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13일 가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여행, 생활요금, 간편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현대카드는 더욱 완화된 방역 규제와 가을 성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 신규 가입 후 M 계열 카드(MX Black, 현대카드 M·M2·M3 BOOST 등) 인증 시 선착순 1만5000명에 한해 1000 M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비롯해 다양핸 경품을 제공한다.또 더현대트래블에서 M 계열 카드로 국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를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대한항공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카드별 추가 마일리지도 제공한다.‘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50′ 보유회원은 7000마일을, ‘대한항공카드 070′과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보유회원은 8000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현대카드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AXA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주유권을,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최근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늘어난 가계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혜택도 있다.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생활 요금 항목에서 현대카드로 정기 결제 신청 시 항목별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현대카드로 정기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간편결제를 이용해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현대카드 고객이 현대·기아·제네시스 카페이를 처음 가입하고 누적 1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두 장 제공한다.이외에도 직전 1년간 6대 간편결제서비스(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배민페이, 쿠페이)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서비스에 신규 등록 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카드의 10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yhn7704@ekn.kr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 U+, KT에 이어 SKT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SKT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한다. 리브모바일은 2019년 12월 LG U+망 제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7월 KT망도 확대했다. SKT망 요금제는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0GB 등 5종, 음성·문자는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데이터는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실속(무제한) 15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00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5G 무제한 250GB+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통신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sk@ekn.kr리브모바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12월 9일까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하이로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님별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투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펀드 상품으로 구성된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제시된다. 금융시장 빅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이로보’에서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 상품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신규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3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금융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자산관리 ‘하이로보’가 손님 여러분의 펀드 선택 고민을 해결하고, MZ세대와 초보 투자자가 손쉽게 접근 가능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스마트 뱅킹 등의 비대면채널 이용이나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입됐다.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 전문 상담원과 녹취시스템을 통해 자동이체 등록이나 변경 업무가 가능하다. 상담원에게 개인형 IRP 계좌의 자동이체 ▲등록 ▲변경 ▲해제 업무를 본인확인 및 추가인증 단계를 거쳐 의뢰하면 결과 및 약관을 LMS 또는 이메일로 고객에게 발송해 업무 처리 결과를 다시 한번 안내한다.연금고객관리센터는 고객들이 은퇴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형 IRP 계좌 보유 고객 및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세액공제, 운용(펀드)상품 상담, 자동이체 만기도래 안내 등의 체계적인 아웃바운드 상담도 제공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편리성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다른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이 14일부터 예·적금 39종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 인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치식 예금 금리는 최고 0.8%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는 최고 0.7%포인트 높인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 12개월제 금리는 0.5%포인트 인상돼 최고 연 4.45%가 적용된다.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2%, 그룹사 고객 우대 상품인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0%가 된다.신한은행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적금’ 금리는 0.6%포인트 인상해 최고 연 4.6%를 적용한다. 소상공인 우대 대표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적금’ 금리는 0.7%포인트 높여 최고 연 4.5%를 준다. 정기예금은 대표 상품인 ‘S드림 정기예금’ 12개월제 기본금리가 0.6%포인트 인상된다.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 기본금리는 기간별 0.6∼0.8%포인트 높아진다. 앞의 관계자는 "한국은행 빅스텝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속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이번 기본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 맞춘 신속한 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시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12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등 7개 거치식예금 상품과 특판 상품 금리는 0.45%포인트에서 최대 0.5%포인트까지 높였다. 단 ISA전용정기예금 금리는 17일부터 인상한다. 특별 판매 중인 해피투게더 정기예금과 울산 2022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상호부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아이DREAM자유적금 등 20개 적립식예금 금리는 0.3%포인트에서 최대 0.5%포인트까지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 등 3개 단기수신 금리는 0.5%포인트 인상됐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향후에도 시장금리 상황을 적극 반영해 고객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BNK경남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출범 1년을 맞은 토스뱅크 고객 수가 480만명을 넘어섰다.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5일 기준 고객 수가 48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 후 일 평균 1만3200명이 고객이 됐고, 6초에 1명씩 고객이 증가했다. 이용 고객은 20대(26.4%), 30대(23.9%), 40대(22.9%), 50대 이상(19.7%), 10대(7.2%) 순으로 분포했다. 연 2.3% 금리(세전) 혜택의 ‘토스뱅크 통장’, 수시로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한도 조회’ 서비스에 기반한 대출상품이 여수신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토스뱅크 측은 설명했다. 