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키움증권, 한국전력공사 채권 세전 연 5.05% 판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AAA등급 국공채 ‘한국전력공사 974’ 장외채권을 세전 연 5.05%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채권의 만기일은 2024년 1월 23일이다.한전은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난 3월 말 기준 정부 및 한국산업은행이 공사 지분의 51.1%를 보유하고 있다. 원자력 및 화력발전 자회사를 통해 국내 전력판매량의 약 71%(2021년 연간 기준)를 공급하고, 자체사업인 송·배전 및 전력판매사업을 독점적으로 영위한다.한국신용평가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현금창출력이 약화됐으나 관련 법에 명시된 정부의 지원 등으로 인한 재무융통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채권의 신용등급(전망)을 ‘A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한전의 확고한 법적지위 및 사업의 공공성에 따른 정부에 대한 종속성, 전력산업 내 절대적인 사업지위와 안정적인 수요기반, 전기요금 인상 제한에 따른 수익성 저하 등이 이유이다.한편 키움증권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의 장외채권 메뉴에서 한전뿐 아니라 메리츠캐피탈, 한화건설, 대한항공 등 다양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 2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yhn7704@ekn.kr키움증권은 29일 AAA등급 국공채 ‘한국전력공사 974’ 장외채권을 세전 연 5.05%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키움증권

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제503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2%(4개월·8개월), 90%(12개월), 85%(16개월·20개월), 80%(24개월·28개월·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3%(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3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20%(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3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3개월·6개월), 80%(9개월), 75%(12개월·15개월·18개월·21개월·24개월·27개월·30개월·33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LS 제503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제5034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35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yhn7704@ekn.krddd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7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제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과기부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이 전일 충무로 스테이락에서 진행된 ’제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컨텐츠 등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인정 받아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가 수상했으며, Digital전략부문을 총괄하는 전용석 전무는 NH투자증권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를 인정받아 빅데이터 구루(GURU)부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데이터 자산의 확보 및 활용, 분석 인프라 확장, 증권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업계 최초로 구축, 기업체 및 학교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협업을 추진했다. 또한 고객의 음성통화를 자산화하고, 이를 분석해 AI 상담요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더불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작해 대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증권업무에 특화된 데이터 모델을 자체 개발해 비즈니스에 적용했다. 그리고 빅데이터 경진대회 및 산학협력을 통해 증권업 데이터의 활용 저변을 넓히는데도 기여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대고객 투자 콘텐츠로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 총괄대표는 "우리의 판단 기준은 고객에 있고, 데이터는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라며 "데이터 자산의 크기와 활용 역량은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전용석 전무는 2019년부터 ’ABC(AI, Big Data, Cloud), Smart Work, Mobile First‘ 전략에 기반한 30여개의 DT(Digital transformation)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NH투자증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suc@ekn.kr(왼쪽부터)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 전용석 Digital전략부문 전무

