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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직·계열사CEO...양종희 KB금융 차기 회장 인사 방향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11월 취임하는 가운데 조직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당장 KB금융지주가 후계자 양성 과정으로 운영하던 부회장직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하반기 계열사의 CEO 임기가 대거 만료되는 만큼 큰 폭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부회장직이 폐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B금융은 후계자 양성을 위해 부회장직을 신설했는데, 새로운 회장이 발탁된 만큼 부회장의 역할이 당분간 중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양종희 내정자는 지난 11일 취재진을 만나 부회장직 유지와 관련해서는 이사회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25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부회장 제도를 유지해야 하는 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부회장은 직책이고 직무는 부문장인데, 필요하면 보임하겠지만 필요하지 않으면 비워둘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부회장이라는 직책보다는 부문장이란 직무로 보자면, 가능하면 폭 넓게 업무 경험을 사전에 쌓아서 준비된 회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열사 사장에서 물러난 다음에 회장 후보로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분이 있다면 (부회장직을) 운용할 필요가 있을 수 있고,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고 하면 운영을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내정자가 이사회와 같이 상황들을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부회장은 KB금융의 승계 절차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새 회장 취임 후 차기 새 회장이 발탁될 때까지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운영할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이 서게 되면 폐지를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2014년 취임한 윤 회장은 3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탄탄한 경영 승계 절차 구축을 위해 2021년에야 부회장직을 신설했다. 현재 KB금융 부회장인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은 11월 윤종규 회장의 임기 종료 시기에 맞춰 자리에서 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 회장이 취임하면서 2인자인 부회장을 새로 선임하는 것보다는 부문장을 재편해 새로운 지배구조를 구축할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가진다. 양 내정자가 취임한 후 12월 진행할 계열사 CEO 인사도 관심사다. 올해 KB금융 10개 계열사 CEO의 임기가 마무리될 예정인데, 핵심 계열사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임기 만료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은행장의 경우 보통 2+1 임기가 부여되는데 이재근 행장은 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만큼 추가 1년의 임기를 더 채울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윤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양 내정자가 은행장 출신이 아니다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재근 국민은행장이란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이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비은행 계열사 CEO의 경우 대거 교체 가능성도 있다. 양 내정자가 비은행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냈던 만큼 향후 비은행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란 예상이다. KB금융은 지난해 7개 비은행 계열사의 CEO를 연임시켰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대상이다. 이들의 임기가 마무리되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는 세대교체가 이어질 수 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와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올해 말 2년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연임 여부가 관건이다. 앞서 양 내정자는 계열사 CEO 인사와 관련 "계열사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 측면에서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능력 위주로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양종희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연합뉴스

우리금융미래재단, 한부모가정 등 2000가구에 추석꾸러미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1일 서울 노원구 소재 월계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햇과일, 약과 등 한가위 먹거리를 포함하여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우리미래나눔꾸러미’는 전국 한부모가정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등 총 20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를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고 ‘우리미래나눔꾸러미’를 건네며 인사도 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꾸러미 상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리금융미래재단 21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상품 ‘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로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패키지인 ‘IBK중기근로자 패키지’를 완성했다.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는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1년제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다.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되고, 우대금리 최대 연 0.4%포인트(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4.30%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인되는 경우 연 0.2%포인트,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포인트, ▲가입일 이전 6개월 이내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만기해지하거나 가입일 또는 만기일에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보유한 경우 연 0.1%포인트로 구성됐다. 상품에 가입한 중기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을 수강할 수 있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상품 가입 및 ‘IBK중기근로자 패키지(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보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와 BBQ 치킨 기프티콘(200명)을 제공한다. ‘IBK중기근로자패키지’ 보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3명)을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포함한 금융상품 패키지 가입을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니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기업은행

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내일부터 일반형 접수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 금리는 연 4.25%(10년)∼4.55%(50년)가 유지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 금리가 적용된다.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된 재원을 무주택자 등 서민·실수요층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대상)과 일시적 2주택자의 신청접수는 27일부터 중단한다.dsk@ekn.kr한국주택금융공사(HF).

