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KB금융, 회장 후보자 9월 8일에 결정…경영승계절차 본격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0일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9월 8일에 회장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다.이날 회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지난 5월 9일 확정된 상반기 기준 회장 롱리스트는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한다. 회추위원들은 앞서 17일과 19일 장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선정 절차의 합리적인 운영과 후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승계 절차를 정교하게 개선하고 공정성을 더욱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회장 자격 요건은 경영승계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 자격 요건을 구체화해 총 5개 항목에 25개 세부 기준으로 구성했다. 후보군은 자격 요건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다. 5개 항목은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다.특히 회추위는 KB금융을 이끌어갈 훌륭한 회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회장 자질과 역량 등에 대해 주주, 직원 등의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회장 자격 요건 수립 시 참고했다.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취지도 선제적으로 반영해 CEO(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자격 요건에 대한 적격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세부 기준에 적용했다.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에는 △충분한 검증 기간 확보 △평가 방식 개선 △내·외부 후보간 공정한 기회 제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담아 경영승계절차를 수립했다.먼저 승계절차 착수 시기와 숏리스트 선정 시기는 2020년 대비 약 3주 정도를 앞당겨 전체적인 경영승계 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숏리스트 선정부터 최종 후보 선정까지의 기간도 19일에서 한 달로 늘려 후보자들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검증 기간을 확대했다. 평가 방식도 개선된다. 2020년에는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번 하고 바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는 절차였지만, 올해는 인터뷰를 두 번 하고 외부 기관을 통한 평판 조회도 실시하는 등 좀 더 면밀하게 후보자를 검증할 계획이다.인터뷰 방식은 숏리스트(1차) 6명 전원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에 평가를 거쳐 압축된 숏리스트(2차)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진행한다. 평판 조회는 후보자 평판과 금융시장 평가 등을 조사해 평가에 참고할 예정이다.세 번째는 내·외부 후보간 공정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최종 3인에 포함되는 숏리스트(2차) 후보들에게는 두 번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지는데, 특히 외부 후보의 경우 내부 후보 대비 더 많은 인터뷰 시간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외부 후보에게는 세부적인 평가기준과 KB금융의 내부자료를 충분히 제공해 내부 후보 대비 발생하는 정보비대칭을 최대한 해소할 예정이다.회추위는 8월 8일에 회의를 열고 숏리스트(1차) 6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같은 달 29일에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와 심사를 거쳐 숏리스트(2차)를 3명으로 압축한다. 단 6명 중 외부 후보자가 본인 이름이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숏리스트(2차) 3명에 포함되기 전까지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9월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 평가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이후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9월 12일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20일에 개최되는 주총을 통해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 회추위는 안정적인 경영승계절차 이행을 위해 롱리스트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내부 후보자군은 그룹의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하며, 외부 후보자군은 서치펌으로부터 전문가를 추천 받아 심의를 통해 매 반기별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또 경쟁력 있는 회장 후보자군 양성을 위해 ‘CEO 내부 후보자군 육성 프로그램’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상시 경영승계 프로세스를 운영해 모범적 지배구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호 KB금융 회추위원장은 "회추위는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이번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내·외부 후보자가 회장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검증해 KB금융의 미래와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신한은행 中법인, 중국서 5억 위안 채권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약 900억원) 규모의 채권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모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최근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로 인해 은행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금리로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계 은행들의 중국 내 직접자금 조달에 있어 벤치마크가 돼 의미가 크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 중국법인은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기업금융, 외환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sk@ekn.kr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 자리한 신한은행 중국법인(총행)에서 진행된 채권발행 성공 기념식에서 엄강일 신한은행 중국법인 법인장(왼쪽 세번째), 김종훈 주중대사관 금융관(왼쪽 두번째), 정관성 금융감독원 북경대표처 수석대표(왼쪽 첫번째), 장정석 한국은행 북경대표처 수석대표가 채권발행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전직원 내부통제 업무경력 의무화...외부접수 채널 도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소 한번씩은 내부통제 업무경력을 갖추도록 의무화한다. 미처 파악하지 못한 내부통제 사각지대는 그룹 내부자신고 외부접수 채널을 도입하고, 내부통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도 추진한다. 20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뢰받는 1등 금융그룹을 목표로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도입하고, 적극적인 실행에 나서고 있다. 임종룡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당시 최우선 경영 방향으로 제시한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우리금융이 도입한 혁신방안은 내부통제 체계 개편, 임직원 인식 제고,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갈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자 모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첫번째 내부통제 체계 개편의 핵심은 내부통제 전담인력의 1선 배치와 신사업 내부통제 검토절차 등 현장 위주로 설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초 정기인사에서 지점장급 내부통제 전담인력 33명을 영업 최일선인 영업본부에 신규 배치했다. 현재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에 이어 다른 자회사도 하반기 내에 배치를 추진 중이다. 영업 현장에 밀착해 업무 충실도를 높이는 한편 평가권은 준법감시인에게 부여해 담당 인력의 독립성을 보장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영업 우선 논리로 인해 내부통제가 요식 절차에 그칠 수 있는 우려를 차단하고자 신사업 추진 시에는 해당 사업에 정통한 타 직원에게 리스크를 크로스체크할 권한을 신설하고, 준법감시담당자의 거부권을 명문화하기로 했다.전 직원이 최소 한 번씩은 내부통제 업무경력을 갖출 것을 의무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지점장 승진 평가에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경력 등을 반영한다. 미처 파악하지 못한 내부통제 사각지대는 그룹 내부자신고 외부접수 채널을 도입해 익명성을 강화한다. 우리은행 등 자회사들도 자체 내부자신고 채널을 활성화하는 중이다.우리금융 측은 "현장에서 내부통제 개선 수준이 과한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지만, 내부통제는 회사의 존립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라며 "임종룡 회장이 천명한 바와 같이 99.9%가 아닌 100% 완벽한 내부통제를 달성하기 위해 절대 경각심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s106@ekn.kr

JB금융,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 3억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JB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JB금융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3억원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1억원,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두 은행 모두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원금 상환 없이 1.0%포인트 금리 감면과 함께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금융지원 외에도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 1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 봉사대를 편성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JB금융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희망한다"며 "JB금융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J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