현대카드-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카드 1주년 기념 행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카드는 29일 GS칼텍스와 함께 운영 중인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의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리뉴얼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는 주유 총액의 최대 15%에 달하는 강력한 주유 할인 혜택으로 운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카드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함께 사용하면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앱과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현대카드와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카드와 에너지플러스 앱 1주년을 기념해 ‘바로주유로 널리 이롭게 하라’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에너지플러스 앱 대상 이벤트는 11월 15일까지) 바로주유는 앱에서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해 두고 주유소 방문 시 주유와 결제까지 한번에 실행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약 800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하다.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바로주유 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바로주유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에너지플러스 앱 설치 후 해당 카드를 발급 받으면 자동으로 결제 카드 등록이 완료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이용해 바로주유로 3만원 이상을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후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이상의 추가 바로주유 결제 시 2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한편,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는 기존 ‘에너지플러스카드’ 대비 월 평균 발급량이 약 7배 가량 급증해 주유 특화 카드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또, 에너지플러스 앱의 핵심 서비스인 바로주유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yhn7704@ekn.kr현대카드는 29일 GS칼텍스와 함께 운영 중인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의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상반기 공매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올 상반기 동안 15조원에 달하는 공매도를 거래한 결과, 236억원가량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증권사의 지나친 공매도가 약세장을 주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보다 국내 공매도 거래 비중이 적고, 공매도를 통해 얻는 증권사의 수익도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주식을 매도한 후, 저렴한 가격에 다시 매수해 주식을 상환하는 투자 방식이다. 현재 공매도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피 시장에서 이뤄진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총 58조463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이 42조1484억원을, 기관은 15조1422억원을 거래했다.◇ 증권사, 올해 공매도로 236억원 벌어들여...모간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제이피모간이 공매도로 외국계 및 국내 증권사가 거둬들인 수익은 236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공매도 수수료 수익은 올 상반기 236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수익 규모(292억8000만원)에 육박한다.공매도 수수료 수익 상위 5개 증권사는 모간스탠리(64억4000만원), 크레디트스위스(31억5000만원), 제이피모간(29억9000만원), 멜릴린치(29억5000만원), 골드만삭스(17억7000만원) 등으로 외국계가 차지했다. 이어 국내 증권사인 삼성증권(13억9000만원), 신한금융투자(8억3000만원), 미래에셋증권(7억9000억원)이 이름을 올렸다.이에 일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증권사의 공매도 거래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올해 증시 급락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 제도상 개인은 공매도 접근성이 떨어지기에 외국인·기관의 공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윤영덕 의원은 "시장의 변동성이 큰 경우 금융당국이 일시적으로 공매도를 중단시키는 것도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증권업계 "국내 공매도 비중 매우 작아...증시 급락 원인 아냐" 반면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를 증시 급락의 주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공매도의 규모는 거래대금 액수가 아닌, 시장에서 이뤄진 전체 거래대금 중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국의 연간 공매도 거래 비중은 46.7%, 일본은 41.1%로 나타났다. 동시기 국내 시장 공매도 거래 비중은 4%대 내외로, 약 10배가량 차이가 났다. 올 상반기 국내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 규모는 총 1262조5511억원으로, 그 중 공매도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63%였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공매도 거래 비중은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외국인·기관과 개인투자자 간 공매도 접근성 차이는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춰져야겠지만, 현재 공매도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거나 증시 급락의 주범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증권사가 공매도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도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의 경우 올 상반기 영업수익 1267억5877만원을 벌어들였는데, 공매도 수수료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5.08%에 불과했다.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증시뿐 아니라 전 세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공매도에 책임을 돌리기 어렵다"며 "공매도는 약세장에 대비한 투자 기법 중 하나로, 증권사에게 수익이 나는 것이 잘못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suc@ekn.kr사진=연합여의도 증권가 전경.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8일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공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다.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현재 24%에서 2030년 44%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퇴직연금 사업자로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운용성과를 입증받아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 △기금 IPS(적립금운용계획서) 수립, 자산배분, 위험관리, 성과평가 등 운용 관련 자문 및 지원 △기금 홍보·마케팅, 사업장·가입자 대상 세미나 등 제도확대 관련 자문 및 지원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8월까지 전담운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투자를 통한 연금수익률 향상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준비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고객동맹의 신념과 노력을 이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퇴직연금 사업의 노하우를 기금 규모확대 지원에 활용하고 글로벌투자 경험과 리스크관리 능력으로 기금의 성공적 운용을 도와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월평균 보수 2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최초 가입한 날부터 3년간 사용자부담금 10%를 지원하고, 0.2% 이하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또 기존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표준화된 계약서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yhn7704@ekn.kr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가장 오른쪽), 이원덕 우리은행장,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28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오전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 2700만원·이더리움 190만원대…다른 코인 대체로 하락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9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들이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8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12% 내리고 빗썸에서 0.09% 상승한 2790만원대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10%, 빗썸에서 0.84% 오른 192만원대였다. 빗썸은 0시, 업비트는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해 차이가 있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리플(-1.24%, 639원) △폴리매쓰(-0.53%, 375원) △이더리움클래식(-0.45%, 3만 9630원) △위믹스(-1.86%, 2635원) △알고랜드(3.18%, 519원) △체인링크(-0.89%, 1만 1140원) △코스모스(-1.12%, 1만 8530원) △스테픈(-1.66%, 950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리플(1.98%, 640.2원) △이더리움클래식(0.00%, 3만 9720원) △위믹스(-3.63%, 2627원) △크레딧코인(0.23%, 436.1원) △타이탄스왑(1.36%, 1415원) △리저브라이트(-3.89%, 11.85원) △에이다(-0.44%, 626.9원) △체인링크(-7.63%, 1만 1130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이 다르다. hg3to8@ekn.krclip20210812174834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미지.