산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2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BNK금융그룹,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부산지역 혁신 벤처·중소기업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는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할 벤처캐피탈(VC) 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모펀드 기준 1000억원, 자펀드 기준 25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앵커(Anchor) 출자자인 산은과 더불어 부산시, BNK금융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지자체, 지역금융기관, 금융공기업 등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힘을 합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산은이 동남권 지역의 벤처투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지역혁신 재간접펀드 프로그램’ 중 제1호 펀드다. 향후 동남권 내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산은은 올해 초 동남권 지역 내 투자금융 역량과 역할 강화를 위해 ‘동남권 투자금융센터’를 신설했다. 특히 동남권 투자금융센터가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V:Launch’는 동남권 지역을 순회하며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벤처열기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과 지속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이라는 두 개의 축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산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산업은행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은, 삼엔 수주 카타르 플랜트 건설사업에 10억 달러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자국에서 10여 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약 73억 달러에 이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대만 CTCI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설비 패키지를 25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3억 달러다. 국내 4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수은은 지난 2011년 카타르 바르잔 가스처리사업 지원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사업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대규모 사업 수주에 일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카타르 정부, 카타르에너지와 경제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은은 신 중동붐 확산과 정부의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간 500억 달러 달성·세계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앞으로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그린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dsk@ekn.kr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사진=에너지경제신문)

창립 16주년 신한카드…문동권 사장 "고객중심의 ESG 경영" 강조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창립 16주년을 맞은 신한카드가 고객중심의 진정한 ESG 경영을 추진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통해 카드업계서 쌓아온 업적을 되돌아보고, 고객중심의 진정한 ESG 경영을 추진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고 26일 밝혔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비전과 연계한 △고객중심 경영 △내부통제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함께 성장 이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문사장은 고객을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고 고객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금융인으로서 신의성실을 다함과 동시에 더 정교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들고, 고객·그룹사·협력사 등 신한카드가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넘어 신한카드의 공헌 대상을 계속 확장시키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기념식 이후 다양한 ESG 행사도 가졌다. 먼저 문사장 이하 임직원들은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항균 &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감사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착한가격업소’ 로고가 담긴 앞치마 등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지원 중에 있다.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학습 문화 증진 차원에서 신한카드 본사에 마련한 스터디룸 ‘S-Tudy(에스터디)’ 개관식과 함께 매주 금요일(Friday)마다 동료간의 따뜻한 선행(Goodness)에 감사하는(Thank) 문화 정착을 위한 ‘S-TGIF(에스티지아이에프)’ 칭찬시스템 오픈 행사도 가졌다.pearl@ekn.kr창립 16주년을 맞은 신한카드가 고객중심의 진정한 ESG 경영을 추진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삼성 금융계열사, ‘상생금융’ 내놨다...취약계층에 총 1200억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모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25일 국가적 난제 해결, 취약 계층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금융 방안’을 내놨다. 삼성금융계열사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 금융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SR 사업에 20년간 총 1200억원 지원...생명존중사업 300억 투자삼성금융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은 상생금융 방안은 단기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방안’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활성화와 청소년 자살 예방과 같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시각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구축을 위한 3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20년간 총 120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 및 지역사회 함께 하는 삼성식 CSR에 상생금융이 더해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사회·환경적 변화에 따라 지속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에 20년간 300억을 지원한다.‘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은 교육부의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강화하고,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키(Life-Key)’ 프로그램을 전국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이 중 삼성생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비영리단체를 응원하는 ‘지역청년 지원사업’에 20년간 3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민간협력 사업으로 지방권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청년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의 ‘안내견사업’에도 20년간 6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안내견 학교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가족이자 파트너, ‘눈’ 역할을 해줄 안내견 양성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성생명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 삼성화재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출시아울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과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각각 출시했다.