지난 5일 기준 수신 잔액은 총 22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총 7조2000억원(개인 6조2150억원, 개인사업자 9850억원)이다. 토스뱅크가 1년간 포용한 중저신용 고객의 비중은 가계대출 중 39%에 달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처음으로 전면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사장님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금융권 처음으로 시도한 ‘지금 이자받기’는 약 210만명 고객이 한 번 이상 이용했고 약 173만명(82.3%) 고객이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출시 후 7개월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는 총 1417억원에 달했다. 즉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1년간 357만장이 발급됐다. 고객 1인당 월 평균 캐시백 이용 건수는 10.4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린 고객은 3% 즉시 해외 캐시백 등을 포함해 1년간 2100만원을 돌려 받았다. 토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 무료, 타행 송금·이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토스뱅크가 1년간 고객들에게 전한 무료 서비스 횟수는 약 1억3850만건으로 약 743억2000만원의 비용을 고객들이 아꼈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인 ‘토스 스코어링 시스템(TSS)’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건전한 중저신용자 선별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전세자금대출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도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모임통장 등 고객 니즈를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금융 보안을 위해 현행의 ‘안심보상제’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 구제방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보다 넓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포용에 기반한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차원의 뱅킹서비스를 선보이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오징어게임, 헌트로 주목받는 배우 허성태를 모델로 선정하고 새 디지털 광고, ‘보험에 대한 현대적 생각’ 2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보험 같은 존재란 항상 곁에서 힘이 되는 존재, 의지가 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허성태의 춤과 함께 유쾌하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현대해상이 제안하는 ‘보험에 대한 현대적 생각’이 MZ세대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신규 광고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릴스’와 ‘네컷사진’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광고 속 H댄스를 따라추고 인증하는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호텔 뷔페권 등을 증정한다.현대해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가 12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회의실에서 금융투자협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내 주식시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각 유관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안정을 위해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투입과 관련된 준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는 신속하게 적발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나 기관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손병두 이사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빅스텝 단행 등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며 협회 측에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거래소는 정부의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 연장 조치를 상장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증안펀드 투입 등 필요한 준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손 이사장은 "최근 주가 하락세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는 신속하게 적발해 관계기관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장기투자 활성화 등 중장기 수급안정 과제들이 조속히 실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기관투자자들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증시 수급의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협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시장 동향 점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계 전문가 협의체를 꾸려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재철 협회장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시장에 제공하는 등 불안심리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정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 회장은 지정학적 위험 등을 고려해도 한국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김학균 센터장도 현재 코스피 PBR이 0.8배 수준으로 상장사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구용 회장은 "기업들이 투자 지속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사주 매입을 늘리고, 배당률을 제고하는 등 주주환원에 주력하도록 상장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배당 확대 등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상장사에게 장려하는 등 투자자의 투자심리 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1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증권시장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라이프플러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 등 주요 관계자 및 프로 골퍼 유소연(한국 대표), 미나 해리가이(미국 대표)도 참석했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한화 금융계열사 브랜드인 ‘LIFEPLUS’는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골프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로, 풍요로운 삶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LIFEPLUS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본 대회를 통해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전 세계 골프 팬에게는 명승부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회의 공식 명칭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며, 2년마다 개최된다. 첫 대회는 2023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 2025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된다.한화 금융계열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화와 LIFEPLUS 브랜드를 알리고, 국가대항전이라는 대회의 특성을 살려 ‘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대륙이나 지역이 아닌 그들의 국가를 대표하게 된다. 말 그대로 국가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 승부다. 2023년 대회에 참가하게 될 8개 국가는 다음달 21일자로 발표되는 롤렉스 여자 세계 골프 랭킹을 기반으로 상위 4명의 선수들의 랭킹을 조합해 결정된다. 32명의 출전 선수는 2023년 4월 2일자로 발표되는 롤렉스 랭킹에 따라 결정된다.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1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LPGA와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타이틀 스폰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LPGA 커미셔너(사진 왼쪽)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게티이미지/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