한국투자증권, 투자 콘텐츠 서비스 ‘M.ZIP’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제공되는 MZ세대 대상 투자 솔루션 콘텐츠 서비스 ‘M.ZIP(엠집)’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엠집은 ‘재테크 압축 콘텐츠(Money.ZIP)’, ‘MZ세대를 위한 투자안내서(MZ Investment Prospectus)’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쉬운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콘텐츠는 ‘순살브리핑’, ‘머니네버슬립’, ‘데일리바이트’, ‘어피티’ 등 금융경제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국내외 이슈 뉴스레터, 금융투자 상식 및 가이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이야기 등이다. 이메일이나 유튜브, 웹 등 각 콘텐츠별 채널 이동 없이 MTS 안에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하고 관련 종목을 바로 검색 및 매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참고 지표가 될 실질적인 투자 정보 콘텐츠도 강화했다. ‘고수들의 PICK’은 연령대별 수익률 상위 10%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제공한다. ‘ETF+’에서는 비슷한 종목이 많아 검색과 선택이 어려운 미국 ETF를 키워드나 테마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배당주 투자 종목도 선별 제공하는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엠집이 불확실상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도화된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c@ekn.kr[사진]금융투자콘텐츠 서비스 M.ZIP 출시[561]

8월 발행 주식·회사채 20조9000억…전월比 2.0%↓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달 회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5030억원으로 전월(20조5950억원) 대비 920억원 감소(-0.4%)했다.금융채 발행액이 늘었지만 일반회사채 발행 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8월 일반회사채 발행은 1조3355억원(14건)으로, 전월 대비 1조9425억원(-59.3%) 감소했다.8월 만기도래 금액이 줄어들면서 기업의 차환 목적의 발행 물량이 줄었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채권 발행도 감소했다.신용등급은 AA 등급 이상 우량물이 1조1750억원(88.0%)으로 발행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8월 금융채 발행은 272건 17조 813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80억원(6.3%) 증가했다.특히 은행채 발행이 6조9600억원(30건)으로 전월 대비 3조2700억원(-32.0%) 줄었지만, 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 등이 발행하는 기타금융채가 9조1030억원(231건)으로 전월 대비 4조1180억원(82.6%) 늘었다.8월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2조2842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2875억원(0.8%) 증가했다.8월 중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총 117조642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조8160억원(-11.2%) 줄었다.단기자금 조달수단인 CP·단기사채의 발행액은 지난 5월(152조3769억원) 이후 감소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8월 중 주식 발행 규모는 3723억원(12건)으로 전월 대비 3308억원(-47.0%) 감소했다.기업공개가 1812억원(5건)으로 전월 대비 3639억원(-66.8%) 줄었고, 유상증자가 1911억원(7건)으로 전월 대비 331억원 증가했다.yhn7704@ekn.kr자료제공=금융감독원

신한금융투자, 다음달부터 ‘신한투자증권’ 새 출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 1일 ‘신한투자증권’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 글로벌 금융 중심도시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6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홍콩 등 글로벌 금융 허브 중심지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프로가 프로답게 신한투자증권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 기쁜 소식의 꽃말을 가진 붓꽃과 나팔꽃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프로가 프로답게’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투자증권의 슬로건이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최상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명가이자,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파랑새와 붓꽃, 나팔꽃 등이 블루 컬러와 조화롭게 표현된 일러스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 등과의 콜라보 작업으로 잘 알려진 김신영 작가의 작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뉴욕, 런던, 도쿄, 홍콩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대도시 곳곳의 랜드마크, 교통 매체, 주요 역사 등에도 새로운 슬로건과 인사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름 옆에 ‘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병기돼 더욱 많은 고객과 새로운 이름으로 만난다.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 투자의 동반자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더욱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suc@ekn.kr신한투자증권.

배너