먼저, 삼성생명은 보험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견고히 하고 부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이하 대출안심보험)’을 내놨다. 대출안심보험은 순수보장형 정기보험으로, 대출 특성에 따라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담보대출 플랜과 사망 및 중대질병 진단을 보장하는 신용대출 플랜으로 구분된다. 담보대출 플랜은 최대 2억원까지 담보대출금액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5년 만기 재가입형으로 최대 40년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신용대출 플랜은 최대 3000만원까지 1~5년간 보장이 가능하며, 3대 질병 진단비 또는 사망을 보장한다. 대출안심보험의 큰 특징은 보험료 할인이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이용자와 다자녀 가정은 보험 가입시 보험료가 20% 할인된다.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삼성화재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에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할인을 신설했다. 이 상품은 피싱, 해킹 등 사이버금융범죄 피해와 인터넷 직거래 및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상생차원에서 만 60세 이상 디지털취약계층 계약자 대상으로 30%의 보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삼성금융네트워스 관계자는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장기적으로 실천해 국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종의 신상품 출시 이후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 금융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8월 출시한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이하 대출안심보험)’은 보험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견고히 하고, 부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출시한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하나금융,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MOU...중동 진출기업 금융지원 제공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손잡고 중동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은 이어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과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우디 수출입은행과 국내 민간 금융회사 간에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사아드 알 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협력사업 등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하나금융과 사우디 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중동 지역 내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양행 글로벌 네트워크 대상 자금/Credit Line/보증서 지원 ▲양국 기업 대상 금융 솔루션과 노하우 제공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또한, 협약식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기금을 통해 국가 내부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을 방문, 압둘라 알넴르(Abdulelah Alnemr) 사우디아라비아 국재개발기금 부총재 등 경영진을 만나 ‘사우디 Vision 2030’ 관련 주요 사업 현안과 비전을 상호 공유하고, 산하 은행 및 경제 기금들과의 공동 사업·투자 참여 등 다양한 협업 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하나금융이 이번에 방문한 두 금융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발전 프로젝트인 ‘사우디 Vision 2030’ 관련 금융 지원을 실행하는 주요 국가 금융기관들이다.사우디 수출입은행은 ‘사우디 Vision 2030’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비석유 부문 수출 확대를 위해 2020년 2월 설립된 은행이자 수출신용기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칙령에 따라 2017년 10월 설립돼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 등 산하의 은행들을 감독하는 금융당국의 역할은 물론 직접 산업, 인프라, 관광, 문화 분야 경제 기금들을 관리·운용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개발 금융 지원을 담당한다.국내 금융회사 중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금융당국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수출신용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을 통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중동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손님들에게는 차별화된 금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1977년부터 중동 지역에 진출해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사우디 중앙은행으로부터 공사발주처 직접보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재는 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과 바레인지점, 두바이사무소 등 3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네옴시티’ 등 ‘사우디 Vision 2030’ 참여(예정) 기업들에 중동 현지 금융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하나금융그룹 ESG 금융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인프라/건설·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동 지역 수출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역금융 노하우를 살린 전문적 금융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게 된다.이은형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두 국가 간 협력이 여러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을 통해 금융에서도 서로가 진정성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0년대 중동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가장 먼저 지원하고 응원해왔듯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중동에서 제2의, 제3의 중동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 Saudi Export-Import Bank) 본사를 방문해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사아드 알 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사진 가운데)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 Saudi Export-Import Bank) 본사를 방문해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사아드 알 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기 전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우리은행, ‘최저금리 연 5%’ 소상공인 생활비 대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3월 발표한 ‘우리 상생금융 3·3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우리 사장님 생활비 대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 출시로 우리은행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 6개월 만에 모두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상품은 사업장을 1년 이상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5%대 저금리로 총 5000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 대출금리는 확정금리 5.5%이다. 우리은행에 대출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업자의 경우 0.5%포인트(p) 금리 인하 우대도 적용받는다. 다만, 확정금리는 최초 1년만 적용되며, 기한연장 시에는 개인별 산출금리를 적용받는다. 상환방식은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월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기한연장 시에는 최초원금의 10% 상환이 필요하다. 본 상품은 영업점뿐만 아니라 ‘우리WON뱅킹’에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개인사업자를 위해 생활자금대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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