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산은, 한국선박금융포럼 연차총회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글로벌 해양·선박금융 정보제공업체 마린 머니(Marine Money)가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주최한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연차총회(Annual Korea Ship Finance Forum)’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내·해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의 현 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진 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부행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 성장률 둔화, 국제정세 불안 등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거 2016년의 위기가 재현되지 않도록 해양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해운사의 친환경 선대 전환, 해운산업의 디지털·스마트화, 차세대 고효율선박 기술 등 미래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과제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플랫폼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올해 초 해양산업금융본부 내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충했다.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 도입과 스마트 항만인프라 구축 지원기능을 도입하는 등 해양산업 특화 금융서비스를 강화했다. dsk@ekn.kr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7회 Annual Korea Ship Finance Forum’에서 김영진 KDB산업은행 부행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내사업처음통장’ 가입고객에 창업응원금 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 15일까지 ‘IBK내사업처음통장’ 출시를 기념해 창업응원금 지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일별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세전) 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예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신규 가입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창업응원금 2만원(5000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PRO2를 증정한다. 신규 가입한 계좌를 매출대금 입금계좌로 등록하고, 입금내역이 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을 준다. 기업은행 인스타그램 응원 이벤트 홍보게시물에 창업기업 응원메시지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IBK내사업처음통장 금리우대 혜택과 창업응원금 및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업은행

하나은행, 총 1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민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찾는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이날 광장시장을 방문한 이승열 은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시대에 자영업자 손님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금융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사장님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서민금융 확대 등 내실 있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손님들의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원금상환 또는 이자상환을 유예해온 손님 25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전월 납부한 이자를 매달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조치’가 종료됐음에도 불구, 원금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된 손님들의 대출 약 1500억원에 대해 은행 자체적인 연장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인 제조업을 영위 중인 자영업자 손님 중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약 21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다.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대출 상품인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이용 중인 손님 3만2000여명에 대해서도 약 115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신규 대출을 받는 손님 약 6만명에게는 약 300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에 이어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고금리 취약 차주 등 은행이 선정한 금융취약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 약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다. 신규 가맹점 소상공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약 20억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손님 중 일부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 1인당 50만원(약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개인사업자 손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연 7%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 고금리대출의 기한연장 시 최대 1%포인트(p) 금리감면을 실시 중이며, 작년 10월부터는 청년 창업자들의 신규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1년간 0.7%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4월부터는 외식업 영위 자영업자와 5월부터는 도소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의 1%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 소상공인 손님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사이버금융 범죄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금융범죄 안심보험’도 무상 지원 중이다. ys106@ekn.kr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 시장 상인으로부터 과거와 달라진 시장 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3일 오전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맨 왼쪽)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그룹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한복을 제작해 판매하는 한 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보,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자리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이다.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이 개발했다. 신보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할 수 있다. 또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플레이크 원자재로 재생산돼 순환경제 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같은 날 신보는 대학생봉사단 3기 코딧투게더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직접 수거한 폐트병을 네프론에 분리 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네프론 설치와 플로깅 행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과 순환경제 실천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지난 2일 신용보증기금 임직원과 신보 대학생봉사단 ‘3기 코딧투게더’가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 설치 및 ‘플로깅’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서울과기대와 금고 업무 약정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영업점 입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동록 부행장은 "역사 깊은 국립명문대학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2일 서울시 노원구에 자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금고약정 체결식에서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오른쪽)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 A+ 획득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보험 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경우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이사회 △ESG경영 △최고경영자 △보수체계 △위험관리 △감사기구 및 내부통제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 중심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의 존속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신한라이프

우리은행,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신설...현지 영업동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10월 31일부로 방글라데시 7개 영업점을 총괄하는 방글라데시지역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1996년 동아시아 국가 은행 중 유일하게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 지점을 개설했다. 다카지점은 국내기업의 방글라데시 진출 확대에 발맞춰 ‘치타공’을 비롯한 여섯개 주요 거점에 영업 채널을 운영하는 등 영업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작년 말 기준 다카지점은 총자산 약 4640억원, 종업원 수 130명, 영업수익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방글라데시는 외국계 은행의 현지법인 설립에 제한을 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방글라데시지역본부를 신설해 다카지점을 포함한 7개 영업점을 관할하는 법인 본점 역할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역본부가 마케팅전략 수립, 재무관리, 내부통제 프로세스 구축 및 운용, 현지진출 국내기업 금융자문 등 컨트롤타워가 되는 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설치로 한국계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아시아 No.1 금융사 도약을 더욱 다그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본부가 영업지원과 내부통제 등 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

NH농협은행, OCI와 그린에너지 금융협력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OCI와 ‘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업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목적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OCI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와 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OCI와 함께 친환경 그린에너지 이용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 금융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번째)이 김원현 OCI 부사장(왼쪽 두번째)와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카드, ‘환승프로젝트 세일 페스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상품 구매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환승프로젝트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환승프로젝트 세일 페스타에서는 기간별 행사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 혜택을 구매 건당 제공하고, 상품에 따라 최대 53% 할인 및 최대 30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1~10일 럭셔리, 11~20일 골프, 21~30일 테크 카테고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는 월 결제 금액으로 구매,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환승프로젝트의 기본 혜택과 함께 상품 구매 건수에 비례한 캐시백 혜택까지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며 "가을 이사, 혼수 가전 준비 등 새 제품 구입이나 교체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는 가전·스마트폰·스피커·골프용품·명품 등을 월 최소 1만원대의 저렴한 월 결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가 일부를 최대 50개월의 무이자 할부 기간 동안 나눠내고, 남은 금액은 할부 기간 종료 후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월 결제 부담을 크게 낮췄다. 환승프로젝트 전용 ‘LOCA 환승카드’를 이용하면 지난달 실적에 따라 월 5만원 한도로 월 결제 금액이 캐시백 돼, 더욱 부담 없는 구매가 가능하다.pearl@ekn.kr

우리카드, 세라젬 의료기기 렌탈료 청구할인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우리카드는 이달 한 달 동안 ‘세라젬 우리카드Ⅱ’를 통해 세라젬 의료기기를 렌탈하는 고객에게 렌탈료를 최대 42만원 추가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11월 신규 렌탈고객은 일정조건 충족 시 최장 60개월동안 7000원 렌탈료 추가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60개월동안 기본 6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에 42만원의 추가할인으로 총합 102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지난 7월 28일 출시된 ‘세라젬 우리카드Ⅱ’는 우리카드 독자결제망 구축 후 출시된 최초의 제휴카드다. 세라젬 의료기기 렌탈료를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렌탈료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전월 30만~100만원 이용 시 월 1만원 할인, 100만~200만원 이용 시 월 2만원 할인, 20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3만원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렌탈이 아닌 의료기기 구매를 원하는 고객도 해당 카드 이용 시 36개월 장기할부 혜택이 주어진다.세라젬은 침대형 척추의료기기 V7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등을 판매하는 홈헬스케어 업체다.세라젬 관계자는 "홈헬스케어의 대중화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라인도 장기렌탈을 통해 고객부담을 줄여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부담없는 렌탈료로 집에서 편안하게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경험하는 고객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earl@ekn.kr우리카드는 한 달 동안 ‘세라젬 우리카드Ⅱ’를 통해 세라젬 의료기기를 렌탈하는 고객에게 렌탈료를 최대 42만원 추가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